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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남자가 돈 더해온다고 시댁위주로 살아야 하나요?

.... 조회수 : 9,363
작성일 : 2018-02-17 20:04:05
여자는 나이 30 남자는 34
1년연애후 결혼준비중인데

여자는 중간에 쉬는일이 있어 모아둔돈
친정지원합해서 4천정도
남자는 본인돈 시댁돈해서 4억 좀 넘게 해와요
비슷한 수준의 직업에 남자는 외근이 잦은직이고 저는 내근직의
차이애요

돈많이 해오는거 고맙고 감사한데
결혼후에 저는 양가 시댁이든 처가든 간섭없이
살고 싶고 명절때도 번갈아가든 모처럼 연휴니 쉬든놀러가든하고 싶은데
예랑은 외동이라 명절에 시댁가는거당연히 해야한다고 하네요
기독교라 제사차례는 없지만 가는거만으로도 부담이 되는 성격이라
좀 불편하다 했어요
맞벌이인데 결혼후에 집안일도 은근히 제가 더 해야 한다는거처럼 말하고
돈조금 더해온다고 그걸로 저를 집사처럼 취급하는게 아닌가
좀 기분이언짢고 이걸 어떤식의 대화로
풀어야 할지걱정이네요
IP : 211.36.xxx.238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8.2.17 8:05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웃기는 소리마세요. 4억에 4천 웃고갑니다.

  • 2. 어휴
    '18.2.17 8:06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자유롭고 싶으면 4억 안받고 시작하면되죠.

  • 3. 어그로 감지
    '18.2.17 8:06 PM (182.211.xxx.215)

    삐삐삐 하급 어그로입니다

  • 4. ...
    '18.2.17 8:07 PM (223.38.xxx.194)

    양가 도움 받지마시고 필요한건 대출받아서
    반반씩 보태서 시작하세요.
    그럼 되지 않을까요?
    4억이면 연봉 7천인 직장인 세후로 8년이나 벌어야
    하는 돈인데 그만큼 원하는게 많지 않을까 싶네요.

  • 5. 그러니까요
    '18.2.17 8:07 PM (61.98.xxx.144)

    딱 낚시.

  • 6. ...
    '18.2.17 8: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돈 많이 해오는 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면 말로만 그러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죠
    그렇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려면 혼자 살 거나 4천만원 모은 남자랑 결혼하세요

  • 7. 받지말고
    '18.2.17 8:0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시작하면 되죠^^

  • 8. 여자들 참 얌체네요
    '18.2.17 8:07 PM (223.33.xxx.234)

    그냥 안주고안받고그렇게하세요
    아무래도 낚시같군요

  • 9. ....
    '18.2.17 8:07 PM (211.36.xxx.238)

    맞선이나 소개로 만나 결혼하는거 아니고 엄연히 연애결혼에 저희집이 지금 금전사정도 이해하고 진행하는 결혼이애요 참고해주세요

  • 10. 네네 어그로님^^
    '18.2.17 8:08 PM (182.211.xxx.215)

    결혼 많이 진행하세요

  • 11. 어휴
    '18.2.17 8:08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음 원글댓글 보니 역시 낚시 맞음

  • 12. 정말
    '18.2.17 8: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묻는 거에요?
    남자 4억을 해오는데 겨우 4천가지고 향후 독립적인 삶을 계획하는 거에요?
    각자 4천씩 가지고 출발하세요. 8천도 누군가의 눈에는 큰 돈이고 그돈으로 시작한다고 큰일나지 않아요.

  • 13. 이눔아
    '18.2.17 8:09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이눔아 할 일 없으면 그냥 자자.

  • 14. 요는
    '18.2.17 8:09 PM (211.245.xxx.178)

    돈은 좋고, 가는건 싫고....
    잖아요.
    돈 놓고 오라고 하세요.
    돈 때문에 그러는건 싫다. 차라리 같은 금액으로 시작하자. 결혼해서 겪었을때 좋은분들이면 내가 안가겠느냐?
    내가 기꺼운 마음으로 가 뵌다고한들 당신눈에는 내가 돈때문에 가는걸로 보일거 아니냐.그러니 돈은 놓고 와라.

  • 15. 3억6천이
    '18.2.17 8:0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면
    님도 돈 조금 3억 6천 모아서 결혼해요.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 3천만원씩 12년 모아서 결혼하면 되겠네요.

  • 16. ㅎㅎ
    '18.2.17 8:09 PM (223.62.xxx.218)

    4억이 4천보다 조금더 인가요?

