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40대 초중반 여중 여고 다닌 분들 이런 일 안당하신 분들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초등 고등때 이상한 선생들 아직도 기억나요.
졸업생들이 나서줘서 그래도 수사도하고 처벌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네요
폐쇄된 공간에 권력 쥐어주면 꼭 이렇게 사단이 나는데 전혀 관리도 안되고 쉬쉬하고....
학교도 알면서 그냥 유야무야 왔네요
딸 친구가 여기 다니는데 금요일 에 졸업생들이 중고차 하나 사서 교문 막았다고 하더라구요 .작정하고 잡으러 간듯 ..
지금이야 이렇게 밝히기라도 하지만 그때는 진짜 선생들 말은 하늘인줄 알고 받들었죠..
우리때 안 겪은 사람 있을까 싶어요 .학교마다 저런 선생들 한둘은 기본이었죠
와 졸업생 언니들 정말 용감하고 고맙네요.
졸업하고 생각하면 당한 일이 얼마나 분하고
또 그 미친 선생이 학교에 계속남아서 후배들 괴롭히고 있을 생각하니 얼만 화가 났을까요...
옷 찢은 교사는 미투 해당안되나요?
사복 입고 학교 다녔는데
영어티 입고 왔다고 옷을 찢었어요
물론 남자교사죠
지금도 근무하네요?
이 교사는 따귀를 밥먹듯이 때렸구요
울 졸업생들도 한번 들고일어나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