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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요.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나을까요?

..... 조회수 : 33,999
작성일 : 2018-05-12 18:02:14
6개월 되어가요. 저는 결혼하고 전업으로 있어요.
남편은 제가 못마땅해 죽는 것 같아요. 일요일에 빨래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자기가 해라 해라 해서 하는거라네요. 양말이 없다고 하고요. 양말이 있는데 왜 없어요. 반찬을 내 놓으면 안 먹길래 물어봤더니 맛없어서 안 먹는다해요. 결혼 하기전 부모님과 살아서 살림, 요리 안해봤어요. 그래도 인터넷 찾아가면서 해 놓으면 빈말이라도 맛있다고 하며 먹는 것 못 봤어요. 6개월이나 지났는데 처음이라고 말한다며, 처음, 처음, 처음이면 다냐고 쏘아붙여요. 빵을 오늘 주려고 보니까 없어서 물어보니까 니도 밥먹고 빵 먹데. 나도 먹는다. 이러고요. 있어서 맛있어보여서 먹었다고 하면 되지, 니도 이러이러한데 라며 저를 끌여들여와서 얘기하는 식이에요. 작은 방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더니 니는 들어가는데. 이렇게 얘기하구요. 반찬 내 놓으니까 안 먹냐고 하니까 니는 왜 안 먹는데? 묻네요. 빨래를 개서 서랍안에 차곡차곡 개어서 안 넣어놓는다고 하네요. 쇼파위에 얹어놓으니까 쇼파에 쳐박아뒀다고 표현 하구요. 살림을 자기 입맛에 맞게 안한다고, 잘 못한다고 표현을 하는것 같아요. 냉장고에 있는 것 꺼내는 것 봤더니 내가 번 돈으로 샀는데 라며 그러네요. 제가 장 봐오고 집안의 모든 일 내가 하는 노동력은 없냐고 하니까 파출부는 부리면 마음이라도 편하지. 하네요. 파출부 부리라니까 그러면 니하고는 머할려 사는거냐고 해요. 밖에 나가서 집안일이 힘드냐고 여직원들한테 물어본데요. 별로 안 힘들다고 하는데. 한다면서요.
제가 혼자 상담소 다니고 있어요. 검사를 했는데 우울, 무기력감이 높다고 그러네요. 이런 상태로는 집안일도 잘 못 할거라면서요.
남자는 저를 지적질을 잘 해요. 저보고 내가 그러면 그런 말도 못하냐고 하면서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어떤가요...
저한테 애정도 없는 것 같아요. 헤어지길 원하냐는 식으로 제 의견을 자꾸 묻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뒤도 안보고 갈 것 처럼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든 남남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서요.
IP : 27.119.xxx.10
1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18.5.12 6:03 PM (223.38.xxx.249)

    왜 이런 분과 꼭 결혼까지 가나요

  • 2. ***
    '18.5.12 6:04 PM (183.98.xxx.95)

    들어보니 그냥 이혼하는게 좋겠어요
    그 성격 못고쳐요

  • 3. 어머
    '18.5.12 6:05 PM (122.36.xxx.77)

    사귈땐 남편이 어땠어요?

  • 4.
    '18.5.12 6:05 P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글보니 원글님도 살림을 못하는듯 싶고
    설사 잘하더라도 남편성향으론 계속 지적할것 같아요.
    안맞아요.
    대체 어찌 결혼한건지 궁금하네요.

  • 5. ..
    '18.5.12 6:06 PM (122.36.xxx.193)

    이런 남자는 부모가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참 답없네요. 얼른 애 생기기 전에 갈라서는 게 낫겠어요..

  • 6. ..
    '18.5.12 6:06 PM (114.30.xxx.6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이 남자와 왜 결혼했어요?

  • 7. 아직
    '18.5.12 6:07 PM (175.212.xxx.108)

    애기도 없으신 거 같은에
    피임 잘 하시고 이혼하세요
    세상은 넓고 좋은 남자도 많아요

  • 8. 흠흠
    '18.5.12 6:07 PM (125.179.xxx.41)

    죽긴왜죽어요?이혼하면 그만이에요
    이혼이 죽는것보다 천배만배 낫죠...

  • 9. ㅎㅎㅎ
    '18.5.12 6:07 PM (14.32.xxx.147)

    혹시 전업이라 불만인건 아닌가요
    두분 결혼전에 합의하신 거에요?
    아이도없는데 전업하신 이유는요?
    차라리 직장나가는게 큰소리치고 낫지 않을까요

  • 10. ..
    '18.5.12 6:08 PM (223.38.xxx.52)

    왜 결혼했어요? ㅜㅜ

  • 11. ㄴㄹㅎ
    '18.5.12 6:08 PM (112.237.xxx.156)

    둘다 문제인거 같은데요? 원글은 게으르고 남편은 가부장적이구요. 결혼 한지 6개월이라구요? 연애 할 땐 몰랐어요?

  • 12. 살림을
    '18.5.12 6:08 PM (183.101.xxx.173) - 삭제된댓글

    살림을 못하는게 아니라
    저 남자가 문제를 일으키는 거에요
    저런 남자랑 사겨본적 있어요
    백퍼 저집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괴롭히고
    폭력가정일거에요
    100%에요
    저라면 이혼 합니다

  • 13. ..
    '18.5.12 6:08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데 결혼전 직업이 없으셨나요
    왜 전업으로 있나요

  • 14. ..
    '18.5.12 6:08 PM (49.170.xxx.24)

    원글님은 이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15. ...
    '18.5.12 6:08 PM (119.69.xxx.115)

    왜 이혼하는 게 죽는 것보다 싫으신건가요? 사람들이 돌을 던지나요?? 그런 나쁜 놈이랑 살면서 영혼 털리지말고 헤어지세요.

  • 16. ...
    '18.5.12 6:09 PM (119.196.xxx.43)

    전업결정은 둘이 합의한건가요?
    혼자 돈벌기 억울해서 시비거는것처럼 느껴져요.
    취업해서 바쁘게살아보시고 피임은 꼭 하세요

  • 17. ddd
    '18.5.12 6:10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 분들이 다 헤어지라고 하는데 애 없을 때 헤어지시죠.
    게으른 사람이 결혼이 했네

  • 18. ㄹㄹ
    '18.5.12 6:11 PM (121.160.xxx.150)

    여기 분들이 다 헤어지라고 하는데 애 없을 때 헤어지시죠.
    게으른 사람이 결혼을 했네

  • 19. ㅁㅁ
    '18.5.12 6:1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나이만 먹은 미성숙인 둘이 만나
    남이 하니 따라해본 결혼인듯 ㅠㅠ

    그만일로 죽는게 났냐 묻는 원글도 수준 딱하고

  • 20. ㅇㅇ
    '18.5.12 6:12 PM (116.124.xxx.202)

    이런남자는 맞벌이 해도 똑같아요. 언능 헤어지세요.

  • 21. 전업이
    '18.5.12 6:13 PM (58.234.xxx.195)

    문제가 아니죠. 돈벌어오면 저런 인간은 잘한다 해줄인간 아닌데요.

  • 22. ..
    '18.5.12 6:13 PM (117.111.xxx.83)

    저 님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예전에 쓰신 글 봤는데
    무능한데 취집 목적으로 결혼해서 살림도 못하니 개무시당하며 살죠
    첨부터 무시 안 할 남자를 잘 고르든가 아니다 싶음 애도 없는데 빠른 시일 내에 이혼하고 새인생 사실 생각을 하셔야지 신혼여행에서 그 개무시를 당하면서 계속 왜 살아요?
    친정엄마도 님 떨이처분하듯이 결혼시키고 이혼 못하게 하고 시엄마가 애 낳으라 압박해서 고민이라면서요
    자기가 싫으면 안 하면 되지 질질 끌려다니시는 분
    본인 의견도 없고 남 탓만 하시는데 그냥 무시당하면서 사세요 애도 낳으시고

  • 23. ...
    '18.5.12 6:13 PM (110.70.xxx.85)

    님은 직업도 없었으면서 본가에서 요리 살림도 안했어요? 엄마가 제발 연락하지 말라는게 이해가 가네....ㅜ
    애도 없으면서 1,2시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나서 남편 밥 차려주는게 불가능하다하다는 댓글 보고 제가 다 기가 찼는데 남편도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다 님 위주로 적었는데 남편은 더 불만있을거 같아요.
    매번 글 쓸 때마다 이혼하고 자립하라해도 듣지도 않으면서 뭘 어쩌라는걸까요. 그럼 살림이라도 잘해야죠.

  • 24. 둥둥
    '18.5.12 6:15 PM (223.33.xxx.186)

    전업이라 남자가 저러는듯.
    내돈 먹고산다고 생각하니 배아파서.
    그냥 이혼하고 돈버세요.
    비굴하게 살지말고.
    하루를 살아도 내돈으로 맘편하게 살아요.

  • 25. ㅇㅇ
    '18.5.12 6:16 PM (1.246.xxx.13)

    일하세요 다시..
    아니면 이혼하시거나.
    뭘 죽어요. 직업찾고 이혼하고 새출발해야지

    남자는 헤어지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선봐서 결혼하셨어요?
    애도 없는데 왜 전업이 되셨는지...?

  • 26. ..
    '18.5.12 6:17 PM (117.111.xxx.83)

    이 분 원래 직업 없었구요 이혼한다고 일할 사람도 아니에요

  • 27. ㄴㄹㄹ
    '18.5.12 6:18 PM (112.237.xxx.156)

    저도 원글 누군지 알 것 같아요. 가끔 이런류 글 올리는 그 답답이ㅠㅠ 애 없을 때 이혼해라, 나가서 알바라도 해라라는 댓글 100개는 본 거 같네요.

  • 28. !!!
    '18.5.12 6:18 PM (14.38.xxx.42)

    젊은사람이 왜그러고살아요?
    당차게 자기인생 살지

  • 29. 테나르
    '18.5.12 6:22 PM (14.32.xxx.147)

    아마 직장생활할 자신이 없으니 이혼보단 죽겠다싶은가보네요 젊은 사람이 왜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안하나요

  • 30. ㅇㅇ
    '18.5.12 6:25 PM (1.246.xxx.13)

    아마 우울,무력감이 결혼해서 생긴던 아닐거에요
    원래 그래서 직업도 안갖고 부모님한테 얹혀있던거죠?
    그래서 부모님도 등떠밀듯 시집보내고.
    우울증부터 치료 받으셔야겠어요
    계속 힘들다면서 개선할 의지도 없고...

  • 31. ..
    '18.5.12 6:25 PM (175.223.xxx.58)

    일을 해보세요.
    그래도 저러면 이혼하세요.
    선보고 결혼한건가요?

  • 32. ...
    '18.5.12 6:2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대접 받고 살고싶어요?
    당장 이혼할듯

  • 33. 성인은 자기 밥벌이는 하는겁니다
    '18.5.12 6:30 PM (118.37.xxx.148)

    누군가가 내인생을 책임지지않아요.

    성인이라면 자기 밥벌이는 하는게 맞아요.
    애도 없고 살림도 잘 못하면 어다가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조금씩 생활력 키우세요.

  • 34. 두분다
    '18.5.12 6:31 PM (223.62.xxx.202)

    부족한듯 하지만.. 걍 빨리 정리 하세요.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예요. 에휴~

  • 35.
    '18.5.12 6:34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둘다 너무 안맞네요

  • 36. ...
    '18.5.12 6:35 PM (117.111.xxx.189)

    솔직히 이혼하기도 싫고 결혼생활은 유지하고 싶죠? 주체적으로 살긴 싫고 그저 남편이 변했으면 좋겠죠?
    그럼 지금부터라도 정리정돈 수업 같은 거라도 듣고 요리학원 같은 데라도 다녀요
    주부력(?)을 키워서 살림이라도 똑부러지게 하시라구요
    정신과 다니시면서 우울증 치료하시고 정신상태 좀 나아지면 아이도 가지시고 육아 문제로 불평하지 마세요
    님은 남자한테 평생 얻혀 살아야 할 거 같아요
    그게 님이 사는 방법인 것 같네요

  • 37. 애없을때
    '18.5.12 6:35 PM (139.193.xxx.123)

    하루라도 빨리 헤어져야지 뭐하러 하루하루 지옥처럼 살아요?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결혼한건지 ㅠ
    먼저 이리 불만으로 살거면 해어지자하고 간판 지으세요

  • 38. 서운하겠지만 답답해요
    '18.5.12 6:38 PM (211.186.xxx.176)

    일단 부모님과 살아서 살림ᆞ요리 못 한다는건 핑계죠..결혼전 놀면서 요리수업이라도 듣지..남편분이 님이 전업할것도 알면서 결혼한 것은 그래도 님한테 호감이 있었던 건데 님이 열심히 하려는 노력도 없고 매일 그냥저냥 대충 살아가려고 하니 서운하고 답답했겠죠..둘이 사니 빨래 이틀에 한번씩만 돌려도 저런 말 안듣구요..지금이라도 요리클래스 등록하셔서 배우세요..기본이 안 되어있으니 인터넷만 보고는 안될듯 하고..일단 열심히 살림하세요..그래도 안 좋아지면 그때 이혼하시더라도..

