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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알까요

여우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8-02-23 10:05:12
여지들만 있는 직장이에요
저는 계약직이고 비슷한분이 다섯명 있어요
우린 외근직이고 사무실엔 직원들이 있어요.주로 미혼이구요
우리 동료들은 잘 지내지만 그중엔 항상 여왕벌이 있죠
젤 연장자 두사람이 쥐락펴락 하는데 아래 세사람은 순해요
두번째 연장자가 일도 잘하고 적극적인데 반해 단점이
남말 잘하고 순한 한사람 타켓 해놓고 갖고 놀고 사장 맨날 욕하고
직원 돌아가면서 까고 욕합니다
그래놓곤 앞에 가면 제일 친절하고 잘합니다
야한 말이나 이상한 속설도 아무렇지 않게 잘 말하구요
저도 첨엔 편해서 좋아했는데 이젠 경멸하게 되더라구요
워낙 사람이 세니까 모른척 상대만 하죠
근데 저만 그리 느끼는건 아닌가봐요
요즘 사무실 가보면 느낌이 와요
그사람 파악된듯 하고 선한 사람은 알아보는듯 해요
재계약 문제도 매년 있는데 웬지 변수도 있을거 같구요
나서기 좋아하니 한편 좋은데 사실은 그분이 조금만 진실되게
변화되어서 좋은 동료로 잘 지내면 그게 가장좋지 않나 싶기도 해요
IP : 110.70.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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