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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기씨 부인은 몰랐을까요?

? 조회수 : 25,358
작성일 : 2018-02-28 14:36:30

이렇게 스토리가 많은데 그동안 조민기씨 부인은 전혀 몰랐을까요?

전 이게 더 궁금해요.


IP : 1.244.xxx.17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기변태
    '18.2.28 2:38 PM (116.123.xxx.168)

    눈치는 챘을듯
    진짜 더러운 ㅅㄲ

  • 2. ...
    '18.2.28 2:40 PM (223.38.xxx.58)

    설마설마 했겠죠
    관련분야 일을 하는데
    부인들은 끝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 3. 별로
    '18.2.28 2:40 PM (223.38.xxx.39)

    사이 안좋다고 하는 소리 들었어요.바람기 다분하니 ....

  • 4. 그냥
    '18.2.28 2:42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조민기얘기만 하세요... 조민기보다 부인이 더 궁금하니 미투가 성공할수있나요?

  • 5. 경악...
    '18.2.28 2:43 PM (122.40.xxx.140)

    부인은 모를수도 있죠..
    카톡같은건 삭제하면 볼수없고..
    우리가 놀란것처럼 이번에 알게 됐을지도 모르죠..

    여학교앞 바바리맨들..
    아이도 있고 집에서 아주 가정적이고 회사도 다니는..
    지극히 정상적인 남편.동료로 알고 있던데요?
    변태짓 하는거 상상도 못한일이라고..

  • 6. ....
    '18.2.28 2:44 PM (114.206.xxx.174)

    모를리가.....
    대략 눈치로 알았을듯.
    20년 넘게 살았는데 눈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왜 모르겠어요.

  • 7.
    '18.2.28 2:45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성추행,성폭행 건건이야 몰라도 바람나서 걸린거야
    있었겠죠

  • 8. ㅇㅇ
    '18.2.28 2:45 PM (175.252.xxx.208) - 삭제된댓글

    메이저 웨딩 메이크업헤어 하는데 .. 사업에도 지장받을 듯. 결혼할때 저런 집구석 부정타서 싫을듯.
    차라리 이참에 이혼을 하세요. 저런사람하고 뭐하러 쇼윈도 부부하나요.

  • 9. 헐...
    '18.2.28 2:45 PM (220.123.xxx.111)

    당연히 모를수 있죠.
    친밀한 사이가 아니였다면 20년아니라 50년 살아도 모를 수 있는거죠

  • 10. .........
    '18.2.28 2:46 PM (1.244.xxx.175)

    부인한테 화살 돌리는거 아니구 가까운 사람은 정말 암것도 몰랐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예요.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알았다면 이미 이혼을 하거나 아님 명목상 부부로 체면때문에
    살고 있는거 아닐까 여러 생각이 들어서요.
    아님 이 정도일줄은 생각 못했을 수도 있는거구요.

  • 11. 왜요??
    '18.2.28 2:4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왜 그런게 더 궁금하신거예요?
    피해자는 누굴까
    어디사는 어떤 사람일까 등은 안궁금 하세요?
    죄는 딴 넘이 짓고
    엉뚱한 사람이 관심을 받는 사회ㅎㅎ
    그 관심이란게 좋은 의미가 아니라 색안경이라는게 문제죠

  • 12. .........
    '18.2.28 2:46 PM (1.244.xxx.175)

    그리고 누구보다 가슴 아픈 사람이 배우자 아닐까 생각합니다.

  • 13.
    '18.2.28 2:47 PM (125.130.xxx.189)

    저 정도면 정신병자나 마찬가지라서
    부인 근처 사람들 한테도 흘리고 다니고
    못 참고 껄떡댔을거예요
    그 중 누군가는 카톡이나 문자등을 전송해서
    니 남편 단속해라 했겠죠
    그러니 사이도 나빴을거고ᆢ알았다고 봐야죠
    돈 버는 일에 집중하며 쇼 윈도우 부부 했을거예요

  • 14. 모를수도 있다고 봐요~
    '18.2.28 2:47 PM (211.36.xxx.2)

    핸드폰 안보고 서로 지키려고들만 모르죠 더군다나 연예인이다보니 특수한 상황은 이해하겠죠

  • 15. 조금은
    '18.2.28 2:47 PM (14.48.xxx.47)

    어느정도 알았겠지만. 이정도까진줄은 몰랐을것 같은데요.