  • 39.
    '18.5.12 6:3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이 무시할만한 원인이 님한테 있나요?글만으론 남편이 님한테 애정이 눈꼽만큼도 없는것 같아요

  • 40. ...
    '18.5.12 6:40 PM (119.64.xxx.92)

    일 그럭저럭할줄할고 뽑았는데 직원이 일을 너무 못해서 짜르고 싶은데 그것도 못하겠고
    알아서 그만두길 바라는 상황..비슷하네요.
    근데 그 직원은 그만둬도 오갈데 없으니 계속 버티고...

  • 41. 제부
    '18.5.12 6:41 PM (175.117.xxx.21)

    동생제부인줄 똑같네요. 동생은 심지어 일도해요 풀타임은 아니지만 알바로 애들 학원비랑 반찬값은 벌어요
    그런데도 저래요. 뭐해놓으면 맛없다 살림 못한다 더럽다 계속 타박해요.
    동생 살림 못하지 않아요. 요리도 못하는 편아닌데.. 저보다
    밥도 반드시 새밥에 새반찬 어제준거 또주면 안먹고 그건 밥 안해준거에요.
    애도 2이나 있는데 애들한테 깔끔한 새엄마 얻어준다 그러고 이혼하자 노래를 하고
    싸울때마다 언제 니가 밥한번 제대로 해줬냐 하고 그럼 지금까지 굶고 살았나보죠
    그러고 냉장고도 열어보고 정리가 맘에 안들면 사진찍어논데요. 나중에 싸울때 증거로 쓴다고
    물도 지손으로 안따라먹고 내가 늬들 먹여살리는데 왜 내가 물 까지 내손으로 따라 먹어야하냐고해요
    결혼한지 7년이 지났는데도 똑같아요.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차서 남한테 칭찬이라곤 안해요.
    결국 이혼하자고 서류 드리밀면 죽어도 못한다고해요.
    그런사람이 또 있군요. 모든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살림도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있는거지 전업이라고 무조건 잘해야 하나요?
    아이 없을때 빨리 결심하세요. 전 동생 결혼 못말린게 정말 한이랍니다

  • 42. 마지막 글을 지금 다시 읽었는데
    '18.5.12 6:42 PM (211.186.xxx.176)

    님 행동이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것처럼 느끼나봐요..너무 성의없이 살아가나봐요..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집도 빨래도 요리도 잘하려고 노력해보세요..근데 친정엄마는 왜 전화하지 말라고 하시는지요..도웅받으면 좋겠는데

  • 43. 와아
    '18.5.12 6:43 PM (14.138.xxx.96)

    저기 제부 쓰신 분 끔찍해요 결혼전에 안 저랬다면 더 무서움

  • 44. 결혼을
    '18.5.12 6:44 PM (59.28.xxx.92)

    해서는 안될 사람이 등떠밀려 했는가본데
    딱하네요
    친정엄마는 땡처리하듯 결혼 시키고

  • 45. ..
    '18.5.12 6:44 PM (223.39.xxx.99)

    원글님 애없는 전업은 솔직히 쉬운거 맞아요.
    그거 하면서 그리 엄살부리며 우울증 걸릴 정도면
    이혼하면 뭐 답이 있는 줄 아세요?

    앞으로 아이 갖고 키우는건 그 몇배 힘들어요.
    무기력증 우울증 타령 하지 마시고
    결혼생활 제대로 유지하고 싶으심 본인 몫은 즐거운 맘으로
    해내시는거예요.
    싫다 힘들다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저도 미혼때 손하나 까딱 안하고 결혼했고요.
    에너지넘치고 부지런한 편 아니지만
    다른데서 에너지 아끼고 제 몫은 하려 하니
    애들 키우고 살아지네요..

  • 46. 이혼하세요
    '18.5.12 6:50 PM (221.141.xxx.150)

    글렀네요

    저런말 들으면 무기력해져요.
    오래살고 싶으시면 이혼이 답입니다.

  • 47.
    '18.5.12 6:52 PM (61.255.xxx.77)

    뭘 해도 이뻐보일 신혼인데..그 남편 왜 그럴까요?
    반찬 맛없어도 맛있다 먹어주고
    빨래도 신던거 입던거 또 신고 입어도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즐거울때인데 안타깝네요.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닌가요?
    남편은 벌써 권태기 일까요?
    극복 할 수 없을거 같으면 애없을때 헤어지는 방법도 있긴하죠.

  • 48. ..
    '18.5.12 7:01 PM (175.115.xxx.182)

    직장 다니다 도피처로 결혼하신건가요?
    남편은 원글의 전업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고
    모든 불화의 원인이 거기에서 출발한 듯.
    자기에게 빌붙어 백수로 놀고 먹는 식충이로 생각하니 하나하나가 다 미워보이죠.
    해결 방법은 2가지
    다시 원글이 직장을 갖고 당당하게 사는 것
    아님 이혼이 답.

  • 49. 더세게
    '18.5.12 7:03 PM (121.144.xxx.89)

    저랑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신혼때 남편이 반찬 맛없으면
    젓가락으로 그릇 탁탁 치면서 맛없다고 했데요
    그럼 자기는 더세게 그럳던지 말던지 혼자 꿋꿋히 밥먹고
    무시하고 기죽은 모습 안보이고 같이 싸위서 지금은
    주면 주는대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세게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안그럼 평생을 주눅들어 살아야하니....
    그결과는 말 안해도 아실꺼구요

  • 50. ..
    '18.5.12 7:13 PM (1.243.xxx.44)

    ㅋㅋ 죽긴 왜 죽어요? 그사람 없음 죽습니까?
    어릴땐(연애) 헤어지면 죽을것 같고,
    젊을땐 이혼하면 죽을것 같고.
    다 살아집니다.
    본인만 생각하세요.
    자존감 지키시고.

  • 51. 님 ㅠ
    '18.5.12 7:21 PM (1.243.xxx.134)

    예전에 쓰던글도 봣었어요
    남들은 머라한다지만 님 얼마나 과로울까요
    이혼도 쉽지않죠.. 님은 여리고 약한사람같네요
    1. 알바한다- 성격이 좀 강해지기도해요,의욕도 생기구요
    2. 미쳤다하고 남편한테 죽어라 맞춰주기- 남편도 존경받는 맘이 생겨 누그러지지 않을까요?
    반찬 입에 안맞다하면 내가 첨이라 그렇다 남편입맛에 맞게 노력하겠다 노력중이니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 52. 에효
    '18.5.12 7:23 PM (99.225.xxx.125)

    남편이랑 연애한건 맞아요? 남편이 처음부터 그랬나요?
    남편 참 별로인데 원글님도 답답하네요.
    글이야 본인 입장에서 썼을텐데도 게으르고 살림 못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에요.

  • 53. ㅇㅇㅇ
    '18.5.12 7:28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님 이혼하는게 죽는거보다 천만번 좋습니다
    남편은 지존감도둑이예요
    지금부터 자걱증을 따시던 어디알바를 하던지
    꼭꼭 자립준비 하세요
    이혼 안해도 님 남편과 살려면 자립이 꼭 꼭 필요해요
    남편이 나를 파츤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드는데
    파출부가 밤일까지 해주나요
    저라면 아예 딴방에 잘듯
    그리고 만약 님이 집안일못한담 열심히 하셔야해요
    오전에 어영부영보내지말고 집안일 싹해놓고
    걷기라도 하세요

  • 54. 참...대책없네요
    '18.5.12 7:36 PM (58.140.xxx.122)

    남편 성향이 좀 지나친 탓일수도 있지만
    손도 안대고 코 풀려고 하는 원글 태도가 슬쩍 비치는거 같아 유구 무언..
    죽는것은 자유인데...저승국에서 잘했네 하면서 반겨줄것 같은 막연함이라도 있나봐요?
    그동안 수집된 정보에 의하면 지 목숨 맘대로 끊고 왔다고 더 끔찍하게 시달리고 있더만...

  • 55. 이혼하세요
    '18.5.12 7:42 PM (124.54.xxx.150)

    남편이 님 부모도 아니고.. 님도 남편이 갑갑하겠지만 남편속도 오죽할까싶네요 결혼하자마자 전업이라니.. 돈많은 사람 말고는 요즘 그런 사람이 어디있어요

  • 56. ...
    '18.5.12 7: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헤어지세요.

  • 57.
    '18.5.12 7:54 PM (175.117.xxx.158)

    그리평생지적질 당하면 정신병와요 애없음 고민할것도 없네요

  • 58. .....
    '18.5.12 8:00 PM (27.119.xxx.10)

    결혼전에도 일은 그만둔다고 얘기했어요.
    남편은 수건은 하루에 한개 쓰는거라고 트집, 양말 없다고 그러고요.
    저만 보면 못마땅해 죽겠고, 불만이 가득한 표정뿐이에요.
    퇴근하고 올때 표정이 입을 뾰루퉁하게 삐죽거리며 와요.
    하자많은 여자, 밥 잘 안 주는 여자 취급해요.
    한숨을 하~ 하~ 쉬고요. 짜증나 죽겠다는 표정 지으며
    혀를 찰때도 있어요.
    남편은 잘못없고 다 저 잘못인가요
    내가 그런 말도 못하냐고 오히려 더 세게 나와요.

  • 59. 제가
    '18.5.12 8:02 PM (39.7.xxx.103)

    지금 너무너무 후회합니다ㅠㅠ
    진작에 갈라서야 했는데...
    천추의 한입니다
    안고쳐져요...
    내가 미쳤지

  • 60. .....
    '18.5.12 8:06 PM (27.119.xxx.10)

    저는 집안일 하는 가정부로 보는 느낌이에요.
    가정부 쓰라니 그러면 니하고는 왜 사냐고 해요.
    남자가 돈 벌어오면 여자는 집안일을 잘 해야지 이런 마인드인 것 같은데요.
    전 그냥 제가 파출부같은 느낌만 들어요.
    다정한 말도 없고, 주말에 어디가자고 리드한 적도 없고,
    전 그냥 밥만 하고 그러고 살아요. 그냥 집안일만 하고 살아요.

  • 61. 이혼이 어려우시면
    '18.5.12 8:09 PM (124.58.xxx.221)

    그냥 주부 역할만 하세요. 대신 나름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남편이 뭐라고 하든 안하든 그냥 흘려들으시고요. 그리고 알바자리라도 알아보시고 일을 하는게 좋을듯.

  • 62. ....
    '18.5.12 8:11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전업이라도 남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 님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아요.

  • 63. ....
    '18.5.12 8:13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살아요? 맨날 비슷한 글 올리고 똑같은 댓글 받아도 들은척도 안하고?
    님 어디 모자란 분이라 저런 대우 받고도 자신 없어서 이혼 못하고 사는거예요?
    솔직히 애도 없는데 집구석에서 전업한다고 있는 와이프 보니 내가 먹여살린다는 생각들고 내등에 빨대꽂고 사는 존재라는 생각 들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걸 참아내고 업신여김 당하고 계속 살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애없는 전업 어떠냐고 맨날 묻지 마시고 제발 정신차려요.

  • 64. ..
    '18.5.12 8:13 PM (180.66.xxx.74)

    다들 조언해주시는 건 안듣고 본인 하고픈 말만 반복...ㅜ남편이 부인에게 별 애정이 없는거같아요...님 얘기만 봤을땐..ㅜ일은 체력이 안돼서 못하는거겠죠?

