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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사에 뜻이 없으시면 아이도 임원안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6,032
작성일 : 2018-03-22 09:01:44
항상 이맘때되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또 시작이네요
아이는 덜컥 임원시켜놓고 엄마는 학교일에 봉사는 못하겠다고..
애가 임원이지 내가 임원이냐고 하지요
하지만 임원 아닌 엄마가 나서기 애매한 자리도 있고요
적어도 총회참석 못하면 담임선생님께 미리 뭐라도 언질을 주던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엄마들 아이는 임원떨어져서
아이도 엄마도 의욕상실이고
총회에서 엄마들한테 구구절절 봉사자리 부탁하는 담임선생님도 안되보이고 좀 그렇더라구요
IP : 175.209.xxx.51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는
    '18.3.22 9:06 AM (223.62.xxx.53)

    두 부류에요
    내새끼즘으로 충만한 이기주의거나 남의 애도 안타깝거나...

  • 2. 옳은말씀
    '18.3.22 9:07 AM (223.38.xxx.109)

    내말이요...

  • 3. 애가 반장이면
    '18.3.22 9:08 AM (203.247.xxx.210)

    그 애 부모가 학부모회를 참석해야 하나요?

    학부모회는 하고 싶은 부모가 참석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 4.
    '18.3.22 9:09 AM (14.39.xxx.235)

    애랑 엄마는 좀 떼어서 생각하면 안되나요? 같은 학부모지만 나는 이런 글 이해 안가요. 엄마가 하고싶으면 손들어서 하면되지. 아님 애를 회장시키던가. 왜 구시렁대는지. 엄마없는 애들은 회장도 못하겠네요.

  • 5. 하늘빛
    '18.3.22 9:10 AM (112.151.xxx.205)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인가요? 반장 엄마가 반장인줄 안다고 나서는거 비난하면서 또 궃은 일은 하기 바라네요. 아이가 임원이면 학교서 다른 아이들보다 더 봉사합니다. 요즘은 성적보다 인기 많은 친구들이 되니, 그 가산점 때문에 봉사해야 한다는 말도 이해불가고요. 직장 다니는 엄마는 아이가 임원하는거 포기시켜야 하나요? 각자 상황껏 하면 됩니다.

  • 6. .....
    '18.3.22 9:10 AM (1.227.xxx.251)

    학급회장은 철저히 학생위주로 가고
    학부모 참여가 아이가 맡은 역할과 상관없이 돌아가야죠.

    아이가 회장도 아니면서 나선다는 비난도 없어야겠구요
    학부모자치활동 자체가 학교감시, 학교지원에 떳떳해야하구요

  • 7. ..
    '18.3.22 9:10 AM (1.221.xxx.94)

    아이 임원 꼭 시키세요
    아이가 잘못했네.......

    그리고 아이를 엄마가 임원시켰나요?
    마치 엄마가 시켜놓고 자긴 빠졌다는 논리네요??

  • 8. 이무슨
    '18.3.22 9:11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갑질인가요
    대부분 임원엄마가 봉사도 다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못한다고 해서 임원하지 말라는건 무슨갑질이요?????????????

  • 9. 두아이 초중고 졸업시킨
    '18.3.22 9:11 AM (112.152.xxx.220)

    두아이 키우면서 경험해보니ᆢ
    솔직히 맞는말 입니다

  • 10. 봄봄
    '18.3.22 9:13 AM (58.228.xxx.140)

    이래서 학급 임원 좀 없앴으면 하네요.
    교육학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누가 좀 설명해주세요.
    대중을 위한 공교육에서 소수를 위한 리더십?함양 이런건가요? 그리고 특히 초등이 리더십 발휘할 기회라도 있는건지...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 11. ....
    '18.3.22 9:15 AM (221.157.xxx.127)

    울아이 임원도 아닌데 학교봉사 오만거 다하고 지냈어요 애들일은 애들일이고 학부모일은 별개라고 생각함

  • 12. ....
    '18.3.22 9:15 AM (119.69.xxx.115)

    저도 반장 임원 이런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거 다 전근대적인 교육제도 아닌가요?? 서열잡고 부모까지 동원하고... 엄마없는 애들 임원도 하지말란 말도 나오겠어요

  • 13. 윗님
    '18.3.22 9:15 AM (14.39.xxx.235)

    솔직히 맞는말이 어딨어요. 윗님 생각이 그런거지. 저도 애 학교보내지만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 14. 미투
    '18.3.22 9:16 AM (118.219.xxx.45)

    감투만 가져가고 갑자기 일한다고 뻥치고
    엄마들한테 일 돌렸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카톡창에 아이 상, 아이 합격증 줄줄이 올렸던..

  • 15. 저희는
    '18.3.22 9:16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이건 학교 제도의 문제예요
    저희는 교장선생님이 의무적으로 봉사하시지말고 정말 자발적으로 하실분만 쓰라고
    모자르는건 학교예산으로 채우신다하셨어요
    요즘 추세예요 맞벌이도 많구요

    학교 교사들부터가 아이들 임원하면 본인아이 케어할수 없는시스템인데
    이게 제도를 고쳐야하는 문제이지 봉사할 아이만 임원을 하라니요....
    아침뉴스에 회사에서 남성들 육아휴가쓰고 근무시간 탄력적용하라 뉴스나오는 세상인데

  • 16. 그게
    '18.3.22 9:16 AM (122.34.xxx.137)

    임원을 누가 시켜요. 아이들이 뽑아준 거지요.

  • 17. 누가
    '18.3.22 9:17 AM (175.223.xxx.112)

    임원을 시킵니까?
    엄마가 회장하라고 하면 아이들이 뽑아준답니까?
    아이고~~ㅠ

  • 18. ...
    '18.3.22 9:17 AM (1.234.xxx.118)

    저두 회장 반대표는 회장엄마 공식 없엤으면 좋겠어요. 반대표 할 수 있는 사람 따로 뽑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대표 엄마 때문에 좀 짜증나요.

  • 19. 거너스
    '18.3.22 9:18 AM (223.62.xxx.114)

    원글에 동의합니다 피치못하게 못하시는경우 별로 없고요 임원만 하고 먹튀 진짜 많아요 봉사총회 하고싶은 사람이 하라는건좀 억지입니다 하고싶은 사람 몇이나 있나요 엄마없는애는 임원도 못하냐 그런차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기주의 엄마들 진짜 많아요

  • 20. ...
    '18.3.22 9:18 AM (116.41.xxx.251)

    작년 아이반 회장 엄마는
    내가 임원 하라고 시킨거 아니다.
    내가 얼마나 바쁜지 연봉이 얼만지 아느냐.
    내 몸값이 얼만데 학교에서 일하라 하느냐.
    아이 학교지 내 학교 아니다.
    나한테 연락한거 실수 한거다.
    아이 임원 자르고 싶으면 잘라라.
    나는 절대 학교에 봉사할 생각 없으니 딴사람한테
    연락해라.....했어요.
    솔직히 중학교 총회엔 점점 엄마들이 적게 와요.
    시험감독이나 축제등에서 할 일도 있고요.
    한번 봉사한 엄마들이 어쩔 수 없이 계속 봉사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원글님 처럼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에요.

