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내신1등급 아이들은 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죠?
부모가 이래라저래라 잔소리 필요 없고
학교대회도 본인들이 다 욕심나서 하는거 맞죠?ㅠㅠ
1. 노...
'18.3.26 11:02 PM (122.38.xxx.28)공부 잘 할 수록 엄마들이 더 간섭할 일이 많아요.
2. 천차만별
'18.3.26 11:14 PM (211.215.xxx.107)아이마다 다릅니다
3. T
'18.3.26 11:1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공부를 싫어라 하지 않을 뿐이지..
엄마의 정보력은 엄청 중요합니다.4. ..
'18.3.26 11:15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특목고 전교권..저희 애는 스스로 해요
잘하니 친구들의 시선도 있고 그걸 은근 즐기기도 하고..
저는 그냥 같이 수다 떨면서 들어주면서 스트레스 풀게 해주고
먹고싶다는거 해주고..
고등학교 공부는 엄마가 또는 학원쌤이 하라고 해서 되는 수준이 아닌거같아요.5. 아뇨
'18.3.26 11:24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오늘 3모 성적표 국수탐 99.97 전국 0.03프로 찍은 딸램 . 내신공부시키려면 진짜 사리나올 지경이예요
특히 영어내신시험볼때마다 지랄지랄 ㅠㅠ. 대회도 딴 애들이 신청하면 뒤늦게 하거나 아님 패스. 저러니 학교에서 추천준대도 비교과가 약해서 정시로 가라 소리나들어요. 내신은 1점대 중반나와요. 강남 여고6. 네
'18.3.26 11:26 PM (211.245.xxx.178)그냥 먹고싶다는거 사다 나르고, 필요한 인강 결재해주고, 필요한 교재 사주고. .
애랑 같이 놀아주고 얘기 들어주고.
아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랑하는거 들어주고,수다떠는거 들어주고. . 잘했다고 기 세워주고. ..만 한거 같아요.7. 욕심이
'18.3.26 11:38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타고 나더군요.
무슨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심심하다고 수학 푸느냐고요.
오히려
대치동에 보면 부모들 입김 무시못해요.
새벽에 5~6시쯤 학원가 와보세요. 눈으로 보세요.
엄마들 줄서고 있어요. 이 무슨 짓인가 싶어요.8. 네
'18.3.26 11:5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설공대 아들보니 어릴때부터 뭐든 알아서 했어요.
공부도 학원 안다니고 혼자 하고,
새벽까지 밤새고 공부해도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고, 저는 3년내내 새벽밥만 열심히
해먹였어요.9. 그렇군
'18.3.27 12:03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그럴리가요.
전교1,2등 매일 잔소리 합니다.
공부해라. 대회 신청했냐, 학원 알아서 넣어줘야 되고 ㅠㅠ
책상에 앉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책상에 앉아서 딴짓은 안하고 공부만 합니다.
집중력 끝내주고요.10. 스스로
'18.3.27 12:08 AM (125.131.xxx.235)수석졸업 딸.
다 알아서 혼자 했어요.
그걸 어찌 부모가 도와줄수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학교 경시대회 등 일점을 엄마가 꿰고 있나요?11. 혼자
'18.3.27 12:14 AM (122.37.xxx.16)스스로 계획 세워서 공부하고
대회 나가는 딸
고마우면서 미안해요12. 잉...
'18.3.27 12:42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학교 경시대회 등의 일정을 당연히 꿰고 있죠
개학도 전에 과학발명품이나 과학보고서 이미 전문가의 손을 빌려 다 준비해둔 집도 봤네요
1년선배 과목별 개인과외 엄청 붙더니 이번에 서울대의대 들어갔어요13. ???
'18.3.27 12:43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학교 경시대회 등의 일정을 당연히 꿰고 있죠
개학도 전에 과학발명품이나 과학보고서 이미 전문가의 손을 빌려 다 준비해둔 집도 봤네요
1년선배는 과목별 개인과외 엄청 붙더니 이번에 서울대의대 들어갔어요14. ???
'18.3.27 12:44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내신 혼자 하는 아이는 봤어도 학종준비하는 전교권 중에서 대회나 비교과를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는 아직 못 보았네요
15. ???
'18.3.27 12:46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내신 혼자 하는 아이는 봤어도 학종준비하는 전교권 중에서 대회나 비교과를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는 아직 못 보았네요
저희 애도 강남에서 내신공부 혼자 해서 1.1x대 내신을 유지하고 있지만 비교과는 사정이 달라요 특히 이과비교과는 대학실험실을 빌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16. ???
'18.3.27 12:49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경시대회는 예외입니다
따로 준비하지도 않고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도 아니구요
대회 당일에 주제가 나오지 않는 다른 비교과는 다 없애야 해요 이건 뭐하자는 건지17. 음
'18.3.27 1:0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비교과 없애야 부모손 안 가죠.
학종도 처리대상.18. 음
'18.3.27 1:0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비교과 없애야 부모손 안 가죠. 학종도 처리대상.
