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섞인 인간들이 남보다도 못하네요..
이명박 같은 인간들..
힘들때 금전적으로나 따듯한 위로한마디 없고 도와주는 것도 아니면서 무시하고 모욕하고
견디다 견디다 못해 대드니 어른한테 대드는 쓰레기취급 하네요..
억울해서 죽을거 같아요ㅜㅜ
자기들은 부모한테 물려받은 재산으로 편히 시작했으면서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해서 아직도 힘든 저희가 우스운가봐요..
명치에 뭐가 얹힌것처럼 며칠째 답답하고 아프고 소화도 안되요..
저에게 함부로 말하던 장면이 잊으려해도 자꾸자꾸 생각나고..
화병이 이런 건가요..
그인간들 아프거나 망했으면 좋겠단 생각만 들고,
피눈물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런 생각만 하고있는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내가 미쳐가는것 같아요..
다 잊고 우리끼리 잘되는게 최고의 복수라는거 아는데
그리 되기도 힘들고 성공한다 해도 하나도 후련할것
같지도 않아요..
불쌍한 사람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변에도 베풀며
나름 착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인생은 권선징악이 아니라는게..영악하고 자기 잇속만 챙기는 못되먹은 사람들이
승승장구 하는게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ㅜ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8-02-18 18:44:09
IP : 121.137.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7528
'18.2.18 6:52 PM (203.226.xxx.51)만나지 말고 살아요. 마음이 편안해지면 그때 만나요
2. 이게 다가 아니죠
'18.2.18 8:12 PM (39.118.xxx.211)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사람팔자 어찌될지 두고봐야 알 일이고요
딸이,아들이 나이 60넘어 대통령됐으니 더이상 좋을게 없었겠지만 지금 보세요.(503,mb)
자식일도 눈앞의 일로 일희일비 할거 아니고요.
마음 다 잡고 나는 내 삶을 살아야죠3. ㅇㅇ
'18.2.18 8:17 PM (118.36.xxx.100)그렇게 힘들어해봤자 님만 아파요.
고생하지 마요.4. 에휴
'18.2.18 10:40 PM (112.170.xxx.211)안보고 살면 좋을텐데...,
저도 명절에 얼굴봐야하늣 어떤 사람 때문에 아직도
심장이 뛰는데 문장 한줄 되뇌이며 삭히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욕하기전에 아무도 나를 모욕할 수 없다".
모욕에 대한 강의에서 나온 귀절인데
명절 지나고 계속 외우고 있습니다.
속상하지만 우리 같이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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