  • 65. ㅡㅡ
    '18.5.12 8:16 PM (122.45.xxx.28)

    도대체 왜 결혼한거예요?
    남편은 무슨 재미로 집에 올까요?
    수건 하루 한장 쓰는게 트집이라고요?
    헐...샤워하고 온몸 닦고 젖은 수건 말려 몇날 며칠 써요 그럼?
    헐...상상만으로도 만정 떨어짐
    반찬도 손재주 없이 만든거 남편 마루타 만들지 말고
    반찬가게서 사요.
    요리학원 다녀서 자격증도 따고 활기 있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면 남편도 이뻐라 하죠.
    도대체 님이 얼마나 절세미인이라 암꺼두
    못하는 님을 남편이 이뻐라 한답니까?

  • 66. ...
    '18.5.12 8:18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신혼때도 저런데 세월 지나면 어떨꺼 같아요?
    나아질거 같아서 버티는거예요?
    죽는게 낫다 어떻다 그러고 있지말구요
    이혼을 하세요 이혼을.
    왜 죽어요 이혼하면 되지!
    애도 없고 둘이살아 살림할거도 없는데 전업하는 와이프가 꼴보기싫고 집에서 쳐박혀 나 먹여살려줘~하는 와이프라고 한없이 짜증나고 업신여기고 싶은가본데
    그걸 참아주고 받아주고 살수 있어요?
    능력없어서 이혼못하고 직장 못구할거 같아 두렵다면...나같음 나가서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한달 이백만원이라도 벌면서 혼자 살겠어요.

  • 67. .....
    '18.5.12 8:27 PM (220.118.xxx.92)

    전글은 못봤구요.

    아이없으면 헤어지는거 어떠신지요?

    일하세요.

    관계개선이 힘들어보입니다.

  • 68. 왜결혼을 한건지...
    '18.5.12 8:40 PM (39.112.xxx.143)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갈라서시고 독립하세요
    그게 님자신을 살리는길입니다
    님남편은 님과살의지가 없는사람입니다
    작은돈이라도 내한몸먹고산다생각하고
    갈라서세요
    서로가 불행이네요
    부모님생각보다 님생각을하시고 사시길....

  • 69.
    '18.5.12 8:46 PM (211.243.xxx.103)

    못해도 최선의 노력을 하면
    상대방이 저러지않을겁니다
    양말없구 빨래개서 장에 안넣어놓구
    밥 잘안해주고 집에서 놀기만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러는거지요 원글님글을 보면 대략이요
    남탓말구 내탓하세요
    그리구 집안에서 주부가 제 할일 안하는거 직무유기에요
    남편이 돈 제대로 안벌어와서 손가락 빨고있음 좋은말 나오겠어요?
    주부가 쉬운 자리 아닙니다
    쉽게 보지 마세요

  • 70. ...
    '18.5.12 8: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냥 갑질하는거예요

    자기가 갑질해도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밟는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자기가 우월하다 느끼며 무의식적으로 기분 좋을걸요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에요

    님이 받아치지 않으면 계속 님을 서열 아래 사람 취급할거예요
    저항하고 싸워야하는 일이에요

  • 71. dlfjs
    '18.5.12 8:57 PM (125.177.xxx.43)

    6개월에 그모양이면 빨리 새길 찾아야죠
    애 생기고 더 나이들면 직업도 없고 매여살아야해요

  • 72. ....
    '18.5.12 8:58 PM (86.130.xxx.171)

    이 결혼생활 유지하려면 맞벌이 해야겠네요. 맞벌이 하면 그나마 가사일에 참여나 하고 잔소리도 덜하려나요?
    아님 갈라지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 73. 아니
    '18.5.12 9:02 PM (116.36.xxx.231)

    깨가 쏟아질 신혼에 이게 무슨 상황이래요??
    원글님, 도대체 결혼은 왜 했는지 궁금해요.
    지금 애 없을때 얼른 헤어지세요! 죽긴 왜 죽어요.
    그리고 본인 아껴주고 웃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면 됩니다.

  • 74. 이해안됨
    '18.5.12 9:09 PM (124.5.xxx.157)

    왜 그렇게 납작 엎드려 사세요? 애 안 딸린 몸 성한
    성인여자..당장 이혼해도 혼자 몸 건사하며 뭐든 하며 살 수 있지 않나요? 전 9개월짜리 아기 키우는 입장이라 이해가 안 돼요... 글쓴님 집안일 기준도 좀 이상한 것 같구요. 수건 하루에 한장 쓰는 게 트집인가요?;; 애기 빨래 돌리느라 바쁜 저희 집에서도 수건은 샤워 한 번 하면 빨아요.. 남편과 터놓고 대화를 나눠보세요 내가 뭘 고쳐야하냐 나한테 왜 그러는거냐 아니면 그냥 내가 싫은 거냐?? 계속 구박 당하면서도 붙어 살아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 75. 안변해요
    '18.5.12 9:15 PM (39.7.xxx.74)

    안볂ㅐ요
    지적질에 미칠거같지요
    미쳐서 배 째라싶으니 내가 좀 더 뻔뻔해지던데요

  • 76.
    '18.5.12 9:19 PM (124.50.xxx.3)

    이건 이혼해야 돼겠네요
    둘이 너무 안맞아요
    완벽주의자 남편과 무능한 아내
    최악의 조합...

  • 77. 이해안됨
    '18.5.12 9:24 PM (124.5.xxx.157)

    그리고 남편이 주말에 나가자고 리드 안 하면 집에서 밥만 하고 있나요? 나라면 오전 내에 청소 빨래 그날 먹을 밥 반찬 냉장고 정리 싹 해놓고 나혼자 나와서 도서관이나 카페 가서 공부하고 놀겠네요. 애기도 없는데 그것도 못한다면 그건 글쓴님 게으름때문이에요 우울증 뒤에 숨지 마세요. 산후우울증 앓으면서도 치열하게 애기 보면서 집안일하는 여자들 넘쳐나요. 둘만 사는 살림에 뭐 그리 할 게 많다고..

  • 78. 이분이
    '18.5.12 9:37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그분 맞다면 결혼전에도 변변한 직장도 없고 그래서 친정부모님이 대놓고 애물단지취급했다던...
    결혼도 맞선 주선받은 남자는 몇명 있었는데 다 이 분 마음에 안 든다고 하고 그나마 이 남자가 살림 잘할것같다였나? 아무튼 유일하게 이분 마음에 든다고 해서 후다닥 진행했던...
    시어머니도 이분 살림하는거 마음에 안들어서 언짢은 티내고 남편은 성격이상자고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하는데 친정엄마가 처음에는 참고 살아라 하다가 하도 징징대니 나중에는 연락도 안 받는다던....
    그글을 몇달전에 본 것 같은데 신종댓글수집인가 싶을 수준으로 단 하나도 나아진것도 없고 변한것도 없네요
    이혼은 절대 안 할것같고 님이 살림을 못하긴하는데... 어짜피 저 남자는 뭘해도 지적할것같지만 비난하는데 익숙해지고 거기에 적응해야죠...힘내세요

  • 79. 답답
    '18.5.12 9:56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이제 6개월인데 뭔 사는게 죽는거 보다 낫냐고 물어보는지...
    그냥 안맞으면 애 없을때 이혼하세요.
    윗님이 이야기 한게 밎다면... 문제가 많네요.
    남편행동을 보면 원글과 잠자리도 불만일거 같네요.
    남자가 뭔가 많이 억울한가 봐요.
    직업이라도 빨리 갖고 이혼 대비하세요.
    남편은 살 마음이 없어 보여요.

  • 80. 이거
    '18.5.12 9:58 PM (117.111.xxx.68)

    다 원글이 쓴 글이죠? 정말 경계선 지능 아니신지

    만나는 남자가 이런 말을 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18656

    여러분이라면 이 남자와의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0743

    1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1814

    남들도 신혼에 이러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72705

    다른 남자들도 이러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74515

    키가 작고, 얼굴이 순하고, 착하니까 남자들이 함부로 하는거 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5729&page=1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7362

    결혼 후에 확 달라지는 남자. 정상인 건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26612

    제가 아이가 급한 나이일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29006

    너무 힘드네요..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30543

    님들 남편도 소리 잘 지르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56907

  • 81. ...
    '18.5.12 10: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살더라도 자식은 낳지 마세요. ㅉㅉㅉ

  • 82. .....
    '18.5.12 10:09 PM (27.119.xxx.10)

    위 글 쓴게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건가요
    만날때 여기에 물었는데 다 반대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아닐거야, 아닐거야.
    눈 감고 결혼 했어요
    글쓰면 안되나요
    과거에 글쓴거 올려서 어쩌자는건지요.

  • 83. .....
    '18.5.12 10:11 PM (27.119.xxx.10)

    안 낳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생기면 잘해줄거라고, 아이도 없이 집에 있다고 그러는거라고 하네요.
    저도 낳기 싫어요.
    그런데 압박이 들어와요.

  • 84. ㅁㅁ
    '18.5.12 10:14 PM (116.40.xxx.46)

    남편이 왜 성질이 나는지 원글 답글 보니 알겠는데 본인은 모르네요...

  • 85. ....
    '18.5.12 10:15 PM (223.62.xxx.75)

    전에 쓴글은 어찌 되었던 패스구요. 현재를 보자구요.
    참고 슬기롭게 결혼생활하자는 주의이면서 되내어 사는 저인데도, 님.... 이혼하세요.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더하면 더했지.
    신혼인데도 저러면, 님한테 죄송하지만 애정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행이 애도 없고 그러니 빨리 정리하세요.
    님 정신건강에도 안좋은 영향끼칠 놈입니다.
    우울하시면 약먹으면서, 직장 갖으세요. 여자들 뭐 눈높으면 어쩔수 없다지만 조금만 내리면 많아요. 나이도 어리시짆아요.
    제주위 50 넘어서도 늦은 40에 직장갖아서 잘다니시는 분도 계셔요.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님 자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님 험하게 다루는사람과 어떻게 몇십년을 같이 사실려고 하세요?
    소중한 나, 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나입니다.

  • 86. .....
    '18.5.12 10:25 PM (27.119.xxx.10)

    아이가 없이 집에만 있다고 그러는거라고 주위사람이 그러네요. 아이가 있으면 잘해줄거라고.
    그럴까요?
    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살면 오늘 구경하러 어디 갈까? 외식하러 갈까? 다정하게 얘기하고 그런게 전혀 없어요.
    결혼하자마자 주말에 같이 밖에 나간적이 없어요.
    남편은 텔레비젼만 보고, 저는 밥만 주고요.
    말도 딱히 저한테 안해요. 말을 했다하면 언쟁만 일어나요.
    결혼하기전엔 저한테 다정하게 연애하듯이 했어요.
    그때 그 사람이 그립네요.
    저를 사랑하지 않는데 왜 결혼했을까요? 하자마자 이랬으니까요.
    파출부는 부리면 마음이라도 편하다고 하면서요.

  • 87.
    '18.5.12 10:32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117.111.xxx.68
    이 사람 참 악질이네
    원글님이 낚시글이나 악성글 올리는것도
    아니고 답답해서 의논하는 사람한테
    경계성지능 장애니 부터 예전글 다 퍼오는건
    뭡니까?

  • 88. 파랑
    '18.5.12 10:46 PM (115.143.xxx.113)

    취직안돼서 결혼하셨나요...안타깝네

  • 89. 제발
    '18.5.12 10:49 PM (59.24.xxx.61) - 삭제된댓글

    아이는 낳지 마세요 진심 제발요
    나이가 36인데 여태까지는 매번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이 쥐고 흔든다 이런 회피하며 사셨다지만 출산만큼은 진짜 본인의지로 거부하세요 제발요
    님은 아이를 키우면 안되요...
    그렇다고 님 남편은 되냐하면 그건 아니지만;; 어쨌든 출산은 진짜 안되요ㅠㅠ

  • 90. .....
    '18.5.12 10:54 PM (27.119.xxx.10)

    윗님은 출산은 진짜 안되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아이 낳는게 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두려워서 미루고 있는데 애 소식없냐고 시집에서 자꾸 물어본다 그러고, 저희집에서도 아이가 있으면 좋아질거라고 낳아라고 그러세요.
    나이가 36인데 아이를 안가진다고 주변의 압박이 들어와요
    어떡하나요.