  • 21. ....
    '18.3.22 9:18 AM (203.228.xxx.3)

    도대체 엄마들의 봉사가 왜 필요한거죠..애 엄마가 아닌 저는 이해 불가

  • 22. ..
    '18.3.22 9:19 AM (121.187.xxx.246)

    추세는 바뀌긴 한다고 하지만.. 아이 학교 사정은 누구보다 잘 알면서
    아이 임원 나가게 해놓고 엄마아빠는 나몰라라 하는거 정말 무책임해보여요
    누가 알아준다고 엄마 임원 자발적으로 하나요 머릿수 채워야하는 일들에 동원되고
    학교 시스템이 잘못이긴 하지만.. 바뀌기 전에는 사정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안하고 애는 임원 하게 하고 싶다는 엄마들 얄미워요 원글님 의견에 저는 동의해요

  • 23. ㅇㅇ
    '18.3.22 9:19 AM (119.149.xxx.142)

    맞는말이에요 봉사하고싶은 엄마가 있나요? 얘가 임원되면 임원엄마들이 봉사 다메꿔줘야지 못하겠다고하면 이기적인거에요 임원선거를 나가지말라고 했어야죠

  • 24.
    '18.3.22 9:21 AM (49.167.xxx.131)

    저도 동감 엄마가 봉사못하거나 직장다님 임원은 생각해봐야할듯 다른사람 피해주는거더라구요

  • 25. 애는
    '18.3.22 9:21 AM (175.116.xxx.169)

    아이는 임원 챙겨가며 점수 더 따고
    감투는 얻어가고 일은 다른 사람 시킨다는 거죠

    애랑 엄마가 따로 하라는 말이면 웃긴게
    학기초에는 나설만한 애만 나서서 그냥 되는거에요

    누가 다른 애를 알아서 그 애 능력보고 하게 해주는게 아니라

    임원활동이 해당 임원아이가 완벽하게 다 아이차원에서 할 수있는 일이면 문제가 안되는데
    대부분의 활동일이 임원 아이가 누구 도움을 받아야하는 내용이에요

    자기 자식이 임원 감투 쓰고 앉아서 할 일도 못하는 빙구 소리 듣게 하고 싶은 여자들이면
    그냥 쏙 빠지고 말겠죠

    전화도 돌리고 반 활동에 참여시키고 네트워킹도 하라고
    만든 자리가 임원이에요. 감투쓰고 앉아서 아이 진학할때 점수 얹을려고 가져가는 자리가 아니라.

    학교에서 저런 애들은 좀 걸렀으면 좋겠어요. 첨부터.

  • 26. 봉사하고 싶은
    '18.3.22 9:22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없으면 봉사하지마세요?
    봉사는 말그대로 봉사인데 누구에게 잘보이시려고 억지로 하세요?
    못한다는 학부모가 많아지면 학교에서도 대책마련을 하겠지요

    절대 억지로 억지로 선생님 눈치보고 하지마시고
    당당히 말하세요 봉사는 스스로 하는거기에 저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야 학교에서도 인력고용을 하던지 다른분을 섭외하던지 하지요

    자식들때문에 솔직히 상관도 없지만 하시면서 남이 안한다고 불만들은...

  • 27. ..
    '18.3.22 9:22 AM (211.218.xxx.194)

    이와중에 직장파는 이런 고민이나 미안함 등을 가져보기나 했을까요. 애들이 임원되어 오고 봉사 못하는 직장맘들만 까이고 있네요.

  • 28. 그럼
    '18.3.22 9:23 A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학부모 봉사는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서 하시나요?
    솔직히 내 아이 좀더 잘봐달라는 맘도 있으시지 않나요?
    애가 떨어져 부모인 내가 못나서는게 속상한거 아닌지요?
    봉사하고 싶은 마음보다
    나서는거 좋아하시는분이 나설 명목없어 속상해하시는건 아닌지..

  • 29. 릴리~~
    '18.3.22 9:23 AM (110.70.xxx.212)

    지방사립초인데 회장 했었고 올해 전교임원 되었는데
    그것때문에 총회가있거나 봉사하는분위기 아니거든요
    그냥 다 아이할탓 엄마가 나서면 별나다는 분위기인데
    고마울 지경이네요
    근데 옆 사립은 또 엄마참여도가 있거든요
    진짜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 30.
    '18.3.22 9:24 AM (14.39.xxx.235)

    아이 임원=엄마 임원
    이 공식 없어지면 임원으로 봉사하실엄마들 은근 많다에 한표! 괜히 원글님 같은 생각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못나서는거임. 그러니 원글님이 생각바꾸면 일하실 분들 많으니까 걱정마세요 ㅋ

  • 31. ....
    '18.3.22 9:25 AM (112.168.xxx.205)

    애는 애고 엄마는 엄마죠.
    엄마없는 애들은 회장도 못나가게 해야하나요?

  • 32. 아이가
    '18.3.22 9:27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임원이면서 봉사안하는 학부모는

    이기적이다
    무책임하다 이런 결론들이신가보네요

    저는 학부모총회를 가면서 학부모투표없이 임원단들이 그대로 회장단들이 되는걸 보면서
    우리나라 학부모 참 너무하구나 싶던데요
    아이를 학교에 보냈고 학교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의 3위일체가 되야하는데 학교현장부터 학부모회가 저렇게 형식적이면서 죽어라 교육개혁만 외치고 있으니....

    모든 학부모들이 봉사를 떠나서 직무유기라는 생각안드시나요?
    임원만 학부모회를 하는게 아니고 아이를 학교에 맡겼으면 모든 학부모가 학교에 관심 가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억지로 봉사한다는것만 탓하지말고 얼마나 아이가 몸담고있는 학교에 무관심한지 나아가 지역사회에 무관심한지 생각해보세요

  • 33. 어머..누가
    '18.3.22 9:27 AM (118.219.xxx.45)

    학교봉사 하고 싶어요?
    내 집안 일도 많은데..

    아이한테 봉사점수 가는 것도 아니고
    하는 사람만 계속 해야하고..ㅠㅠ

    주변에 아이가 임원이라 하긴하는데
    거의 마지못해 하는거지 즐거워 가는 사람 못 봤어요

  • 34. ...
    '18.3.22 9:28 AM (175.209.xxx.51)

    직장다니고 다 바쁜데
    아이 임원과는 별개로 한다해도
    학부모회 서너명 참석이예요 인원이 부족하죠
    솔직히 자식 임원도 아닌데
    바쁜시간 쪼개가며 누가 나설까요
    부모없는 아이는 임원도 못하겠다고 하는데
    이건 별개의 문제죠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고요
    자기자식 임원 임명장 카톡에 올리고 좋아하면서
    봉사는 못하겠다는 사람들 좀 그렇다고요

  • 35. ..
    '18.3.22 9:28 AM (175.223.xxx.189)

    원글에 동의합니다.

  • 36. 현실은
    '18.3.22 9:30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임원엄마도 하기 싫다고 참여안하는게 학부모회를 원하는 엄마만 참여하면 된다니..참 뭐라할말이 없네요.

    저도..아이가 초등임원 여러번 했고,
    그 때 질려서 중등 못나가게했다
    이번 고등은 원하는 아이 계속 못하게하는것 아닌것 같아
    다시 임원맘 하게됐지만..

    솔직히 초등아이가 임원이라고 무슨 봉사를 그렇게 크게 하나요?
    심부름 조금 더 하는것 제외하면 받는 이득이 훨씬 더 크지.

    중등도,고등도
    아이들이 하는 봉사가 초등보다 커지긴 하지만
    학부모 봉사도 많이 필요한게 현실이에요,

    고등 올라와보니..고등은..시험감독 말고도 외부 행사에참석해야하는 경우가 많네요.

    만약..봉사 정신 투철해서..봉사하기 원하는 성향의 아이면..요즘 자원봉사 활동 많으니
    임원 아닌 다른 자원봉사..아이가 하는 봉사하면 되는거고요.

    이런 말 하기 저도 싫지만
    현실은..

    아이가 원하는 임원됐는데도 하기 싫은 학부모회 활동을
    원하는 다른 사람이 하면되지
    왜 임원맘이 하냐는 마음씀 가진 엄마들은 아이 임원 안내보내는게 맞다고 봐요.

    손님도 아니면서
    맛있는 음식은 내 아이 쏙 빼먹이고
    뒷설겆이는 다른 맘에게 시키는 아주 이기적인 행동이니까요.

    저도 그랬지만
    다른 맘 아이들도 인기 많음에도
    엄마가 학교활동 못하겠어서 안내보내는
    아이들 많아요.

    내보낼 때는 어느 정도 학교일에
    내 시간과 노동력으로든 비용들여 알바를 써서든
    비용들일 각오하는게 맞다고봐요.

    아주 못살거나 빈부격차 커서
    저 두가지가 다 안되는 아이들이면 말도 안하겠어요.

    뻔히 둘 중(내 노력이든 내 돈이든) 하나는 마음있으면 할 수 있는데
    아이가 임원이지 내가 임원이냐 하고 모르쇠 하는 맘 때문에 마음 약한 다른 맘들이 마음고생, 몸고생 하는것 보면

    그 아이는 안미워도
    엄마한테는 무지 화납니다.

