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나름 학군지역인데도 한글 안 가르치고 학교 보내기도 하네요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8-03-29 16:21:34
우리 아이 반 친구가 한글을 못 읽는데요.
혹시 외국에서 온거 아니냐 했더니
아니 엄마가 초등학교가서 배우라고 했대~ 하더라고요.
속으로 좀 놀랐고 의외긴 한데 사실 학교가서 배우는게 맞기도 하죠...
조금 신기했어요.
IP : 39.7.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인백색이라고..
    '18.3.29 4:28 PM (221.141.xxx.218)

    독도가 우리땅인가 설문조사하면

    100프로 네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비유 맞는 지 모르겠지만
    저런 박근혜도 옳다..맞다고 지지하는 거 보면

    사람 사는 모습,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보이네요

    앗..
    물론 미취학 아이에게 한글 공부 안 시킨 사람이
    박사모다..이런 건 아니고..^^;;

    그만큼 사람 사는 모습이 다양할 수도...
    라는 게 제 생각이네요^^

  • 2. ...
    '18.3.29 4:51 P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완벽치 않게 입학했어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읽기는 좀 되고 쓰기는.. 뭐... ㅎㅎ
    큰애는 잘하고 입학햇는데 둘째는 그냥 냅둿더니 ㅎㅎ 학교 진도에 맞게 학습 할까 합니다 (전 교육에 관심도 많고 큰 아이인 학습 습관도 잘되어 있고 잘한다고 칭찬받는 아이 입니다 굳이 많이 학습 하지 않고 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잇어서 그런가봐요)
    알학년 선생님도 아직 애들은 한글을 안배웠다는 가정하에 수업 하시고 숙제도 진행해 주세요

  • 3. ..
    '18.3.29 5:01 PM (110.35.xxx.73)

    8학군중 부촌으로 요즘 뜨는 동네인데요.
    작년 딸아이반에서 알파벳만 겨우 아는 아이 두명 있었어요.
    간단한 롸이팅도 못해서 모둠애들이 도와줬다는요.
    초5였구요.
    8학군이라고 다 학구열있는건 아닌거같아요.

  • 4. ...
    '18.3.29 6:02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군 나름 괜찮은 곳 사는데
    학구열이 뜨거운것을 원해서 온게 아니라, 아이들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왔어요. 좋은 환경을 일단 만들어주면, 그 다음에는 자기 페이스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292 미우새 쉰건모 안보고 싶어요 11 어휴 2018/05/12 5,612
810291 불후명곡 소향 또 나왓내요 ㅠ 17 .. 2018/05/12 6,101
810290 55세에 취업했어요. 38 취업 2018/05/12 15,131
810289 제 증상좀 봐주세요 6 출산후 2018/05/12 1,588
810288 그 날 바다 보려고 하는데 보신분들 어떠신가요? 4 2018/05/12 567
810287 아이한테 누가 빨았던 사탕 먹일 수 있나요? 5 기분 2018/05/12 1,380
810286 이 그림보고 힐링하세요 5 .. 2018/05/12 1,457
810285 신혼인데요.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나을까요? 145 ..... 2018/05/12 33,999
810284 일반인이 최지우 닮았음 이쁘나요 32 2018/05/12 4,886
810283 중학생 여자아이 옷, 온라인몰 알려주세요 5 ? 2018/05/12 2,050
810282 두달전에 윈도우10 정품 구입했는데 컴퓨터 한대 더 설치하려면 .. 2 ㅠ ㅠ 2018/05/12 1,555
810281 곧 혜경궁집회 시작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21 dd 2018/05/12 1,188
810280 대진침대 2 침대만 2018/05/12 973
810279 택배 집에까지 배달안해주고 관리실에 자꾸 맡기네요.. 4 2018/05/12 1,556
810278 서정희딸 서동주 인스타 사진모음.jpg 82 2018/05/12 45,182
810277 문재인대통령 친손자의 젠틀한 포스 20 ㅇㅇㅇ 2018/05/12 5,962
810276 손 높이든 추미애-이재명 87 2018/05/12 3,414
810275 여행가서도 항상 한식음식이 좋은데 아저씨 취급 이네요 ㅎ 1 뭐야 2018/05/12 784
810274 이번 지방선거 투표기준입니다. 4 감동 2018/05/12 501
810273 백반토론 몇년도몇월꺼부터 들으면 요즘 나라 돌아가는 연유에 대.. 4 잘될꺼야! 2018/05/12 466
810272 리빙박스(?) 추천이요... .. 2018/05/12 605
810271 덧글 후원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6 내일은~ 2018/05/12 425
810270 코스트코에 모슈 텀블러 있나요? 2 모슈 2018/05/12 1,114
810269 월요일이 사라졌다. 5 의외로 잘본.. 2018/05/12 2,002
810268 아는척을 말라고할까요? ㅡㅡ 2018/05/12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