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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래 안하는 자식은 유산 못받나요?

... 조회수 : 10,335
작성일 : 2018-03-12 16:57:20
시어머니 막말에 질려서 발걸음 끊었습니다.
남편도 동의한 상태구요, 남편도 저희 아이도 왕래 안합니다.

저 이런 글 올리면 욕먹을거 같긴한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은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부모님 근처에서 지내는 남편형제가 있는데요
저희가 유산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써달라는데....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시댁의 막말 일화들은 객관적 조언을 위해서 열거하지는 않을건데요.
저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는 상태여서 이혼불사 시댁과의 연을 끊으려고 한건데
남편은 유산은 자식이 똑같이 나눠받는거라고...
각서 써줄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법적인 조언을 구합니다.죄송합니다.
IP : 117.111.xxx.10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4:58 PM (223.62.xxx.124)

    뭐 나중에 소송은 하던데
    싫은 사람 돈은 뭐하러 받으시게요~

  • 2. ㄷㅂ
    '18.3.12 4:58 PM (175.223.xxx.230)

    죽기 전이면 포기각서 무효입니다.
    써주셔도 무효예요

    근데 그런거 기분나쁘게 왜 써주시나요?
    그리 힘들면 그냥 배째세요

  • 3. ...
    '18.3.12 4:59 PM (203.228.xxx.3)

    헐 의무는 안하고 권리는 찾고~가까이서 모시는 자식이 받아야죠~

  • 4. ㅇㅇ
    '18.3.12 5:00 PM (117.111.xxx.6)

    유류분청구소송하면 됩니다
    근데 돌아가시기 전 그집에 전부 증여했으면 못 받아요.

  • 5. ///
    '18.3.12 5:01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정 원글님네에 주기 싫으면 다른 자식에게 증여하겠죠.
    그렇게 되면 나중에 유루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겠지만 원래 몫은 다 못 받는다고...
    저는 의무를 더 많이 한 자식에게 더 많이 줘야 한다고 봐요.

  • 6. 연을
    '18.3.12 5:01 PM (175.214.xxx.228)

    끊는다면서 돈연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이상합니다.
    저라도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주고 연 끊은 아들에게는 주지 않을겁니다.

  • 7. ㅇㅇ
    '18.3.12 5:0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싫고 서로 안 맞아서 안보고 사는건 각자 마음대로 지만
    그렀게 싫은 사람 유산을 받고싶어 하는건 좀
    이율배반적인 사고 같네요

  • 8. ,,
    '18.3.12 5:02 PM (14.38.xxx.204)

    각서 안 써줘도 미리 다른 형제한테 돌리면 받을것도 없겠죠..
    안써주면 그런 방법이라도 쓸듯...
    그냥 줘도 받지 마시지 이왕 끊은거
    그런걸로 또 이어지면 짜증나잖아요.

  • 9. ㅡㅡ
    '18.3.12 5:03 PM (27.35.xxx.162)

    이기주의 극치네

  • 10. ///
    '18.3.12 5:03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데 부모입장에서 자식이 저리 나오면 당연히 안주고 싶지 않을까요?
    지들이 뭔데 내 돈을 빚 받듯 당연하게 받을 생각을 할까 뭐 이런 생각이 들어 괘씸하지 않을까 싶네요.

  • 11. ..
    '18.3.12 5:0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기여분이라고..60%이런 식으로 조금 더 인정 받기는 하지만, 전부 받을 수는 없어요.
    상속분합협의서..가 상속이 되고요.
    증여시에는 나중에 증여된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내 유류분 신청을 하면 자기 몫의 절반..
    형제가 2명이라면.. 50%의 절반.. 25%는 받을 수 있고요.

    예전에는 당연한 자식의 도리라고 해서, 근처에 살고 있어도 재산을 더 상속받는 것이 없었으나,
    요즘은 워낙 부모를 안 모시는 추세라, 근처에 살고 있으면서 자주 왕래하는 경우는
    조금 인정을 받아요. 포기.. 는 말도 안 되고요. 형제분의 희망사항이죠. 법적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 12. ..
    '18.3.12 5:05 PM (183.96.xxx.129)

    양심있으면 달란말 못하겠네요

  • 13. 그냥
    '18.3.12 5:05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에서 아무리 자식이 왕래하지 않는다고, 근처 사는 자식에게만 유산을 주지는 않을 걸요.
    부모 마음이..