  • 91. ;;
    '18.5.12 10:57 PM (110.10.xxx.157)

    아이가 없이 집에만 있다고 그러는거라고 주위사람이 그러네요. 아이가 있으면 잘해줄거라고//
    설마 저 소리대로 아이 갖으실건지?웬지 그럴거 같지만..절대 그러지 마시길.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할 말 없으니 무책임하게 나오는대로 말 해놓고 보는거지요 무슨;;
    아이 있는 부부들은 다 이혼 안하는거 아니듯이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 92. ㄴㄹㅎ
    '18.5.12 10:57 PM (112.237.xxx.156)

    아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이혼이 답입니다.

  • 93. ㄴㄹㅎ
    '18.5.12 10:58 PM (112.237.xxx.156)

    친정에서 전혀 지원이 없나요? 여자가 직업이 없어도 친정 도움 받으면 남편들 군말 없던데요?

  • 94.
    '18.5.12 11:02 PM (106.102.xxx.249)

    낳으면 안되는거 아는데 압박들어오면 낳아야
    된다 고민하는 자체가 상식적이진 않네요
    남들은 원글같은 상황이면 애없어서 천만다행이다
    할건데 생각이 깊지 못하네요‥
    글고 원글 남편이 애있다고 잘해줄거라 생각하나요?
    잘해줘도 애한테만 잘해주겠죠

  • 95. 답이없어요.
    '18.5.12 11:04 PM (59.3.xxx.121)

    혹시주말부부는아니죠?
    여동생있으세요?
    어떤사람이 언니가 이혼하게 생겼다면서
    답정녀같은 고민글 커뮤에 도배하던데
    그분언니인가싶네요.

  • 96. 신혼이면
    '18.5.12 11:04 PM (121.140.xxx.206) - 삭제된댓글

    대충 차린 것도 맛있다고 이쁘다고 낄낄대는 시기입니다.
    다 그렇게 시작한 사람도 세월 흘러서 데면데면해 지는건데...
    어찌 결혼을 하셨는지...

    여튼..죽기 왜 죽습니까?
    그런 사고를 가져서 대접 못 받아요.
    남편과 잘 화합해서 살든가..노력해도 안되는 것은 이혼해야지요.
    이혼이 흉입니까?

  • 97. 어처구니
    '18.5.12 11:05 PM (49.1.xxx.109)

    좀 답답녀같아요
    여기다 참 많이도 물어봤네요
    물어보면 뭐해요 조언 듣지도 않잖아요 그럼서 맨날 물어봤네요

  • 98. ㅋㄹㅎ
    '18.5.12 11:06 PM (112.237.xxx.156)

    애 있음 지금보다 100배 더 고통스럽다에 한표요..육아도 원글은 못할거 같아요. 남편 눈엔 맘에 안들구요. 사이좋았던 부부도 애 낳고 많이 싸워요. 애 있음 지금 집안일의 몇곱절은 더 많아져요. 감당 안될거예요. 애 낳고 남편이 절반이상 육아며 집안일 도와줘도 엄마가 해야할 게 너무 많아요. 원글 남편은 절대 안 도와줄 거 같아요. 지적질만 하지...

  • 99. ..
    '18.5.12 11:10 PM (211.225.xxx.219)

    자기를 애기처럼 어르고 달래고 돌봐줘야 하는 그런 남자를 바라니 힘들죠
    애를 남편한테 사랑받을 수단으로 낳을 생각이세요?
    어른부터 될 생각을 하세요

  • 100. 아이쿠
    '18.5.12 11:15 PM (223.38.xxx.37)

    지금 님 싫타고 티내는 남편이 애낳음 이뻐할까요?
    애없이 행복한 소울메이트로 살다가
    애낳고 서로 원수처럼 싸우는 사람 많습니다

    돈버는게 무서운거면
    숙소제공하는 식당(고속도로휴게소)도 많아요

    36살 젊은나이에요
    혼자힘으로 살아봐요

  • 101. ㄴㄹㅎ
    '18.5.12 11:16 PM (112.237.xxx.156)

    님이 출산은 진짜 안되는 이유 알려줄까요? 애가 불쌍해서요..낳지마세요..

  • 102. 아이낳지마세요
    '18.5.12 11:16 PM (211.111.xxx.30)

    저 아이 둘인 39세 여자예요

    남편이 아이 나오고 무척이나 잘해주고 아이한테 잘해줘요. 하지만 아이 낳기전 저만 있을때 집에서 놀고 자도 그저 예뻐하고 아껴주던 사람이었어요

    아이나오면 잠자는거 먹는거 똥싸는거 다 님 손으로 해야하고 그거 저런 남자가 옆에서 거들거나 할거 같지 않네요
    문제는 애 잠자는거...24시간 내내 애 시중 든다고 생각해야해요 잠도 6시간 잘까말까 그것도 쭉 못자요 쪽잠..
    수유하느라 몸 힘들고 애 씻기고 맥이고...

    그 와중에 집안 살림. 청소. 남편밥까지 완벽하게 하라고 할거 같아요
    지금보가 딱 5배 이상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길거예요
    그리고 아이 나오곤 이혼이 훨씬 힘들죠

    보아하니 친정에서도 이혼 반대하시는 거 같아요
    이유가 있겠죠....남편도 저렇게 나오는데 분명히 원글이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을걸로 보여요. 원글님은 스스로에대해 잘 모르시고 그러다보니 친정이나 남편한테 의존하는 거 같아요

    아이는 일단 절대 낳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면서 홀로 독립을 계획해 보시는건 어때요 홀로서기.
    둘이 함께 서로 불행한 결혼으로 보여요
    뉴질랜드나 호주 공기좋은 외국에 2년 학교 다니고 취직해서 영주권 받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힘내시길 응원해요!

  • 103. 남편이 더 답답할듯
    '18.5.12 11:18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여기에 질문할 사람은 남편인듯 싶네요. 원글님 진짜 너무 답답해요. 답글보면...

  • 104. 하아...
    '18.5.12 11:20 PM (27.100.xxx.92) - 삭제된댓글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이 이런거군요..

  • 105. .....
    '18.5.12 11:21 PM (118.223.xxx.145)

    한박자 느린분같네요

    그런생각으로 아이 낳지 마세요
    아이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태어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아이 낳는다고 남편 안변해요
    특히 아이 어릴때 아이는 계속 울고 징징대고
    아마 더 사이가 나빠질꺼에요

    원글님이 이 결혼생활 행복하다 느낄때 그때 ...아이 낳아야합니다

  • 106. 어휴
    '18.5.12 11:21 PM (178.191.xxx.149)

    개나소나 결혼하니 이런 결과가 생기는거죠.
    님 친정에서도 애물단지 하나 버렸다고 좋아하시죠?
    솔직히 님 지능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공부 못했죠?

    도대체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세요?
    남들은 맞벌이 하면서도 집안일 하는데
    빨래도 남편이 시켜야 그제서야 하고
    양말도 제대로 안 챙기고
    빨래 개서 서랍에 착착 놓지도 못하고 소파에 쌓아놓고
    요리도 못하고
    작은 방엔 왜 못들어가게 해요?
    처음도 하루 이틀이지 6개월 내내 처음, 처음 핑계대면 누구라도 돌아버려요.
    댁같은 신입 들어오면 정말 직장에서 다들 홧병걸려요.

    제발 애는 낳지마세요. 지능 다 유전이에요.

  • 107.
    '18.5.12 11:24 PM (218.144.xxx.52)

    성격차고 뭐고를 떠나서 남편이 아예 애정이 없네요. 남편 행동들은 정말로 사람 싫을 때 하는 행동이에요. 복구되기 어려워보이고요. 이혼하고 새출발하는 게 당연지사인데 님은 절대로 그러지 못할 사람이네요. 안타깝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 108.
    '18.5.12 11:27 PM (218.144.xxx.52)

    그리고 스스로 행동은 하나도 안/못하고 여기 글 올리면서 잠시잠깐 위로받는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여기 사람들이 모두 조롱하고 욕하는 거 보세요. 님 자존감은 알게 모르게 더 추락하고 더 악순환 빠집니다.

  • 109. .....
    '18.5.12 11:29 PM (27.119.xxx.10)

    저는 이혼하고 새출발하고 싶어요.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완전 다른 사람 같았어요.
    눈도 막 부리리면서 야! 야! 그러면서요.
    저한테 애정이 없는데 왜 결혼했을까요?
    애정없는 여자와 결혼해서 모든게 곱게 안보이는거 같아요.

  • 110. 이거.. 님 대단합니다.
    '18.5.12 11:30 PM (211.252.xxx.87)

    와!!!!!!

  • 111. 차라리
    '18.5.12 11:31 PM (211.36.xxx.82)

    머리가 안좋고 잘하는게 없음 성깔이라도 있어야지
    님 진짜 암담하네요...
    여기도 지금 님 무시하는 댓글 많은데 성질안나요?
    남편도 그래요...님한테 살림못한다 뭐라하면 되려 돈도 그만큼 못벌어오냐고 성질내요 왜 당하고만 있어요
    근데 남편은 님과 이혼하고 싶은건 맞는거 같고
    아마 님에게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길 기다릴수도 있어요
    섣불리 행동하면 약점잡혀서 이혼당하겠어요
    조심하고요 사람이 뭐하나 잘하는 게 있어야 무시를 안당하는데 지금이라도 뭐라도 좀 배워요

  • 112. 님은
    '18.5.12 11:31 PM (178.191.xxx.149)

    남편한테 애정이 있어요?
    남탓만 하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이랑 같이 사는게 고역이란 생각은 못하시나요?
    여우랑은 살아도 곰이랑은 못산다잖아요.

  • 113. .....
    '18.5.12 11:38 PM (27.119.xxx.10)

    전 남편한테 애정이 있었어요. 좋아했어요.
    그런데 저한테 좀 함부로 하고 막 하는데 애정이 남아있을까요

  • 114. .....
    '18.5.12 11:41 PM (27.119.xxx.10)

    위에 차라리 님
    제가 당신은 돈 많이 벌어오는 일등 신랑감이냐고 물으면
    그래~ 그럼 그런 남자 만나라.
    그러는데요.
    이런 말 하면 약점일까 안해요, 이제는.
    돈 많이 버는 남자 원해서 헤어져준다고 제 탓 하는거 아닌가요?

  • 115. 빨리
    '18.5.12 11:44 PM (178.191.xxx.149)

    정신과가서 지능검사하고 장애등록이라도 하세요.
    님은 보호된 셋팅에서 살아야 할 사람인데.
    혹시라도 친정에 재산이 많으면 남편이 재산 쏙 다 뺏고 이혼할거 같아요.

  • 116. ...
    '18.5.12 11:47 PM (49.142.xxx.88)

    그래서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이혼할거에요?
    뭔 천날만날 남 말에 휘둘리고 핑계대고 그래요?
    님이 원하는게 뭔데요.
    남편이 다시 사랑해주는거? 그럼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해보세요, 살림도 열심히 하고 애교도 떨어보고.
    그게 아니면 이혼하는거? 그럼 직업이나 하다못해 알바라도 알아보고 독립할 노력을 해야죠.
    불평만 하고 있다고 아무것도 안변해요.

  • 117. ㅡㅡ
    '18.5.12 11:56 PM (211.36.xxx.82)

    남자가 못되쳐먹긴 했어요
    님 약점이 뭐냐면요 이혼당할거 두려워한다는 거 다 보이는거죠
    막말해도 반응하지 말고 무시하세요 이제부터
    살림이고 뭐고 신경쓰지 말고 어차피 갈라설거고
    밖에 나가서 뭐라도 배우세요 집에 있지 말고요

  • 118.
    '18.5.13 12:02 AM (39.7.xxx.223)

    애낳아도 안잘해줍니다
    대신 붙어살긴더 용이한데
    애커서 돈쪼달리면 더 ㅈㄹ 할겁니다

    근데 저 연봉이 꼭 ㅂㅇㅌ어살아야할 연봉인가요?

    그냥 애낳고 붙어살던가?취집했잖아요
    그럼 완전 업드리세요

    그럼 나가도 이혼녀는 아니고 그냥 살만해요

    아니면 애없을때 이혼해요
    학원이나 과외하면서 재혼할듯요
    힘들건데요
    지금생각엔

    그남자아래서 버티는거도 힘듭니다
    뭐 돈이나 만이벌어다 주면 뭐 참아보지요

  • 119. ...
    '18.5.13 12:07 AM (183.97.xxx.79)

    댓글다는 거 시간낭비같지만 달아봐요.

