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 더치페이가 의무는 아니지않나요

유유유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18-03-22 10:45:23
그거 못하면 무개념이고
기생하는건가요
사회에 나오는 나이도 다르고 직업 능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있는사람이 더낼수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특히 남녀관계에서 보통은 동갑보다는
연상남자를 만나는경우가 많고
보통 여자에게 구애해서 만나는경우가 많으니
데이트비용도 남자가 더 부담할수있고
결혼의 경우도 보통 여자보다 남자가 나이도 많고
보통은 조금이라도 나은남자랑 만나는경우도 많고
집안일이나 육아 시댁위주로 돌아가는 일이 많으니
결혼할때 남자가 더 해와야 한다고 보는데
물론 반반하는것도 능력이 되면 하는거지만
마치 반반결혼안하면 더치페이안하면
무슨 무개념인 여자인거처럼 취급하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아직 사회는 유리천장에
여자와 남자 임금격차도 심한편인데
IP : 221.148.xxx.2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2 10:50 AM (58.230.xxx.110)

    그게 공평한건데요~
    딸아들 엄마지만 이건 찬성

  • 2. ...
    '18.3.22 10:50 AM (203.228.xxx.3)

    결혼은 안해봤지만 밥값잘안내고 커피값이나 내고 만나던 남자는 헤어지면 쪽팔려요,,영원히 저를 이기적인 여자로 기억하겠죠,,반대로 제가 훨씬 더 많이 내고 만난 남자는 헤어지면 분해요,,왜 내가 그놈한테 그리 돈썻지 딴 년한테는 잘 쓸텐데 하는..결혼은 모르겠고 연애는 비슷하게 부담하는게 맞을듯..친구끼리 자산상태 차이나도 밥값 비슷하게 부담하잖아요

  • 3. ..
    '18.3.22 10:50 AM (1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연상 연하 말씀하셨지만 남자는 군필 하고 나오고 여자는 졸업하고 나오니 결혼할 때면 사회생활 연차는 어차피 엇비슷 하죠. 남자가 1억, 여자가 7-8천 하는 정도면 뭐라 안하죠. 남자 3억, 여자 3천 하니까 욕 먹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여자지만 미혼 여성들 중에 급여 열심히 모아서 결혼자금을 위한 저축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해외여행, 개인 여가비용 펑펑 쓰고 결혼할 때 얌체처럼 하는 분들 꽤 많아요. 그리고 이런 분들이 특히나 더 불만이 많구요. 님 글대로라면 기혼여성들이 고부갈등, 육아로 어려운 일 많듯이 기혼남성들이 직장생활로 어려운 일 많습니다. 무슨 여성의 사회생활이 전무하던 시대도 아니고...

  • 4. ..
    '18.3.22 10:51 AM (121.136.xxx.215)

    연상 연하 말씀하셨지만 남자는 군필 하고 나오고 여자는 졸업하고 나오니 결혼할 때면 사회생활 연차는 어차피 엇비슷 하죠. 어쩔 땐 여성의 사회생활 연차가 더 길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1억, 여자가 7-8천 하는 정도면 뭐라 안하죠. 남자 3억, 여자 3천 하니까 욕 먹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여자지만 미혼 여성들 중에 급여 열심히 모아서 결혼자금을 위한 저축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해외여행, 개인 여가비용 펑펑 쓰고 결혼할 때 얌체처럼 하는 분들 꽤 많아요. 그리고 이런 분들이 특히나 더 불만이 많구요. 님 글대로라면 기혼여성들이 고부갈등, 육아로 어려운 일 많듯이 기혼남성들이 직장생활로 어려운 일 많습니다. 무슨 여성의 사회생활이 전무하던 시대도 아니고...

  • 5. ㅇㅇ
    '18.3.22 10:58 AM (183.100.xxx.6)

    아쉬운 쪽이 돈쓰는 법이죠

  • 6. ...
    '18.3.22 10:58 AM (119.64.xxx.92)

    집안일이나 육아 시댁위주로 돌아가는 일이 많으니
    결혼할때 남자가 더 해왔는데, 효도는 셀프~ 이러니까
    그럴거면 결혼할때 반반해오던가..이렇게 진행된거 아니었나요?