  • 14. ...
    '18.3.12 5:05 PM (59.29.xxx.42)

    유산받고 싶으면 남편이라도 왕래하면 되지
    남편은 왜 같이 왕래안한데요?
    자기엄마 자기라도 보고살면서 유산받으면 될건데.

  • 15. ㅇㅇ
    '18.3.12 5:06 PM (58.140.xxx.69) - 삭제된댓글

    왕래도 안하고 아무 책임도 안나누는데
    재산포기하라는 형제가 유산가게 하겠나요.
    생전 증여받고 시간 십년쯤 넘고 한자식이 부모다 책임지고 부양다한거면 부모사후에도 현실적으로 유류분 받는것도 불가능하죠.

  • 16.
    '18.3.12 5:07 PM (122.34.xxx.148)

    댓글 잘 안다는데 이건 뭐..
    의무는 안하면서 왜 돈을 욕심내나요?
    부모가 재산 모으는데 뭐 보태줬어요?
    그부모들 다른 자식에게 얼른 증여해줘야겠네요
    증여하고 일정시간 지나면 유류분 청구 못할테니..
    진심 추접합니다

  • 17. ............
    '18.3.12 5:07 PM (175.192.xxx.37)

    우리나라 상속법 그지같아요.

  • 18. ㅎㅎ
    '18.3.12 5:08 PM (148.252.xxx.46)

    아이고, 부모 저식 관계는 끊어버리고 부모 돈은 받고싶고.. 사람 욕심 참 끝이 없네요
    유류분 신청 하면 조금 받을수 는 있어요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근데 그것도 자식부모 연 끊었다는 근거 있으면 판결이 뒤집어지기도 해요

  • 19.
    '18.3.12 5:08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심뽀 참 고약하다........

  • 20. 이어서
    '18.3.12 5:08 PM (122.34.xxx.148)

    자식노릇도 안하면서 자식은 똑같이 나눠받는거라니..
    자식 키우는 사람들이 어찌 그리 몰염치한가요

  • 21. 뻔뻔
    '18.3.12 5:08 PM (223.63.xxx.212)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요. 욕먹을거 알고는 있군요.
    남의 재산 탐내지 마세요. 부창부수.

  • 22. ...
    '18.3.12 5:09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인연 끊고 산다하지만 아들까지...
    부모님이 살아생전에 미리 다 주셨으면 못받습니다.
    허나 증여 하시고 10년 이내에 돌아가셨으면 유류분 청구소송 가능합니다.
    저희 아주버님 같은분이 계시네요.
    부모님께 도리는 안하시고 권리만 주장 하시는분.

  • 23. ㅡㅡ
    '18.3.12 5:09 PM (122.45.xxx.28)

    법에 의해 이런 얌체족은 안받는 걸로

  • 24.
    '18.3.12 5:10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연을끊는다는건 오고가는 모든것(돈포함)을 끊는단뜻아닌가요?
    돈만 안끊으시게요?

  • 25. gg
    '18.3.12 5:11 PM (66.27.xxx.3)

    정말 양심도 없네
    인연 끊었다는게 유산도 다 포기하겠다는 거 아닌가?
    집니가 평생 애 얼굴 한번 안보고 살다가
    세월호 희생학생 보상금 내놓으라고 나타났다는 생모랑 다른게 뭔지?

  • 26. 결국
    '18.3.12 5:11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모자식 이간질했다는 거군요 ㅎㅎ

    다시 짱돌 굴려서 돈 받으려니까 아쉬워요? ㅋㅋ

    참 흉측하다

    이런 사람들도 자식낳고 살겠죠? ㅉㅉㅉ

  • 27. 상속
    '18.3.12 5:13 PM (112.164.xxx.247) - 삭제된댓글

    법 바꾸어야해요
    유류분도 없애고
    그냥 부모가 한분이 돌아가시면 한분이 모두 가지고
    남은 한분이 돌아가시면 그분이 쓴 내용대로 돌아가게요
    무슨 똑같이 나누라고

  • 28.
    '18.3.12 5:14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시집 재산 넘보지 말고 친정에서 받아오면 됨

    구차하게 살지 맙시다

  • 29. ..
    '18.3.12 5:15 PM (121.147.xxx.218)

    인연을 끊었으면

    안 받는 게 당연합니다.

  • 30.
    '18.3.12 5:16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시집 재산 넘보지 말고 친정에서 받아오면 됨

    구차하게 살지 맙시다

    이래서 남자든 여자든 결혼 잘 해야 함

  • 31.
    '18.3.12 5:17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시집 재산 넘보지 말고 친정에서 받아오면 됨

    추잡하게 왜 그렇게 살죠?

