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가 저를 핥는게 넘넘 싫어요
울강아지 너무너무 예뻐요
말썽피워도 너무 이쁘고 씻기는것도 넘 재밌고
늘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딱하나 제 손이나 발.. 어디든 핥는게 넘 싫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래요.. 남편스킨쉽도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근데 참을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온몸이 성감대인지..(?) ㅋㅋ
하여튼 몸서리칠정도로 싫어요
강쥐가 핥을땐 은근슬쩍 피하는 식으로 피하는데
요놈이 요즘 갑자기 자신감이 생긴건지 뭔지
한번 핥고 눈치보고 조금있다 또 와서 핥고 피하면 좀이따 또 핥아요
이거 왜이러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랑 장난하자는건지 기싸움 하자는건지??
아님 그냥 제가 좋아서 순수하게 핥는건가요?
못하게 하려면 방법 없나요?
아까는 피하다가 저도 모르게 강쥐 코를 때려버렸어요 ㅠ.ㅠ
순간적으로 ㅠ.ㅠ
얘는 영문도 모르고 좀이따가 또 핥아요 ㅠ.ㅠ
아아.. 어째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