  • 16. ....
    '18.2.28 2:47 PM (39.121.xxx.103)

    저런놈은 가족,가까운 사람들한테 오히려 철저히 가면덮어쓰고 살아요.
    부인과 가족들도 피해자죠...

  • 17. ...
    '18.2.28 2:47 PM (221.151.xxx.79)

    도대체 부인이 알고 모르고가 성범죄와 무슨 상관이죠?

  • 18. 모를 수 있죠
    '18.2.28 2:48 PM (175.208.xxx.55)

    제 아는 분도 남편은 완전 이상한데 사모님 모르심...

  • 19. 이팝나무
    '18.2.28 2:50 PM (114.201.xxx.251)

    가장 가슴 아픈 사람은 부인이 아니라 ㅡ, 피해자들이죠,
    부인한테 과하게 감정이입하심.

  • 20. ..
    '18.2.28 2:51 PM (218.155.xxx.89)

    미쳐.. 누구보다 가슴 아픈 사람은 가해자 가족이 아니라 피해자 가족입니다. 제발 쫌.!!!

  • 21. .............
    '18.2.28 2:52 PM (211.250.xxx.45)

    저정도로 더러운줄은 모르지않았을까요? --

    진짜 피해자들...저 더러운거 이런날때매 보관하면서도 진짜 버리고싶었을듯 ㅠㅠ
    진짜 합당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 22. 왜 부인 욕하고 싶냐?
    '18.2.28 2:53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그따위로 살지마

  • 23. 피해자
    '18.2.28 2:56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부인과 가족들은 또다른 피해자들이예요.
    몰랐는지 궁금할수 있죠.

    욕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알았다면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을까 몰랐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기막힐까...이런거죠.

  • 24. 부인은 죄가없어요
    '18.2.28 2:56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부인이 정말 이쁘고 능력까지 있는데...너무 남편복이 없네요!
    암튼,,,조씨보담 부인이 이상황서 젤 가슴아프고 속상하죠..

  • 25.
    '18.2.28 3:01 PM (175.117.xxx.158)

    부인샵에 사람들이 앞을로도 많이 갈까요 ᆢ 정말 저정도면ᆢ 뭐라 할말이ᆢ

  • 26. iㅅ
    '18.2.28 3:01 PM (218.155.xxx.44) - 삭제된댓글

    본인 입으로 학생들한테 6번 들켰다고 하지 않았나요!

  • 27. 솔직히 이해안감
    '18.2.28 3:02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알았겠죠 어쨌든남편표정만봐도 육감발동하는게
    부인입니다
    인스타도 아직 살려뒀던데
    딸 아들 얼굴 뭐다알려져서
    상관없다는건지

  • 28. 사과나무
    '18.2.28 3:07 PM (61.105.xxx.166)

    조민기는 아마 피해 당사자보다는 자기 아내. 딸한테 더 죽을 죄를 지었다고 가족한테만 미안해하겠죠.

  • 29. 포기상태
    '18.2.28 3:07 PM (180.228.xxx.213)

    아마 진즉 알았을것 같아요
    그냥 니는 그렇게 살아라~~ 하는 포기심정이지 않았을까요
    애들이 있으니 이혼하고싶어도 못했을거같고
    혹 이혼하려했었어도 조민기가 안해줬을것도 같고
    저희 시댁이 딱 이랬거든요
    아버님 바람기 완전 장난아니였다고(신혼때부터 바람) 어머님이 처음엔 난리난리하고 이혼하려해도 쉽지않고
    나중엔 그냥 다 포기하고 애들 결혼시킬때까지만 그냥 살기로 했었다고 하드라구요

  • 30. ...
    '18.2.28 3:12 PM (220.116.xxx.52)

    부인한테도 변태짓 했다에 한 표!

    부인도 알겠죠 ㅎㅎ

    그런데 저 부인도 보통은 아닌 듯

    그러니 저 업계에서 살아남아
    승승장구하지

    서로 윈윈 할 만하니 모욕 감수하고도 살지 않았을까요?