  • 37. 원글님
    '18.3.22 9:32 AM (14.39.xxx.235)

    다른 엄마들 바빠서 못하는것 같죠?
    멍석이 안깔려서 못하는거예요. 그 멍석을 아이가 임원인경우로 한정하니까 나서기 껄끄러운거구요. 딱 자신들 입장에서만 보는 듯.

  • 38. 플랫화이트
    '18.3.22 9:32 A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

    학급반장제도 없어지면 좋겠어요.
    일제시대 잔재아닌가요?
    서열문화..
    학부모도 봉사하실분들은 따로~
    별개인데 왜 학교임원=엄마임원인지..
    그리고 임원가산점도 폐지하구요.

  • 39.
    '18.3.22 9:32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다 알면서 모른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애가 임원되면 어찌됐든 나서는거 좋아하고 감투쓴건데
    애가 좋아하는건 하게 하면서 봉사는 쏙 빠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애는 애고 엄마는 엄마다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그거 아니예요

  • 40.
    '18.3.22 9:33 AM (175.117.xxx.158)

    동의해요 내아이 감투는 쓰고 싶고 봉사는 싫고 ᆢ총회에서 반장엄마 도망가던데ᆢ담임만 황당그자체ᆢ어느 여자가 내자식 반장도 아닌데ᆢᆢ설치며하고 싶은지ᆢ
    욕먹어도 싸던데요 이기심에 극치라고 봅니다 얌체

  • 41. ....
    '18.3.22 9:34 AM (211.46.xxx.253)

    정말 웃겨죽겠네요. 원하는 엄마가 학부모회를 하면 된다니... 원하는 엄마가 없어요 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직장맘이지만 아이가 임원 맡았는데 나는 일해서 못하겠다 이런 엄마 문제 엄청 많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직장맘 엄마들은 임원 맡으시면 전업맘 못지 않게 열심히들 해주셨네요..
    한 엄마가 휴가를 너무 내서 회사 짤릴 거 같다고 저한테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ㅜㅜ

    그런 경우에는 전업맘들도 회사 다니는 사람이 정말 할만큼 한다 싶어 많이들 도와주시더라구요..
    애가 덜렁 임원 맡아놓고 애가 임원이지 나는 임원이 아니다!! 그런 이기주의자는 제발 좀;;;;
    다행히 제 주변에는 그런 어이상실 엄마는 아직 못 봤네요.. 저도 직장맘인데 공감해요.

  • 42. 정녕
    '18.3.22 9:35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언어 감동까지 시켜야하는 나라라고하더니
    정녕 임원 엄마들의 마음씀까지 체크해야하나요?
    직장을 다니건 한부모건
    임원이지만 사정상 봉사활동 못하면 못하는거지

    못하는 그 마음씀이 이기적인건지 무책임한건지까지 파악하고들 사셔야하나요??????????

  • 43. 이기심
    '18.3.22 9:35 AM (211.36.xxx.254)

    아이가 마치 인기있어서 저절로 임원됬고 난 모르겠다하시는분 이기적이네요. 봉사라고 해봤자 녹색.급식.시험감독같은 티안나고 힘든일인데 나서기 좋아하는 엄마들이나 하라니 참나. 전교1등엄마도 봉사자신없다고 임원선거 못나가게 하던데요 임원선거 안나가면 될일인데 그정도로 엄마가 학교에 관심이 없는데 아이는 왜임원시키는지

  • 44. 아이고
    '18.3.22 9:36 AM (14.39.xxx.235)

    애가 잘해서 뽑혀서 가산점 받는건데 부모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왜 봉사를 하나요? 학교 임원은 그 자리에 맞는 분이 해야 학교도 잘 돌아가죠!
    애가 우등생이면 부모도 우등생인가요?
    다 그 역할이 있는 거라고 봐요. 이젠 분리할 때인거죠.

  • 45. ....
    '18.3.22 9:36 AM (112.168.xxx.205) - 삭제된댓글

    왜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할까요..ㅠㅠ
    사실 저희아이가 갑자기 회장이 되어왔어요. 소극적인 애고 저한테 한마디도 없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누가 추천을 해서 그럼 한번 나가봐?싶어 나갔다 당선되었다네요.
    집에와서 얘기하는데 너무 놀랐지만 애가 칭찬받고 싶어하는 눈이 보여서 뭐라 할수가 없었어요.
    사실 제가 암환자인데 아이는 정확한 상황은 잘 몰라요. 저도 주변엔 절대 알리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그런데 며칠전 총회 고민하다 일단 나가봤고 참석하신분이 거의 없어서 제가 대표를 안맡을 수가 없는 분위기로 몰고 가시더라구요. 사정이 안됨을 설명해도 내병을 오픈하지않는 이상 힘들어서.. 결국 맡고는 왔어요. 나중에 남편을 보내든 어쩌든 해야겠다 하면서요.
    암판정 받고 정말 애들이 엄마없이 클수도 있단 최악의 상상도 해보고하는데.. 갑자기 이 글을 읽으니 울컥해 한마디 써봅니다.
    저도 아마 끝까지 거절하고 왔으면 엄청 욕먹었을거에요. 제 사정은 다들 모르니까요.ㅠㅠ

  • 46. ㅇㅇ
    '18.3.22 9:37 AM (59.23.xxx.24)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47. 초초공감
    '18.3.22 9:3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이래서 학급 임원 좀 없앴으면 하네요.
    교육학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누가 좀 설명해주세요. 22222222222222222222

    전혀 의미 없는 듯
    오히려 애들끼리 경쟁, 시기질투나 부추기고
    임원 애들 오히려 왕따당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학부모가 제발 학교에 무료봉사 하지 않는 시스템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 48. 대공감
    '18.3.22 9:39 AM (222.114.xxx.36)

    저희애학교는 전교회장엄마가 총회 못온다고 위임장을..결국 왔는데 계속 학부모회장못한다고.. 회장엄마가 대표해야한다는 인식을 바꿔야한다고ㅋ 솔직히 자기자식이 임원도 아닌데 누가 나서서 그걸 하나요?

  • 49. 위에
    '18.3.22 9:43 AM (59.12.xxx.253)

    멍석 안깔려서 안나선다는 님,
    자제분 학년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아이들 터울이 좀 나서 초~고등 학부모 노릇이 10년째인데요,
    10년 텀 두고 꾸준히 봐도
    늦어도 초등 5학년부터는..엄마들 학교일 안하고 싶어해요.

    아이 어느 정도 컸으니 자기 일 가지기도 하고,
    체력도 떨어지고
    열정도 떨어지고..

    중산층 이상 동네인데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총회참석 엄마가 1/4 정도도 안되는데

    무슨 멍석이 안깔려서 학교일을 안해요?

  • 50.
    '18.3.22 9:44 AM (14.39.xxx.235)

    반장 안뽑는 학교에 애 보내봤는데 할 사람 널렸더라구요. 임원엄마가 해야한다는 고정 관념 안바뀌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만 고생하는 아이러니에 빠질거예요 ㅎㅎ

  • 51. 토토
    '18.3.22 9:45 A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

    저 이번 총회 순수하게 참석하고싶었지만,
    어리버리 봉사맡을까 아예 안갔어요..

    작년에 중2,초6 궁금해서 참석했다가
    반장엄마 워킹맘이라 봉사못한다고..(이해는 가지만..)
    총 3명와서 3명이서
    시험감독2회,,도서관봉사3회,안전도우미2회..

    몇년 겪고나니, 안가는게 답이구나 했네요

  • 52. 대공감
    '18.3.22 9:45 AM (222.114.xxx.36)

    그리고 입학 몇년 지나면 저 엄마가 진짜 못맡을 사정이 있는지 아닌지 다 보여요~ 그런엄마들이 녹색, 급식검수, 학부모연수등 학교봉사 열심히 하는 엄마들한테 학교일에 관심 많으시니 임원좀 하라고 대놓고 말해요.

