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신입생 아들 오늘 날짜로 휴학하고 군대간다는데

고민만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8-03-30 13:59:41

아이가 직장으로 갑자기 할말이 있다고 찾아와서는 휴학을 하겠다고.. 7월에 군대를 가겠다고...


으잉...


2000년 1월생이라 아직 신검도 받지 않았고 4월에 특기자 같은걸로 신청해서 간다고 하고 학교는 자기가 원하던 공부가 아니라고 일단은 휴학하고 싶다고 너무 힘들어 수업이 귀에 들어오지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고 해요.


대학 신입생인데 고등때보다 더 과제에 파묻혀 지내고 매일 무거운 가방멘채로  피곤해하며 학교가고 좀 많이 안쓰럽긴 했어요. 근데 저는 첫아이고 군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아이는 아빠한테 말꺼내기가 어려워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고등학교 내내 학원도 안다니며 혼자 공부해서 좋은성적 받았지만 원했던곳으로는  못갔어요.

반수 생각도 있는듯하고 아니다 싶으면 딱 안해버리는 성격이라 뭐라 설득할 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지금 멘붕이에요.


혹시 학기 중간에  휴학하고 군대보내신 어머님들 군대다녀와서는 학교 다시 적응해 잘 다니던가요?

군대는 원한다고 가고싶을때에 갈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그 공백기에는 뭘하며 지낼지...


대학 보내며 한시름 놓을 줄 알았는데 산넘어 산이네요... 둘째도 고3이라 요새 두통오는데...



IP : 211.107.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2:02 PM (58.122.xxx.63) - 삭제된댓글

    1학년 1학기 중에는 휴학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1학기를 마쳐야 갈 수 있는데..
    대학에 전화해서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 2. 휴학이 안될 듯 한데...
    '18.3.30 2:05 PM (221.155.xxx.214) - 삭제된댓글

    먼저 학교에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학년 1학기 휴학이 안되는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1학년 1학기라도 만약 입영통지서를 받으면 휴학이 가능한데...
    아마도 순서를 입대가 확인되면 그 통지서로 입대 휴학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3.
    '18.3.30 2:11 PM (175.120.xxx.219)

    울 아들은 엊그제 자퇴하고
    환불 받아 왔어요.ㅎㅎㅎ
    어쩝니까...지가 다시 공부한다는데.

  • 4. ...
    '18.3.30 2:11 PM (125.186.xxx.152)

    휴학할 수 있는 방법이 군대뿐이라 그런거 같은데
    핵심은 전공공부 맘에 안들고 힘들기만해서 학교 못다니겠다..이거네요.
    결국은 다시 수능을 보겠다는거구요. 아마 제대후에나 되겠죠.

  • 5.
    '18.3.30 2:12 PM (175.120.xxx.219)

    우리집도 둘째가 고3입니다.ㅜㅜ

  • 6. 원글이
    '18.3.30 2:16 PM (211.107.xxx.108)

    학교홈피가니 말씀이 맞네요. 1학기 중 휴학은 안되네요....ㅠ.ㅠ 그럼 자퇴만이 남은건가요...

  • 7. ㅇㅇㅇ
    '18.3.30 2:19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휴학된다고 해도
    요즘군대는 자기가 가고싶다고 당장 갈수없어요
    신검받고 군대신청해야됩니다

  • 8. ㅇㅇ
    '18.3.30 2:20 PM (121.190.xxx.61)

    요즘은 군대도 원할때 갈 수 있는 게 아니던데
    잘 알아보셔야겠네요

  • 9. 포동
    '18.3.30 2:21 PM (175.120.xxx.219)

    자퇴를 3월안에 하면 환불액이 5/6였어요.

  • 10. 포동
    '18.3.30 2:22 PM (175.120.xxx.219)

    금액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퇴하는 판국에..
    생돈 날리?려니 아깝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서류 내라고 하시던지요.
    결정 끝났으면,
    울 아들 30분도 안걸렸어요.

  • 11. 여휘
    '18.3.30 2:26 PM (112.144.xxx.154)

    차라리 재수를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군대 가는건 공부가 맥이 끊겨 제대하고 다시 하기 좀 힘들거 같아요
    잘 타일러서,,,차라리 재수를 권하시지요~

  • 12. 군 입대 예정인
    '18.3.30 2:35 PM (182.172.xxx.23)

    저희 아들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그런데 아직 신검도 안받았다면서요...
    일단 군 입대 절차랑 휴학 절차 알아보세요.
    아이들이 대학 입학후 의외로 방황하고 많은 공부량에 힘들어해요.