  • 31. ㅇㅇ
    '18.2.28 3:19 PM (203.229.xxx.178) - 삭제된댓글

    자식들 구제할려면 부인은 이혼해야 해요.
    이혼하고 애들 아빠랑 격리시켜야 그나마 결혼이라도
    시키고 엄마는 정상이고 그동안 집안에선 큰일 없었나 보다 생각하지 계속 같이 살면 집안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보여서 안 돼요.

  • 32. ..........
    '18.2.28 3: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런거 알면 당연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같이 살아요?

  • 33.
    '18.2.28 3:2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암튼 저집 제일 피해자는 아들같아요 딸이야 시집가면 딴데가서 갈테고 ᆢ

  • 34.
    '18.2.28 3:29 PM (175.117.xxx.158)

    암튼ᆢ저집 제일피해자는 아들같아요 딸이야 시집가면 다른곳에서 살테고ᆢ

  • 35. 어이구
    '18.2.28 3:33 PM (124.56.xxx.35)

    남편의 추잡한 행동을 전국민이 다 알게됬으니
    창피해서 어찌 얼굴을 들고 다닐지~ 쯧쯧

    그래도 뭐 이미 졸혼하고 각자 살고 있는거 같던데
    이미 남남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결혼할때도 봐야하는건
    그 사람의 도덕성!!

  • 36. 부인도 짐작은 하겠죠
    '18.2.28 3:41 PM (121.129.xxx.223)

    그들 인생이고....
    국악계 남궁연은 아예 부인도 있는 자기집에서
    여자 벗기려고 하던데 그 부인도 알고 있을 듯 싶네요

  • 37. 한지혜
    '18.2.28 3:43 PM (175.223.xxx.148)

    딸 해외에서 결혼하게 하거나 해야지 한국에서는 저 집안하고 얽히려 안 하겠네요.
    이혼이 사업과 자식 구하는 길

  • 38. 연기일까
    '18.2.28 3:4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인스타보니까 사이엄청좋아보이던데요
    같이 여행다니고 지인들이랑 밥먹고
    애들이랑 찍은사진 다있고
    세상에서 제일다정해보여요
    이혼이라도해야 그사업 유지하겠죠
    안그럼 ᆞᆞ

  • 39. 대부분
    '18.2.28 3:51 PM (112.164.xxx.149)

    알아요.
    여기 82게시판 봐도 남자친구가 남편이 느낌이 이상하다는 글 많잖아요.
    모른다는게 더 이상하죠. 모르고 싶거나 모른체 하는거는 있어도..
    그리고 지금 거론되는 사람들... 가정에서도 문제 많을걸요. 지인들도 알지만 모른체 해줄뿐..
    제가 알기로 바람피는 놈=집안에서는 가족한테 폭력도 기본 장착한 인성들이랍니다.

  • 40.
    '18.2.28 3:54 PM (59.18.xxx.161)

    부인이랑 딸은 진짜 힘들듯

  • 41. ..
    '18.2.28 4:0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부인이랑 딸은 딱 2가지죠.

    더러우니 저리 꺼져
    OR
    내남편 우리아빠는 모함당한 피해자

  • 42. 알아도
    '18.2.28 4:08 PM (223.62.xxx.104)

    모른척 피해자 욕했을지도 모르죠.
    제친구... 남편이 저 추행했는데 끝까지 남편 편들고 저 미친여자 만들었었죠. 그래, 가정이 우정보다 소중하니 이해는 한다만 어떻게 네가 나한테 그럴수 있니. 내가 어떤 성격인줄 뻔히 알면서 언제나 네편만 들고 도와줬었는데ㅠㅠㅠㅠ
    인생이 이런거예요. 자신한테 필요한것만 듣고 불필요한건 외면합니다.
    지금 남편이 인기가 많아 모함당한다, 꽃뱀들이다 정신승리하고 있을지도.

  • 43. ···
    '18.2.28 4:18 PM (58.226.xxx.35)

    근데 딸 공개한거보면 몰랐을것 같기도 해요. 알아도 저런 범죄자라는것까진 몰랐을것 같고요. 그렇지 않고서야 연예인 지망생도 아닌 딸을 방송출연 시켰을까 싶은 생각이.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죠.