  • 53. 에효
    '18.3.22 9:46 AM (175.223.xxx.212)

    아이가 인기가 좀 있는 편이라 임원이 되곤 하는데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이해를 못하죠. 임원은 자기인데 왜 엄마활동때문에 하지 말라는 거지.. 임원 선거때마다 속으로 제발 되지마라 되지마라 한답니다.
    임원 아닐때도 제 상황이 가능할땐 학부모의 봉사가 필요한 부분은 했은데, 아이가 임원이라고 엄마가 나서서 뭘 해야한다는게 참 그렇네요. 임원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지울게 아니라 정말 학부모로서의 책임을 갖고 꼭 필요한 학부모의 참여에 동참하고 학부모 모임과 학생 임원은 정말 분리되어야...

  • 54. 우리아이는
    '18.3.22 9:49 AM (118.220.xxx.166)

    알아서..애들이 뽑아준다고 해도.이번에 안나간다고 하거나..후보되도..사퇴하거나 하던데요.
    민폐라고 말이죠.. 2학기..부반장만 하려고 해요. 그게 제일 부담없다고..

    제가 상관하지 말라고 니 반장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는데..
    아이도 알아요.임원되면 엄마도 나서서 봉사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본인도 면학지킴이같이 봉사해야 한다 생각하더군요.

  • 55. ..
    '18.3.22 9:49 AM (14.52.xxx.48)

    학교에 애를 보냈으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봉사를 해야하고
    애가 임원이 되었으면 더 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엄마 없는 애는 임원 못한다고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분 ! 도 있네요
    엄마 없는 애 임원 되면 부회장이나 다른엄마들이 메꾸면 됩니다.
    엄마가 직장에서 정말 시간을 못빼는 분도 있어요 그런 분들도 형편이 어려우면 어쩔수 없고 형편이 되면
    돈으로도 지원을 하고 미리 회장부회장 엄마끼리 얘기를 해요
    여기서 말 하는건 정말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이기적이라는겁니다.

    학교가 변해야한다구요?
    당장 지금 피해가 가는 데 언제 기다리나요?
    우리가 몰라서 하는게 학교뿐인가요?

    그리고 학교에 봉사하는게 조금씩 나누면 한두번이지만
    모두 나몰라라하면 봉사마음 있는 사람도 힘들어요 ㅠ

    서로 돕고 삽시다 !

  • 56. ..
    '18.3.22 9:50 AM (175.223.xxx.35)

    원글내용 하나도 틀린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고학년되니 총회 오시는 분이 거의 없어요.
    다른 지역 학교는 다른가요..? 대표맘은 반장아이 엄마가 할 거라고 대부분 생각하지 않나요??

    아이가 임원 나간다면, 그 부모도 학교 봉사를 할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임원인데 부모가 바빠서 나몰라라 한다면, 사실 봉사할 사람 거의 없어요. 봉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이와 얘기를 나누어볼 필요가 있겠고요. 봉사하시는 분들이 전부 전업인 것도 아니고, 워킹맘들도 본인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시는 분도 있어요.

    제일 큰 문제는 학교가 많은 부분을 학부모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겠죠.. 무슨 행사만 하면 학부모 봉사없이는 안되니까요...

  • 57. 릴리~~
    '18.3.22 9:50 AM (110.70.xxx.212)

    저도 첫애라 중고등가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말주변이 짧아 오해마시구요~
    다들 입장차이가 있다 봐요
    그런데 우리 애 학교 경우를 위에 써놓은 것은
    애와 상관없이 따로 학교측에서 운영위원 모집을 해서 생각있으신 부모님들이 신청하시더라구요
    인원이 넘어가면 부모들한테 후보들 명단 보내 투표하게 하구요~
    학생임원제도가 살아있는 한
    학교측에서 이런 불만 생기지않게
    애임원 = 부모임원 아니게 하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아요

  • 58. ㅈㅅㅂ
    '18.3.22 9:51 AM (220.122.xxx.123)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희는 어제 총회였구요.

    애가. 반회장이면 그 엄마가 학반대표하면
    되지요.

    근데 애는 임원이 아닌데 어느엄마가
    나서서 내가 학부모 대표를한다고
    자청할까요?
    다들 바쁜데 어느엄마가 하며

    한다고해도 만약그집아이가 우수하지 않으면
    좀우스운상황되지 않을까요?

    특히 전교 회장 부회장은 그집 엄마 아빠가
    다 나서시더라구요.

    저는 저희집아이가 임원일땐. 기쁘게했구요.


    지금은 아닌데 봉사자리 톡올라오면
    솔직히 망설여집니다.
    애는 아무것도 아닌데 저엄마 왜저러나 뒤에서
    욕할까봐서요.

  • 59. 원글님
    '18.3.22 9:52 AM (1.11.xxx.114)

    저도 동감입니다!

  • 60. 근데
    '18.3.22 9:53 AM (110.15.xxx.47)

    초등은 오래되서 어떤 학부모 봉사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고요
    중고등은 반대표라도 그렇게 많은 시간 들여야하는 봉사는 없던데요
    시험감독과 급식 모니터링 정도인데 아니 얼마나 열악한 환경이기에 한달에 한두번 반차도 못쓸까요?
    사실 마음이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다할지라도 어머니들 앞에서 양해구하고 밥도 한번 사고
    도와주십사하시면 다 도와줘요
    돈벌어 다른 집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손해보는일엔 일을 해서.. 이러면서 상담 같이 자기 필요한건 휴가 잘 내잖아요

  • 61. 이기적인
    '18.3.22 9:58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분들이 누구신가요?
    임원이면서 봉사안하시는 분이 이기적인건가요?
    임원이면서 봉사안한다고 욕하는분이 이기적인건가요?

    전 욕하시는분들이 더 이기적이라고 보는데요

    각구에 자원봉사센터있어요 말안해도 봉사하시는분 많아요
    모든사람들이 임원되서 억지로 봉사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방법은 구하면 있어요 관행을 깨는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우리초등학교는 깨졌어요 하고싶은분만 적는것으로요 빈자리는 대체인력을 쓰던지 비워두신데요

    임원분들 칸채우는 부담 왜 느끼시는건가요? 담임의 은근한 강요? 담임이 칸이 비워있으면계속 임원한테 주니까 그러신가요? 그럼 담임한테 말해보세요 제가 할수있는만큼은 이만큼입니다
    왜 그말을 못하고 안하신다는분 이기적이라고 하세요

  • 62. 당해본 사람은 알죠.
    '18.3.22 9:58 AM (118.219.xxx.45) - 삭제된댓글

    정말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반장은 자기애가 하고
    반장 엄마들 모임인 제가 가야하고..
    반장엄마도 아닌데 제가 알려야하고 선생님과 엄마들 사이 의견조울 해야하고..
    학부모관련 강의있으면 죄다 참여해야하고
    정말 애매모호하고 열받는..

    너무 휴가를 많이 내서 괜히 저까지 죄송했던 책임감 강하셨던 엄마도 있었지만
    최고는 옆학교 초등교사였던 반장엄마였어요.
    학부모 참여 엄청 많은 학교인지 알면서
    문자도 안 받고
    답도 안하고..
    담임하고도 학교동창이

  • 63.
    '18.3.22 9:58 AM (14.39.xxx.235)

    멍석 여기있습니다. 아이 중학생이구요.
    임원안뽑는 초등보냈는데 진짜 임원에 회장 하는 엄마들 많았어요. 애가 임원아니며면 봉사안한다는 고정관념은 안겪어봐서 모르고 하는 말이에요.

  • 64. 당해본 사람은 알죠..
    '18.3.22 10:00 AM (118.219.xxx.45) - 삭제된댓글

    글이 끊겼네요..

    담임샘하고도 동창이라 서로 잘 알더군요.ㅠㅠ

  • 65. ㅇㅇ
    '18.3.22 10:00 AM (119.149.xxx.142)

    내아이는 잘나서 뽑아주니 꼭 임원해야되고 봉사는 나서기좋아하는 엄마하라는댓글들..
    한번도 학교봉사 안해본거 아닌가요??
    임원맘이 해야할봉사가 급식이나 녹색어머니같은 자질구레하고 몸으로 떼워야하는건데 누가 원해서해?
    내자식이 임원이니까 엄마도 책임감갖고 하는거지
    임원엄마가 못하겠다면 담임이나 다른엄마들에게
    민폐에요~
    인기있고 공부잘해도 임원선거 안나가는얘도 많은데
    굳이 엄마가 학교일 관심도없는데 얘가나갈 필요가..