    인생에서 뭘 성취한 경험이 별로 없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분 같네요.
    독립적인 성격도 아니고, 돈도 제대로 안벌어봤고..

    원글님 앞으로의 인생에는 말이죠,
    님이 혼자서 가사도우미나 식당에서 알바를 하더라도 돈벌어 독립하겠다 하는 마음 없으면
    그냥 남자돈 바라보면서 사는 대신 무시당하고 사는 것밖에는 길이 없어요.

    저 아는 분도
    친가에서부터 주눅들어 살다 대학도 나왔지만 특별히 직업 가져본 적 없이 적당한 남자 만나 결혼..
    남편한테 트집잡힐까 건전한 취미생활도 숨김..
    걍 남편 맞춰가며 살더라구요.

    이혼떠나서 님은 그 집 못뛰쳐나와요. 불안하니까.
    혼자서 삶을 헤쳐나갈 용기도 없고.

    냉정히 생각해서 그냥 사세요.
    애낳게 되면 그 아이는 좀 불쌍하긴 하지만.
    엄마 정신상태가 좀.... 남편이랑은 사이 안좋을테고 보통 그 다음 수순은 애한테 집착하는 거라서..

    암튼 원글님은 여기서 남편 욕해주는 거 듣고 조금 위안얻고 말거잖아요.
    님같은 여자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것도 위안이 될지..

    그럼 제 시간낭비는 이쯤에서 줄입니당~~

  • 120. ..
    '18.5.13 12:1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예전 회사 직원생각나네요.. 무지 착한데 정말 경계성지능 의심될만큼 다각적 사고도 안돼고 행동도 비상식적으로 느....리....고.... 그랬어요.
    다른건 그래도 좋은남편만나 잘 살더라는거.

  • 121. 333222
    '18.5.13 12:30 AM (223.62.xxx.66)

    원글님.
    제일 잘못은 친정 부모가 했어요. 아주 나빠요.
    그리고 제일 불쌍한 사람은 남편이고요. 시댁은 이혼 준비하고 싶을 거에요.

  • 122. ??
    '18.5.13 12:33 AM (125.184.xxx.241)

    답글 다는거 시간 낭비 같긴 한데....
    남들이 대신 욕해주는걸 원해서 계속 글 건가요??

  • 123. ??
    '18.5.13 12:34 AM (125.184.xxx.241)

    답글 다는거 시간 낭비 같긴 한데....
    남들이 대신 욕해주는걸 원해서 계속 글 쓰는건가요???

  • 124.
    '18.5.13 12:49 AM (114.201.xxx.217)

    님은 왜 결혼했는데 사랑을 안주지? 왜 나들이 안가지? 하면서 이해가 안가겠지만...
    남자도 결혼해서 뭔가 좋다 와이프가 있어서 좋아졌다 생각이 들어야 행복하고 잘해주죠;;;
    빨래를 개어서 서랍에 정리해놓는거, 빨래 제깍제깍 하는거, 음식에 신경쓰는거... 이게 어렵나요??? 저 같아도 아니 하루종일 뭘 하길래? 싶을거 같아요. 남들은 신혼에 처음 살림하면 과잉의욕 넘쳐서 홈드라이도 해보고 정리방법도 따라해보고 테이블세팅도 해보고 그래요. 그러다 애 낳고 만사 귀찮다 편한게 최고야 하는거지 아예 첨부터 어떻게 하면 최소한만 면피할 정도로 하고 살까 하는건 진짜 저부터도 극혐이예요. 신혼인데 뭐 잘해보고 싶고 열심히 살고싶고 새로운 시도하고 싶고 그런 마음 자체가 없어요???

  • 125. 외국이시군요
    '18.5.13 12:52 AM (175.116.xxx.169)

    외국이시네요 아이피 보니...

    그냥 내 몫이 어디까지일까 꼼꼼히 챙겨서 빨리 끝내요
    절대 오래 못갈 관계입니다

  • 126. 이제 이런 글
    '18.5.13 1:06 AM (175.213.xxx.162)

    그만 쓰시지요. 그 시간에 본인이 왜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인지 분석해보세요.

  • 127. ....
    '18.5.13 1:43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즉각적으로 받아들이셨으면 하는 점은요,
    1. 엄마 말보다 내 맘대로 한다.
    2. 그남자는 지금 버린다.
    입니다.
    오빠 결혼, 엄마 말 따위에 나를 묶지 마시고
    두럽고 무서워도 혼자서 내 손으로 일하며 사는게
    제대로 사는 첫걸음입니다.
    그남자가 돌변한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예전 글을 읽어보니 훤하게 보입니다. 사랑 안했고요.
    이거 지금 중요하지 않고.
    엄마를 믿지도 두려워도 말고 특히 연 끊기는것도
    두려워 마세요.
    그만큼 님 상황에선 홀로서기가 절실합니다.
    모르시겠어요? 님은 지금 죽은거나 다름없어요.

  • 128. ...
    '18.5.13 1:50 AM (1.224.xxx.86) - 삭제된댓글

    전에 글을 보니
    결혼전부터 딱히 원글님을 사랑한거 같지 않네요
    결혼전부터 원글님을 못마땅해 하고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데
    왜 결혼까지 가신건가요?
    남편이나 원글님이나 좀 이해가 안돼요
    남편은 원글님이 착해서 좋다라고 했지만
    보아하니 노골적으로 말하면 만만하고 자기가 막대해도 될거 같은 여자였던거고
    결혼하자마자 본색이 드러난거네요

    그런 남자가 아이 생긴다고 절대 더 잘해주지 않아요
    사이가 그럭저럭 좋았던 부부도 아기가 생기면 지치고 힘들어서 더 날카로와져요

    오래 끌수록 힘든관계네요
    그냥 빨리 끝내세요

  • 129. ...
    '18.5.13 1:53 AM (210.97.xxx.92) - 삭제된댓글

    외국 아이피가 아니라 수원이네요.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하고
    갠 빨래는 서랍에 안넣고 쇼파에 두고 그 상태로 갖다 입나 보네요.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니 자꾸 지적을 할 수 밖에요.

  • 130. ///
    '18.5.13 1:54 AM (1.224.xxx.86)

    전에 글을 보니
    결혼전부터 딱히 원글님을 사랑한거 같지 않네요
    결혼전부터 원글님을 못마땅해 하고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데
    왜 결혼까지 가신건가요?
    남편이나 원글님이나 좀 이해가 안돼요
    남편은 원글님이 착해서 좋다라고 했지만
    보아하니 노골적으로 말하면 만만하고 자기가 막대해도 될거 같은 여자였던거고
    결혼하자마자 본색이 드러난거네요

    그런 남자가 아이 생긴다고 절대 더 잘해주지 않아요
    사이가 그럭저럭 좋았던 부부도 아기가 생기면 지치고 힘들어서 더 날카로와져요

    오래 끌수록 힘든관계네요
    그냥 빨리 끝내세요
    남편도 원글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길 바라고 있네요
    그래서 더 원글님한테 함부로 하구요

  • 131. 이휴
    '18.5.13 2:15 AM (49.196.xxx.208)

    피임약 복용 중이시죠? 원글님 같은 경우
    아이 낳으면 더 지옥이에요. 가방싸서 그냥 기숙사 있는 공장 단순업무 같은 거 하시면 적당 할 거 같아요.

    부모님도 아이 낳아라... 본인들 욕심에 하는 말이지.. 빨래도 반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한테 육아가 말이 안되죠

  • 132. 이휴
    '18.5.13 2:16 AM (49.196.xxx.208)

    남편도 너무 못되었구요. 버려도 될만한 쓰레기 이니 갈라스세요

  • 133. 팩트!!
    '18.5.13 2:20 AM (122.43.xxx.247)

    남편은 아이 낳는다고 예전의 친절한 남편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낳지 마세요.
    남편은 정말로 님을 싫어해요.
    부모님도 친정으로 오는 거 싫어할 거에요.
    혼자 자립하실 생각하시고 준비하세요.
    뭐든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남에게 질문하지 말고 스스로 질문 하고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세요!

  • 134. ..
    '18.5.13 2:22 AM (1.227.xxx.227)

    여전에도 다들결혼반대하는데 했죠 조금도 가정일을 못할수있어요 그럼나가서일하고 가정일은 도우미불러야죠
    글고 아무리 일못해도 남자들이 저러지않아요 그런남자랑 앞으로 50년을 어찌살아요 글고 다들애낳지말라는게 부부사이안좋을때 애키워봐야 님몫이고 살림못하는여자들 애도잘못키워요 빠릿빠릿하게 이유식목욕 밥반찬해야하는데 익숙하지않음 힘들고 둘이사는살림도 잘못한다면서요 부부사이안좋음 애한테도안좋아요 다들헤어지라는데 이혼못하고 자꾸 게시판에같은글만남기니 답답해서 환장하겠어요 집안일못하면 나가서돈이라도벌어야지 왜일은안하세요? 사이안좋아서 애생기면 불행예약인데요 판단력이떨어지면 남들이 좀하라는대로만 해도 덜불행하겠네요

  • 135. 바꿀까?
    '18.5.13 2:24 AM (112.155.xxx.126)

    저는 원글님 과거 모르고 원글 읽으면서도 답답했는데..
    과거글 읽으니 환장하겠어요.

    그렇다고 여기에 모든 분들이 조언 주면 할 자신은 있을까요?

    이미 남편은 님 싫어해요.
    그냥 밥 벌레 취급하는 수준이구요.
    월급으로 부모님 모시던가 파출부 쓰는게 좋겠다 생각할껄요.

    쌔게 말할께요.
    극단적으로
    계속 이렇게 눈치없이 더부살이 하다보면
    상습폭행이나 살인 당할지도 몰라요.

    차라리 애 없을때 빨리 이혼해서 재산 분할하고
    그 돈으로 월세방이건 고시원이건 하나 구해서 쉬운 알바부터 하세요.
    그리고 눈치 굉장히 없으신거 같은데 그것도 지능 문제에 들어가요.
    지능테스트 받아보시고 제대로 된 기본적인 공부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글 문맥도 자세히 보면 제대로 배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학력이 의심됩니다.
    친정 집안 집안.. 거려도 내 자신이 똑똑해서 제대로 되야죠.
    언제까지 부모님 바라보고 푼수처럼 살껀가요?

  • 136. ....
    '18.5.13 2:25 AM (223.52.xxx.12) - 삭제된댓글

    이 여자 맨날 남탓만 하는 여자에요.
    친구가 말렸다고 선본 남자 자기가 퇴짜놓고 친구 탓
    결혼 직전 결혼 안 하고 싶었는데 친정엄마가 그냥 하랬다고 엄마탓
    이혼하고 싶다고 하루도 안 빼고 징징거려서 엄마가 카톡 문자 전화 씹고 피할 정도고요
    82에서 그렇게 이혼하라는데도 안 하고 이혼 말리는 친정엄마탓 올케탓
    근데 이혼해도 생계가 안 되서 친정에 들러붙을 거라 친정엄마한테 징징거리는 거에요. 자기 책임져 달라고
    결혼 전 직업도 없었고, 결혼하고 애도 없는데 아침도 안 차리고 주말에도 제때 식사 준비도 안 했고
    이제 글쓰는 꼴을 보아하니 나는 애 안 낳고 싶었는데 애 낳으랬다고 친정탓 시집탓 할려고 밑밥 깔고 있네요.
    애없는 전업이 식사도 제대로 못 챙기는데 애나 제대로 키우겠어요? 사회생활도 안 해봤고 뭔가를 치열하게 주체적으로 해본 적 없는 여자가 엄마 노릇 버거워서 괜히 애 낳았다고 또 남탓 하면서 징징댈 겁니다.

  • 137. 바꿀까?
    '18.5.13 2:33 AM (112.155.xxx.126)

    그리고 소녀소녀 하다는 말이 칭찬인줄 아시나본데..
    님 바보같다는 소리에요.