    이래서 남자든 여자든 결혼 잘 해야 함

  • 32. ㅡㅡ
    '18.3.12 5:17 PM (223.52.xxx.69)

    인 연 끊을 때는
    당연히 그 생각도 하셨을 거 아닌가요 ?
    그럼 왕래 안 하다가 부모님 사후에
    유산 달라고 딸랑딸랑 찾아갈 생각이셨어요?

  • 33. 양심 좀 챙겨요
    '18.3.12 5:18 PM (1.237.xxx.189)

    사위가 장모 막말에 발길 끊었는데 장모 재산은 받고 싶어하는거와 같은거네요
    님과 남편이 안찾아가는 동안 남은 형제가 그 의무 대신하는거에요
    형제네는 참을만해서 견디나요
    사람이 싫은 그사람 돈도 싫어야지

  • 34. ..
    '18.3.12 5:19 PM (1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인연까지 끊게만든 시짜들 이해는 가는데
    님도 얼마나 치떨리겠나요
    하지만 재산받는건 아닌거같아요
    혹시 재산을 받으면 마음이 누그러질까그런건가요
    님 몫이 아닌돈은 님이 설사 가진다해도 지출되게 되있어요
    욕심버리시길

  • 35. 이건
    '18.3.12 5:20 PM (58.141.xxx.240) - 삭제된댓글

    아니지요. 연끊었는데 무슨 염치로 상속 받으러 가게요.

  • 36. T
    '18.3.12 5:21 PM (220.117.xxx.6) - 삭제된댓글

    연은 끊어서 책임은 피하고 싶지만 돈은 챙기고 싶고..
    어찌 살면 이렇게 뻔뻔해질수 있을까요.
    자식들이 보고 배워요.

  • 37. ..
    '18.3.12 5:2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이 5, 10, 20억이라 치면.. 근처에 살면서 왕래했다고,
    그 돈을 몰빵으로 받나요? 말도 안 되죠.
    상속재산은 살아생전 자식이 부모를 부양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재산이기 때문에 받는 거죠. 그냥 복불복 로또 같은 거죠.

  • 38. ㅇㅇ
    '18.3.12 5:2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부모입장에서 얘기를 하자면

    부모가 원글빼고 나머지 형제한테 준다고 유서를 쓰면 되지요

    유서는 계속 바뀔수 있습니다

  • 39. ..
    '18.3.12 5:23 PM (58.122.xxx.63)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면서 혼자 자식 노릇하는 형제는 무슨죄인가요?
    최소한의 자식도리를 남편마저 놓아버렸으면서
    어떻게 유산은 생각하는지.. 형제입장에서 정말 어이없겠어요

  • 40. 인연 끊을 때는
    '18.3.12 5: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재산도 안 받겠다는 의미지요...

    그 싫은 사람 돈을 왜 받아요??

  • 41. ㅎㅎㅎ
    '18.3.12 5:24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피도 안 섞인 남의 돈 넘보지 말고

    받고 싶으면 니네 부모한테 달라고 해

    이혼불사 시댁 안 받겠다고 해

    못해?

  • 42. ㅎㅎㅎ
    '18.3.12 5:25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피도 안 섞인 남의 돈 넘보지 말고

    받고 싶으면 니네 부모한테 달라고 해

    이혼불사 시댁 돈 안 받겠다고 해

    못해?

  • 43. 돈은왜?
    '18.3.12 5:27 PM (124.56.xxx.64)

    연을 끊는다는건 모든걸 다 끊는다는거지
    또 돈은 욕심내고... 우리 그러지 맙시다.

  • 44. 유류분소송하세요
    '18.3.12 5:29 PM (223.62.xxx.115)

    각서는무효입니다

  • 45. 뱃살겅쥬
    '18.3.12 5:29 PM (210.94.xxx.89)

    며느리야 남이라쳐도..남편이 더 웃기네요.

    자식 키우는 분들 새겨들으세요.
    물고 빨고 키워봐야 저렇게 됩니다.

  • 46. 한지혜
    '18.3.12 5:31 PM (116.40.xxx.7)

    남편은 왕래시켜야죠. 그래도 자식인데.
    님난 안 가면 되죠.