  • 66. 아...
    '18.3.22 10:0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서울 초~고 임원 엄마입니다.

    1. 학교 단독으로 하면 문제 생겨서 학부모가 의사 결정이나 각종 행사에 참여해야합니다. 학교에서 뭘할 때 누구 맘대로 ×××을 하느냐고 따지는 학부모 많습니다. 학부모 의견이 들어있니 아니니 하는 사람들입니다. 학폭도 교사, 학생만 하는게 아니고 다른 학부모도 제3자의 입장에서 참석요구됩니다.

    2. 학부모봉사를 자원해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반면 자기자식 안전한 등하교, 급식검수 등 모든 책임은 학교에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은 초등같은 경우 보호자가 애들을 학교 안에 들여보내는 걸 해야합니다.

    3.직장을 다니면 연월차 쓰십시오. 남편과 번갈아서 학교 참석하세요. 애는 학급을 위해 봉사하겠다는데 엄마는 남 봉사만 받겠다...전제가 이상하죠.

    4.중고등학교도 시험감독도 해야합니다. 시험시간에 각종 문제 생기면 증인되고 화장실 가겠다는 애 따라가야합니다. 시험끝나고도 문제 제기하는 경우 꽤 있습니다. 저는 학급임원하며 1년 시험감독 기본 4번합니다. 보통 20일이 시험이라면 회장, 부회장 어머니들이 굉장히 많이 커버합니다.

    요즘 학부모들의 특징이 내 권리만 찾자 라서 그때문에 학부모 참여횟수가 더 많아지고 있어요.
    부모가 봉사하기 싫으면 임원 안하는 게 좋습니다. 민폐입니다. 저는 직장 다니며 반차쓰고 다 봉사했습니다.

  • 67. 임원이
    '18.3.22 10:0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애들 대장놀이지 애가 임원한다고 뭐 진짜 대단한일 하는게 있나요?
    자식 대장놀이에 대장을 시켰으면 엄마가 뭐라도 애들한테 몸바쳐서 해주는거라도 있어야죠.
    대장놀이 일년내내 공짜로 할려그러는 녀자들 많죠

  • 68. 허걱
    '18.3.22 10:04 AM (175.223.xxx.212)

    어차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거잖아요.
    순수하게 아이들 교육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학생임원=엄마임원.
    이게 교육적으로 더 바람직하나요.
    현실 논리만 펴서 될건 아니죠.

  • 69. ...
    '18.3.22 10:04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초등1학년맘들은 봉사신청 많이하지만, 그외는 없어요. 멍석깔아줘도 안한다고요. 울학교도 반회장부회장 엄마들이 봉사 두세개씩은 맡아해요.
    내애가 반회장이지 엄마가 반회장이냐? 이 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요.
    두쪽 의견 다 맞아요. 그러니 시스템을 바꿔야해요. 학부모들이 나서서 바꾸지않으면 안될걸요.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이젠 맞벌이사회로 바뀌고있는데, 아직도 엄마들 불러서 학교일시키는건 20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 70. ###
    '18.3.22 10:05 AM (1.235.xxx.90)

    부모가 봉사하기 싫으면 임원 안하는 게 좋습니다. 민폐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안할꺼면 아이 나가는거 말리세요.

  • 71. 애 내보내지 마세요
    '18.3.22 10:06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빈대표 할 생각 없으면 애 내보내지 말라니
    왜들 이렇게 난리인가요
    직장맘이고 바쁘다고 삼교대 도는 엄마 반대표 하는데
    직장맘이라 서툴거란말에 엄마들이 서로 내가 도와주겠다
    했어요
    것도 아니고 지 새낀 반장 나가 앞에 서는데 쏙 빠지고 안나오고 하면 욕들어먹는거죠
    엄마 얼굴 철판깔고 잘 지낸다 싶죠?
    뒤에서 니 자식 욕 들어먹어요

  • 72. 위에
    '18.3.22 10:09 AM (14.39.xxx.235)

    4가지로 요약정리하신분 ~~ 월차 내기 힘든 직장인도 많아요. 본인이 쓸수있다고 다 그런건 아니에요.
    본인이 ㄱ그걸 해냈다고 다른 이에게 요구하는건 배려가 없는거라고 봐요. 각자사정이 있는거지.
    이참에 아이랑 엄마 좀 분리합시다. 제발

  • 73. 아...
    '18.3.22 10:1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오. 사회 발전될수록 학부모 더 부릅니다.
    각종 교육절차에 부모허락과 도움 필요하다니까요.
    안 그러면 교장 독단되고 의심받고 그렇죠.
    그대신 선진국은 직장생활을 탄력있게 할 수 있죠.
    사립은 바자회를 밤에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부모퇴근 후에 참여하라고요.
    내 새끼 관심은 많고 각종 부당대우 받을까 노심초사인데 참여는 싫다...어쩌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항의전화만 자주합디다.

  • 74.
    '18.3.22 10: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오. 사회 발전될수록 학부모 더 부릅니다.
    각종 교육절차에 부모허락과 도움 필요하다니까요.
    안 그러면 교장 독단되고 의심받고 그렇죠.
    그대신 선진국은 직장생활을 탄력있게 할 수 있죠.
    사립은 바자회를 밤에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부모퇴근 후에 참여하라고요. 
    내 새끼 관심은 많고 각종 부당대우 받을까 노심초사인데 참여는 싫다...어쩌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항의전화만 자주합디다.

    그러니까 그런 직장 다니면 임원 안 나가면 되잖아요. 선생님들도 말은 안해도 싫어해요. 미성년자를 부모와 뭘 분리해요?

  • 75. 중학생 둘 맘
    '18.3.22 10:13 AM (182.224.xxx.16)

    저희 아이 둘 다 임원 아니구요.

    이번 총회에 가면서 반대표맘은 자신없지만 .... 봉사해야 할 자리 있으면 지원할 마음으로 총회갔어요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어머니들 절반 정도 오시고
    대표와 봉사 자리가 무리없이 채워졌습니다. (전 안했어요 ^^;;)

    이런 분위기에서는 불평이 없는 거예요. 반대표 어머니도 반장 아이 엄마가 하겠다고 안하셨지만
    다른 분이 무리없이 맡으시니 - 순조로운 겁니다

    하지만 .... 총회에 참석하는 학부모 거의 없고, 대표 자리나 봉사 자리 나서서 하려는 사람 적은데
    임원 아이 엄마가 총회에 나타나지 않고, 모른척 하면
    불만이 터지는 겁니다.

    학교가 돈내고 다니는 학원입니까?

    교사 학생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곳입니다.
    임원 엄마가 못할 수도 있지요. (성격상, 가정환경, 직장 등등)

    학급에 대표나 봉사가 부족하다하면 모른 척 외면하지 말고
    문제 해결 방법을 .... 임원 엄마가 먼저 찾아 보라는 겁니다.

    그것조차 안하니까 ...... 불평불만이 쌓이는 거구요

  • 76. 여기서
    '18.3.22 10:14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현재 고등부모님들

    좋은게 좋은거지 선생님 눈치보고 임원이면 봉사하셨던분들

    더이상 본인이 보는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초등아이들 많이 달라졌고 아이는 아이의 역할, 부모는 부모의 역할이지

    임원아이가 임원부모의 역할을 해야하고 그렇게 못했을경우 이기적이라거나 책임감이 없다는 논리는

    더이상 펼치지 마십시오

    모든 학부모가 학교일에 관심갖고 학교행사에 참여하여야 하는것이고 이렇게 유도해야합니다

  • 77. ??
    '18.3.22 10:16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시험감독은 왜 엄마가 하나요? 선생들은 뭐하고.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급식이나 교통안전등은 알겠는데. 시험감독은 왜.. 선생님들이 더 잘하실거같은데.

  • 78.
    '18.3.22 10:1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모든 학부모가 학교일에 관심갖고 학교행사에 참여하여야 하는것이고 이렇게 유도해야합니다--이게 안됩니다.

    그리고 초등도 그 분위기 안 달라졌어요. 우리집 큰애는 고등학생이지만 막둥이 초등생입니다.