    지능장애 진짜 의심됩니다.
    착하고 여린게 아니라 적당하게 대처하기 힘든 문제에요.
    정말 검사 꼭 받아보시고
    차라리 장애 등급 받아서 임대 아파트 구해서 적당한 일 주선 받아
    혼자 살아보셨음 합니다.
    지능장애인 경우 집안일도 잘 못하기 때문에 전담 교육 해 주는 사람 있습니다.
    지능장애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못 사는게 아니거등요.
    스스로 자립해 본 경험이 생기면 그 자신감이 원글님을 발전 시킬 수도 있어요.
    머리 나쁜 것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 138. ....
    '18.5.13 2:44 AM (223.52.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안 직업 외모 모두 자기보다 처진다고 자꾸 아래로 깔보는데
    이혼하면 원글님은 생계유지가 곤란하지만 남편은 이혼남에 직업 별로 수입 적어도 얼마든지 재혼 가능한 포지션입니다.
    그토록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친정 집안에서는 님을 골칫덩이로 여기고 떨어내고 싶어하니 원글님 입장에서 내세울 집안도 전혀 아니고요.
    애를 빌미로 남편한테 어떡하든 얹혀가고 싶어하는데 원글님 인생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책임이란 게 생기는 겁니다.
    본인 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인간이 자식을 책임질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남편 시집 친정 탓하며 징징대봐야 자식은 최소 칠할이 엄마 책임입니다.

  • 139. -_-
    '18.5.13 2:59 AM (211.36.xxx.120)

    저 궁금해서 다른 글도 검색해서 봤어요
    어떤 글엔 학원강사라고 뻥쳐 놨지만 사실 서른여섯 평생 백수.. 친정에서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부모님이 여태 아무것도 안 한 님 돈 주며 먹여 살린 건 자식낳아 놓은 죄로 그런 거예요
    이제 겨우 백수 딸 먹여 살릴 남자한테 돈 들여서 떠밀어 보내놨는데 또 이혼할 거니 먹여 살리라 하네요
    저 같아도 연락 차단합니다
    결혼을 했음 달라져야지 집에서 하던대로 빈둥빈둥 난 아무것도 몰라요~ 하고 있으면 원래 상냥하던 사람도 미쳐 버리겠네요
    부부가 됐으면 둘이 이뤄가야 하는 거지 남편한테 부모 역할을 바라고 있는 원글님
    스스로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고 소녀 같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서른여섯이면 다 큰 아줌마예요 -_-
    스스로를 보살핌 받아야 할 아기로 여기면서 어떻게 엄마가 될 생각을 하세요?

  • 140. 그리고
    '18.5.13 3:07 AM (211.36.xxx.24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69644

    이것도 님이 쓴 거죠?
    일 한번 해 본 적 없는 인간이 남한테 빌붙어 먹을 생각이나 하면서 사는데 남자도 그거 당연히 느끼지 못 느끼면 병신이죠

  • 141. ....
    '18.5.13 3:45 AM (112.154.xxx.109)

    딱 본인 수준의 남자를 만난듯.
    하지만 남자는 본인힘으로 살아갈 힘이라도 있지.
    다른 글들을 보니 님은 착한게 아니네요.
    본인의 위치 현실은 모르면서 눈만 높아서 허우적거리다 대충 맞춰했는데 본인의 총체적 엉망은 돌아보지 않고 남자탓만 하네요. 제발 노력이라는걸 하면서 살아봐요.
    남들이 나한테 맞춰주길 바라지 말고.

  • 142. ...
    '18.5.13 3:57 AM (211.36.xxx.117)

    다른 글들 보니 입이 딱 벌어져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이 맞나요?
    지능이 상당히 떨어져 보여요.
    자존감도 너무 낮고.
    착한게 아니고 맹하면서도 사람들의 서열따지고
    본인은 이룬게 없으면서 아버지의 위치를 본인것인 마냥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치졸.유치함도 있네요.

  • 143. ..
    '18.5.13 4:14 AM (1.227.xxx.227)

    이사람 글 읽을때마다 복장터져서 환장하겠어요 이젠 난 원하지않는데 주변에서 다들 애낳으라하니 애낳고 인생후회하는 글 올릴사람이에요 할줄아는것도없고 집에서 지원해주는것도작은데 계속집안부심에 성격은 지루하고 답답하고 맹꽁이같아요 머리도나빠서 조언해주는말 듣지도않고 결혼결정하고선 계속 고구마글만 올리네

  • 144. .....
    '18.5.13 4:16 AM (42.82.xxx.127) - 삭제된댓글

    이 여자 범죄의 대상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또 주변 얘기에 홀랑 아이를 가질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그건 더더욱 걱정되고요


    아래 댓글 잘 읽어보세요 원글님

    지능장애 진짜 의심됩니다.
    착하고 여린게 아니라 적당하게 대처하기 힘든 문제에요.
    정말 검사 꼭 받아보시고
    차라리 장애 등급 받아서 임대 아파트 구해서 적당한 일 주선 받아
    혼자 살아보셨음 합니다.
    지능장애인 경우 집안일도 잘 못하기 때문에 전담 교육 해 주는 사람 있습니다.
    지능장애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못 사는게 아니거등요.
    스스로 자립해 본 경험이 생기면 그 자신감이 원글님을 발전 시킬 수도 있어요.
    머리 나쁜 것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 145. .....
    '18.5.13 4:20 AM (42.82.xxx.127) - 삭제된댓글

    위험합니다. 부디 명심하세요..

  • 146. ㅋㅋ
    '18.5.13 4:21 AM (219.241.xxx.213) - 삭제된댓글

    1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1814

    ㅇ 링크글 보고 빵 터졌음

  • 147. 혹시
    '18.5.13 4:22 AM (219.241.xxx.213)

    이 분 일부러 댓글 수집하는거 아님?

    1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1814
    이 링크글 읽어보니 신박하심

  • 148. 자작 글 같아요
    '18.5.13 4:28 AM (61.247.xxx.161)

    1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 | 조회수 : 6,767

    작성일 : 2017-08-15 01:30:21

    큰 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반신욕 했는데요.
    남편이 ㅅㅈ을 했는데, 그 물에 끌어당겨서 몸이 담겼어요.
    물에 정액이 있을건데, 저의 ㅈ속으로 들어와서
    임신이 될까 걱정스러워요.
    아직 계획이 없어서요.
    아시는 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ㅠ.ㅠ

    --------------

    위와 같이 작년 8월 15일에 쓴 글에 "남편"이란 말이 나오는데,

    "다른 남자들도 이러나요?" 란 글 속에 원글이가 다음과 같이 단 덧글이 있는데 12월 22일에 결혼한 지 3주 되었다면 11월 말 내지 12월 초에 결혼했다고 추론할 수 있는데, 8월 15일에 남편이란 말이 나오면 시간이 안 맞잖아요.

    -------------------

    '17.12.22 11:23 AM (27.119.xxx.53)

    결혼한 지 3주 됐어요.
    신혼여행 가서도 팔짱끼고 눈 부라리면서 고개 쳐드면서 따박따박 따지더라고요.
    머 이런 남자가 다 있나 싶었는데
    비행기에서 물건 산다고 돈 꺼내서 승무원에게
    주니까 자신감 없어 보인다, 어설프다는 말을 해요.
    느릿느릿~ 거린다면서 꼴아보고요.
    단체로 모이는데에 화장실 갔다가 늦게 나오니까
    밖에서 000! 소리지르고 나가니까 진상이다, 쪽팔린다고 하면서 지 가슴을 킹콩처럼 두드려요.
    연애할 때는 말을 안하더라고요. 근데 이런 저런
    일들이 엮이니까 본 성격을 알게 됐네요. ......

  • 149. ..
    '18.5.13 4:34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5550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84174

    점도 열심히 보러 다니시고 ㅡㅡ

  • 150. ...
    '18.5.13 4:50 AM (112.154.xxx.109)

    윗님.그땐 남편 아니고 남친 아니였을까요?
    남친이라 하기엔 문란한 여자 이미지일까봐 거짓으로 적은듯.

  • 151. ..
    '18.5.13 4:54 AM (117.111.xxx.179)

    자작 아니에요. 글 더 많아요.
    남편이라고 한 건 저런 글 쓰면서 시비 걸릴까봐 남편이라고 한 거 같아요
    다른 글에도 직업은 있냐고 하니까 학원강사라고, 결혼 후에도 일 계속 할 거라고 뻥쳐놨잖아요
    결혼 전에 남긴 글 보면 남자가 야야거리면서 막 대한다고 써놓고 남들 다 만류하는데 진행해 놓곤 남 탓..

  • 152.
    '18.5.13 4:57 AM (178.191.xxx.149)

    정말 징그럽네요.
    모든 글에 한숨을 하~하~내쉰다
    눈 부라리고 턱 내밀고 화낸다
    상대방 화내는 묘사만 열심히 하는데
    정작 본인 모자라고 답답한건 몰라요.
    이런 사람이랑 살면 보살도 홧병나서 돌아버리겠네요.
    정말 징그러워요.

  • 153. ..
    '18.5.13 4:59 AM (117.111.xxx.4)

    친정어머니도 이상하신 거 같아요 학대당하며 자라셨는지
    사위가 딸을 하녀 부리듯 대하는데 파혼하면 위자료 물어줘야 한다고 보기 싫은 짐덩이 치우듯 결혼시켰잖아요

  • 154. 종이
    '18.5.13 6:43 AM (218.144.xxx.52)

    지능장애 진짜 의심됩니다.
    착하고 여린게 아니라 적당하게 대처하기 힘든 문제에요.
    정말 검사 꼭 받아보시고
    차라리 장애 등급 받아서 임대 아파트 구해서 적당한 일 주선 받아
    혼자 살아보셨음 합니다.
    지능장애인 경우 집안일도 잘 못하기 때문에 전담 교육 해 주는 사람 있습니다.
    지능장애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못 사는게 아니거등요.
    스스로 자립해 본 경험이 생기면 그 자신감이 원글님을 발전 시킬 수도 있어요.
    머리 나쁜 것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55. ..
    '18.5.13 7:57 AM (121.161.xxx.91)

    본인이 착하고 순진하다고
    계속 말하는게 더 이상해요

    주위사람들이 원글에게 착하고 순진하다고 한말은 답답하고 맹하다를 듣기나쁘지않게 말한걸로
    보이는데 그걸 물고 늘어지네요

    죄송하지만 본인상황이 정말 판단이 안되시는건가요

    왜죠?

  • 156. ㅁㅁ
    '18.5.13 8:36 AM (49.2.xxx.89)

    원글님.. 원글님보다 지금 남편이 더 불행해요.

  • 157.
    '18.5.13 9:18 AM (175.117.xxx.158)

    종합적으로 한템포늦거나 경계성지능장애가 있는거같아요 모르는사람도 그런생각들정도네요 그거 멀쩡한사람이 보면 미쳐요. 모지리 ᆢ

  • 158. 어휴
    '18.5.13 9:58 AM (210.205.xxx.68)

    경계성 지능 맞는듯

    저기요 지금도 집안일 못 한다고 타박받는데
    애 키우면 어찌되겠어요

    벽보고 대답하는 느낌이네요
    무조건적으로 사랑만 달라고 남자한테 매달리는데
    답답해요

  • 159. ...
    '18.5.13 10:18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미혼때처럼 백수로 집안에서 손끝까딱 안하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빨아주는 옷 입고 청소해주는 방에서 살면서 일도 안하고 평생 백수로 무위도식하며 살고 싶은데,
    결혼은 두 사람이 자발적으로 꾸려가는거다보니 결혼하니까 남편이 집안일 하라고 시키고 안하면 잔소리 비난하니 싫은 상태 같아요.
    결혼해서도 평생 미혼때처럼 손끝까딱 안하고 일 안하고 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불만이신거고요.
    백수로 집에서 손끝까딱 안하는 딸 오죽 답답하셨으면 어머니가 저러셨을까요?
    부모니까 장성한 자식 백수로 집안일 손끝까딱 안해도 먹여주지 남편은 님 부모가 아니예요.
    집안일도 하기 싫다는 딸이 이혼해봤자 스스로 취직도 못하고 취직한들 일도 못할거고, 인생이 답이 없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다시 재혼할 재주도 없으니 이혼하지 말고 그냥 살라고 어머니가 얘기하시는거죠.
    이참에 아기까지 낳으면 더 이혼이 힘드니 낳으라는거고요.
    근데 낳으셔봤자 님은 아기 못키웁니다. 낳으면 아기까지 여러사람 인생 불행하게 하는거예요.

