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내내 소개팅했는데 좌절스러운..ㅠ
1. ㄴㅇㄹ
'18.2.26 9:24 AM (121.135.xxx.185)자괴감 갖지 마세요. 누가 잘못해서, 뭐가 잘못돼서가 아니라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거고 타이밍이 아닌 겁니다.
2. 결혼은 스펙이 아니라니까요
'18.2.26 9:26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나를 숙이고 상대 배려하며 살겠단 각오 서면 하는거라니까요.
배추 절이듯 팍 숙여져야....결혼이 성사 됌..
스펙???그거???ㅎㅎㅎ
얼굴 아무리 동안이어봤자 상대가 몇살에 목숨 걸면 아무것도 아닌게 됌..
내 스펙 아무리 잘 나 봤자 상대의 고기준에 못맞추면 내가 좋아 하소 싶어도 결혼이 안됌...스펙은 그래서 서로 맞추기가 참 어렵다는...
.3. 결혼은 스펙이 아니라니까요
'18.2.26 9:2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나를 숙이고 상대 배려하며 살겠단 각오 서면 하는거라니까요.
배추 절이듯 팍 숙여져야....결혼이 성사 됌..
스펙???그거???ㅎㅎㅎ
얼굴 아무리 동안이어봤자 상대가 몇살에 목숨 걸면 아무것도 아닌게 됌..
내 스펙 아무리 잘 나 봤자 상대의 고기준에 못맞추면 내가 좋아서 결혼하고 싶어도 안됌...스펙은 그래서 서로 맞추기가 참 어렵다는...4. 음
'18.2.26 9:40 AM (121.135.xxx.14)소개팅이나 선을 20번은 할 각오를 하세요.
그래야 내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날까 말까 한답니다.
저도 경험자라 힘든거 아는데요.^^;;
저는 마음에 드는 남자 만날때까지 평일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쉬지 않고 만났어요.5. ..
'18.2.26 9:41 AM (175.115.xxx.188)위의 114같은 소리 듣지 마시고 내가 좋은 사람 찾아야죠
뭘 절여요 절이긴 남자가 82에 왜 오나
본인이 공주면 왕자 만나는거고
시녀무수리면 그에 걸맞는 사람 만나는거죠6. ...
'18.2.26 9:58 AM (175.202.xxx.1)33이면 소개팅자체가 급격히 주는 나이
그나마 직장이 괜찮아 들어오는거예요
아무리 빨라도 연애기간 날잡고 식올리고 임신따지면 노산 예약이예요
결혼할거면 학벌이든 나이든 키든 하나 포기해서 만나야히·ㅁ
어영부영 몇살더먹고 재혼자리 소개들어오기전에요
결혼안한다 생각이면 몰라도 20대랑은 인식자체를 바꿰야해요7. ᆢ
'18.2.26 9:59 AM (175.117.xxx.158)님이 고르듯ᆢ남도 다 재고 고르니 그렇죠 눈 조금 낮추면 쉽게 가요. 이제 순수함은 없어지고 물건고르듯 하자있거나 요만큼도 손해보겠다 싶음 싫으니. 점점어려워지죠
8. ᆢ
'18.2.26 10:0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스펙을 떠나 결혼은 마음이 합이 맞아야 하네요
9. ᆢ
'18.2.26 10:03 AM (175.117.xxx.158)스펙보다는 마음이 맞아야 해요 감정없이 스펙만 백날해봐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