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트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가신분
편견이있더라구요
1. ㅇㅇ
'18.3.25 5:01 PM (110.70.xxx.85)제가 아는 여자가 의사랑 결혼했는데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니 나이트에서 만났다더군요..
은근 많은 듯2. T
'18.3.25 5:0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절친중 한커플이 그렇게 만났는데 엄청 잘살아요.
나이트는 뭐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곳도 아니고 젊었을때 한두번 다 가보는데 아니에요?
고리짝 술마시는 여자는 어떤가요? 뭐 이런 질문이 떠오르네요.3. 흠
'18.3.25 5:04 PM (116.123.xxx.168)저는 알고보니 양아치던데
결혼까지 안간거 조상이 도운듯4. fr
'18.3.25 5:05 PM (121.131.xxx.194)그래도 지버릇 못주고 계속 나이트 다니면 어쩌나요? ㅠㅠ?
5. 오고있는EMS
'18.3.25 5:08 PM (153.162.xxx.56)고등학교때 음악선생님이 나이트에서 만나서 결혼했는데 한 일년있다 이혼했다 소문돌았어요.
6. T
'18.3.25 5:0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나이트에서 맍났다는건 그사람 뿐만 아니라 나도 나이트에 있었다는거 아니에요?
난 나이트는 다녔지만 고고하고 상대방은 지버릇 못주고 나이트만 다닐만한 사람인가요?
연애기간에 그런 믿음도 못주는 사람이라면 진작에 접어야죠.7. 음..
'18.3.25 5:0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나 남편이나 젊었을때 해볼꺼 다~해보고 놀꺼 다~놀아보니까
결혼하고 나서는 걍 땡 하면 집에오고 집에서 같이 쉬고 같이 놀고 그래요.
노는것에 시큰둥해요.
아니까
놀아봤으니까
놀아도 새로울것이 없으니까
집이 최고다~하면서 살아요.8. 케바케
'18.3.25 5:13 PM (122.36.xxx.122)잘살던데요???
9. 가치
'18.3.25 5:13 PM (117.111.xxx.165)울 사촌오빠요. 시댁도 잘살고 오빠는 lg 본사 직원.. 애둘 낳고 잘 삼. 여자분은 마트에서 판매직 하고 있었는데.. 오빠나 시댁될 분들이 그닥 따지는 스탈이 아니라서..
10. 케바케
'18.3.25 5:14 PM (122.36.xxx.122)아무래도 그렇게 사귀는 사람들은 원나잇도 많이 해봤을가능성이 ㅎㅎ
11. 00
'18.3.25 5:17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나이트에서 만났지만 학벌, 집안 , 나이 , 부모님 직업 다 비슷해서 연예 오래하고 결혼했어요
12. 00
'18.3.25 5:20 PM (122.36.xxx.122)연예 -> 연애
13. 00
'18.3.25 5:20 PM (122.36.xxx.122)ㅋㅋㅋㅋㅋㅋ
14. 제인에어
'18.3.25 5:23 PM (211.34.xxx.207) - 삭제된댓글사촌이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랑 결혼했어요.
남자는 알고보니 억대연봉 금융전문가.
사촌은 간호사였는데 공부도 잘했고 집안도 괜찮았어요.
결혼해서 아이 셋 낳고 잘 사는데
나이트에서 만난건 비밀... ㅎㅎ
주위에는 그냥 엄마친구 소개로 선봤다고 그래요.15. 저
'18.3.25 5:46 PM (1.234.xxx.114)아는 의사도 나이트에서 만났대요
여자가 좀 어리더라고요
돈잘버는 남편인지라 너무 잘누리고잘살아요
다만 엄만육아로바쁘지만 돈많은 의사샘은 룸싸롱에서 돈을쫙 뿌리고놀아요~실제16. ㅇㅇ
'18.3.25 5:47 PM (61.254.xxx.8)사촌언니 만나거 결혼 했는대 이혼했어요
17. 우리동네
'18.3.25 5:51 PM (220.126.xxx.166)아는 집 부부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 했는데
남편 출장 가거나 부부싸움 하면 나이트 가더군요.