  • 47. 한지혜
    '18.3.12 5:34 PM (116.40.xxx.7)

    나도 10년간 왕래 안 했는데 용돈은 더 드리기도 하고..
    넘편은 가라고 떠 밀었어요.
    님 ..시모 미워도 남편에게 아들 노릇은 시키세요

  • 48. 자식도리도
    '18.3.12 5:34 PM (221.149.xxx.70)

    안하면서 유산은 왜 받아요?

  • 49. 이미 남남 아니에요?
    '18.3.12 5:34 PM (112.154.xxx.44)

    시가재산 일구는데 보탬이라도 됐어요?
    그것도 아니라면
    양쪽다 아들이길 포기하고 자식도 아닌데 재산은 당당히 받겠다?
    내가 부모면 십원 한푼 안주겠네요
    왕래하고 자식노릇 하는 자식에게 한푼 두푼 증여해줌
    티 안나게

  • 50. 아니
    '18.3.12 5:35 PM (58.120.xxx.63)

    연을 끓는다는것은 자식된 도리도
    안하는겠다는 것이니 당연히 보상도
    받지 안아야 하는거죠
    자식된 도리는 안하고 유산은 똑같이
    물려 받을려 하면 그동안 부모 봉양한
    자식들은 억울하지 안겠어요?
    그러니 포기 각서를 요구 하겠죠

    그집과의 모든 인연의 고리를 끈을거면
    그집에서 나올 재물도 당연히 거부해야
    멎는겁니다
    해야 남어지 자식들이라도 부모들을
    보살필거 아녜요

  • 51. 못된
    '18.3.12 5:37 PM (61.253.xxx.187) - 삭제된댓글

    인성자랑하는듯...

  • 52. ,,
    '18.3.12 5:38 PM (121.179.xxx.235)

    세상에!!
    염치 좀 있어봐요
    안좋아서 발길을 끊었다쳐요
    남은 다른형제는 어른들 수발 다들고 있는데
    그 형제도 님들이 얼마나 미우면 그러겠어요
    여튼 좋은 세상이네
    안했으면 안받아야지...

  • 53. 같은 인간끼리
    '18.3.12 5:41 PM (125.139.xxx.167)

    이러지 맙시다. 안그래도 속 터지는 뉴스가 쏟아지는데.....

  • 54. ~~
    '18.3.12 5:42 PM (61.72.xxx.67)

    우리나라 상속법 참 좋지요. 왕래 하든 안하든 법적으로 딱 나눌 수 있습니다. 치매 아버지 한번 안와보는 저희 오빠도, 그래서 유산 반을 나중에 차지하겠죠. 엄마돌아가셨을 때 그랬듯이.
    왕래 안하시는데 유산은 받고 싶은 이유가
    뭔가 부모로부터 보상받고 싶은 심리인가요?
    그렇더라도 나머지 형제에게는 정말 몰상식한 짓입니다.
    나몰라라 하고 자식노릇 1도 안하다가
    유산은 탐내는거.

  • 55. 기발
    '18.3.12 5:44 PM (211.219.xxx.253) - 삭제된댓글

    꼴보기싫은데 돈은 받고싶은거군요
    기똥차네요
    부모가 반대하니 알바부모데려다 결혼한 교수아들한테 상속안가게할 방법없다는 기사본거같아요

  • 56. ...
    '18.3.12 5:46 PM (110.70.xxx.102)

    1. 부모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생전, 또는 유언 등을 통해 재산 상속을 원하는대로 할 수 있습니다.

    2. 1의 단계 없이 사망할 경우 법정 상속분대로 나눠갖게 됩니다.

    3. 1의 단계에서 자식 한명이법정 상속분 만큼 받지 못하는 경우, 재산을 받은 다른 자녀에게 유류분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일부 받을 수 있습니다. 유류분은 법정상속분의 1/2(배우자, 직계비속의 경우) 입니다. 즉, 원래대로라면 1억 받을 것을 유류분 소송 통해서 5천만원만 받게되는거죠.

    님같은 경우, 부모가 사전에 증여해두거나, 유언장을 남겨서 다른 자녀에게 모조리 줄 경우, 유류분 소송을 하더라도 법정 상속분의 절반 밖에 받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총 재산이 10억인 아버지가 사망하면

    어머니가 1.5 자식 한명마다 1의 지분을 가집니다.
    어머니와 자식이 2명이라면,
    어머니가 4.29억, 자식 1명당 2.86억씩 받게 됩니다.
    이중 자식 1명이 받을 것을 못받아서 소송할 경우
    2.86억의 50%인 1.43억 정도를 유류분으로 받을 수 있겠네요.