  • 13. ..
    '18.3.30 2:38 PM (220.120.xxx.177)

    일단 일반적인 휴학은 대개 첫 학기는 안됩니다. 그런데 질병휴학, 군입대휴학 등은 예외적인 사유로 인정이 됩니다. 단 증빙서류가 있어야 하구요. 질병휴학은 최소 4주 이상의 입원치료를 요한다는 종합병원의 소견서가 있어야 하고 군입대휴학은 입영통지서가 있어야 하구요. 아마 첫 학기여도 입영통지서가 있다면 군입대휴학으로 첫 학기가 예외적으로 휴학이 가능할 겁니다. 다만 정확함을 위해 학교측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만약 해당 학교를 안전빵으로 두고 싶으시면 그냥 두시고 등록금 통으로 날리시면 되구요(대신 학기말 성적은 올 F 뜨겠죠?). 돈이 아깝다! 하시면 첫 학기는 일반휴학이 불가하니 자퇴밖에 답 없습니다(만약 군입대휴학이 된다면 그것도 포함. 근데 군입대휴학은 환불기준이 동일한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자퇴 및 휴학에 따른 등록금 환불은 시기에 따라 환불액이 서로 다릅니다. 수업일수 4분의 1선은 6분의 5를 환불해주는데(입학금 제외, 등록금 기준) 이게 아마 3/28쯤 됐을거 같은데...정확한 일자는 한 번 학교에 문의하시거나, 학교 홈페이지 학사일정 확인하세요. 수업일수 4분의 1선 이후부터 약 1달간은 등록금 기준 3분의 2 환불 됩니다.

  • 14. 원글이
    '18.3.30 2:48 PM (211.107.xxx.108)

    말씀 감사합니다. 휴학은 안되서 자퇴만이 있는데 등록금이 아깝긴 하네요...공대라 비싸기도 했는데..에혀

  • 15. .....
    '18.3.30 2:48 PM (59.9.xxx.145)

    의외로 대학 신입생 아이들 방황하는 애들
    많은것 같아요
    제 조카나 주변 아이들 보면..
    학교레벨 전공적합성 친구관계 등등
    엄마들이 애들 대학만 가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것
    한참 오산인듯 해요;;;;

  • 16. ..
    '18.3.30 3:39 PM (180.228.xxx.85)

    두달만 잘 버티고 견디면 여름방학인데

  • 17. 아직은
    '18.3.30 3:55 PM (183.98.xxx.78)

    어리네요. 그 전공이 싫어서 군대로 도망가는건데
    그 다음이 없으니.... 일단 군 휴학은 안되는거 아셨지요.. 아드님이랑 얘기를 하세요.. 군 휴학은 일단 안되니
    신검하고 영장나오고 군대가라고.. 그 과 맘에 안들면 학교 다니던지말던기 그건 부모님이랑 상의하고 반수를 하고싶으면 입대를 미루고 반수 하라고 .. 군대라는 도피처가 있으니 일단 벗어나고싶은거봅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니 잡아줄 분은 부모님 뿐이네요..

  • 18. ㅇㅇㅇ
    '18.3.30 5:46 PM (39.7.xxx.17)

    올해 1월부터 군대 지원 계속 넣고 있는데
    5월 입소까지 다떨어졌어요
    군대 가고 싶어도 못가요
    저희 아들은 대3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98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전화했다는 부모님들.. 14 왜그러시나요.. 2018/05/14 5,189
809397 자식 이기는 부모는 정녕 없는가요? 27 익명 2018/05/14 6,044
809396 로보킹이 문턱을 못 넘어서요 6 로봇청소기 2018/05/14 1,787
809395 풋마늘 장아찌요 3 뜨거운 물에.. 2018/05/14 981
809394 귀가 얇아 남의말에 잘 휘둘려요 1 제발 2018/05/14 1,021
809393 영어발음에 유독 집착하는 한국인들 28 ㅇㅇ 2018/05/14 4,554
809392 오늘 원희룡 토론회에서 자해했대요. 5 ㅇㅇ 2018/05/14 4,161
809391 런지 하시는 분들께 질문. 11 ㄷㅈㄷㅈ 2018/05/14 1,987
809390 실시간 국회 모습입니다-김경수 의원 등장하니 다들 환영!!^^~.. 5 아자아자 2018/05/14 2,001
809389 신세계 강남점 맛집 추천해주세요 22 .. 2018/05/14 3,134
809388 안철수 병맛일듯.... 8 ㅋㅋㅋ 2018/05/14 1,913
809387 코 수술 고어텍스 제거하려구요. 1 코 제거 2018/05/14 2,884
809386 책 한 권 추천합니다. 4 ㅇㅇ 2018/05/14 1,489
809385 약간 민망) 소변을 잘 못참으면 요실금인가요? 12 질문 2018/05/14 3,275
809384 이재명 드디어 협박질 시작하네요 40 갱필지지권당.. 2018/05/14 3,693
809383 대전분들 계룡산 등산 도와주세요 5 1박2일 2018/05/14 939
809382 콜레스테롤에 양파 장아찌도 좋을까요? 4 2018/05/14 2,224
809381 솔직히 경기도 내주고 경남 가져와도 문재인 대통령 성공이죠 31 .... 2018/05/14 1,916
809380 호텔예약 잘아시는분 여쭤요 4 왓썹 2018/05/14 1,330
809379 화나면 진짜 인격 드러나는 순간인듯 15 Hey 2018/05/14 5,930
809378 침대위에 뭘 깔아야 시원하나요? 8 때인뜨 2018/05/14 2,510
809377 오이무침 하얗게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7 엄마까투리 2018/05/14 2,809
809376 50대 돌봄선생님께 드릴 선물 추천 좀.. 13 애둘맘 2018/05/14 2,926
809375 갱년기일까 화장실 가는 횟수 5 ..... 2018/05/14 2,539
809374 우리 안의 갑질-재벌만 갑질하는 건 아니더군요 4 ... 2018/05/1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