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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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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중 자발적으로 책 읽는 자녀 두신 분

..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8-03-12 13:33:47

어떤 책들을 읽는지 주로 언제 읽는지

그런 아이들 이야기만이라도 듣고싶네요.


중고등 국어 점수는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IP : 125.178.xxx.2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2 1:34 PM (211.202.xxx.161)

    자발적...
    죽인다 해도 안 읽던데요.

  • 2. 그래서
    '18.3.12 1:35 PM (125.178.xxx.222)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자발적으로 읽는 아이들 이야기요.

  • 3. ...
    '18.3.12 1:3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책 읽는 거 어릴 때부터 좋아하더니 고등학생 되어서도 읽네요
    문과형 인간이라 주로 역사서적 읽습니다
    로마인이야기나 대망같은 것도 좋아하고요
    그래서인지 역사나 국어 과목은 사교육 전혀 안 하고도 최상위예요

  • 4.
    '18.3.12 1:37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중고생인데 절대 안 읽습니다.
    그래서 중학생은 전교권 학생인데 이과형입니나.
    이과 논술하고 국어 봐주는 학원보냅니다.
    첫째때 믿다가 고등 국어 망해서요.

  • 5. 고등가서는
    '18.3.12 1:38 PM (211.245.xxx.178)

    사실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우리애는 기욤 뮈소 좋아해서 읽고, 그외에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을 읽거나 생기부에 올릴 연계도서정도요

  • 6. ...
    '18.3.12 1:3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책 읽는 거 어릴 때부터 좋아하더니 고등학생 되어서도 읽네요
    문과형 인간이라 주로 역사서적 읽습니다
    로마인이야기나 대망같은 것도 좋아하고요
    그래서인지 역사나 국어 과목은 사교육 전혀 안 하고도 최상위예요
    근데 수학을 못해요 ㅋ

  • 7. ..
    '18.3.12 1:39 PM (223.32.xxx.150)

    아들 중학교때부처 사춘기가 오더니 공부 손놨음
    책은 어릴때부터 꾸준히 읽음
    이과아이이나 추리소설 역사책 고전소설등을 좋아함
    모의국어는 기분좋음 1등급 별루면 4등급 널뜀
    군대가서 2주 공부후 한국사 1급받음

  • 8. 고등가서는
    '18.3.12 1:40 PM (211.245.xxx.178)

    이과인지라 비문학은 쉽다했고 문학에서 좀 고전했어요.
    모의 늘 1등급,수능 만점이요.
    중학때 책 많이 읽었지만, 확실히 이과애들이 문학부분 힘들어하는건 있는듯 해요. 여자아이요

  • 9. 고1
    '18.3.12 1:45 PM (14.32.xxx.35) - 삭제된댓글

    중딩때는 주로 도서관이나 쉬는시간 주말 이런때요.
    고딩되니 과외가느라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좀 읽어요.
    요즘읽은건 정의란무엇인가,월든,지대넓얕,유시민 글쓰기특강 논술특강,한국사책들요.잡다하게 자기가 관심있는것들 읽고요.
    중딩때보면 셤마다 국어공부를 하진 않아요.ㅠ
    이번 모의고사 국어는 두개 틀렸더라구요. 내신은 공부좀 해야 점수 좀 나오지 싶네요 ㅠㅠ

  • 10. ..
    '18.3.12 1:48 PM (220.120.xxx.177)

    저 수능 때 언어영역 만점에서 조금 모자라게 받았었는데요(최근은 아닙니다). 중고딩 때 책을 많이 읽은 편은 아니었지만(초딩 때는 좀 읽었지만 많은 편은 아님) 초중고딩 시절 내내 신문을 열심히 읽었었어요. 단어, 시사 모두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게 은연 중에 언어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11. ...
    '18.3.12 1:50 PM (61.80.xxx.90)

    고등학생되니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미술로 진로를 잡으니 주중엔 수능. 내신 공부하고, 수행평가 준비도 해야하고, 학원도 두군데 다니고.
    주말엔 토, 일 하루 종~~~일 미술학원에 있으니 책 읽을 시간이 진짜 없네요.
    중학교때 많이 읽어둬야 했어요. ㅠㅠ

  • 12. 그런애들이 공부 잘해요.
    '18.3.12 1:51 PM (58.231.xxx.66)

    공부하다가 쉬려고 소설책 읽는애들.

  • 13. 고딩맘
    '18.3.12 1:52 PM (125.128.xxx.133)

    고2인데 책 안읽는줄 알았는데 가끔씩 무슨 책 사달라고 하는거 보면 읽기는 한것 같네요
    국어성적은 딱히 챙겨서 하지는 않는데 1등급 받을때도 있고 어떤땐 2등급 받을때도 있고 그래요...