  • 79.
    '18.3.22 10:2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시험감독 선생님과 학부모 같이합니다.
    배 아프다고 화장실 가는 애 못가게 할 수 없습니다.
    학부모는 걔 화장실 따라가고 선생님은 감독합니다.
    애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요.
    지난 번은 어떤 애들이 시험시간에 싸움이 났어요.
    그거 혼자 긴급진화 못해요. 애들이 싸웠는데 그걸로 시험방해 받으면 교사탓이에요.
    여기 대한민국 교육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데도 그래요.

  • 80. ...
    '18.3.22 10:24 AM (175.223.xxx.80)

    아이고
    그냥 주번이나 당번처럼
    반아이들 모두 돌아가면서
    임원시키는게 더 교육적인거같네요..

  • 81.
    '18.3.22 10: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시험감독 선생님과 학부모 같이합니다. 
    배 아프다고 화장실 가는 애 못가게 할 수 없습니다.
    학부모는 걔 화장실 따라가고 선생님은 감독합니다.
    애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요.
    지난 번은 어떤 애들이 시험시간에 싸움이 났어요.
    그거 혼자 긴급진화 못해요. 애들이 싸웠는데 그걸로 5분이라도 시험방해 받으면 교사탓이에요. 문제삼는 학부모 꼭 있어요.
    여기 대한민국 교육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데도 그래요.

  • 82. 동감
    '18.3.22 10:25 AM (211.108.xxx.4)

    중딩 아이 키우고 있고 초등내내 임원했었고 중딩때는 임원 안했는데 현실은 맞아요
    아이임원ㅡ학부모임원 이런공식이 되어 있어서 임원ㅈ아닌 엄마는 나서기 꺼려해요

    학교 반장 부반장 없애면 안되나요?
    그리고 학교에 학부모봉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시 및 협조죠 관심 가져야 하는게 맞죠

    임원이 없어지면 오히려 진짜 하고 싶은사람이 참여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임원맘들이 당연히 하는거란 생각들을 해서 하고 싶어도 나서지 않는분들도 꽤 있어요
    실제로 뒷말도 많구요

  • 83. ??
    '18.3.22 10:26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아... 그런거군요. 답변 감사해요.

  • 84. 전직반대표엄마
    '18.3.22 10:33 AM (118.219.xxx.142)

    2년전 제가 열받아서 82에 쓴 글입니다
    저는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일반고 1학년 엄마입니다
    82에서 고딩엄마로서의 자세(?)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고 애가 입학한지 2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우리반 반장엄마때문에 열받은일을 토로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저희아이반 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간의 사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총회때 반장 부반장 엄마가 불참
    2.담임샘이 대표와 부대표 엄마를 뽑으라고 함
    3.당연히 반장 부반장엄마가 할거라고 생각했으나, 반장 부반장 엄마가 못한다며 고사
    4.담임샘께서 별로 할거 없다며-완전 웃지요 헐~-첫째때 담임해서 안면있는 지금은 둘째의 담임이 된 엄마를 대표로
    직장맘이라 총회아님 상담할 시간이 없어서 총회날 상담해서 그나마 안면있는 저를 부대표로 자체 선발 하여
    통보(?)비슷하게 해오심
    5.요즘같이 생기부로 대학가는 시절에 담임말에 거역할수는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대표와 부대표를 맡기로 함(대표,부대표 둘다 직장맘)
    6.할거 별거 없다고 하지만 반대표 모임에 각종 연수에 학부모 교육에 시험감독까지(제발 도와달라고 읍소했건만 사람수 못맞춰 대표,부대표 동원되서 겨우 사람수맞춤)
    7.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는 사이 반장 부반장엄마는 개인적으로 연락또는 이러한 사태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단톡방이 있어서 연락할려면 충분히 연락할수 있는 상황이었음)
    8.학부모교육때 딱 한번 봤는데 같은반엄마들끼리 인사하자고 해도 자꾸 피함
    9.이런와중에 반장엄마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담임 상담과의 개인적 상담은 몇차례 다녀감을 알게됨(정작 대표와 부대표는 담임이랑 제대로 상담한번 못함)
    10.체육대회때 대표 부대표 가 돈모아서 음료수 넣기로 했는데 담임샘께 자기가 넣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11.알고보니 체육대회때 직접와서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돌리겠다고 함 (대표 부대표는 시간이 없어서 참석도 못하고 음료수를 배달시킨 상황)

    결론: 자기 애 반장 시켜 스펙은 쌓고
    학교일이며 셤감독등 티안나는 일이지만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은 대표와 부대표 엄마가 독박
    학교행사때는 와서 얼굴내밀고 가는반장엄마


    대표엄마와 저는 완전 멘붕에 홧병날려고 합니다

  • 85. 안되는걸
    '18.3.22 10:35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여태 임원엄마들의 울며 겨자먹기봉사로 유도했다면 이제는 아이도 의무봉사가 있듯이 학부모도 1년 의무봉사 3시간 정하면 너도나도 학교행사 할겁니다 그리고 회사나 직장에서 예비군훈련보내듯 의무봉사시간은 휴가가게 해주고 방법을 찾아야지

    금수저 흙수저에서도 아니고 엄마임원 자식임원 이게 뭡니까????? 우리가 바꿔줘야지요

  • 86. ..
    '18.3.22 10:39 AM (222.234.xxx.8)

    좋은 의견들 많으시지만

    원글님 의견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애가 임원이면 좀 그 엄마가 수고해야지 어쩌나요

    저 어제 총회 다녀왔는데

    중3 인데요 반장엄마인 저까지 딱 2명 왔어요 2 명

  • 87. 유리지
    '18.3.22 10:4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쓸데 없는 걸로 학교 전화넣고 항의 좀 하지 마세요. 그걸로 더 골치아픈 일 생깁니다.
    초등1학년이 학폭이 웬말입니까?학급왕따로 정신적 피해가 어쩌고...애들이 놀다보면 술래도 오래할 수 있고 그런거지 어휴...

  • 88.
    '18.3.22 10:42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쓸데 없는 걸로 학교 전화넣고 항의 좀 하지 마세요. 그걸로 더 골치아픈 일 생깁니다.
    초등1학년이 학폭하자니 웬말입니까?학급왕따로 정신적 피해가 어쩌고...애들이 놀다보면 술래도 오래할 수 있고 그런거지 어휴...병자들이 많아요.

  • 89. ㅋㅋ
    '18.3.22 10:46 AM (175.223.xxx.212)

    223.62님 의견 적극 찬성요.
    학부모 1년 3시간 봉사 의무 좋네요.
    더불어 임원제도도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큰애 올해 대딩, 막둥이 초3인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느 해인가 샘이 임원을 안뽑은 적도 있었고 반대표를 번호순대로 돌아가면서 한적도 있었거든요 아무 문제 없이 반이 잘만 굴러가더라는...

  • 90. ...
    '18.3.22 10:47 A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동의 합니다.

  • 91.
    '18.3.22 10:48 AM (211.105.xxx.90)

    원글님 동의합니다~~반대표 대신 맡아준 엄마한테 고맙다며 시간 될때 봉사든 반모임이든 꼭 참석하겠다던 반장 어머니~ 일년내내 너무 바쁘셔서 얼굴 까먹었었네요

  • 92.
    '18.3.22 10:49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쓸데 없는 걸로 학교 전화넣고 항의 좀 하지 마세요. 그걸로 더 골치아픈 일 생깁니다.
    초등1학년이 학폭하자니 웬말입니까?재작년에 보니 학급왕따로 정신적 피해가 어쩌고...애들이 놀다보면 술래도 오래할 수 있고 그런거지 어휴...
    그리고 학부모봉사 점수제요?학생이 학교 다니는 거지 부모가 다니냐고 부모가 왜 점수 받냐고 항의하는 부모 있을걸요?지 자식이 임원을 해도 봉사 안 하는데 봉사의무화하면 가만히 있겠냐고요.