  • 57. ~~
    '18.3.12 5:47 PM (61.72.xxx.67)

    저 위에 부모님 유서 얘기 있는데
    유서에 다른 자식에게 다 주겠다고 쓰셔도
    소송하면 다는 아니라도 받을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 다 싫어서 먹고 떨어지라고 나눌거지만요.

  • 58. 그냥
    '18.3.12 5:48 PM (58.141.xxx.240) - 삭제된댓글

    유산 다 줘버리세요. 인연끊었잖아요.
    왕래도 안 하다가 유산달라고 찾아갈건가요.
    법적인 조언전에 양심이 조언해주지 않나요.

  • 59. ..
    '18.3.12 5:4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보통 인연끊으면 경제적인것도 안받겠다는 각오하고 하지않나? 진짜 웃긴다ㅎ

  • 60. ...............
    '18.3.12 5:55 PM (110.8.xxx.157)

    님과 아이는 안 갈 수도 있는데 남편은 자식인데 가야지요.
    며느리는 아무리 잘해도 남이지만 자식은 뭐라뭐라 해도 자식이니까요.
    감히 며느리가 뭐라뭐라 할 수 없고요.
    가까이 있는 형제도 돈에 미쳐있는 게..부모에게 잘하기를 권유하고
    함께 잘 지내도록 부모를 설득해야지..(어찌됐든 글을 보면 원인제공이 부모에게 있으니까)..
    옳다구나 이 기회구나 하면서
    유산포기각서를 써달라니..그것도 부모님이 버젓이 살아계시는데..
    그쪽 인성도 알 만하네요.
    그런데요. 만약 그 형제가 아프신 부모님을 집에서 같이 모시고 십 년 이상 병수발하며
    살았다거나하면 그건 유산 상속에서 다르게 받는 걸 인정해줘야 돼요.

  • 61.
    '18.3.12 6:03 PM (121.147.xxx.170)

    뻔뻔함에 극치네 정말재수없는여자
    도리는 하기싫고 돈은 받고싶고
    그렇게 살지마요

  • 62. ..
    '18.3.12 6:16 PM (220.83.xxx.39)

    며느리는 연을 끊어도 자식은 왕래하던데 남편도 안간다니 님이 못가게하신건가요

  • 63.
    '18.3.12 6:18 PM (180.70.xxx.84)

    저도 연 끊었지만 유산준다고해도 안받겠어요

  • 64. 중요한건.
    '18.3.12 6:20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부모와의 연!을 끊었다면서요.
    아들까지 손주들까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극도의 분란이 있고 그 결과로 며느리와어 연 뿐만아니라 아들과도 끝났다면서요.
    유산 문의하는것 자체가 틀렸어요.
    친부모와의 인연은 인연이라는 단어로 설명 못하는건데 무슨 부모가 죽으면서 남긴 재산을...
    격한 답글 한번도 써본적없는데
    원글님 이러면 똑같은 일 겪습니다.
    원글님 돈! 아닙니다

  • 65.
    '18.3.12 6:21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아이도 안가는데
    유산 받겠다는
    시부모 못지 않네요

  • 66. ㅡㅡ
    '18.3.12 6:25 PM (119.70.xxx.204)

    부모자식연은 끊으면서 돈인연은못끊겠나보죠
    상속후 유류분청구해봤자 얼마못받습니다
    그땐 형제간연도 끊기겠죠
    살아봤자얼마나산다고 모든인연다끊고살겟다는걸까

  • 67. 여보세요
    '18.3.12 6:31 PM (223.33.xxx.207)

    부모자식 간에는 도리와 상관없이 천륜이라는게 있어요
    아무리 못된 자식이라도 자식입니다
    그럼 잘하는 자식은 돈받으려고 잘하나요?
    자식된 도리니까 잘하려고 하는겁니다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고
    자식차별하고 돈 가지고 흔들면서 부양 강요하는데
    보통자식이 미치기도 합니다
    무조건 효도를 강요하거나 유산을 기대하면서 봉양하는것도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68. ,,,,,,,,,,,
    '18.3.12 6:42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왠지 연 끊은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
    재산포기각서를 요구하는 형제가 쓴 글 같음.
    부모는 부모인지라 자신들 잘못도 있고, 살아있을 때 재산을 뭐 덜주겠다
    그런 생각 거의 안 함.
    형제들이 문제.....형제 다 필요 없음. 크면 남남.
    그러면서 뭘 형제는 있어야 된다는 둥 그런 말을 하는지..

