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회식이나 모임 있을 때 몇시에 들어오시나요?

yu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8-03-01 01:54:09
매번 술만 먹으면 정신을 못 차리고 눚게 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남편분들은 술 먹고 몇시에 오시는게 평균인가요?
장례식장 가는거 빼고 평소예요.
11시나 12시 안으로 들어와 달라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술도 매번 혀가 꼬부라질 정도로 마시고 자제가 안 됩니다. 이게 제일 싫은 이유고요.

술먹고 자기 잘했다고 큰 소리 치는거 정말 삼장이 쪼그라지는거 같습니다.ㅡㅜ


IP : 121.169.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2:00 AM (222.238.xxx.234)

    뭐 어차피이혼못할거잖아요
    그냥 늦게들어오든 외박을하든 냅둬요

  • 2. yu
    '18.3.1 2:03 AM (121.169.xxx.240)

    글쎄요.
    전 요즘 마음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

  • 3. --.
    '18.3.1 2:38 AM (220.116.xxx.156)

    퇴근도 늘 10시, 11시인데...
    그 거 감안해서 술 좋아하고 해서 많이 봐 주는데 새벽2시까진 들어옵니다.
    술 먹는다고 트러블은 없습니다. 단지, 택시에 지갑 놓고 내리지 말라고 늘 단속은 합니다.
    술 먹고 헤헤거리다 거실에 쓰러져 잠들어서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젠 나이 먹으니 술도 많이 못 먹더라구요.

  • 4. ...
    '18.3.1 2:39 AM (211.225.xxx.219)

    늦게 나간 거 아니면 10시 전엔 와요

  • 5.
    '18.3.1 7:24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웁시다...
    어쩌겠어요 우리가 박복한거지
    저 인간은 2시도 좋고3시도 좋고..
    회사사람들이랑 맨날 그러다가 하도 제가 지랄해서 이제 회사사람은 안만나고 어린이집 아빠 모임을 그렇게 나가요
    만나면 애 얘기 어린이집 얘기만 한다며 애 잘 키워보겠다고 그러는거라는데 기도 안 찹니다.

  • 6. 직장
    '18.3.1 9:20 AM (222.108.xxx.6) - 삭제된댓글

    7시 퇴근하고 회식하면 .....
    9시반쯤 마무리. 바로 집으로 가면 되는데...
    그놈의 딱 맥주 한잔씩민 하고 가자에~
    맥주집 도착 세팅 10시
    한잔하면서 취해서 이말저말 ㅠㅠ11시.
    몇몇 보내고 차잡고 기다리고 어쩌다보면 12시

    그러다 열받은놈 몇이 소주 한잔만~ 하면서 이동하면
    그게 한두시까지 마시더라구요. ㅠㅠ

  • 7. ㅇㅇ
    '18.3.1 10:04 AM (39.7.xxx.112)

    11시나 12시요??
    후.. 님 남편 진짜 불쌍하네요.

    그게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낙일텐데
    12시면 이제 시작 이런 느낌인데요...
    저는 미혼여자인데도 회식하면 새벽 2시는 기본이에요.

  • 8. ㅋㅋ
    '18.3.1 4:02 PM (117.111.xxx.76)

    똥싸고 있네요
    39.7은 혹시 결혼하게 되면 스트레스 풀 일은 술밖에 없고 한 번 마시면 2시까지 술 마시는 그런 남편 만나세요 ^^

  • 9. ..
    '18.3.1 8:09 PM (223.38.xxx.103)

    음..제가 아는 남자들보면요 6시퇴근이고 7시에 밥집가서 1차는 8시 좀넘어서 8시반전에 끝나요 그리고 룸살롱이나 성매매하러들갑니다 아님 노래방 두시간예약하서 여자들이랑 놀아요 선릉역에 성매매업소들 8시면 풀로 꽉찹니다 글고 열시반까지 모텔있다가 택시잡고 집에가면 11시반쯤되죠 바람펴도 다들12시안에 들어가더군요

  • 10. ..
    '18.3.1 8:10 PM (223.38.xxx.103)

    바람 안피거나 노래방여자랑 안놀고 깨끗하게 사는사람은 밥 1차 8시반에 나와서 맥주한잔해도 10시무럽이면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900 수원경기외국인학교 3 질문있습니다.. 2018/03/01 1,048
784899 온누리교회 강의 들으러갔다가 1 부라자만지네.. 2018/03/01 2,951
784898 헷갈리는 연예인 있으세요? 9 ㅡㅡ 2018/03/01 1,942
784897 '채용 부정청탁' 문체부 공무원, 석연찮은 수사 종결 1 샬랄라 2018/03/01 600
784896 전 강동원이 잘생셨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52 40대부페녀.. 2018/03/01 10,705
784895 성악가들은 모두 절대음감인가요? 4 음감 2018/03/01 1,604
784894 싸웠다고 이틀째 안들어와요 4 ㅅㅂㄴ 2018/03/01 2,527
784893 자녀들 입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5 입시 2018/03/01 4,180
784892 딴지가보니 오달수 옹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8 꾸미루미 2018/03/01 3,625
784891 도미노피자 오늘 1 도미노피자 2018/03/01 2,645
784890 등신아 왜 그렇게 사니(저도 제자신이 답답한 것 너무 잘 압니다.. 16 고달픈 2018/03/01 6,503
784889 실비보험 고지에 대해 여쭈어요 ㅠㅠ 실비보험 2018/03/01 971
784888 유럽에서 장보기 28 초보 2018/03/01 7,124
784887 미투가 걱정되요 11 제발 2018/03/01 3,283
784886 우리 애 고생 끝에 보상이 오나봐요 50 요즘 2018/03/01 21,804
784885 중계동 수학학원 4 hakone.. 2018/03/01 1,795
784884 “한국문학, 미당에 의해 오염 · 내파됐다” / 장정일 2 문학뉴스 2018/03/01 1,614
784883 유전유죄)아들과 올림픽 시청 후기 7 진심궁금 2018/03/01 2,467
784882 대학 신입생 몇학점 듣나요?? 9 ... 2018/03/01 3,745
784881 (펌)) 꽃과 수호랑 9 수호랑 2018/03/01 2,181
784880 강남에서 지금 분당 가는 택시 1시간째 기다리는 중이래요 9 //... 2018/03/01 5,864
784879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깨어있어요 2 새벽인데 2018/03/01 945
784878 남편분들 회식이나 모임 있을 때 몇시에 들어오시나요? 9 yu 2018/03/01 2,321
784877 레이스 많고 소녀스러운 옷 파는 블로그 이름 까먹었는데요. .. 2018/03/01 711
784876 미스티 형사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4 /// 2018/03/01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