  • 7. ㅁㅁ
    '18.3.22 10:59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그냥 각자대로 살아요
    누가 님 왜 그리 사냐고 멱살 흔드는이 없잖아요

  • 8. ...
    '18.3.22 11:00 AM (39.121.xxx.103)

    전 여자구요...
    사회생활을 여자가 보통 먼저하죠...
    전 다 남자가 구애해서 만났지만 남자가 일방적으로 페이하는거 정말 싫었거든요.
    왜요? 동등한 입장이고 싶으면...
    정확히 반반은 아니여도 반반으로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얻어먹으려고만 드는 여자들 무개념이라 생각해요.
    양성평등 원하면..여자들도 좀 달라져야죠!

  • 9. 유유유
    '18.3.22 11:00 AM (221.148.xxx.234)

    그렇죠 아쉬운쪽이 쓰는거죠 의사같은 전문직남자랑 결혼할때는 또 여자쪽에서 훨씬 많이 해가야 하잖아요

  • 10. 쫌!
    '18.3.22 11:01 AM (182.211.xxx.224)

    세상이 변했어요. 이젠 남자라도 능력없음 최저시급으로 일하고 수습월급으로 삽니다. 여자.남자 가릴것 없이 능력의 시대라고요. 밖에 나가서 세상활동을 좀 합시다. 요즘 전세값 몇억씩 하는데 남자들 돈 못모으죠. 결국은 부모재산에서 나와야하는거고 거기에비해 여자들은 혼수한답시고 삼천정도나 잡고있고, 돈 보태준 시부모는 본인들집에 더 신경쓰길바라는게 사람 마음이고요. 82에서 시댁 욕할때 첫 등장이 뭡니까 결혼전에 받은게 없다로 시작하쟎아요. 자꾸 여자를 어필해봤자 욕만 먹는 세상이예요. 같이 돈벌고 같이 집장만하고 부모님들에게 독립하는 딸.아들로 키우자구요. 그래야 우리도 남자들에게 당당히 요구할껀 요구할수 있는거예요.

  • 11. ..
    '18.3.22 11:02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요즘 친정위주인 거 두말하면 입아프고,명절에 두번 시댁먼저가는걸로 시댁위주라하면서 시댁에게 집해내라하는거 도둑이죠. 남자들이 결혼시 집해내라는건(남자30대가 몇억을 벌긴어려우니) 시댁에서 돈받아오라는건데 일년명절두번 음식하는걸로 몇억을 해내라? 여자들이 자기보다 잘난남자찾는게 벌써 욕먹기시작이고요. 남자월급,직업,학벌 다 나은데 집까지해내라해서 친정위주로 모녀여행다니며 사는게 현세태죠..반반은 못해도 6대4는 해야지않나요?

  • 12. ..
    '18.3.22 11:06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데이트비용정도가 몇십만이 드는것도 아니고, 여자남자 다 직장인인데 그거 반반도 못할정도로 돈이 모자라나요? 한달에 삼십벌어요? 그냥 내기 싫은거잖아요.반반은 커녕 7대3도 안하려하면서 무슨...

  • 13. ..
    '18.3.22 11:07 AM (112.222.xxx.244)

    세상 변했어도 대부분 남자가 거의 내요. 남자가 내는 돈과 사랑은 비례함. 대부분 그러함.

  • 14. 25년 결혼전에도
    '18.3.22 11:07 AM (59.15.xxx.36)

    남자가 데이트 비용 전부 부담하는건
    비합리적이라 생각해왔고
    내 딸도 데이트 비용은 물론이고
    결혼비용 반반 부담하고
    집도 반반 명의로 해달라고 하고 하고 싶지만
    남자쪽에서 반부담을 이야기하는건
    왠지 찌질해보여서 싫더라구요.
    이건 뭔 심보인건지... ㅎㅎ

  • 15. 저는
    '18.3.22 11:23 AM (74.75.xxx.61)

    남녀평등의 시작은 경제자립 지출평등이라고 주장하면서 누굴 만나든 내가 먼저 더 내는 주의로 살았는데요.
    참 부질없네요. 여자가 잘 벌어오고 잘 내준다고 고마워하기는 커녕 존심상해하는 남자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16. ..
    '18.3.22 11:24 AM (58.237.xxx.77)

    남녀평등 페미니즘은 주장하면서
    더치가 불합리하다고ㅋ
    밥 얻어먹으면 최소 커피는 사는게 맞지 않을끄요

  • 17. 자매들만 있는 동서
    '18.3.22 11:29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진심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아이 하나, 전업 고수 중
    저 맞벌이에 제사, 시부모 다 제 차지.
    어렵다고해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 18. 진짜
    '18.3.22 11:58 AM (1.230.xxx.225)

    남녀평등 운운하는 사람중에 제대로 된 사람을 못본게
    결혼비용, 데이트비용반반은 평등을 위한 강령처럼 외치면서
    남여 임금격차 36퍼센트 넘어서 oecd 일등 먹은 현실은 관심밖이거나 희안하게 정당화시키죠.

