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파업이 없었다는말때문에 글씁니다

의사파업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8-03-15 21:36:55
의사파업있었어요.


제가 그때 하필 심각한눈병으로 눈도제대로못뜨고 모래가한가득들어간듯한 통증때문에 괴로워하고있을때 교회분이 전화해주셔서 안과의사선생님이 뒷문열어 들여보내주셨죠.


진료비도 안받았고.


병원셔터랑 블라인드다 내린상태로 환자진료하셨어요.


간호사들도 출근.


그날은 수납을 안하시더라구요.


아마 동료들을 외면할순없고 환자도 외면할수없었던듯. 참의사 지요.


실제 기구싸가지고 비행기로 운반하고 간호사들 경비까지 들여서 여름한달 문닫고 해외무의촌진료나가셨던...


단호하게 의사파업없었다고 밑글에서 말하는분이계셔서 글한번 올려봤어요
IP : 99.244.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 파업이 없었다구요?
    '18.3.15 9:4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의약 분업 사태 때 의사들 엄청 파업 했었잖아요?
    의사에 대한 존경은 두 말할 것도 없고 인간으로 안 보기 시작한게 그 무렵 부터였어요.^^

  • 2. ..
    '18.3.15 9:58 PM (112.150.xxx.197)

    의사파업하던 그 시기에 친정엄마 디스크파열로 정말 고생하셨어요.

  • 3. ...
    '18.3.15 10:22 PM (183.102.xxx.238)

    의사 파업때 시어머니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경희의료원 한의사들은 파업 안하고 있어서
    다행히 초기에 잘 치료 받으셨어요.
    응급실에도 의사가 거의 없었는데 거기
    동서협진센터인가 그런거 때문에 다행이었죠.

  • 4. 2000
    '18.3.15 10:45 PM (39.7.xxx.214)

    년도 에 있었지요?가을쯤인가?

  • 5.
    '18.3.15 10:52 PM (210.94.xxx.156)

    있었어요.
    아들 어릴때였는데
    중이염와서 브이튜브삽입술 해야하는데
    하는 병원이 거의 없어서
    충무로에 있던 중대병원까지 갔었거든요.

  • 6. 캐나다 교포가 쓴
    '18.3.15 11:24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의사 파업은 많았어도
    간호사 파업은 못봤다는 글에
    의사파업은 거의 없었다는 댓글 말씀이신가요?
    의사 파업은

  • 7. 캐나다 교포?가 쓴
    '18.3.15 11:26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의사 파업은 많았어도
    간호사 파업은 못봤다는 글에
    의사파업은 거의 없었다는 댓글 말씀이신가요?
    의사 파업은 2000년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기억하고 계신 그때가 유일합니다.
    거의 없었다는 말이 맞는데요.

  • 8. 캐나다교포?가 쓴
    '18.3.15 11:27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의사 파업은 많았어도
    간호사 파업은 못봤다는 글에
    의사파업은 거의 없었다는 댓글 말씀이신가요?
    의사 파업은 2000년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기억하고 계신 그때가 유일합니다.
    거의 없었다는 말이 맞는데요.

  • 9. 캐나다교포?가 쓴
    '18.3.15 11:27 PM (59.26.xxx.63)

    한국에서 의사 파업은 많았어도
    간호사 파업은 못봤다는 글에
    의사파업은 거의 없었다는 댓글 말씀이신가요?
    의사 파업은 2000년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기억하고 계신 그때가 유일합니다.
    거의 없었다는 말이 맞는데요.

  • 10. ㅎㅎ
    '18.3.16 12:16 AM (99.244.xxx.221)

    누가 많았다고했나요.
    봤다고했지.

  • 11. 말꼬리잡기 하시네
    '18.3.16 6:05 AM (211.246.xxx.102)

    이것보세요.
    거의 없다는 말이 없다는 말과 같아요?
    말꼬리 잡으려거든
    우리나라에 해마다 있는 간호사들 파업이나 알아보고 하든지
    그 좋다는 캐나다도 의사파업 있었고
    심지어 저 캐나다 살때는 선생님들도 파업합디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419 나홀로집에 영화를 보면 주인공 케빈은 치즈피자 덕후인데 5 매컬리컬킨 .. 2018/03/26 3,300
794418 위닉스 제로, 제로 플러스, 타워 4 결정 2018/03/26 2,630
794417 UAE 비밀 군사협정 논란 봉합하고 한국 첫 해외수출 원전 건설.. 1 기레기아웃 2018/03/26 1,025
794416 밤마다 오열하는 중딩아이 54 한숨 2018/03/26 25,870
794415 미세먼지 청원건 1 미세 2018/03/26 525
794414 나경원, 일베 폐쇄 반대 “표현의 자유 후퇴시키는 행위” 17 .. 2018/03/26 2,600
794413 미세먼지 4월에도 계속되겠죠?? 공포 2018/03/26 461
794412 우리 모두 다 죄인 이잖아 2 구원 2018/03/26 778
794411 일산쪽에 심리치료? 상담?잘 하는곳 있나요? 5 ㅇㅇㅇ 2018/03/26 989
794410 이영자 매니져 너무 밉상이네요 33 전지적참견시.. 2018/03/26 23,406
794409 이 두 곡을 아시나요? 5 ..... 2018/03/26 1,043
794408 수능최저기준 폐지 반대 청원 링크입니다 12 김상곤타도 2018/03/26 1,045
794407 아이를 일찍 재우려면 학습을 많이 시키는건 포기해야 하는듯 해요.. 18 근데 2018/03/26 3,728
794406 문대통령에게 빠진건가 .jpg 14 어머머 2018/03/26 6,242
794405 특수학교 님비 4 .... 2018/03/26 697
794404 고등학교 내신1등급 아이들은 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죠? 11 고1맘 2018/03/26 3,749
794403 외국인들은 칼국수 같은 거 싫어할라나요? 48 ... 2018/03/26 7,411
794402 집팔고 새로 사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 8 ㅌㅌ 2018/03/26 5,713
794401 바이오밀이라고 아세요? 깔깔오리 2018/03/26 501
794400 지인에게 보험을 하나 들어 주었는데 6 바니 2018/03/26 1,939
794399 그룹 이름인데 **몽키~? 이런 그룹이 있나요? 19 뱃살겅쥬 2018/03/26 1,618
794398 이시간 디지털피아노요 6 ... 2018/03/26 1,426
794397 아이가 단어를 외울때 입과 손을 안써요 4 ㅁㅁ 2018/03/26 1,652
794396 점 보러 가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6 ..... 2018/03/26 1,565
794395 페북 1 ㅠㅠ 2018/03/26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