  • 93. 원글동의222
    '18.3.22 10:5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현실직시해야죠. 하고싶은 사람이 봉사하는거라니 어느별에서 왔는지.
    자발적으로 학부모대표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다 어쩔수없이 하는거지.
    애가 임원하고 엄마봉사하면 생기부기록이 다르니 기를 쓰고 하는 애들 많은거고
    아무리 임원이 봉사라지만 그만큼 얻는것도 많으니 그에 맞게 학교일 해줘야죠.
    뜬구름 잡듯 학교가 할일을 부모에게 떠넘긴다 하면서 나몰라라 하면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하게 되있고
    애는 임원인데 부모얼굴 콧배기도 안비쳐서 다른엄마가 덤탱이 쓰는거 한두번 보나요.
    임원이라고 생기부 점수주는거나 하지말던지 임원을 뽑지 말고 돌아가며 봉사하게 하든지
    둘중 하나만 하던가요.
    어차피 현상태에서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을 그냥 나몰라라 얼굴도 안비치고
    양심없는거 표나서 그 애도 다시 보이던데요.
    원글님 말대로 임원선거 나갈때 아예 부모가 학교일 맡아줄 수 있도록 명시하면 좋겠어요.
    이래저래 시끄러울 일도 없고.
    이러면 직딩엄마는 애 임원도 못시키냐 난리겠죠. 제가 아는 엄마들은 그래도 학교일 다 하던데요.
    일의 우선순위란게 있잖아요. 그리고 아빠는 뭐해요.
    그 돈 벌어 남의집 주는거 아니고 자기 잘살자고 하는거면서 왜 다른엄마들에게 피해주는지
    양심불량들.

  • 94. ..
    '18.3.22 11:05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학교봉사 하고 싶어하는 분들 거의 없죠...
    노인일자리로 대체하던지 지역봉사로 대체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애는 임원하면서 애랑 부모는 별개다 하면서 학교에 무관심한건 솔직히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애들한테 인기만아 뽑힌거라는 말은 좀 말이 안되는게 나가고 싶은 아이들만 나가게 하기 때문이죠

  • 95. ...
    '18.3.22 11:06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학교봉사 하고 싶어하는 분들 거의 없죠...
    노인일자리로 대체하던지 지역봉사로 대체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애는 임원하면서 애랑 부모는 별개다 하면서 학교에 무관심한건 솔직히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애들한테 인기많아 뽑힌거라는 말은 좀 말이 안되는게 나가고 싶은 아이들만 나가게 하기 때문이죠

  • 96. ...
    '18.3.22 11:11 AM (119.64.xxx.92)

    학교에 건의할 문제네요.
    애와 엄마가 러닝메이트로 임원선거에 출마 ㅋ

  • 97. 학교가 웃긴것임
    '18.3.22 11:14 AM (223.33.xxx.53)

    다 학교 제도가 현실적이지 않아요 이기적인 엄마들 애만 임원시키고 입싹 닦고 선생은 자기도 직장맘이니까 애가 임원도 아닌 엄마들에게 염치없이 대표해달라하고 ..... 임원아니면 해주지 마요 그래야 바뀌어요 반장을 왜뽑아요...한달씩 돌아가며 시키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 98. 다른 엄마들은
    '18.3.22 11:28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시간 남아돌아서 학교봉사 나가는줄 알아요. 애랑 엄마랑 분리해서 보라는것도 웃겨요. 자기애 임원해도 엄마가 봉사 안하면서 무슨 ?

  • 99. 원글동의2222
    '18.3.22 11:3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현실직시해야죠. 하고싶은 사람이 봉사하는거라는분은 어느별에서 왔는지.
    자발적으로 학부모대표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이 바쁜세상에 할수없이 하는거지.
    애가 임원하면 아무리 말론 봉사라지만 그만큼 얻는게 있으니 학교일 해줘야죠.
    애 임원할때마다 그냥 각오해요. 속으로 이번엔 안나갔음 좋겠다싶은데 미안해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요.
    뜬구름 잡듯 학교가 할일을 부모에게 떠넘긴다 하면서 나몰라라 하면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하게 되있는데 총회때 임원엄마가 얼굴도 안비치면
    그 애도 다시보여요.
    임원이라고 대우하거나 생기부 점수주는거나 하지말던지 임원을 뽑지 말고 돌아가며 봉사하게 하든지
    둘중 하나만 했음해요.
    어차피 현상태에서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을 그냥 나몰라라 얼굴도 안비치고
    양심없는거 표나서 그 애도 다시 보이던데요.
    이런 과도기에는 원글님 말대로 임원선거 나갈때 아예 부모가 학교일 맡는거라고 명시하면 좋겠어요.
    이러면 직딩엄마는 애 임원도 못시키냐 난리겠죠. 제가 아는 엄마들은 그래도 학교일 다 하던데요.
    일의 우선순위란게 있잖아요. 그리고 아빠는 뭐해요.
    그 돈 벌어 남의집 주는거 아니고 자기 잘살자고 하는거면서 왜 다른엄마들에게 피해주는지
    임원 아닐때도 안전,급식봉사나 임원엄마가 학교일 도와달라 요청오면 기꺼이 하면서
    아이생활 더 잘 들여다봐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임원까지 하면서 학교일에 나몰라라 하는 엄마들 애는 왜 낳았는지 묻고싶어요.

  • 100. 원글동의2222
    '18.3.22 11:36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현실직시해야죠. 하고싶은 사람이 봉사하는거라는분은 어느별에서 왔는지.
    자발적으로 학부모대표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이 바쁜세상에 할수없이 하는거지.
    애가 임원하면 아무리 말론 봉사라지만 그만큼 얻는게 있으니 학교일 해줘야죠.
    애 임원할때마다 그냥 각오해요. 속으로 이번엔 안나갔음 좋겠다싶은데 미안해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요.
    학교가 할일을 부모에게 떠넘긴다 하면서 나몰라라 하는 분들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하게 되있는거예요. 때마다 난처한 선생님들 입장은 모르시죠?
    총회때 임원엄마가 얼굴도 안비치면 그 애도 다시보여요.
    임원이라고 대우하거나 생기부 점수주는거나 하지말던지 임원을 뽑지 말고 돌아가며 봉사하게 하든지
    둘중 하나만 했음해요.
    어차피 현상태에서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을 그냥 나몰라라 얼굴도 안비치고
    양심없는거 표나서 그 애도 다시 보여요.
    그게 한해 두해 쌓이면 아이들도 걔 이기적이라고해요. 왜냐 임원하면서도 자기엄마는 학교일 나몰라라하고
    괜히 우리엄마만 힘들게 학교일하는거 애들도 다 보는 눈이 있거든요.
    원글님 말대로 임원선거 나갈때 아예 부모가 학교일 맡는거라고 명시하면 좋겠어요.
    이러면 직딩엄마는 임원도 못시키냐 난리겠죠. 제가 아는 엄마들은 그래도 학교일 다 하던데요.
    일의 우선순위란게 있잖아요. 그리고 아빠는 뭐해요.
    그 돈 벌어 남의집 주는거 아니고 자기 잘살자고 하는거면서 왜 다른엄마들에게 피해주는지
    임원 아닐때도 안전,급식봉사나 임원엄마가 학교일 도와달라 요청오면 기꺼이 하면서
    아이생활 더 잘 들여다봐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임원까지 하면서 학교일에 나몰라라 하는 엄마들 애는 왜 낳았는지 묻고싶어요.

  • 101. 원글동의2222
    '18.3.22 11:3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현실직시해야죠. 하고싶은 사람이 봉사하는거라는분은 어느별에서 왔는지.
    자발적으로 학부모대표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이 바쁜세상에 할수없이 하는거지.
    애가 임원하면 아무리 말론 봉사라지만 그만큼 얻는게 있으니 학교일 해줘야죠.
    애 임원할때마다 그냥 각오해요. 속으로 이번엔 안나갔음 좋겠다싶은데 미안해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요.
    학교가 할일을 부모에게 떠넘긴다 하면서 나몰라라 하는 분들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하게 되있는거예요. 때마다 난처한 선생님들 입장은 모르시죠?
    임원이라고 대우하거나 생기부 점수주는거나 하지말던지 임원을 뽑지 말고 돌아가며 봉사하게 하든지
    둘중 하나만 했음하죠.
    그러나 어차피 현상태에서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을 나몰라라 얼굴도 안비치면
    양심없는거 표나서 그 애도 다시 보여요.
    그게 한해 두해 쌓이면 아이들도 걔 이기적이라고해요. 왜냐 임원하면서도 자기엄마는 학교일 나몰라라하고
    괜히 우리엄마만 힘들게 학교일하는거 애들도 다 보는 눈이 있거든요.
    원글님 말대로 임원선거 나갈때 아예 부모가 학교일 맡는거라고 명시하면 좋겠어요.
    이러면 직딩엄마는 임원도 못시키냐 난리겠죠. 제가 아는 엄마들은 그래도 학교일 다 하던데요.
    일의 우선순위란게 있잖아요. 그리고 아빠는 뭐해요.
    그 돈 벌어 남의집 주는거 아니고 자기 잘살자고 하는거면서 왜 다른엄마들에게 피해주는지
    임원 아닐때도 안전,급식봉사나 임원엄마가 학교일 도와달라 요청오면 기꺼이 하면서
    아이생활 더 잘 들여다봐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임원까지 하면서 학교일에 나몰라라 하는 엄마들 애는 왜 낳았는지 묻고싶어요.

