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며 점점 어긋나는 치아..교정은?

질문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8-03-06 23:35:14
원래는 가지런하고 어긋나는거 하나 없던 치아가 40 넘어 어긋나더니 갈수록 더 심해져서 이젠 삐뚤삐뚤.. 혹시 이런것도 교정으로 가지런하게 될까요? 50 다되어 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냥 살려고 했는데 너무 흉하네요..
IP : 121.13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18.3.6 11:37 PM (121.133.xxx.195)

    오십대 중반인데
    멀쩡하던 치아가 40 넘어가면서
    삐뚤해진다고요? 그럴리가

  • 2. 루루
    '18.3.6 11:38 PM (27.179.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했는데
    교정해도 다시 어긋나요.
    교정끝나고 철길빼서 좋아한것도 잠시
    지금도 매일 매일 유지장치착용중인데
    그래도 교정완료직후와는 다르게 어긋나네요.
    게다가 유지장치는 평생끼는거래요 ㅠㅠ
    그냥 교정안하고 살수있으면 사세요.
    돈들인거에 비해 만족도가 크진 않아요.

  • 3. 루루
    '18.3.6 11:38 PM (27.179.xxx.153) - 삭제된댓글

    듣보잡님 진짜 듣보잡인듯...
    나이들면 치열흐트러집니다.

  • 4. 진행 중
    '18.3.6 11:57 PM (121.168.xxx.236)

    저 하고 있어요..완료되면 오십 넘겠죠.
    저도 그렇게 치열이 보기싫어져서 늦었지만 시작했어요.
    도저히 봐줄 수가 없더라는.
    이제 넉달 째인데 벌써 많이 펴져서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잇몸만 튼튼하면 괜찮다 하더군요.

  • 5. 저요
    '18.3.6 11:5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어느날 거울보니 아래 이빨이 튀어 나왔어요.ㅜ

  • 6.
    '18.3.7 12:01 AM (14.39.xxx.222)

    저도 10대때 교정 했었는데 리테이너 착용을 잘하지 않아서 다 돌아왔어요.ㅠㅠ
    리테이너 안한게 너무 후회되는데..
    저처럼 돌아와서 다시한 친구들도 있는데
    지금 30대 중반인데 저는 그냥 살려고요..
    윗분 말씀대로 잇몸이 관건이에요.
    제 친구 30대때 했는데 잇몸 다 망가지고 오히려 지금 잇몸 무너져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

  • 7. ...
    '18.3.7 12:1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오드리 헵번도 노년에 치아가 틀어졌더라구요..
    치아는 계속 죽을때까지 움직여요..

  • 8. 미나리
    '18.3.7 12:22 AM (1.227.xxx.51)

    진짜 치열 고른 사람 몇 빼고는 다 조금씩 틀어져요.
    저 40넘었는데 30년째 유지장치 하고 있어요. 중간에 몇년 안했더니 살짝 틀어져서 제가 불편해서 못 살겠더라구요.

  • 9. ...
    '18.3.7 1:31 AM (58.123.xxx.31)

    엄마 54 인데 정말 가지런한 치아가 벌어지더라구요.. 정말 완전 심하게 다 틀어지기 전에 초기에 투명 교정 시켜 드렸어요 .. 심하게 다 틀어지면 철사 교정해야 되는데 정말 초기라 투명교정 되니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도 없고 교정도 빠르고 아주아주 만족해요 그리고 유지장치 끼면서 유지중이구요 원래 가지런했는데 치아가 벌어지고 틀어질려고 하니 약간 바보같아 보이도라구요

  • 10. 저도 40후반부터
    '18.3.7 12:06 PM (112.170.xxx.211)

    앞니 사이가 벌어져서 교정했어요.
    바보같이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윗니가 아래이를 쳐서 잇몸이 내려가고 있었고 많이 아팠어요.
    오십되어서 교정기차기 시작했고 육년정도 지난 지금은 치아 뒷쪽으로 유지장치가 붙어 있어서 더이상 벌어지지는
    않아요. 어떤이는 나이들어서 그런거 왜하냐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954 예술가의 비도덕적인 삶과 그의 작품을 분리해서 볼 수 있으세.. 23 2018/03/07 4,810
786953 방북 예술단으로는 누가 좋을까요? 9 요청 2018/03/07 1,499
786952 어느 영화 스탭의 고백 3 공감 2018/03/07 5,859
786951 출산 후 생리요... 3 .. 2018/03/07 1,091
786950 피해자 추측하느라 한가하신 분 6 oo 2018/03/07 1,450
786949 해외에 살면서 건강이나 체질이 변한 경우 있으신가요? 19 1 2018/03/07 3,798
786948 견과류 망치 사야하는데 골라주세요 2 어떤가 살까.. 2018/03/07 697
786947 한국 영화계는 사과하고 정화운동하길 촉구합니다 10 한국영화계 .. 2018/03/07 1,079
786946 경계성 성격장애 35 소리 2018/03/07 8,711
786945 PD 수첩보다 요즘 유명여배우들 생각하니... 15 00 2018/03/07 8,404
786944 어그로 쓰레기글에 댓글 좀 달지 맙시다 20 ... 2018/03/07 760
786943 초등학교 엄마들과 어찌 지내야할까요 8 sosa 2018/03/07 2,940
786942 김기덕 감독 영화는 본적 없지만 17 궁금 2018/03/07 3,107
786941 한샘 호식이치킨의 그 여자직원들 5 시간차 2018/03/07 2,752
786940 에어비앤비 카드결제 다했는데 9 큐큐 2018/03/07 1,599
786939 안희정의 그녕 44 유리 2018/03/07 21,110
786938 솔직히 저 정도면 탑스타 여자연예인이라고 안 당했을것 같진 않네.. 24 ㅅㅇ 2018/03/07 9,318
786937 김기덕이랑 몇작품 같이 한 하정우도 싫어지네요 7 ... 2018/03/07 7,244
786936 가해자는 냅두고 피해자를 언급하며 궂이 납득이 안된다 탓하는 분.. 12 추천 2018/03/07 1,346
786935 모든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가 발생한 동시에 피해 사실을 즉각 깨.. 7 뚜비뚜빠 2018/03/07 1,342
786934 네스프레스캡슐이 찝찝해서 일리로 바꿨는데ㅋㅋ 17 동그라미 2018/03/07 7,461
786933 다같이 슬기로운 감빵에서 만날 때입니다 4 지금은 뭐?.. 2018/03/07 1,414
786932 외신, 굉장합니다. 29 리슨 2018/03/07 9,513
786931 김기덕 영화 여주인공 배우들은 거의 안보이네요 6 .. 2018/03/07 8,470
786930 모든 영화 삭제합니다 3 tree1 2018/03/07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