  • 14. ..
    '18.3.12 1:57 PM (220.121.xxx.67)

    제가 책 많이 읽긴 했는데 도피성이기도 했어요
    주로 여행 명상 경제 고전소설 그런거 읽었고요
    신문 매일 봤어요 자세히요
    국어는 잘 나오는 편이었고 공부에 작은 도움 되었고요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은 정말 조리있고 설득력 있는편이에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책 읽기 시작해서 국어점수랑 연관짓는건 조금 무리이지 않을까요...고1이면 조금 효과 있을것도 같고요
    책 말고도 읽는것 자체를 좋아했어요

  • 15.
    '18.3.12 1:58 PM (49.167.xxx.131)

    고3 시간없어 못읽어요 중3딸은 제가 공부하고 읽으라 못읽게하니 숨어서 읽어요. 두아이 공통점은 어릴때부터 미친듯이 읽었고 방학때 읽을책 수십권 준비해줬어요 제가 책값으로 수억깨졌죠 독해력 둘다 좋고 이과예요 둘다 남녀구

  • 16.
    '18.3.12 1:58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제가 고딩때도 손에서 소설책을 놓지 않았던 사람인데요. 인문 과학 책도 아니고 그냥 온니 소설책. 국내 국외 안가리구요. 그때 한창 유행했던 양귀자니 박완서니 마이클 크라이튼, 존 쿡, 존 그리샴....
    부끄럽지만... 언어영역 날아다녔어요. 제가 수능 초창기 학번이라(95예요) 실제 학교 국어샘 중에서도 수능 언어 버벅거리는 선생님들 있었거든요. 근데 전 매번 모의고사 거의 전교 일등 안놓쳤고(언어한정!!!) 수능에선 두문제 틀렸어요.
    문제 보면 그냥 답이 보였어요.
    지금도 그래요.

  • 17. ...
    '18.3.12 1:58 PM (182.231.xxx.170)

    저요.
    책 들고 살았죠.
    영어 국어는 항상 1등급. 특히 국어 모의는 거의 전교1등씩 했어요. 게을러서ㅠ 공부를 안했는데두요.
    근데 수학이 40,50점..ㅠ..대학입시는 문과든 이과든 수학이 절대적입니다.ㅠ

  • 18.
    '18.3.12 2:05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그게... 책 읽는 속도가 지금도 그런데 정말 빨랐어요. 수능 언어 모의때마다 다풀고 4-50분은 무조건 잤구요. 시간 모자란단 거 전혀 이해 안됨. 한번 본 작품은 거의 완전하게 기억했구요. (우리땐 수능 언어 출제 원칙이 교과서 외 출제라... 다들 처음보는 시 소설 파악하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지금도 생각나는게 그때 단골 출제가 신동엽 금강이었는데요. 그거 그냥 지나가다 한번 슥 읽은 걸로 내내 우려 먹었어요.
    그냥 지금 샹각해도 언어화 된 정보에 대한 습득력과 기억력이 남들보다 조금 뛰어났던 거 같고, 그건 워낙 많은 책(어릴때부터 약간의 활자 중독이어서 문자로 된 건 아무거나 다 읽어요. 읽을게 없으면 제 손으로 써서라도 읽어요)을 닥치는대로 읽었던 덕 같아요.
    전 문자 읽는게 재미있더군요. 지금도 그래요.

  • 19. ..
    '18.3.12 2:35 PM (27.177.xxx.111)

    중고등 들어서 읽기 시작하는 애들 없어요.
    어릴때부터 매일 밥 먹듯 하루의 일과로 책을 꾸준히 읽는거죠.
    공부하다가 막히면 기분전환 삼아 한 삼십분 읽고 그랬어요.
    국어는 잘 나왔어요.
    국어도 이해 과목이라 이해가 쉬웠다네요

  • 20.
    '18.3.12 2:37 PM (1.246.xxx.142)

    제가 그랬는데
    그냥 뭐든 읽는걸 좋아했어요
    집에 책이 많지않아,,형편상 학습서도 사달라고 말하기 어려웠으니. 신문 잡지 광고지 소설 가리지않고 다읽고
    볼게없어서 오빠 참고서도 보고 문학 국어 교과서도 읽고 그랬어요.
    국어 영어 만점 아니면 어쩌다 한개 틀리고 내신별로였는데 수능형 모고만 보면 상위권. 책읽기가 중요하긴해요.

  • 21. 단아함
    '18.3.12 2:37 PM (58.235.xxx.232) - 삭제된댓글

    고1 딸아이 일곤 추리소설 좋아해요
    어제는 미국 만화책 원서로 주문해 달라고...
    만화책이 14000원

    그냥 니가 알아서 주문하라고 했어요
    중학교때는 시험기간에 시험공부 쪼끔하고 쉬는 시간에 책 무진장 읽었어요
    원래 공부를 많이 꼼꼼히 하는 아이는 아니예요
    특별히 공부하지 않았지만 이번 모의고사 국,영은 1등급 받았네요

  • 22. 책만 가끔
    '18.3.12 2:49 PM (122.46.xxx.26)

    학원 안다니는 울 고딩.
    공부는...
    하는 걸 본적이 없고요...ㅎ
    책만 이따금씩 읽어요.
    소설 위주로.
    성적은 중간정도...
    국어나 역사는 괜찮은데
    수학이 좀 많이...ㅎㅎ

  • 23. 넬라
    '18.3.12 3:06 PM (103.229.xxx.4)

    소설책도 읽고 (본인이 좋아하는 한국작가들) 시집도 읽고 (한국작가) 생기부에 들어갈 책도 읽고 (전공관련) 하는데 결정적으로 읽을 시간이 없어서 못 읽어요 현재는...올해 고3되었어요. 국어는 그냥저냑 하는데 이게 책 읽기와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 다독하는 애는 아니라서요.

