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상가월세 받는 받는 투자 못하나요??
상인들이 임대료 잘안낸다고
엄마는 저보고 너 젊은여자라 상가임대차 못한다고 하세요
건물주면 관리회사에 맡기면 되지만
작은 상가라믄 주인이 해야하는데
이때 부모님께 물려받은 미혼여성이면
세입자들이 만만하게 보나요??
1. 그런게
'18.2.18 7:58 PM (175.209.xxx.57)어딨어요. 무슨 조폭인가요? 인상 봐가면서 주게? 아무 문제 없어요.
2. 상인들이
'18.2.18 7:59 PM (223.38.xxx.62)아주 거칠어요 그걸 이길만큼 만만치않게 보여야해요
3. 금시초문
'18.2.18 7:59 PM (211.46.xxx.42)무슨 주인 봐가면서 세를 내나요?
안 내면 퇴거하라면 됩니다4. ..
'18.2.18 8:02 PM (220.121.xxx.67)대리인으로 서류구비후 남자분 가는거 추천해요
5. ㅈㅅㅇ
'18.2.18 8:02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아빠계실땐 임차인문제로 속끓이지 않다가
안계시니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6. .........
'18.2.18 8: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당차게 보이세요.
7. 댕이7
'18.2.18 8:06 PM (223.62.xxx.213)저희아빠가 언니는 상가사줘도
어리숙해서 월세도 못받을거라며 걱정하셨어요.
저는 30초부터 상가는 아니지만 오피스텔 월세
잘 받고있어요8. 투자자
'18.2.18 8:06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일부러 월세 늦게 내는 못된 사람들 많아요.
장사 안되는 척하면서 월세 깎을려구요.
여자면 더 만만히 하는 경향 있습니다.
상가 투자하실거면 그래서 학원이나 병원 은행 ATM기 그런 업종이 좋아요.9. ....
'18.2.18 8:13 PM (39.7.xxx.57)그러더라구요.
아파트나 빌라같은 주택 세입자는 안 그러는데
상가세입자는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원칙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말이 안통해서
제가 더 원칙대로 확실하게 하고
원칙대로 안하면 계약파기라고 통보했어요.
모든건 문자와 팩스로 소통해서 증거로 남기고요.
중요한건
절대 제가 세입자와 마주치는 상황 안 만들어요.
얼굴 마주칠일에는 대리인 보내요.10. 걱정이라는게
'18.2.18 8:16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결국 임대료 제때 안낼까봐 그런거잖아요
법대로 하면 되요ㅡ목소리 클 필요도 없고요
세상 그렇게 배워나가는거죠11. ....
'18.2.18 8:23 PM (39.7.xxx.57)법대로 한다고해도 사람속 엄청 긁어대요.
말은 또 얼마나 함부로 하구요.
젊은 여자가 상가주인하려면
흥분하지않으면서도 따박따박 할말 다 할줄알고
찔러서 피한방울 안 나올 사람처럼 하되
치고들어올틈 없게 모든걸 격식대로
선생님, 이건 이렇고 이러해서 이렇게 됩니다.
그건 안됩니다. 그건 고려해보겠지만 원칙상 안되니까
기대는 하지마십시요. 법적 검토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깐깐, 격식, 철두철미한 사람. 이렇게
행동해야해요.
그리고 언성높아질일로 얼굴 봐야할때는
수고비 주고서라도 남자 대리인 세우시고요.12. ...
'18.2.18 8:28 PM (128.134.xxx.9)무시한다는 말은 들어봤네요.
13. 00
'18.2.18 8:38 PM (175.123.xxx.201)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14. ..
'18.2.18 8:40 PM (223.38.xxx.170)못하진 않지만 힘든면이 있는건 사실이죠.
특히 나이어리면 더 그렇구요. 하지만 법적으로 빠싹할만큼 알고 야무지게 대처하면 인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