  • 17. ...
    '18.2.17 8:11 PM (211.36.xxx.238)

    예랑쪽은 외동이라 지원을 많이 해주시는거고 저희집은 형제가 세명이애요. 물론 양심없다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보통 남자쪽이 더 결혼할때 많이 해오는편이고 오빠가 나이도 많고요. 저는 중간에 몸이 안좋아 쉬어서 돈을 모으지 못했었구요 돈을 막쓰거나 해픈 성격이 아니라 앞으로 차분히 잘 모을 수 있어요

  • 18. ㅋㅋㅋ
    '18.2.17 8:1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낚시거나 미쳤거나
    흔히 말하는 힌트네힌트!

  • 19. 파다닥
    '18.2.17 8:11 PM (59.30.xxx.248)

    이글 남초에 퍼가서 여자 망신시키려고 일부러??

  • 20. 아니
    '18.2.17 8:12 PM (110.140.xxx.80)

    똑똑하게 대학까지 나왔는데 연산이 안되나?

  • 21. ...
    '18.2.17 8: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앞으로 차분히 모아서 결혼하면 되죠
    4억 모으는 거 금방이잖아요 아닌가요?

  • 22. ....
    '18.2.17 8:13 PM (61.98.xxx.37)

    남자도 4천 갖고 오라고 해서 시작하세요.

  • 23. ㅇㅇ
    '18.2.17 8:13 PM (203.229.xxx.160) - 삭제된댓글

    님 4천인데 남친이 4백 갖고 온다면 양가 평등
    들어주실래요? 열배 차이는 어마어마 한 거고
    집 명의 남자 이름으로 해도 혜택은 여자도 똑같이 누리는 거에요. 양심이란 걸 장착하세요.

  • 24. ㅇㅇ
    '18.2.17 8:13 PM (223.38.xxx.243)

    원글님이 아무리 차분히 모아도 4억을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생각해보세요 절대 평등할수 없어요

  • 25. ...
    '18.2.17 8:13 PM (211.36.xxx.238)

    주신다는돈 마다하실분 있나요 현실적으로. 그저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을 알고 싶다는거애요

  • 26. 뭘 참고해요?
    '18.2.17 8:1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딴게 참고될 샹황이면 이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겠죠.
    제발 낚시글이었으면 좋겠어요. 그 4억이 며느리 독립적으로 살게 할려고 내놓는 돈이겠어요?
    본인 4천이 큰 돈이어서 남의 4억을 하찮게 보지 말아요.
    누구집 분란 일으키지 말고 결혼을 제고하던지.

  • 27. .....
    '18.2.17 8:14 PM (223.38.xxx.194)

    몸도 안좋으신데 그냥 결혼 안하심 좋겠어요.
    예랑이 엄청 인성이 좋으신 분이네요.
    낚시 같네요.

  • 28. ...
    '18.2.17 8:14 PM (211.36.xxx.238)

    공동명의 그런거 당연히 요구안해요 그정도 비양심 아니구요

  • 29. -.-
    '18.2.17 8:1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간섭없이 살고 싶으면 연애만 하시면 되요.
    그 간단한걸 왜 결혼을 해서 복잡하게 살려고 하나요.
    .

  • 30. 간단합니다
    '18.2.17 8:14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남자도 번거 부모님 다 드리고 명절마다 그돈으로 여행다니시라 하고 님하고 똑같이 사천 가져오면 되요
    그럼 며느리 잘 얻었다고 칭찬하실겁니다

  • 31. 아니
    '18.2.17 8:15 PM (110.140.xxx.80)

    이제보니 연산이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 못하는건가봐요?

  • 32. ㅇㅇ
    '18.2.17 8:15 PM (211.225.xxx.219)

    저도 젊은 며느린데 원글님 너무 양심 없어요
    명절 일 년에 한두 번인 거 얼굴 정돈 비추세요
    누군 가고 싶어서 가나요?

  • 33. 맘대로 하고프면
    '18.2.17 8:15 PM (112.164.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4억 하고 4천 가져올 남자 만나세요.
    그런데 그런 남자라도 명절에 시댁 못간다 그럼 좋아할지는 미지수요.
    남친이 원글님을 엄청 좋아해서 다 맞춰주고 싶어하는 반한 남자를 찾으시던지요..

  • 34. ....
    '18.2.17 8:17 PM (110.70.xxx.231)

    똑같이 할거면 여자도 4억 들고오는여자 고르겠죠 4천이라도 괜찮다고할땐 몸으로 때우란거에요

  • 35. 그러니
    '18.2.17 8:17 PM (211.245.xxx.178)

    현실적으로 잘 지내면 됩니다.
    날마다 얼굴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가서 하루 자는것도 못하겠다니요. 살림사는거야 조금씩 타협하면 되지만, 명절은 현실적으로 허용되는집이 얼마없어요.의절하면 가능하지만요.