    결혼하면 중국 일본은 흉내도 낼 수 없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시월드에,
    일본처럼 취집이 당연한 것도 아니라 맞벌이는 필수인데
    맞벌이 필수라도 중국처럼 남자가 살림하는 것도 아니고

    남녀평등 운운하고 권리는 다 찾으려고 하면서 집값이나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백퍼 내야한다는 여자들이랑
    똑같이 이기적인거에요.

  • 19. 루ㅋ
    '18.3.22 12:1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스카이 나온 조카가 여자들 사귀어보면 좀 의식있고 스펙되는애는 반반하려 노력하고 좀 딸리는 애들은 기생하려한다고 그러던데요.
    벌써 의식구조가 다르다고.
    자존심이죠.
    딸에게 가르칩니다. 동등하려면 돈부터 동등하라고
    돈이 말하는 세상인데.

  • 20. ㅡㅡ
    '18.3.22 12:21 PM (210.94.xxx.89)

    집안일이나 육아 시댁위주로 돌아가는 일이 많으니 
    결혼할때 남자가 더 해와야 한다고 보는데 
    ...

    이 말 빼고는 맞는 말. 반대로 여자가 경제력이 있으면 더 부담할 수도 있지요.

    근데 저 말은.. 뭔가요?
    내 인생을 그렇게 살게 될거라고 미리 보상 받으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지요.

    저건 아님.

  • 21. ..
    '18.3.22 12:4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친구들끼리는 일방이 얻어먹기만 하면 그지발싸개같고, 사는 쪽은 호구 같잖아요.
    남녀관계도 다르지 않아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맨날 얻어먹는 여자들은 남자가 하자는대로 하거나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것도 잘 못해요.
    부부끼리도 여자가 더 적게 벌면 삼중고 옴팡 뒤집어 쓰잖아요.
    돈이라는 게 그렇게 사람의 멘탈을 지배하거든요.
    추접스럽게 얻어먹고 다니면 스스로 당당하기 어려워요.

  • 22. ..
    '18.3.22 12:59 PM (114.204.xxx.159)

    남녀평등 페미니즘은 주장하면서
    더치가 불합리하다고ㅋ
    2222222

  • 23. ..
    '18.3.22 1:57 PM (49.173.xxx.222)

    시가위주로 살것이기때문에 시가갑질을 당할것이기때문에 남자가 집해오고 돈을 더 부담하는게 정당하다고 주장할거면

    시짜갑질한다고 며느리무수리취급한다고 격노할 주제가 안되는거죠. 그런취급받을걸 이미 예상하고 내 돈 안들이고 무임승차한거니깐요. 돈없으면 몸으로라도 떼우란말이 왜 있겠어요.
    남자가 남자쪽에서 자기돈들여 결혼해놓고 여자인 나를 공주취급해줄거란 생각자체가 주제파악 지지리 못하는 사고 아닌가요.
    내부모도 나한테 그렇게 못해주는데 하물며 피한방울 안썩인 남이 고작 내가 뭐라고 돈들여 떠받들며 존중해주겠어요.

    티비에 여자들 토론하는거 보면 무슨 잔다르크라도 되는것마냥 남녀평등 부르짖고 남자 잡아먹을듯이 똑똑하고 난척하는데 이상하게 결혼 집얘기만 나오면 난 여자니 남자가 내야지기 되더라구요.
    그러니 공평하게 같이 부담하는 여자들까지도 같이 도매급으로 매겨지는거에요. 그런 양심에 털난 여자들때문에

  • 24. ㅈㄷㅅㅂ
    '18.3.22 2:00 PM (223.62.xxx.56)

    맞벌이는 한중일 통틀어 30%로 한국이 제일 낮고요.
    남자가 강도 높고 고위험군의 노동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전체 통계에서 임금이 높게 나오는 거랍니다.
    여자 광부. 여자 석유 시추 노동자
    여자 원양어선어부, 여자 전기 기술자 있어요?

