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저기 조회수 : 7,387
작성일 : 2018-03-12 19:56:04
창피하지만 여쭐게요
시어머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자식들에게 말하기를 80을 바라보는 시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고 하시네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친정엄마는 그나이에 무슨 바람이냐고 생리적으로 그럴수 없다하는데요
시어머님이 우시면서 3년전에 그랬는데 이제또 내가 아프니 구박덩이가 될거같다며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는데 듣는 제가 심난하더라구요
IP : 125.177.xxx.7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18.3.12 7:58 PM (121.146.xxx.199)

    그냥 노인네 추책이긴 한 데
    그 나이에 누가 뭐라 하겠어요
    단지 바람 상대가 꽃뱀인 지만 확인은 해야죠

  • 2. 비아그라
    '18.3.12 7:58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있잖아요.
    나이든 남자한테 신이 준 선물이라고 한다던데요.

  • 3. 가능하지요.
    '18.3.12 7:59 PM (58.140.xxx.45)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스킨쉽만 해도 사랑이지요.윤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시어머님이 강하셔서 소본듯 닭본듯 할수있음 좋으련만 ㅠ

  • 4. 옛말에
    '18.3.12 8:01 PM (175.198.xxx.197)

    지푸라기 들 기운만 있어도 그짓 한다고 했어요.

  • 5. 마음은
    '18.3.12 8:03 PM (121.190.xxx.139)

    젊으나 늙으나 똑같아요.

  • 6.
    '18.3.12 8:06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치매검사도 해보세요

    가능하면 두분 다요

  • 7. 운동하러가서
    '18.3.12 8:07 PM (222.236.xxx.145)

    운동하러 가서 캐디에게 들은 기막힌 이야기
    70대 할부지들이 골프치러와서
    젊은 여자애들 소개시켜 달라 한대요
    용돈줄테니 같이 놀 젊은여자애 소개시켜달라구요
    그나이에 정상적으론 안된다는것 알고
    같이 놀 애들 찾는다더라구요
    게다가 것도 바꿔가며 찾는대요
    정신나간 노인네는
    그나이에도 그러고 사는구나 알게된계기 입니다
    저도 늙어가는 나이라서
    곧 죽을 노인네들이
    감히 그런일을 꿈꿀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 8. ......
    '18.3.12 8:19 PM (211.200.xxx.28)

    티비만 봐도 알겠던데요.
    어느나라나 돈많기로 유명한 재벌회장들 70대에도 바람 많이피고 성매매 많이해서 티비뉴스에 나오긴 하죠.

  • 9. 상상
    '18.3.12 8:20 PM (211.248.xxx.147)

    육체적성관계까지는 안되도 잠자리 혼자 안하고 뜨뜻하게 같이 잘 수 있는..보살펴주는 관계는 선호해요. 요즘은 이주여성들도...ㅠㅠ

  • 10. 한번
    '18.3.12 8:23 PM (183.97.xxx.204)

    치매 확인해보세요

  • 11. 그게
    '18.3.12 8:2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한 번 바람 핀 남자는 죽을때까지 계속 그래요.
    나 아는 노인네 낼모레 80인데 바람펴요. 주책이죠 주책

  • 12. ..
    '18.3.12 8:33 PM (124.111.xxx.201)

    박카스 아줌마 모르세요?
    얼마전에 윤여정씨가 박카스아줌마로 분한 영화도 있잖아요.

  • 13. ...
    '18.3.12 8:33 PM (125.177.xxx.43)

    그나이에 성폭행범도 있던데...바람도 가능하겠죠

  • 14. 약먹고도 합디다
    '18.3.12 8:37 PM (223.62.xxx.197)

    돌아다닐정도면 다 한다네요

  • 15. 가능
    '18.3.12 8:40 PM (116.45.xxx.45)

    제가 다니는 산에 80대 할아버지와 60대 할머니가
    같이 다녀요. 부부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각자 배우자 따로 있어요. 산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같이 다니고요.
    친구라고 하는데 친구같아 보이지 않아요.

  • 16. 늑대와치타
    '18.3.12 8:44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비아그라 처방을 60대이후 노인들이 제일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 약국에서 일했었습니다..

  • 17. 친구 시아버지
    '18.3.12 8:44 PM (175.223.xxx.180)

    70대 꽃뱀할머니한테 걸려서 정신병원까지 다녔다던데..
    지금은 다른 할머니랑 잠도 같이 자고 놀러도 댱긴댑니다
    혼자 되신지 좀 됐대요

  • 18. 내지인 남편이
    '18.3.12 8:48 PM (218.154.xxx.27)

    올해73살인데 애인있어요 부인은 아주미워서 죽어요 이혼하자고해도 안하고 나가라고해도 안나가고
    거짓말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얼마나 잘하는지 아주 골치거리예요 비아그라 가지고 다니면서

  • 19.
    '18.3.12 8:55 PM (121.167.xxx.212)

    친구 시아버지 85세 넘고 시골에서 농사도 짓고 젊었을때는 한약방도 했다는데 건강하세요
    부인 있는데 바람 나서 상대가 꽃뱀이었는지 이삼천 만원 썼다고 자식들까지 알고 집안이 난리 났어요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옛말이 있어요

  • 20. .......
    '18.3.12 8: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추잡시럽다,,

    근데 노인들한테 은근히 꽃뱀들 많이 붙나봐요?..
    저희 집안 노인분도 그래서 전재산 날리심......