  • 36. 너무싫다
    '18.2.17 8:17 PM (121.143.xxx.199)

    팔려가나요??
    아 진짜..
    이러니 여자들 아직도 욕먹죠

  • 37. ...
    '18.2.17 8:17 PM (61.98.xxx.37) - 삭제된댓글

    본인 비양심 맞아요. 돈 4천 가지고 연애만 하면서 편안하게 사세요. 결혼해서 집안 분란 일으키지 말구요.

  • 38. ...
    '18.2.17 8: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
    3억 6천 꿀꺽하고도 시댁 개무시할 방법을 알고 싶은가요?
    지금 패기면 시댁 씹어먹고도 남겠는데 무슨 걱정?

  • 39. aaa
    '18.2.17 8:18 PM (125.152.xxx.183)

    우리서로 4천씩 내고
    동등하게 시댁이나 처가 챙기지 말고 살자 이러세요.
    그럼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당당할수 있어요.

  • 40. 궁금
    '18.2.17 8:18 PM (175.223.xxx.235)

    어그로. 가 무슨뜻가요..?

  • 41. 8천짜리
    '18.2.17 8:18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반지하에서 개고생을 해봐야 명절 두번 게다가 제사차례도
    없는게 크나큰 복이구나 하실거에요
    8000에서 혼수 신행비도 빠질테니 방 두개는 바라지 마시고요

  • 42. ...
    '18.2.17 8:19 PM (211.36.xxx.238)

    제가 공동명의 요구한것고 아니구요 그돈도 외동아들 잘살기 바라는 맘에 해주시는거겠지만 감사한다 생각한다구요. 다만 명절끼고 쉬는거 아니면 1년에 며칠씩 쉬는날이 없는게 한국 실정인데 그 꿀같은 연휴에 왕복 7시간은 걸리는 시댁에 가고 하는게 좀 너무한게 아닐까요

  • 43. ㅇㅇ
    '18.2.17 8:19 PM (211.225.xxx.219)

    그리고 아무 말 없이 그 정도 지원해주실 분들이면 앞으로도 더 해주셧음 더 해주셨지 자식들한테 뜯어갈 분들도 아니네요
    잠깐 얼굴 비추는 게 그렇게 싫으세요? 싸가지 없다고밖에 생각이 안 돼요

  • 44. ..
    '18.2.17 8:20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주변 이야긴데요 남자는 대기업사원인데 집에 빚이 많아서 하나도 못해오고 여자집에서 집이랑 식준비다하는데 남자는 이미 여자집의 둘째아들 역할을 하고있어요

  • 45. ...
    '18.2.17 8:21 PM (119.64.xxx.92)

    돈조금 더해온다고 집사처럼 취급하는게 불쾌하면
    치사한데 돈 조금만 더 보태세요. 겨우 3억6천인데 그걸로 집사취급당하면 안돼죠.
    그냥 조금..3억6천만 보태면 될걸.

  • 46. ㅠㅠ
    '18.2.17 8:21 PM (223.62.xxx.239)

    제사 차례도 없고, 다달이 가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 가는게 그리 힘드는 일인가요?
    점점 힘드는 세상이 되네요...

  • 47. ..
    '18.2.17 8: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지마인드네ㅎ

  • 48. ...
    '18.2.17 8:23 PM (180.70.xxx.99)

    우리집은 시누가 집 해가고
    시누 남편보다 연봉 더 높은데
    명절 제사 다 지내요
    우리 시누는 미친건가요??

    사람 도리는 하고 사세요
    명절때는 부모님 찾아 뵙고..

    남편이 4억 한다면 2억쯤은 해 가고
    아니면 시집 4억을 고맙게 여기던지
    내 4천만 피땀흘려 모은 피같은 내돈이고
    시집서 준 4억은 주은 돈인가요

    먼저 인간이 되어 예의와 범절을 갖추시길..

  • 49. 현실적인조언
    '18.2.17 8:23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유부녀언니가해줄게요
    헤어지고
    4천해오는 남자만나면됨
    같은여자지만 부끄럽다 마인드가

  • 50. 감사하게
    '18.2.17 8:23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보답을 하서요
    감사하게 생각만하믄 모하나요
    돈받는건 감사하고 내수고는 싫고
    그남자 여자를 다시 골라야 할거 같은데요

  • 51. 낚시글
    '18.2.17 8: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주는 걸 왜 마다하지 못하는거에요? 남자가 힌트를 주고 있잖아요.
    10배를 해주는 시댁에 그 정도도 못합니까? 4억을 건강도 별로인 본인이 얼마동안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인지 계산 안돼요? 제발 결혼하지 말아요.
    연애결혼이면 이런게 다 익스큐즈되는거에요? 배우자될 사람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 본인만 엉뚱한 소릴 하네요. 현명한 해결책은 없어요. 주말마다 시댁가서 빨래,청소하고 대소사 다 챙기고 네네해야 겨우 4천해온 여자 소리 안듣습니다.