우리 애는 중딩이기는 하지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하는 편이고 집안에 수능 전국등수 여러 명 있어서 명문 의대 수시로 간 학생 스펙 알아보니 학생이 무슨 외부 캠프참여를 그렇게 했더군요.
외려 80,90년대 서울대 의치대간 일가친척들은 공부만 나름의 방법으로 했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요.19. 아들
'18.3.27 1:11 AM (122.38.xxx.53)집중력 엄청 좋고 공부는 알아서 합니다. 고등와서 공부하라고 말한 기억이 없어요.
수행까지는 알아서 잘 챙기는데 학교대회는 예외예요. 본인 의지가 없어서인지 열심히 참가하지 않네요.20. 음
'18.3.27 1: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비교과 없애야 부모손 안 가죠. 학종도 처리대상.
우리 애는 중딩이기는 하지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하는 편이고 영유부터 늘 1등하고 모든 대회도 스스로 준비해서 상을 받아왔어요. 학원도 친구통해 다 알아오고 스스로 새벽 공부도 하니까 잔소리가 필요없어요. 그래서 의대 생각하고 명문 의대 수시로 간 학생 스펙 알아보니 학생이 무슨 외부 캠프참여를 그렇게 했더군요. 그건 부모도움없이는 하기 힘들죠.80,90년대 서울대 의치대간 일가친척들은 공부만 나름의 방법으로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난감하기만 합니다.21. 음
'18.3.27 1:1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비교과 없애야 부모손 안 가죠. 학종도 처리대상.
우리 애는 중딩이기는 하지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하는 편이고 영유부터 늘 1등하고 모든 대회도 스스로 준비해서 상을 받아왔어요. 학원도 친구통해 다 알아오고 스스로 새벽 공부도 하고 잔소리가 필요없고 부모가 숙제 검사 일생 한번 안하고 신경도 안 썼어요. 그래서 의대 생각하고 명문 의대 수시로 간 학생 스펙 알아보니 학생이 무슨 외부 캠프참여를 그렇게 했더군요. 그건 부모도움없이는 하기 힘들죠. 80,90년대 서울대 의치대간 일가친척들은 공부만 나름의 방법으로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난감하기만 합니다.22. 음
'18.3.27 1:1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비교과 없애야 부모손 안 가죠. 학종도 처리대상.
우리 애는 중딩이기는 하지만 공부를 나쁘지 않게 하는 편이고 영유부터 늘 1등하고 모든 대회도 스스로 준비해서 갑자기 상을 받아왔어요. 학원도 친구통해 다 알아오고 스스로 새벽 공부도 하고 잔소리가 필요없고 부모가 숙제 검사 일생 한번 안하고 신경도 안 썼어요. 그래도 모든 학원 탑반이고요. 그래서 의대 생각하고 명문 의대 수시로 간 학생 스펙 알아보니 학생이 무슨 외부 캠프참여를 그렇게 했더군요. 그건 부모도움없이는 하기 힘들죠. 80,90년대 서울대 의치대간 일가친척들은 공부만 나름의 방법으로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난감하기만 합니다.23. 이젠 자야지
'18.3.27 3:12 AM (220.70.xxx.125)스스로 알아서 해요.
수행도 대회도.24. ...
'18.3.27 6:55 AM (119.64.xxx.157)네 학원도 안다녀요
25. 글쎄요 ㅎㅎㅎ
'18.3.27 7:18 AM (59.6.xxx.151)먹고 싶다는 거 해주고
필요하다는 거 해주고
시간 없다할때 실어나르고
뭐 ㅎㅎㅎ
둘 다 고집 세서 시킨다고 들을 거 같지 않고
저도 뛰는 건 선수니까 하기도 하고
남들 얘기 둘으면서 저게 우리 아이들에게도 맞을까 확신이 없기도 했고요
본인들이 성적 덜 나오면 자책?을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들이라 조심스러웠죠
지금 이십대중반들이니 입시가 많이 달라져서 도움이 될 진 모르겠네요 ㅎㅎㅎ
본인들이 성적이 좀 덜 나오면 굉장히 자책하는26. 저는
'18.3.27 8:26 AM (119.70.xxx.204)뭘어떻게 챙겨줘야될지를모르겠던데요
대회도 뭐가있는지 부모가어떻게알죠
얘기도안해주는데27. ㅇㅇ
'18.3.27 9:44 AM (39.7.xxx.18) - 삭제된댓글모든 것 스스로 알아서 잘 합니다.
내신 비교과 모의까지 3종 세트로요.
댓글들 보니 강남 학교도 학부모도 문제가 많군요.
대학 실험실 빌려서 비교과 챙겨야 한다면 학종에 반발할 만 한 것 같아요.
여긴 서울인데 최상위권 내신 봐 주는 학원도 없어요.28. 그럼
'18.3.27 12:5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이젠 대학생되었지만 딸아이 스스로 다햇어요~ 학교 대회있는걸 어떻게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나요 그리고 언제까지? 잘하는 애들은 공부뿐아니라 그런것도 스스로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