  • 24. 에이비씨
    '18.3.12 3:06 PM (14.44.xxx.95) - 삭제된댓글

    첫댓글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죽인다해도 안읽어
    ㅋㅋㅋㅋㅋ유쾌해요
    저 고딩때 시간만 나면 소설책을 미친듯이 읽었어요
    그때 공지영 양귀자 등등 다 섭렵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언어영역 시간 부족한적이 없었어요

  • 25. ㅈㄱㅈ
    '18.3.12 4:03 PM (39.120.xxx.189)

    제가 중고딩때 그랬어요 ㅋ 피아노(취미) 독서(취미) 이거두개 충실히 즐기려면 학교공부 시간없어서 못해요. 그래서 학교공부 안하고 책이랑 피아노열심히했어요(문과). 반에서 간당간당 평균 유지하고 고3때는 피아노 독서포기해서 겨우 인서울했어요..ㅋ 언어랑 사탐은 모의나 수능 당연 1등급나오고요. 미스테리가ㅠ수리는 열심히안해도 3등급나왔어요. 근데 영어가 망..... 영어는 꾸준히 노력해야하는건가봐여..

  • 26. ㅈㄱㅈ
    '18.3.12 4:05 PM (39.120.xxx.189)

    그리고 선호분야없이 닥치는대로 읽었어요. 활자중독이었나봐요

  • 27. 지금 고3
    '18.3.12 4:16 PM (112.170.xxx.110)

    초딩때 5-6학년때 방문 독서(??) 시켜줬어요. 처음에는 너무 잘했는데 나중에는 자기 수준보다 어려운 책이 와서 읽기 싫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강요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애가 잘 안하면 그냥 중단하는 지라 바로 끓어주고....중학교 들어가서는 다니는 중학교가 특목고 많이 보내는 학교중에 하나여서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을 많이 보고 생기부 작성하느라 독서량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가이드 해주지 않았지만, 초딩때 독서 습관이 있어서 중딩때는 친구들보고 자발적 독서였어요. 고딩때도 틈틈히 생기부용으로 독서하는거 같았어요.
    이과생이라 이과 과목도 더러 있고....아무튼 수학 과학은 다른애들보다 조금 뒤쳐지지만 , 국어는 전교1등도 하고(수능만점도 나오는 학교라 전교권 쉬운학교 아님.) 국어선생님이 노골적으로 칭찬한대요. 이번 모의고사도 한문제 틀렸다고.(이번 모의고사 엄청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 28.
    '18.3.12 4:29 PM (220.83.xxx.189)

    제가 늘 책을 즐겨 읽어요.
    일주일에 한권 이상 읽거든요.
    직장다ㄴ녀서 시간 없는데 그래도 짬짬이 나는 시간에 읽어요.
    저는 독서가 즐거움이예요.

    네가 늘 책 읽는거를 애들이 봐서 그런지
    우리 애들도 어려서부터 책 즐겨읽고 중고등 때도요.
    지금 다 커서 직장 다니는데도 애들이 책을 꾸준히 읽어요.

  • 29. 고2
    '18.3.12 5:12 PM (116.34.xxx.195)

    책이 일순위인 아이라...책 그만 읽으라고 잔소리 합니다.
    그시간에 그냥 잤으면 합니다.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고....저랑 둘째랑 셋이서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책 21권 빌려서 읽으며 지냈어요.

    다들 고등학교가서 시간 없어 책 못 읽는다고 하는데...계속 책을읽네요. 본인이 좋으니까....그러겠죠.

    국어는 학원 다닌적없고 1등급.

  • 30. ..
    '18.3.12 5:13 PM (223.38.xxx.188)

    저희 남매가 책을 좋아했는데
    덕분인지 수능 언어와 외국어는 만점이었어요.
    영어도 제가 단어는 짧은 편이었는데,
    지문을 읽다 보면 아, 이런 뜻의 단어겠다, 이런 내용의 글이겠다
    뭐 이런 느낌이 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책의 영향이 아닐까 싶고요.

    현재 초6인 저희 아이도 책을 좋아하는데 5학년 때부턴 제 책을 같이 읽어요.
    안나 카레니나 같은 민음사 세계문학도 읽고, 서민이나 최재천 선생들 책도 읽고ㅡ 이과 취향이라 과학 서적 많이 읽는 편인데 학교 공부야 잘하지만 뭐 초등이라 아직 영향이 어떤지는..
    하튼 제 개인적 경험으론 독서가 확실히 언어 쪽으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문제는..둘째인 아들놈은 만화책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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