  • 25. gg
    '18.3.22 2:22 PM (1.233.xxx.167)

    그래서 스폰 받고도 연애 중이라고 한다더라고요.

  • 26. ..
    '18.3.22 2:42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딸만 가진 엄마지만, 당연히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7. ..
    '18.3.22 10:20 PM (222.233.xxx.215)

    121님 말씀이 딱맞다고봐요 임금격차있어봐야 이십프로 커도 삼십프로이내죠 근데 혼수는 1/10만큼도 안해오려하니 문제죠 요즘 5억갖곤 서울에 왠만한 아파트 얻기도 힘든데 아직도 이삼십년전 혼수인 이삼천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으니 문제지요 똑같이 해야한다고봐요 저는 아들도있고 딸도있지만 집값 똑같이해서 공동명의로하고 혼수 예식장 식대 똑같이 내고 명절에 저는 여행갈거니까 안와도됩니다 며느리 부려먹을생각도 없고요 애도 낳든지 말든지 결혼당사자 주체자들이 결정할문제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되게 살길 바라구요

  • 28. ..
    '18.3.22 10:28 PM (222.233.xxx.215)

    물론 아들이나 딸이 사귀는 사람이 반반 할수없는경우도 많겠죠 하지만 남자가 더많이하는걸 당연시하는 처자라면 좀그럴거같아요 집값의 십프로도 못해올 처자면 공동명의는 욕심내지말아야하구요 목소리 또한 당당하게 낼수없겠지요 요즘 남자들 영악해요 나이든 남자들조차 처가집 부자거나 보인이 잘벌어오는남자는 여자들한테 잘해요 이혼도 절대로 안하려고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250 올봄 자켓이 유행인가 봐요 5 ... 2018/03/22 3,995
792249 ms 워드에서 태극마크같은 원이 뱅뱅 돌면서 멈춰요 2 도움바람 2018/03/22 294
792248 반반결혼 더치페이가 의무는 아니지않나요 21 유유유 2018/03/22 4,148
792247 인간관계의 유효기간... 2 ..... 2018/03/22 1,946
792246 법원, MB 구속 여부 서류 심사로 결정키로…불출석 의사 최종 .. 2 기레기아웃 2018/03/22 737
792245 치아교정하면 아픈게 정상인가요? 7 ... 2018/03/22 1,239
792244 저만 피로한가요? 2 에휴 2018/03/22 1,013
792243 눈치보는 4살 아기 ㅠㅠ 10 mom 2018/03/22 5,020
792242 토지공개념이 이슈인데 3 2018/03/22 557
792241 사법부 이명박 눈치 보나요? 7 어째상황이 2018/03/22 1,314
792240 오랜 세월 소식하기 지켜내신 분 비결이 뭔가요? 11 다이어트 2018/03/22 2,737
792239 홈쇼핑은 바지는 괜찮아요 4 민트 2018/03/22 2,868
792238 떡은 내일 돌려야할듯 6 yawol 2018/03/22 1,414
792237 초5 선거 도와준 친구 선물~ 2 햇살가득한뜰.. 2018/03/22 853
792236 빈혈수치7.9 노산 .. 대학병원 출산을 해야 할까요? 5 빈혈 2018/03/22 2,011
792235 매일 아침 세탁기소리.. 16 dd 2018/03/22 6,524
792234 주차장에서 창문 계속 닫아도 될까요? 3 ... 2018/03/22 713
792233 원나잇푸드트립 보는데 ..정다래? 8 ㅇㅇ 2018/03/22 2,368
792232 잔잔한 미드 하나 추천드립니다. 9 .. 2018/03/22 2,988
792231 하남미사는 왜이리 집값이 비싼가요..엄청오름.. 13 ... 2018/03/22 6,097
792230 경제공부방법과 신문추천부탁해요 1 노우 2018/03/22 703
792229 랜드마크 단지도 급매물 속출..금가는 '강남 불패 신화' 3 부동산전망 2018/03/22 1,130
792228 백화점서 옷샀는데 지금 환불할까싶거든요. 23 저 진상이겠.. 2018/03/22 6,458
792227 개헌안 찬성 국민청원 6 국민청원 2018/03/22 556
792226 아이 코골이 아데노이드랑 편도수술? 8 .. 2018/03/22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