    지금 님은 우울증 무기력증부터 치료하셔야 해요.
    이게 급선무예요.
    그 상태로 아기 낳아봤자 키우지도 못하고,

    상담센터에서 지금 님은 집안일도 못할 정도로 우울증 무기력증이 깊단 말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고 전문가의 치료에 따르세요. 필요하면 약도 드시고요.
    우울증 어머니가 아기를 던져 죽이거나 분유 안주고 방치해서 죽이는 일 뉴스로 보잖아요. 설령 안죽이고 키운들 지속적 방임으로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을 못받아 정서적 지능적으로 문제있는 경우 많아요. 이런 일들이 먼 얘기가 아닙니다.

  • 160. ...
    '18.5.13 10:20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미혼때처럼 백수로 집안에서 손끝까딱 안하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빨아주는 옷 입고 청소해주는 방에서 살면서 일도 안하고 평생 백수로 무위도식하며 살고 싶은데,
    결혼은 두 사람이 자발적으로 꾸려가는거다보니 결혼하니까 남편이 집안일 하라고 시키고 안하면 잔소리 비난하니 싫은 상태 같아요.
    결혼해서도 평생 미혼때처럼 손끝까딱 안하고 일 안하고 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불만이신거고요.
    백수로 집에서 손끝까딱 안하는 딸 오죽 답답하셨으면 어머니가 저러셨을까요?
    부모니까 장성한 자식 백수로 집안일 손끝까딱 안해도 먹여주지 남편은 님 부모가 아니예요.
    집안일도 하기 싫다는 딸이 이혼해봤자 스스로 취직도 못하고 취직한들 일도 못할거고, 인생이 답이 없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다시 재혼할 재주도 없으니 이혼하지 말고 그냥 살라고 어머니가 얘기하시는거죠.
    이참에 아기까지 낳으면 더 이혼이 힘드니 낳으라는거고요.
    근데 낳으셔봤자 님은 아기 못키웁니다. 낳으면 아기까지 여러사람 인생 불행하게 하는거예요.

    지금 님은 우울증 무기력증부터 치료하셔야 해요.
    이게 급선무예요.
    육아는 가사일보다 몇배로 힘든데
    그 상태로 아기 낳아봤자 키우지도 못해요. 아기는 저절로 크는거 아니고 어머니의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상담센터에서 지금 님은 집안일도 못할 정도로 우울증 무기력증이 깊단 말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고 전문가의 치료에 따르세요. 필요하면 약도 드시고요.
    우울증 어머니가 아기를 던져 죽이거나 분유 안주고 방치해서 죽이는 일 뉴스로 보잖아요. 설령 안죽이고 키운들 지속적 방임으로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을 못받아 정서적 지능적으로 문제있는 경우 많아요. 이런 일들이 먼 얘기가 아닙니다.

  • 161. ...
    '18.5.13 10:24 AM (211.36.xxx.169)

    미혼때처럼 백수로 집안에서 손끝까딱 안하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빨아주는 옷 입고 청소해주는 방에서 살면서 일도 안하고 평생 백수로 무위도식하며 살고 싶은데,
    결혼은 두 사람이 자발적으로 꾸려가는거다보니 결혼하니까 남편이 집안일 하라고 시키고 안하면 잔소리 비난하니 싫은 상태 같아요.
    결혼해서도 평생 미혼때처럼 손끝까딱 안하고 일 안하고 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불만이신거고요.
    백수로 집에서 손끝까딱 안하는 딸 오죽 답답하셨으면 어머니가 저러셨을까요?
    부모니까 장성한 자식 백수로 집안일 손끝까딱 안해도 먹여주지 남편은 님 부모가 아니예요.
    집안일도 하기 싫다는 딸이 이혼해봤자 스스로 취직도 못하고 취직한들 일도 못할거고, 인생이 답이 없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다시 재혼할 재주도 없으니 이혼하지 말고 그냥 살라고 어머니가 얘기하시는거죠.
    이참에 아기까지 낳으면 더 이혼이 힘드니 낳으라는거고요.
    근데 낳으셔봤자 님은 아기 못키웁니다. 낳으면 본인 남편 아기까지 여러사람 인생 불행하게 하는거예요.
    육아는 가사일보다 몇배로 힘든데
    그 상태로 아기 낳아봤자 키우지도 못해요. 아기는 저절로 크는거 아니고 어머니의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지금 님은 우울증 무기력증부터 치료하셔야 해요.
    이게 급선무예요.


    상담센터에서 지금 님은 집안일도 못할 정도로 우울증 무기력증이 깊단 말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고 전문가의 치료에 따르세요. 필요하면 약도 드시고요.
    우울증 어머니가 아기를 던져 죽이거나 분유 안주고 방치해서 죽이는 일 뉴스로 보잖아요. 설령 안죽이고 키운들 지속적 방임으로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을 못받아 정서적 지능적으로 문제있는 경우 많아요. 이런 일들이 먼 얘기가 아닙니다.

  • 162. 내면이
    '18.5.13 10:45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어린애죠. 82에 보면 이런분들이 꽤 되요
    내면은 어린아이인데 신체나이만 먹어서
    그에 걸맞는 행동, 태도,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인생이 버겁고 힘들고 그래서 불행해져요
    10살 어린이에게 집안일 해라,
    독립해라, 누군가를 챙겨줘라 하면 그 어린이는 멘붕이 오게 되는거죠
    근데 왜 내면이 성장하질 못했을까
    인간이 밥만 먹고 살면 신체나이는 무럭무럭자라나게 되어있지만
    사랑과 인정을 먹지 못하면 내면의 나이가 성장하질 못해요
    인간은 사랑없으면 살 수가 없답니다.

    이제는 신체나이가 어른, 그것도 중년이 되어가는 원글님에게
    어느 누가 어린애 대하듯이 사랑과 인정을 줄 수 있을까요
    남편도 부모도 모두 불완전해서 사랑과 인정을 그들도 필요로 하는데
    원글님 인생이 암담할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원글님이 스스로 일어서고 스스로 자신을 키우는 방법을 찾으셔야 해요
    그 방법을 이 게시판에 묻는다면 많은 분들이
    좋은 해답을 제시해줄 꺼예요

  • 163. 아이고
    '18.5.13 11:02 AM (115.137.xxx.33)

    그동안의 글 읽어보니..갑갑하네요.
    두분 사이는 답 없어보여요.
    애 낳으면 쌍으로 무시당하거나
    애도 크면서 아빠가 엄마 무시하는거 보고 배울듯..
    제발 임신했다고 글안올리길 바랄께요.
    남편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닌듯하나..
    남편 입장에서도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듯하네요.
    이혼이 답 같아요.
    혼자서기 하세요.

  • 164. 궁금한게...
    '18.5.13 11:06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경계성 지능장애인 사람이 글을 이정도 쓸 수 있나요?
    문장력은 꽤 좋거든요. 시각이 자기위주여서 그렇지
    상황묘사나, 자기 생각전달, 하다 못해 어휘나 띄어쓰기도
    흠잡을데 없는 이정도의 글을 쓸 수 있을지 궁금해요.

    사실 경계성 지능장애는....장애로 인정 받지 못하는걸로
    알거든요. 진짜 장애인과 정상인 사이의 애매모호한 존재.

    어쨌거나 원글님은 좀 안타깝고, 특히 원글님 주변 사람들도
    안따깝네요.
    한편으로 8대전문직녀, 원피스녀, 우리네...등에 이어
    82의 관종이 또 하나 출현한 느낌..

  • 165. 궁금한게..
    '18.5.13 11:08 AM (49.1.xxx.190)

    경계성 지능장애인 사람이 글을 이정도 쓸 수 있나요?
    문장력은 꽤 좋거든요. 시각이 자기위주여서 그렇지
    상황묘사나, 자기 생각전달, 하다 못해 어휘나 띄어쓰기도
    흠잡을데 없는 이정도의 글을 쓸 수 있을지 궁금해요.

    사실 경계성 지능장애는....장애로 인정 받지 못하는걸로
    알거든요. 진짜 장애인과 정상인 사이의 애매모호한 존재.

    어쨌거나 원글님은 좀 안타깝고, 특히 원글님 주변 사람들도
    안따깝네요.
    한편으로 8대전문직녀, 도끼병녀, 우리네...등에 이어
    82의 관종이 또 하나 출현한 느낌..

  • 166.
    '18.5.13 11:1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평생손하나 까딱안하고 놀고 먹는딸ᆢ시집이라도 보내고 밀어내고싶은맘 들죠 부모도 사람인데ᆢᆢ결혼하면 남편이 부모도 아니고 밥하고 빨래하고 살아야죠 평생놀고먹을 능력없음 그거라도 해야합니다 싫으면 남편 고생시키지말이혼 해야 하고ᆢ 엄마한테는 가지마세요 늙은 자식은 귀찮아요

  • 167. .....
    '18.5.13 11:19 AM (116.39.xxx.147)

    말투가 보이 경상도 놈이네요
    우리집에도 그딴식 하나 있어요
    말끝마다 니도 뭐했네 니도 뭐했네
    최고다 최고다 니가 최고다 그렇게 부모가 키운 싸가지없는 놈

    그냥 헤어져요
    나도 너같은 놈이랑 못산다고

    안그럼 저 처럼 살아요
    애낳으면 헤어지기 더 힘들어요
    지금 아이는 너무 사랑스러운데...
    남편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살지말아요 그런 사람이랑..

  • 168. 진심으로 충고
    '18.5.13 11:49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그런 쪽 관계 일 해봐서 아는데요
    경계성 인격장애
    맞는 거 같아요
    여자분이 정말 예쁘고 아이도 있는데도
    남자가 두손두발 들고 학을 떼고
    이혼해달라고 빌다가
    여자가 거부하니
    남자가 가출해버리고 이혼했어요 결국에

    아이는 당신 인생을 암흑의 구렁텅이로 보낼 거에요...
    혼자 살 능력도 안 되는데 아이까지 낳아서 어쩌려고. ㅠㅠ

    일단 정신과가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꼭이요.
    그게 유일한 해결책이에요.

  • 169. 딱 한 가지 만이라도..
    '18.5.13 1:27 PM (125.133.xxx.103)

    50 중반 아짐 입니다.
    저도 나름 전문직 이었으나 결혼하고 살림 못 해 남편이 거의 저능아 취급했어요. 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가혹한 댓글들에 신경 쓰지 마시고 청소, 요리, 세탁 이
    중에 한 가지 만이라도 남편 마음에 꼭 들게 하도록 애 써보세요. 내가 니 까짓 놈 하나 만족시켜주지 못하랴 하는 마음 가짐으로요. 그렇게 딱 한 달 만 해보세요. 한 달이 길면 3 주 만이라도요. 그러고도 변하지 않는 것 같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 170. 딱 한 가지 만이라도..
    '18.5.13 1:30 PM (125.133.xxx.103)

    저는 위의 세가지 중 세탁 선택해서 매일 매일 남편 옷 거의 새탁소 수준으로 털고 빨고 정리 해 줬어요. 심지어 속옷도 삶고 다리고 각 잡아서 옷장에 넣어주고.. 그렇게 1주일 하니 남편이표정이 바뀌었어요.

  • 171. 82상주하는 댓글러총출동
    '18.5.13 2:10 PM (223.33.xxx.100)

    원글도 그렇지만 정확지도 않은 아이피 하나로 열심히 찾아내서 원글이 이런사람이라며 밟아대는 것들도 많은것보면 상당히 불쌍한 사람들이예요...

  • 172. 심지어
    '18.5.13 2:22 PM (175.114.xxx.166)

    심지어 관종인듯
    다들 원글의 글을 읽으면 고구마 100개 답답해지니 댓글이 달림
    원글은 남편에게 못받은 관심 여기서 푸나보네요

    글을 보니 자존감이 너무 낮네요
    뭔가 해본 경험도 성취감도 없고ㅜ
    책도 좀 일고 자기 인생 사세요

  • 173. ..
    '18.5.13 3:07 PM (175.116.xxx.236)

    맨처음엔 여자분입장에서 딱한마음으로 읽었는데요 댓글 다신거보니까 여자분은 하지말라면 더 하는 스타일같네요..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 스타일... 전 조언 안해줄레요.. 여기 언니들이 좋은조언 많이 해줬는데도 님은 왜하면안되요?라며 의문갖구 결국은 그 길로 가게되어있어요....