  • 102. ..
    '18.3.22 11:58 AM (222.109.xxx.24)

    아이고 시감을 왜 학부모가 하냐구요? 선생님들은 뭐하냐구요?
    시감 학부모 한명, 선생님 한명 두명씩 한반에 들어가는 겁니다. 선생님 앞에서 감독하시고 학부모 뒤에서 감독해요.
    내신이 워낙 중요해지고 말이 많으니 최대한의 공정성을 위해 학부모도 시감에 직접 들어가는 겁니다.
    50분 짧을거 같지만 시험 방해될까 애들 눈치보며 꼼짝않고 서 있는거 정말 힘들어요. 신발도 소리안나는거 신경쓰고 향수며 진한 화장품도 자제하고 봉사하는 맘으로 가는겁니다.
    멍석 어쩌구하시는 분들은 초등맘이신거 같은데 초등때야 담임제고 담임의 영향력이 크니 학부모님 참여도도 높아요. 중고등 가면 임원들 맘들 아니고서 반대표 나서는 학부모들 정말 없어요. 더구나 고등 학생부는 학종에 러더쉽이며 임원경력 사항 기재도 되고 자소서 소재로도 쓸 수 있어요. 다른 직장맘들도 힘들지만 한학기 반대표 각오하고 아이 임원시키던가 포기시키던가 하는겁니다.
    엄마없는 애들은 임원못하냐는 비아냥은 정말 한심하네요.
    차라리 엄마 없는 아이면 양해가 되요. 부반장이며 다른맘들도 양해가 된다고요. 엄마가 있는데 이핑게 저핑게 나몰라라 하는 맘들이 이기적인거지요.

  • 103. 뻔뻔한거죠
    '18.3.22 12:10 PM (223.33.xxx.53)

    애따로 엄마따로라며 몇년전에 그소리 지껄인 학년 부장선생이 있었는데 정말 한심(그 여자는 머리가 나빠보임 ) .... 그런 소리 듣고도 애가 임원 아닌데 대표해주면 병신 인증하는거예요 그렇게 자신 있으면 선생들 엄마 대표없이도 잘 할거예요 걱정마요

  • 104. 선생들아
    '18.3.22 12:16 PM (223.33.xxx.53)

    엄마들에게 빨대 꽂지말고 잘난 너네가 좀 알아서해라...엄마들 시켜먹을려고 반장 회장 뽑는거지.? 반장 회장 돌아가며 골고루 경험하게 해야 교육이지 이렇게 안하는 이유가 뭐겠어

  • 105. 혁신학교라
    '18.3.22 12:18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초1은 임원 없으니 반대표 임원 아무도 안할라고 하는게 현실임. 애 임원하고 다른 엄마 봉사해달라는 생각을 어찌하는지.

  • 106. 저도
    '18.3.22 12:51 PM (222.116.xxx.17)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아무리 아이들이 알아서 해도요

  • 107. 저도
    '18.3.22 12:51 PM (183.101.xxx.212)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 108. 반장
    '18.3.22 1:21 PM (116.123.xxx.64) - 삭제된댓글

    반장 부반장 학습부장 미화부장 선도부 눠 이런거 이제 뽑지 맙시다.
    미국학제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건 좀 배웁시다.
    Pto pta 같은거 해서 아이와 상관없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만 일하게 해요.
    학부모들 하는거 급식검수, 점심시간에 복도 돌기, 학교후 보안관, 합창단, 녹색, 시험감독, 샤프론 같은거 꼭 필요한거 아니잖아요.
    관행이라고 내려오는 것들 과감하게 하지말고 차라리 교육세 더 걷어서 관련직원 몇명 더 뽑읍시다.

  • 109. 디스
    '18.3.22 1:32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미국 PTA엄마만 안하고요. 거기는 원래 봉사 중요시 여겨요서 일부만 하는 거 아니라 학부모들 많이 해요. 임신한 저도 참여하라고 룸맘한테 전화많이 받았어요. 한국하고 사회 분위기 달라요.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기부금 모아서 스냅챗에 투자해서 학교재정 빵빵해졌죠?그런 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게다가 스쿨택스요. 그게 종부세하고 비슷한 거라 집값 비싼데가 많이 내죠. 집에 세금붙는 거 얼마나 거부하는지 눈에 보입니다.
    나는 눈꼽만큼도 손해 안 보고 이익은 최대로 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녹색 없애자 하고 학교앞에서 교통사고 나면 학교 대상으로 문제제기할 사람들 많아요.

  • 110. 디스
    '18.3.22 1:37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미국 PTA엄마만 안하고요. 거기는 원래 봉사 중요시 여겨요. 일부만 하는 거 아니라 학부모들 전체가 많이 해요. 둘째 임신한 저도 참여하라고 룸맘한테 전화많이 받았어요. 몸으로 하기 힘들면 바자회물품기증이라도 하라고...근데 물품 나온 거 보니 롱샴백 같이 백불 이상 단위더만요. 한국하고 사회 분위기 달라요.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기부금 모아서 스냅챗에 투자해서 학교재정 빵빵해졌죠?그런 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게다가 스쿨택스요. 그게 종부세하고 비슷한 거라 집값 비싼데가 많이 내죠. 집에 세금붙는 거 얼마나 거부하는지 눈에 보입니다.
    솔직히 한국사람 중에 나는 눈꼽만큼도 손해 안 보고 이익은 최대로 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누구는 우리 집에 학교 다니는 애 없으니 스쿨택스 못 내겠다 할걸요?
    녹색 없애자 하고 학교앞에서 교통사고 나면 학교 대상으로 문제제기할 사람들 많아요.

  • 111. 원글님
    '18.3.22 1:41 PM (180.66.xxx.161)

    현실적으로 100퍼센트 동감입니다.
    우리 작년 담임선생님, 본인도 아이가 회장 맡아와서 학부모 회장 맡았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월차 못쓰는 직장이라, 아이에게 나갈래? 넌지시 물었더니 아이가 싫다고 해서 내심 안심했는데,
    내 아이가 임원 되어서 리더쉽 경험 쌓고 졸업때 교육감상,교장상 타는건 내 애가 잘나서 뽑혔으니 그런거고
    학부모 봉사는 별개다, 하고싶은 사람이 왜없냐, 임원부모 아니라도 기회를 줘야 한다 이런 소리는
    넷상 아닌 실제로 한번 엄마들 앞에서나 하라그래요.
    욕 바가지로 얻어먹는 경험을 하게 될 테니...

  • 112. 원글님지지
    '18.3.22 9:00 PM (175.208.xxx.43)

    원글님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는 임원시키고 자긴 바쁘다고 얼굴도 안비치는 엄마, 이기적이에요.

  • 113. 에고
    '18.3.23 12:56 PM (221.148.xxx.63)

    애는 하고싶어하고 하면 잘할 아이인데
    엄마인 제가 월차,반차도 없는 직장 다녀서
    절대로 회장선거 나가지마라고 했어요..
    초등학교 다닐때는 제가 일을 안해서
    애가 회장할때 녹색도 몇년하고 봉사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할 수가 없네요.
    중학교 가니 엄마들 할 일이 더 많더라구요.
    하고 싶어하는데 못하게 해서 안타까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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