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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내과에 진료가면 무조건 수액 맞추려 드네요

짜증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8-04-19 07:14:02

고딩아이가 감기에 목감기 와서 탈진해 갔더니

무슨 저혈압이 심하고 체질이 알러지고 어쩌고

양의가 무슨 한의사 할아버지같은 소리를 늘어놓더니

무조건 수액을 맞고나서 기력을 회복해야한다는 거에요


아이가 힘없어 해서 집 앞 제일 가까운 곳이라 할 수 없이 갔는데

서울대 출신 의사라고 사람은 좀 있던데 두 어번 갔지만 항상 뭔가 듣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너무 긴가민가했지만 무려 7만원짜리 수액을 놨더라구요 묻지도 않고..

나중에 계산하면서 왜이리 비싸냐고 했더니 그냥 맞아야한다고..

일단 아이가 회복해야하니 그러고 왔는데

이틀 지나서 아이가 완전히 병이 나고 목감기 엄청 심해졌고

학교를 못갈 지경이에요


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참고 있는데

뭐 저런것들이 있는지

이번이 벌써 두 번째네요


저번에도 병 많이 나서 바로 집 앞이라 첨 갔다가 정말 아니었는데

또 간 내 잘못..


이렇게 비싼 과잉 진료하고 묻지도 않은 고가 수액 어디 항의할 곳 없나요?

그러고 몸이 좀 좋아졌다면야 상관없는데 완전히 아이가 죽상이 됐어요



IP : 175.11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긴 가지마세요.
    '18.4.19 7:39 AM (122.128.xxx.102)

    우리동네에 제가 가는 내과는 수액은 커녕 주사도 안놓아줍니다.
    아파 죽겠으니 제발 주사 한방만 플리즈~~를 외쳐야 마지못해 겨우 놓도록 허락해주는 oo내과 의사선생님 미워잉~

  • 2. 비양심
    '18.4.19 7:55 AM (76.67.xxx.151)

    적인 의사네요.
    7만원 허걱ㅠ

  • 3. 원글
    '18.4.19 8:00 AM (175.116.xxx.169)

    너무 화가나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이런 곳에 전화할까 생각까지..
    너무 짜증나네요

  • 4. ㅇㅇ
    '18.4.19 8:17 AM (121.168.xxx.41)

    혹시 수지 사세요?

  • 5. ..
    '18.4.19 8:18 AM (1.238.xxx.44)

    저는 수액 놔주고 계산할때보니 12만원이래요 ㅡㅡ 그거 원가 얼마나 한다고 ..

  • 6. ...
    '18.4.19 8:20 AM (125.185.xxx.178)

    동네내과가 그렇게 돈벌어서 강남입성했어요.
    하루아침에 간호사에게 그만두라해서 간호사가 울면서
    접수받던거 기억나네요.

  • 7. .........
    '18.4.19 8:23 AM (216.40.xxx.221)

    주 수입원이죠. 수액과 영양주사.

  • 8. 이비인후과
    '18.4.19 8:30 AM (121.177.xxx.98)

    원글님, 앞으로 목감기나 코감기에 걸렸을 때는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요사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는 별요상한 주사를 놓고는 돈을 많이 받네요. 특히 목감기는 이비인후과가 더 잘낫는 것 같아요.

  • 9. ㅁㅁ
    '18.4.19 9:31 AM (125.180.xxx.122)

    이비인후과도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마늘주사 등등
    다 있던데요.
    요즘은 어디가나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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