  • 44. 아무리
    '18.2.28 5:01 PM (211.226.xxx.175)

    육감이 좋다해도. 설마~~ 라던지
    부부사이는 좋으니. 모를수도있죠..
    여기서 부인얘기까지 나오니..
    그부인도 지금 멘붕 상태일텐데요

  • 45. ...
    '18.2.28 5:02 PM (222.236.xxx.50)

    솔직히 몰랐을것 같은데요.. 그딸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막말로 조재현네도 부인 몰랐을것 같기도 해요.. 알았으면 자기 딸 얼굴 팔려가면서 조혜정 연예인 진출하는거 끝까지 말리지 않았을까요..???? 그엄마들이 제정신이라면 솔직히 남편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내딸 대중 앞에 얼굴을 보여주고 싶겠어요...ㅠㅠ

  • 46. ㅡㅡ
    '18.2.28 6:30 PM (223.33.xxx.202)

    조씨부인도 보통아니던데요

  • 47. ㅇㅇ
    '18.2.28 6:43 PM (223.38.xxx.172)

    어떻게 몰라요
    핸드폰만 봐두 알겠구먼.. 핸드폰 챙기는 모습만 봐도 감이 올듯
    안걸리고 이렇게 망신 안당하고 살았으니 그래 그렇게 살아라 하고 가정 지키고 산 듯

  • 48. 감은 있었겠지요.
    '18.2.28 7:42 PM (175.213.xxx.182)

    아내는 사업하느라 바쁘고
    매력없는 그냥 그런 중년 아줌마가 돼있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자리 잡아 배에 기름도 끼고...
    대화라곤 뭐 돈얘기나 자녀들 얘기 정도...
    중년남자들은 외롭고 권태롭고 따분해서
    제2의 사춘기를 맞아 신선한 사랑 (이게 대부분 육체적 사랑인지라)을 찾아 헤메고
    너무나도 흔하디 흔하고 뻔한 스토리예요.
    세상 어디든.
    그게 꼭 변태라거나 유명 배우아니어도.

  • 49. 몰랐으니까
    '18.2.28 7:4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 남편하고 같이 카메라앞에서 웃으면서 쪽팔릴지 모르고 딸 아들 다 나오는 프로그램 찍었겠죠.
    멀쩡해보이고 가정적인 남자들 집밖에 나가면 변태 많아요.
    우리 사무실 차장 개새끼 책상앞에 와이프사진 아이사진 도배하고 발렌타인 데이 결혼기념일에 와이프가 사무실로 꽃바구니 보내는데
    사무실 사람들 꽃 도착하면 우와~~~~ 이러는데 다들 비웃어요.
    금요일마다 애랑 와이프가 사무실앞에와서 기다리고 회사 행사 별별데를 애랑 와이프 데리고 다녀서 사람들이 눈치없다고 다 욕함.
    일도 지지리 못해서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데 처가쪽 라인이 사장빽이라 짤리지도 않음.

  • 50. ...
    '18.2.28 8:53 PM (175.223.xxx.185)

    등잔밑이 어둡다고
    부인이 제일 모를수 있어요.

  • 51. ...
    '18.2.28 9:31 PM (223.62.xxx.220)

    누구보다 가슴 아픈 사람은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이죠
    이완용 후손이나 이완용 부인도 가슴 아플 기세네요

  • 52. 알건 모르건
    '18.2.28 9:40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대로 잘 살거에요.
    지금까지 처럼..

    더 이상 tv 에 못나오게 될까봐 그게 아쉽겠지..

  • 53. ㅇㅇ
    '18.2.28 10:06 PM (180.230.xxx.96)

    이정도 일줄은 몰랐을듯
    그냥 바람기 있다 이럴정도
    부인보다 딸은 정말 몰랐을텐데
    충격이 클듯

  • 54. 늑대와치타
    '18.2.28 10:10 PM (42.82.xxx.244)

    바람피워 걸린적은 잇어도 어린 여대생 상대로 성추행할거라고는 생각 못하겠죠.
    설마 범죄자를 남편으로 두고 살고 싶겠나 생각하는데 갑자기 조형기부인이 뙇 생각나네요ㅠㅠ

  • 55. ...
    '18.2.28 11:03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딸 공개한 거 보면 상습 성추행범인 줄은 몰랐을 거 같아요. 룸살롱 같은 데 가는 정도나 서로 필 통해서 바람 잠깐 피는 정도는 감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56. aaa
    '18.2.28 11:06 PM (121.165.xxx.139)

    몰랐을거 같지 않은데요
    이게 중년남자들의 뻔한 성희롱 내지는 수작수준이 아니고 거의 정신병자수준이라....동행하는 자리나 어디서든 희번덕거리는 눈빛 등 다 느낄만큼 새는 바가지의 구멍이 엄청 컸어요...

