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는 사람들 말듣고 사진찾아보고
자료찾아보는데
전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참 저기 사는 사람들 척박하게 사는구나
내륙깊숙한 곳에 있어서
외부의 영향을 받기 어렵고
땅이 척박해서 황량해서 사람들이 자연스레
형이상학적인 생각을 할거 같네요
모든것을 이해 안되는것을 그냥 신에게 돌리는..
그래서 불교도 형이상적이고 신비한
무슨 환생하는 라마 뭐 이런게 있고
가장 충격적인건 시체를 독수리들이 먹는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그곳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복중에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차라리 실직하고 이혼하고 그래도
한국에서 태어난게 복이라는 생각이 너무너무 너무
강렬하게 듭니다.
외부인을 만나기 쉽지 않고
과연 현대화가 될까도 싶고
중국의 압력도 있으니까요..
그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지리적 위치와 기후가
가장 큰 영향 같습니다.
한국이 만약 몽고나 동유럽처럼 내지게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었으면 지금 만큼 발전할수 있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