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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이 포근해져서 창문열고 방에서 누워있는데

ㅇㅇ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8-03-03 16:16:45
바깥소리랑 바람이 솩~~하고 들어오니
대학신입생때 어느 봄날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졌어요
봄이긴 봄이구나
IP : 111.11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왔어요. ㅎ
    '18.3.3 4:30 PM (42.147.xxx.246)

    오늘 호박씨를 심을까 했는데...
    내일은 꼭 심어야.....ㅎ

  • 2. 그 느낌~~~
    '18.3.3 5:25 PM (222.121.xxx.174)

    샬랄라~~~**

  • 3. 대학교 신입생때
    '18.3.3 5:51 PM (221.149.xxx.70)

    기억들이 저도 참 좋아요
    그때 만났던 친구들,첫사랑 다들 뭐하는지
    그 찰나의 순간들이 그립네요

  • 4. 훌쩍
    '18.3.3 6:01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네 오늘 날씨 참 좋았어요
    근데 내맘과 대조돼서 더 서럽..

  • 5. 맞아요
    '18.3.3 6:20 PM (118.44.xxx.98) - 삭제된댓글

    대학신입생때 맡았던 봄냄새랑
    첫 중간고사 밤 늦게까지 도서관에 있다 내려오면서 맡았던 풀냄새는 지금도 뚜렷하네요.
    하 그립네요.

  • 6. 이런글
    '18.3.3 6:26 PM (211.195.xxx.35)

    너무 좋아요. 짧은 글인데 옛 추억으로 순간이동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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