  • 57. ..
    '18.3.1 12:31 A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7년 전 이혼한 사람입니다
    전 남편 유명한 연예인 집안이었습니다
    주변 지인 중에도 방송에 얼굴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인들 모두 다 압니다
    연예인들 일반 사람들과 사고 방식이 현저히 다릅니다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 침묵하거나
    비지니스 관계라 생각하고 신경끄고 사는 것 뿐입니다
    연예인 배우자들도 보통은 넘습니다
    그러니 같이 사는 것입니다

  • 58. ..
    '18.3.1 12:32 AM (117.111.xxx.158)

    바람 난 이야기 들어 보면
    부인들이 다들 알던데요?

  • 59. 쓰레기짓을 해도 집에서는
    '18.3.1 12:42 AM (210.178.xxx.28)

    이상하게 문제가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라면 가족들 친척들 사이에 얼굴 못들 실수를 남편이 했는데도 오히려 남편편 들며 성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 남편이 본인에게 무척 잘하는 듯.

  • 60. 조민기 천하에 나쁜넘맞는데
    '18.3.1 9:53 AM (116.36.xxx.35)

    지금 이렇게 공개적으로 죄상 들어난 상황에서
    피해자 가족보다 조씨가족들이 더 힘들고 아프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비공개 성폭력 피해 가해일때야 당연 피해자가족들이 분노하고 더 힘들테지만
    지금같은 온국민의 공분대상이 내 남편 아빠라면.
    여러분들이라면.
    과연 다수의 공감 위로받는 피해자쪽이 차라리 낫단 생각안해요? 동지라도 있고...
    저가족들 제정신으로 버텨질까 싶네요

  • 61. 더 낫단 생각 안 들어요
    '18.3.1 10:27 AM (59.6.xxx.151)

    가족이 가해 당사자도 아니고 피해자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인 입장에선 혼인의 배타 서약을 깼고
    아이들에겐 마땅한 권리인 가정을 위협했죠
    그렇다고 피해자보다 낫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위로요?
    위로 받는다고 있었던 팩트가 없어지나요?
    소소한 일상이나 위로로 덮어지지 큰 상처는 그냥 위로일 뿐이에요
    더구나 대학 1,2 학년은 대부분 미성년이에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는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 강간으로 규정한 나라들도 많아요

    한 남자가
    세상을 향해 나가는 어린 애들에게 큰 상처를 줬고
    자기 가족을 위해했죠
    그 어린 아이들이 걔 가족도 상처받았다는 걸로 위로 되겠어요?

  • 62. 더 낫단 생각 안 들어요
    '18.3.1 10:30 AM (59.6.xxx.151)

    덧붙여
    제가 조민기에게 들은 건 아닙니다만- 물론 그럴리가 ㅎㅎㅎ
    향후 정치 하려고 이미지 관리에 신경 많이 쓴다 들었어요
    그런 인간이 성매매도 아니고 미성년자 성추행
    니깟것들이 어쩔거야 하는 마음 아니고서야...
    들어나서 다행이고 용기 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미안하죠

  • 63. 더 낫단 생각 안 들어요
    '18.3.1 10:30 AM (59.6.xxx.151)

    드러나서 ㅎㅎㅎㅎ

  • 64. ~~
    '18.3.1 1:49 PM (1.238.xxx.44)

    당연히 알았을겁니다 .

  • 65. 안티
    '18.3.1 2:43 PM (118.41.xxx.46)

    위 점 두개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다 알지만 모른척하거나 아님 아예 포기거나
    친구든 지인이든 부부든 자기 그릇크기 만큼의 사람들하고 만나게 돼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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