  • 21. 시골에도
    '18.3.12 9:03 PM (221.167.xxx.22)

    앞집할매가 할배가 그거 안해준다고 난리래요 할배 70대

  • 22. 뭐...
    '18.3.12 9:04 PM (61.83.xxx.45)

    충분히 가능해요.
    요즘 황혼 이혼 많아지니 노인의 재혼도 많아져서 자식들이 재산 지키느라 골치 썩죠.
    다만 시어머니가 치매 초기 단계여서 그런 말씀 하실 수도 있어요.

  • 23. ..
    '18.3.12 9:06 PM (222.233.xxx.215)

    우리집 도우미오시던아줌마 모텔청소해봤는데 70대노인들도 많이 온대요 탑골공원에도 이만원인가 삼만원주면 할배들하고 모텔가는 음료권하는 아줌마 있다잖아요 예전 보성어부도 70대였는데 20대여대생들 가슴만지고 성폭행하려고 세명을 죽였었고요 또 지방 어느동네에 십대 지적장애인 여성 있으면 동네아저씨들 할배들 성적노리개로 살다가 뒤늦게알려지고 그랬잖아요 남자들의 성욕은 상상을초월해요

  • 24. ..
    '18.3.12 9:08 PM (222.233.xxx.215)

    미국서는 요양원가서 바람많이난대요 파트너가 다양하고ㅡ많아져서요 비아그라로 도움받고요

  • 25. ..
    '18.3.12 9:10 PM (222.233.xxx.215)

    롯데 신격호회장보세요 지금97세에요 장자연리스트에신회장있는거아세요?

  • 26. ..
    '18.3.12 10:10 PM (1.243.xxx.44)

    가능해요.

  • 27. 제가 아는
    '18.3.12 10:43 PM (125.188.xxx.43)

    80대 할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남자 70대에도 성생활 너끈하다고요.
    확신을 강하게 하시던데요. 아마 그할머니 남편분이 그러셨나봐요.
    저는 70대는 불가능할줄 알았거든요

  • 28. 남자는
    '18.3.12 11:03 PM (58.236.xxx.46)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세운다는데 바람 못필것도 없죠. 제가 얘기 들은 어떤 노친네는 70 훌쩍 넘어서 사십대 처녀한테 새장가 갔다던데요.

  • 29. ///
    '18.3.12 11:07 PM (49.167.xxx.186)

    질부가 요양병원약사인대 악국앞의자에서
    그병원에서 좀멀쩡한남녀노인들 애정행각이
    심해서 민망하다고 하더군요.

  • 30. ㅜㅜ
    '18.3.13 9:47 AM (14.58.xxx.149) - 삭제된댓글

    바람에는 노소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남자는 숟가락 들힘, 그리고 문지방 넘을 힘만 있다면 바람 피운다고. 요지경 세상임에 틀림없어요. http://cafe.daum.net/musoo 남자들 바람관련해서 유용한 자료가 많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56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2018/03/12 15,387
788955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고딩 2018/03/12 2,849
788954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2018/03/12 7,535
788953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ㅇㅇ 2018/03/12 9,988
788952 중딩 총회참석 3 궁금 2018/03/12 1,606
788951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이사철 2018/03/12 2,248
788950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ㅇㅇ 2018/03/12 3,748
788949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ㅋㅋ 2018/03/12 3,008
788948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저기 2018/03/12 7,387
788947 오늘부터 MBC 뉴스데스크 볼려구요 7 ... 2018/03/12 1,539
788946 일본의 미투 일예 ㅡㅡ 2018/03/12 549
788945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안구에습기 2018/03/12 3,436
788944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2018/03/12 1,140
788943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책장책상 2018/03/12 2,068
788942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저 요새 2018/03/12 1,260
788941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ㅁㅈㅁ 2018/03/12 1,989
788940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24 ..... 2018/03/12 4,397
788939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미세먼지같아요 4 .... 2018/03/12 1,140
788938 관악구 강아지 찾았어요...(줌인줌아웃) 16 맥주언니 2018/03/12 2,843
788937 정봉주 손오공설 *** 2018/03/12 977
788936 프레시안 완전 실망 2 나도 기억남.. 2018/03/12 1,672
788935 日 아베, 문서조작 결국 대국민 사과..깊이 사죄 3 기레기아웃 2018/03/12 1,350
788934 엄정화 나온 편 재미있고 뭉클하네요 3 한끼줍쇼 2018/03/12 2,556
788933 엄마한테 따뜻한 말을 기대할 수가 없는게 슬퍼요 9 3333 2018/03/12 2,103
788932 갑자기 드라마 홍수예요 17 쥐새끼재산몰.. 2018/03/12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