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는 남동상 축의금은 누구 주나요?

새옹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8-03-19 22:12:03
시동생은 없는 형편에 결혼하느라 미리 좀 달라 그래서 결혼 준비 과정중에 시부모님 보는 앞에서 축의금 전달해 줬구요
이번에 친정 남동생 결혼하는데 친정엄마는 당연히 당신을 주시는 줄 아셔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82 글을 검색해서 읽다보니 축의금은 미리 주는거 아니다 나중에 올케가 받은거 없다는 소리한다는 글을봤어요
엥 그럼 축의금은 형제에게 결혼식날 직접 전달해야 하는건가요?
남동생이 결혼할때 친정에서 1억 보태주시긴 해요 나머지 1억은 남동생 명의로 대출 받아 가는건데 이건 나중에 친정아빠가 아마 다 갚아주실거 같아요 사정상 급하게 하는 결혼이라 원래 내년에 결혼했음 집 한채 사주실려고 했거든요

어찌해야 하나요? 엄마를 드리는게 맞나여?
IP : 49.165.xxx.9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하고
    '18.3.19 10:13 PM (116.127.xxx.144)

    남동생 둘다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그런건 물어보고 해야...원글에 나온 분란??이 안생겨요.

    꿀꺽하는 부모도 있어서

  • 2. 동생한테
    '18.3.19 10:14 PM (61.109.xxx.246)

    그걸 왜 부모한테 주나요?

  • 3. ....
    '18.3.19 10:15 PM (221.157.xxx.127)

    이백줄경우 시부모백 올케백 나눠서 합디다

  • 4.
    '18.3.19 10:15 PM (121.145.xxx.150)

    보통 집값 보태준경우.. 일이천 말고 ...
    억대 보태주면 형제든 회사든 축의금 부모님이 가져간다는데
    아닌가요???

  • 5.
    '18.3.19 10:17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2억이나 해준거면 부모님드려도 되겠네요.
    그럼 부모님이 알아서 주든하겠죠.
    전 남동생 직접 줌요.

  • 6. 푸하
    '18.3.19 10:19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왜 축의금을 남두 아니고 엄마를 주나요?? 남동생 줘야지요.

  • 7. .....
    '18.3.19 10:1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집해주셨고 형님은 축의금조로 신혼여행비용 내주신다해서 그렇게 했었어요...친정이 어려운 형편 아니신거 같은데 남동생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8.
    '18.3.19 10:20 PM (27.179.xxx.116) - 삭제된댓글

    푸하씨, 축의금은 원래 혼주한테 주는겁니다.

  • 9. 저는
    '18.3.19 10:2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엄마 드렸어요
    부조금 명부에 이름 금액 적었고요
    내동생들 나때 아무것도 안한거도 있어서
    굳이 혼주인 부모가 주관하는건데 동생줄 필요까진 없어서요

    축의금은 부모
    절값은 동생요

  • 10. 저는
    '18.3.19 10:29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아무원조 없고 동생이 알아서 벌어서 가는거면
    동생직접 줘도 될듯....

  • 11. 남동생과 부모님 앞에서
    '18.3.19 10:30 PM (118.45.xxx.141)

    얘기하고 주세요
    여동생 결혼할때 여동생 줬더니 그걸 왜 걔를 주냐고하셔서 남동생 결혼땐 남동생한테 얘기하고 부모님 드렸어요

  • 12. ddddd
    '18.3.19 10:50 PM (121.160.xxx.150)

    본문에 쓴 것처럼 올케를 줘야죠, 최소한 올케 앞에서 주던가요.
    그래봤자 시댁에서 한 푼 받은 거 없다, 시누한테 한 푼 받은 거 없다 소리 들을 확율이 높겠지만.

  • 13.
    '18.3.19 10:5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올케를 왜 줘요.
    웃기는 댓글이네요.
    집마다 분위기 다르지만
    혼주인 부모님이나 당사자를 주지
    배우자 주란 얘긴 또 첨 듣네요.

  • 14. ...
    '18.3.19 11:16 PM (118.46.xxx.137)

    15년전 시누이 결혼할때 100만원 시아버지 드렸어요.
    식 끝나고 남편 따로 부르시더니 100만원 다시 주시더라고요.

  • 15. ..
    '18.3.19 11:19 PM (175.119.xxx.68)

    동생줬다가 아버지한테 욕 디지게 들었어요 명부에 적어야 하는거라고

  • 16. ..
    '18.3.19 11:46 PM (114.204.xxx.159)

    부모님 드려야죠.

    자기들끼리 알아서 결혼하면 모를까

  • 17. 그럼요
    '18.3.19 11:48 PM (203.128.xxx.184)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처형 처남 처제등이 내남편에게 직접 주기도
    하나요?

