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며칠 전이었는데 좀 웃겨서요...
오랜만에 힘 좀 준다고 딴에는 풀메이크업 하고 아이라이너까지 했는데
오후 되니 좀 번졌나봐요.
고딩 아들이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엄마...오늘 왜 눈에다가 흑연을 그렇게 묻혔어???' 라고.
자꾸 생각나요 웃겨서.
ㅋㅋ
며칠 전이었는데 좀 웃겨서요...
오랜만에 힘 좀 준다고 딴에는 풀메이크업 하고 아이라이너까지 했는데
오후 되니 좀 번졌나봐요.
고딩 아들이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엄마...오늘 왜 눈에다가 흑연을 그렇게 묻혔어???' 라고.
자꾸 생각나요 웃겨서.
요즘 고딩들이 흑연이라는 말 쓰나요? 그게 더 신기 ㅋㅋ
ㅋㅋㅋㅋ
저도 초등 입학식하고 피곤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딸이 엄마 팬더됐다고 놀리더라고요ㅋㅋ
남편은 어디아프냐고... 눈밑이 꺼멓다고...
분명히 흑연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흑연이라는 말 쓴게 더 신기 22222222222
아드님 어휘력이 풍부하네요
책 많이 읽었을테고 논술 잘하겠네요 ㅎㅎ
뭐라고 대답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