  • 69. ................
    '18.3.12 6:44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

    왠지 연 끊은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
    재산포기각서를 요구하는 형제가 쓴 글 같음.
    부모는 부모인지라 자신들 잘못도 있고, 살아있을 때 재산을 뭐 덜주겠다
    그런 생각 거의 안 함.
    형제들이 문제.....형제 다 필요 없음. 크면 남남.
    시모 막말로 한이 맺혀 온 가족이 인연을 끊는다 만다 하는데
    그 와중에 유산 전부 가져갈 생각..덜덜덜

  • 70. ...
    '18.3.12 6:45 PM (121.141.xxx.146)

    형제가 각서까지 요구할 정도면 어지간히 열받은 모양인데
    부모랑 연끊고 형제간 연까지 끊어지겠네요.
    핏줄 다 끊고 살면서도 재산은 챙겨야겠다니 참
    그런 소리 하고도 욕 안먹길 바라나요

  • 71. ㅎㅎ
    '18.3.12 6:52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입쳐닫고 돈이나줘~ 네요.
    입장바꿔 생각좀하고 삽시다.

  • 72. 받을 수는 있어요
    '18.3.12 6:53 PM (59.6.xxx.151)

    그러나 그건 돌아가신 후고
    살아계실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미리 주면 어렵죠
    비슷한 경우 아는데 정말로 전세값 외엔 통장 하나 없었어요
    증여도 최근이고 증명해야 청구 가능하죠
    부모는 그러지 않는다 는 글쎄요...

  • 73. 다들
    '18.3.12 7:17 PM (211.245.xxx.92)

    돈 안받아야한다고 그러지만 글쎄요.... 부모에게 싹 달라붙어 다른형제 왕따 시켜서 부모 조종하는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권리는 포기는 하는게 아니죠.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님... 다른 형제 지가 뭔데 포기각서를 써달라 말라 하는지? 법이란 자기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하지 않기때문에 절대 권리를 주장하는게 당연해요. 남편과 아이라도 보내시고 용돈도 주고 오라고 하시면 되죠

  • 74. 헉~~
    '18.3.12 7:21 PM (115.21.xxx.160)

    우리형님이신가?
    시엄니 노쇠하셔서 병원비 자꾸들어가고. 제사얘기 나오니 말도 안되는구실들어서 발을 끊더라구요.
    원래부터 장남노릇도 별로 안했던터라 그러거나말거나 차남인 우리가 자식 하나인양 드나들면서 어머니케어하고 있는데...사실 어머니 돌아가시면 유산은 받으러 나타날려나 궁금했거든요.ㅎ
    우리형님도 집에서 저런생각하고있을텐데말예요

  • 75. dma
    '18.3.12 7:27 PM (175.211.xxx.22)

    시어머니가 막말을 했다니 발길을 끊어도 웬만하면 며느리 편을 들텐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정말 짐승만도 못하다고 볼 수밖에.
    인연 끊은 시부시모지만 그 재산은 탐이 나나봐요. 이런걸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는거죠.
    물론 돌아가시면 자식들 1/n 받을수 있어요. 생전에 다른 자식에게 다 증여하고 가셔도 유류분 청구소송하면 1/2n은 받을수 있구요. 하지만 어차피 시부시모 보기 싫어서 발길끊고 인연 끊어놓고.. 자연스레 내게 온 유산도 아니고.. 효도하는 다른 자식 준 돈을 소송까지 해서 가져와야한다면 정말 그 마음가짐은 짐승만도 못한거죠. 그 돈은 받아올수 있겠지만.

  • 76. ㅠㅠ
    '18.3.12 7:49 PM (211.172.xxx.154)

    이런 ㄴ을 사기꾼이라 하지..

  • 77. 뭐...
    '18.3.12 8:24 PM (61.83.xxx.45)

    부모 재산은 부모가 알아서 할 일이라면 형제가 포기 각서 쓰라고 나대는 것도 이상한 상황이죠.
    어떤 상황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고 있는꼴 보니 본인 노후에 자식이 어떻게 할지 어지간히 염려되나봐요;

  • 78. ...
    '18.3.12 9:35 PM (59.12.xxx.4)

    염치가 없네요 부모가 백원도 안줄라면 안줄수있어요

  • 79. 살다살다
    '18.3.12 11:02 PM (115.137.xxx.155) - 삭제된댓글

    내 남동생 마눌 같은 애를 첨봐 기가 막혔는데.
    이런 부류 인간이 종종 있군요.
    하..사람이라면 그렇게 살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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