남편은 양아치, 여자는 날라리~
남편은 여자가 처가집에서 돈 갖고 오기만 바라고
여자는 결혼 후에도 나이트에서 이 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는데 쉬쉬 하기는 커녕 자기가 남자 잘따르는스타일이라고 과시?하고 다녀서 동네 그렇고 그런 사람들은 다 알아요.18. ㅋㅋ
'18.3.25 5:54 PM (27.35.xxx.162)강석우요...
곱게 포장해서 얘기하는데 나이트에서 만난거임19. ^^
'18.3.25 6:02 PM (222.234.xxx.139) - 삭제된댓글나이트보다 새벽까지 술마시는 사람들이 사고침....
20. 사촌언니
'18.3.25 6:05 PM (175.116.xxx.169)어쩌다 끌려가서 만난 남자랑 결혼해서 잘사는데
그 상대도 어쩌다 끌려온 나이트가 생전 초짜이던 두 사람이었음.
그런데 그 주변 친구중에 나이트 밥먹듯 가서 만나서 결혼한 커플 세쌍 있는데
모두 지 버릇 개 못주고 바람 아니면 불륜 등등 나가 놀다가 이혼.21. ....,.
'18.3.25 6:41 PM (39.118.xxx.35) - 삭제된댓글잘 살아요
남자는 서울대 나왔고 증권가 억대연봉 받은직업인데
여자는 지방대 나온 간호사예요.
둘이 잘 살아요.
그 여자 볼때마다 어디서 저런 복을 타고났나 싶어요.22. ..
'18.3.25 6:54 PM (1.227.xxx.227)유명한 블로거중에도 나이트에서 남편 만나서 오래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 있어요
엄청난 부자인 일본남편이랑 살아요23. 저요...
'18.3.25 8:02 PM (49.170.xxx.149)남편은 출장차 지방에 왔다가 동료들과 놀러오고.....
저는 난생 처음 나이트라는데 모임에서 가고...
전 재밌어서 죽기살기로 놀고....(춤에 늦바람남)
언니들이 다 알아서 합석자리 깔아놨더라구요.
합석자리에서 제게 따라붙으면서 전화반호 물어보던 그 남자
음...
근데 전 술이 알딸딸해서 그 남자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 다음날부터 꼬박꼬박 전화하고.....
뭐든지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24. 저요....
'18.3.25 8:07 PM (49.170.xxx.149)전화로 정이 들다가....
두달후에 제가 서울에 일이 있어 만나기로 약속하고....
(서울 길치라)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얼굴 잘 몰라볼 것 같다고 했더니....
"염려치 말라고~~그 날 여자들중에 제일 반짝이는 여자였노라고~~~"
만나보니 너무너무 좋아서 금방 사랑에 빠지고 말았어요.25. ...
'18.3.25 8:14 PM (124.104.xxx.28)제 친구 얘기네요. 공무원인데 친구들이랑 생일이라 나이트갔다가 만났고 술 많이 마시고 원나잇. 남자는 페이닥터.
사귀기로 하고 1년 사귀고 결혼 15년차. 잘삽니다.26. fr
'18.3.25 8:45 PM (175.223.xxx.197)의사가 왜이리 많아요? 정말 많네요 ㅋㅋ
27. ...
'18.3.25 8:53 PM (1.252.xxx.235)유흥 즐기는 남자
결혼해서도 유흥천국 대한민국인데
뭘 잘산대 ㅋㅋㅋ
룸빵 드나드는건 안비밀이면 잘살겠지ㅋㅋ28. 저요...
'18.3.25 9:14 PM (49.170.xxx.149)지금도 남편과 친정 내려가면 나이트 (아직도 있어요)앞 지나면...
"우리 처음 만난곳이야~ " 해요.
나이트가 무슨 범죄의 온상인가요?29. 커피향기
'18.3.25 10:02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위에 제인에어님과 ....,.님은
서로 아는사이?30. ...
'18.3.25 10:04 PM (112.150.xxx.63)배동성. 전부인이랑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까지 했죠
31. .........
'18.3.26 10:19 AM (39.118.xxx.35) - 삭제된댓글커피향기님 ㅎㅎ
저와 제인에어닉네임분이랑 아는사이 아니예요.
나이트에서만나고 금융권이고 여자가 간호사는 맞는데
아니예요.
아이도 셋 아니고 여자쪽 집안도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