  • 174.
    '18.5.13 3:47 PM (116.126.xxx.17)

    님 쫌 모자른 사람 같아요. 직장 다녔어도 똑같이 이런일 겪었을거고...님이 지금 남편보다 나은게 없어요..차라리 친정 사는게 괜찮다니 집한체 사달라하세요..그럼남편도 님이 좀모질라보여도 보듬고 살듯해요.
    너무 솔직하게 써서 충격이실지 모르겠는데 진짜 주제파박도 못하고 박 그네 같아요.
    취업해도 문제고 이혼해서 딴남자 만나도 또 똑같을거고 친정부자라면 집 정도는 해줄수있잖아요. 아님 친정에서 생활비를 받던가요. 울 사촌언니는 친정에서 직장 못다니게 하고 500씩 생활비 줘요.
    그정도는 되야 친정자랑도 할수있는거에요.

  • 175. 안됐어서
    '18.5.13 4:43 PM (1.235.xxx.221)

    원글님 , 약간 자폐기질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학생 때도 친구 없었을 것 같고 ,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주인공에게 공감도 못해봤을 것 같구요.
    그래서 사람과 소통을 못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지금 원글님이 불행을 느끼는만큼,
    남편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남편도 사람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라
    여자와 대화할 줄 모르고 ,
    여자의 외모만 보고 여성스러울 것 같아 결혼은 했는데 ,
    상상했던 결혼생활이 아닌 거죠.

    원글님이나,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들은
    눈치빠른 여우같은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고른 거에요.
    부정적인 감정 정도만 겨우 반응할 수 있는 상호소통능력에,
    표현력은 없는 ,그런 성격의 사람들인거죠.


    --
    남편은 제가 못마땅해 죽는 것 같아요.
    일요일에 빨래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자기가 해라 해라 해서 하는거라네요--
    네.남편은 원글님 못마땅해요.
    하지만 못마땅해 죽을정도는 아니에요.
    원글님의 과민반응이에요.
    원글님이 다른 사람에게서 긍정적인 좋은 반응들을 많이 경험하면
    이런 부정적인 반응에 덜 예민할 수 있는데
    ,그런 경험이 거의 없으니 어렵죠.

    원글님.원글님이 지금 30대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소통능력은 이제부터 배운다 생각하면 어떨까요?
    파출부를 부리면 마음이라도 편하다라는 표현은,
    그래도 원글님을 미래를 함께할 아내로 생각한다는 뜻이에요.

    '내가 너보고 그런 말도 못하냐'
    '헤어지길 원하냐'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든 남남인데 무슨 상관이냐'
    이 말들이 겉과 안이 다른 말이란 거...아직 모르겠죠?

    너를 믿고 싶다.
    아직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
    .아직 너와 나는 남이 아니다..

    현실은 드라마와 달라서
    이런 말들을 달콤하게 주고 받지 않아요.
    남편 말투 보니
    감정이 실릴 수록 말이 퉁명스러워 지는 타입같은데
    그래서 남자 많이 만나본 눈치백단의 여자만이
    겨우 감당할 수 있는 남자인데
    하필이면 ,눈치라고는 없는 원글님과 결혼하게 됐네요.


    원글님은 애정결핍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은 기보적인 가정생활도 꾸려나갈 능력이 없어보이는
    아내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아내는 해맑게 ,왜 나랑 놀러안나가지?
    왜 나를 안예뻐하지? 하며 불만스러워 하는 상황이에요.

    원글님...우선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가 기본이에요.
    주말이면 남편이 볼 때 살림을 집중적으로 하세요.
    빨래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냉장고 청소도 하고
    잘 못하면 남편이 돕겠죠.보니.도울 사람이에요.
    잔소리 잔소리 하면서 원글님 혼내가면서 하겠지만요.
    그럴땐 눈물이 나면 울고, 차라리 약한 모습을 보이세요.
    그리고, 내가 잘 못해서 당신이 속상하지?
    나도 잘하고 싶은데 못해서 속상하다..
    공감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표현을 하세요.
    지금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들이
    -내가 장봐오는데 내 노동력은 없는거냐
    결혼전엔 부모님이랑 살아서 살림 안해봤다.
    내가 파출부인 거 같다 ..-등등이에요.

    그래도 원글님.아이부터 덥석 안가져서,
    자기의 인생에 대한 고민과 의지가 있는 분이다 싶어서
    답글 달아요.
    지금 아이 낳으면 더 불행해져요.

    주말엔 남편의 신뢰를 얻고 도움도 얻을 겸
    살림을 몰아쳐서 집중적으로 하고
    주중엔 ,전업이고 애도 없으니
    뭐라도 배우러 다니든지 - 친정에 이정도는 요구하세요.
    도와달라고 하시든지요.
    아니면 알바라도 해보세요.
    젊고 ,외모 괜찮으니까 ,알바 구하기 쉬울 거에요.

    집에만 있고,부모님이랑만 있던 때랑 다르게
    남편이란 사람을 상대해봤기 때문에
    결혼 전보다는 그래도 사람 대하는 게 한결 나을 거에요.

    아이러니한 말 같지만,
    원글님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이 깨져야.
    그래야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이혼하고 친정에서도 모른척 할 때는
    똑같은 일을 해도 더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남편있고 친정에서 아직 외면안할 때
    일을 하면 여유있고 덜 힘들어요.

    원글님.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세요.
    운동을 배우러 다녀도 좋을 것 같네요.
    운동하고 ,요리 배우러도 다니고,
    인생을 재밌고 즐기려면
    남편이나 부모가 아닌,내 힘으로 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단 자신감이 있어야
    무기력 우울도 다 극복이 되는 거에요.

  • 176. ....
    '18.5.13 4:54 PM (113.10.xxx.6)

    그남편 한대 쥐어밖고 싶네요.

  • 177. 어휴
    '18.5.13 5:23 PM (218.238.xxx.70)

    남한테 기대지 말고 혼자 살아보세요.
    부모님은 어쩔수 없이 거둬주지만 남편은 남이예요.
    저라도 누가 기댈 생각만 하고 있으면 싫겠어요.
    그리고 애없는 주부면 집안일 소리 안나게 해두세요. 어질 사람도 없는데...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 178. ..
    '18.5.13 5:36 PM (1.227.xxx.227)

    님은요 절대 애가지면안되구요 가져봐야 뱃속에서부터 우울증 가진애가 나와요 엄마의 우울증무기력은 태아도닮아요 절대피임하시고 님이 부모될준비가 마칠때까지~그리고 스스로서보세요 나이35살에 취업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공무원시험에만매달려서 십년 이것도 정상아닙니다 아이스크림집이나 커피숍알바라도 시작해보세요 님스스로 자립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집에서 남편이랑 자기 밥이랑 빨래 성리하나 못하면서 육아를어떻게해요 육아는완전 나홀로싸우는 전쟁입니다 남편들 거의안도와주고요 잠도못자요 삶이완전히 피폐해져요 알바라도 하루 4.5시간해보고 하루 한두가지 요리 해보세요 기초없음 사실 따라하기도힘드니 요리학원 한개도 매일반으로 서너달다니면 밥해먹을 기초생겨요 애가지기전에 필수로 꼭배우세요 아이낳으면 요리배우기도 정말힘들어요 안해봤다 하지말고 하나씩 나자신을 업그레이드하세요 그나이먹도록 소녀소녀하다착하다 아무것도 할줄모른다 그거 문제 있는거에요

  • 179. ...
    '18.5.13 5:5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윗님 조언 들으시고요,
    우울증,무기력 심하면 치료 시작하면서
    친정어머님께 부탁드려 도우미(비용) 도움 받으세요.
    링크 글 사실이면 친정에서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을듯요.

    결혼전 집안일 안해봤는데,
    상담사가 우울증으로 집안일 힘들다할 정도인데
    집안일 제대로 하기 지금으로는 불가능일거에요.

    남편도 뭐라하기 그런게 남편은 부모가 아니라엄마..아빠처럼 무조건 사랑 줄수가 없어요.
    님도 남편에게 님엄마가 님에게 해준것들 못하잖아요.

    저도 살림에는 재능없어서 이해되는데
    님은 차라리 학원강사라도 하면서 직업을 갖고
    살림은 도움받는게
    훨씬 나을 수 있어요.

    하여간..엄마에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해서
    도우미분 부르세요.
    도우미분 바꿔가면서 일잘하고 인성 괜찮은분 만나면(시간걸려요)
    그분이 일하는것 보면서 집안일 요령도 배우고,
    일단 집안일이 조금 해결되서
    님도 좀 한숨돌리고 남편도 스트레스 덜 받으면
    선순환으로 지금보다 일하는게 덜 힘들게 느껴지고,
    심리적으로 여유생기면
    음식도 배우고,조리법 찾아보고 할 마음이 생길것 같아요.

    지금 글보니 님은 신혼이지만
    갑자기 아기엄마되서 안해본 일 폭탄처럼 쏟아지는 신생아 엄마 비슷한 심리상태인듯해요(일서툰데 남편은 고래고래 일하라고 난리. 사실 님 에너지 100들여 해논 일이 남들 에너지 10 만큼 들인것만도 못한 상황일테니 남편도 이해는되요)

    친정에 도움 청하면서
    우울증 치료받고 하다보면
    좀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살림 소질없으면..
    작더라도 직장다니면서 살림 익술해질때까지는
    아이는 낳지 마세요.

  • 180. 밀빵
    '18.5.13 5:58 PM (211.207.xxx.231)

    위에 긴 댓글처럼 글쓴이도 멘탈이 정상은 아닙니다. 멘탈 건강한 여자는 저런 남자 알아서 거릅니다. 님이 저런 남자 고른건 님 성향입니다. 그리고 6개월간 지속되고 있는것도 님 성향입니다. 님이 지금껏 연애 패턴이 어땠는지.. 비슷했는지.. 부모님의 부부관계는 어땠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런곳에 이런 글 올리는 것도 보면 글쓴이분 성향이 보이네요... 멘탈이 건강하지 못합니다...

  • 181. ...
    '18.5.13 6:04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혹시 몰라 도우미분 부르면
    오기전에 세탁기 돌려놓으세요. 그러면 그분이 부엌청소 하고,빨래널고, 화장실청소 하는 시간에 님은 집정리 한다던가 장보고 온다던가 다리미질 아니면 확실하게 마음 편히 쉰다던가 하세요.
    다림질 자신없으면 남편 다림질 세탁물은 잽싸게 세탁소 맡기고요.
    아마 반나절 도우미분이 님 3일치 하는 일만큼 해놓으실거요(잘해서가 아니라 님이 서툴어서요^^)

    하여간 가사에서 도우미와 세탁소 활용해서 일단 남편한테 고함받는 상황 줄이는게 급선무에요.

  • 182. .....
    '18.5.13 9:44 PM (27.119.xxx.10)

    답이 늦었네요.
    남편은 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결혼한건가요
    결혼하기 얼마 남겨두지 않고서 안하려면 얘기해라고
    했었던 적도 있어요.
    좋아하는 여자가 안한다고 할까봐 두려운 게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남편은 제 입에서 괴로워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건가요
    왜 자기 입으로는 헤어지자는 말을 안하나요
    결혼하기전에도 그런 걸 좀 느꼈었어요.

  • 183. ...
    '18.5.13 10:01 PM (112.154.xxx.109)

    어후..정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다.
    댁의 남편 마음을 우리가 어찌 알아요.
    맨날 살 비비고 사는 님이 제일 잘 알겠지요.
    이많은 댓글들을 보고도 저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거에요. 내가 노력을 하고 정성을 보이고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은 변할수 있는거에요.
    남자는 늘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야한다 라는 유아적인 사고방식은 버리세요.
    모든 문제는 나의 내부에 있습니다.
    남편한테서만 문제를 찾지 마세요.

  • 184. 하....
    '18.5.13 11:35 PM (211.225.xxx.219)

    위에 정성스럽게 조언해주신 분 헛수고 내가 다 짜증..
    리플 달지 마세요 ㅠ

  • 185. 00
    '18.5.13 11:39 PM (1.254.xxx.97)

    잘사는 친정 도움 받으세요

  • 186. 00
    '18.5.13 11:40 PM (1.254.xxx.97)

    힘드시면 친정 으로 들어거세요
    부모님이 책임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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