    여자들이 결혼시에 시집형제에게 왜 받은게 있네 없네
    따지는건가요?

    부모가 받아서 내결혼에 식대및 식장비라도 냈겠지요

  • 18. 0988
    '18.3.20 12:44 AM (14.32.xxx.170)

    부주금 개념으로 봐서 부모님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전 결혼하는 동생에 대한 선물개념으로 동생줬어요. 결혼준비하느라 얼마나 돈에 쪼달릴지 상상이 되서요.
    엄마가 엄마한데 달라길래 싫다고 했네요.
    부모님에게로 들어가면 아무 소리도 못듣고 흔적도 없이 그냥 사라지는 돈 될거 같고요.
    집안 결혼식에 내가 큰돈을 내는 셈이되니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저희집은 저도 동생도 다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들이 벌어서 결혼했거든요.
    차라리 동생 주면 인사치레라도 고맙다 소리라도 들으니.

  • 19. 결혼준비 여부
    '18.3.20 12:54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복잡할 거 없어요
    결혼 준비에 보태라는거니까 준비를 누가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부모 원조로 준비하는거면 부모님
    독립적으로 준비하는거면 당사자

  • 20. 그 글
    '18.3.20 1:08 AM (211.204.xxx.101)

    아마도 그 글 원글자 입니다.
    전 부모님께 드리려구요. 부모님이 신혼집 식장(식대) 예물 등 부담 하셔서요-_-; 스드메와 신혼여행 빼고 다네요. 대신 부모님이 오빠 내외에게 말씀하실테고, 오빠와 올케 언니에겐 간단한 선물이나 현금 얼마 축하 의미로 줄까 생각 중입니다.

    그 글 돌아가 보니 왜인지 달아 주신 리플들 다 지워진 상태에 저의 사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 글 지우러 갑니다ㅠ

  • 21. ......
    '18.4.1 6:55 PM (39.117.xxx.148)

    시누이 결혼때...시어머님이 가전제품 하나 해 주라 하셔서...시누이에게 가전제품 해 줬어요.
    이럴 경우 누구에게 한 건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628 sbs가 변했네요 7 ... 2018/03/19 5,303
791627 중1자유학년제 시험은 전혀 안보나요? 3 ... 2018/03/19 1,772
791626 말이 씨가 된다는 말. 믿으시나요? 14 말이 씨가 .. 2018/03/19 6,252
791625 상해 잘 아시는분.. 코리아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어요 3 상해 2018/03/19 1,078
791624 4학년 수학숙젠데 2 엄마바보 2018/03/19 1,226
791623 류마티스 환자입니다. 스트레칭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부탁드려요.. 6 ... 2018/03/19 2,261
791622 온리 더 브레이브 2 ... 2018/03/19 721
791621 세계 언론, ‘닥치고 문재인’을 외치는 이유는 5 3.19 2018/03/19 2,463
791620 카레가 밍밍한데 뭘 더 넣음 좋을까요. 30 2018/03/19 3,920
791619 여주 김선아 또 울게생겼네요. 4 키스할까요 2018/03/19 5,799
791618 문무일 총장, 박종철 열사 부친 찾아 과거사 사죄 3 잘했어요 2018/03/19 1,586
791617 미미떡볶기 파는것 맛 어떤가요? 1 .. 2018/03/19 1,177
791616 발사믹이랑 맛있는 드레싱 알려주세요. 마트예요 5 ... 2018/03/19 2,024
791615 13년다닌 회사 그만두려고 해요 16 ...` 2018/03/19 5,897
791614 외부자들, 썰전 보다 훨씬 보기 편하네요. 10 판도라 2018/03/19 3,315
791613 선택의 기로 2 ~~ 2018/03/19 859
791612 반조리나 시판양념을 계속 사게되네요 6 집밥 2018/03/19 2,289
791611 틴타임즈 싸게 구독하는 방법있을까요? 3 틴타임즈 2018/03/19 843
791610 결혼하는 남동상 축의금은 누구 주나요? 12 새옹 2018/03/19 3,368
791609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 6 맞춤법 2018/03/19 2,834
791608 농촌총각입니다. 선볼 여자가 직업이 연구원이래요 51 ... 2018/03/19 12,967
791607 전세 복비 문의 3 전세 복비 2018/03/19 1,291
791606 남편 명의로 과거에 소유한 집을 언제 팔았는지 알수있는방법 1 궁금 2018/03/19 2,057
791605 나의 인터넷동호회 모험기^^ 8 흠흠 2018/03/19 2,450
791604 외국사는 친구가 아이를 키우기엔 한국이 최고라는데.. 24 외국사는 친.. 2018/03/19 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