  • 52. .......
    '18.2.17 8:24 PM (59.15.xxx.81)

    4억 벌어서 동등하게 결혼하세요.

  • 53. ㅇㅇ
    '18.2.17 8:24 PM (223.38.xxx.159)

    원글님 솔직히 1년에 두번만 시댁갈거 같은데 그것도 너무하다 싶으면 혼자 사세요 그게 님한테 맞아요

  • 54. ....
    '18.2.17 8:25 PM (61.98.xxx.37)

    이 글 예비남편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감사하게 생각한다 ㅎㅎㅎ 4억에 대한 댓가한번 참 쉽네요~ 돈은 받지 마시고 마음만 감사히 받는다 하세요. 돈보다 감사한 마음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

  • 55. ...
    '18.2.17 8:26 PM (211.36.xxx.238)

    그럼 굳이 명절이 아닌 때에 찾아뵙는건요?

  • 56. 돈이 문제가 아니고
    '18.2.17 8:26 PM (112.164.xxx.198) - 삭제된댓글

    명절 연휴 문제면 결혼하지 마세요. 4억 거저 얻으려고 그 남자랑 결혼하는 거에요?
    결혼 뭐하러 해요? 혼자 재밌게 살면 되지. 시댁 챙길 일도 없고 애 낳아서 뒤치닥거리 할 것도 없고.

  • 57. 원글님?
    '18.2.17 8:27 PM (113.199.xxx.11) - 삭제된댓글

    명절에 떡국 안드셨구나
    한살 더 먹음 철도 들어야는데...

  • 58. 0000
    '18.2.17 8:28 PM (211.210.xxx.69) - 삭제된댓글

    명절도 안기는데 다른날갈까요?? 사천만받고 하세요.

  • 59. 진쓰맘
    '18.2.17 8:29 PM (125.187.xxx.141)

    이거 낚시입니다.
    혼수는 형편대로 하는 거예요. 본인도 상대방도 형편껏 가지고 오고 싶은 만큼 가지고 오는 겁니다. 결혼이 거래는 아니잖아요.

  • 60. 진짜
    '18.2.17 8:29 PM (115.136.xxx.67)

    어그로나 댓글알바 아닌가요?
    고대로 이거 예비신랑한테 보여줘요
    그러고나서 얘기합시다

    인간관계 별거 없어요
    밥 몇번만 얻어먹어도 상대방이 나 슬슬 피합니다

    회사가봐요 한달에 200주면서 얼마나 부려 먹는지
    몰라요 근데 4억의 반만해도 2억인데
    아니 4분의 1만해도 1억인데 얼마나 부려먹으려 하겠어요

  • 61. ...
    '18.2.17 8:31 PM (117.111.xxx.235)

    명절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명절에 시댁가기 싫어하고, 놀러갈 생각에..
    말은 고맙다고 하나
    아무리 봐도 남의집 4억은 진짜 우스우신가 봐요..

    제가 결혼 몇년 전에 한 사람으로서 조언 한마디 하자면
    님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예비 신랑분 외동이라면서요, 남의집 귀한 외동 아들이랑 결혼할
    깜냥이 아니세요. 님처럼 4천 해오는 남자 만나 권리 주장해가며
    행복하게 사세요

  • 62.
    '18.2.17 8:3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낚시냐 거지냐

  • 63. ...
    '18.2.17 8:33 PM (211.36.xxx.238)

    4억 우습다생각한적 없고 큰돈 맞는데
    상황이 그렇다구요 감사한거 맞고
    저희도 상황되면 그만큼 해가고 싶은데
    상황이 되지 못하는거애요 그거랑 별도로
    얼마 되지않은 휴일 제대로 쉬고 싶은거구요

  • 64.
    '18.2.17 8:34 PM (58.226.xxx.120)

    그럼 명절때도 안가시는데 평소에는 언제 가실 예정이세요 ?

  • 65. ㅇㅇ
    '18.2.17 8:35 PM (117.111.xxx.208)

    돈 받을 수도 있고 돈 더 받았다고 노예로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아닌데, 애초에 마인드가 글러 먹었어요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어쩜 이래..

  • 66. ...
    '18.2.17 8:3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연휴 충분히 즐기고 싶고 4억도 고마우면 주말마다 시댁 방문 어때요?

  • 67. 돈없으면
    '18.2.17 8:37 PM (125.177.xxx.79)

    몸으로 때워요. 미안하면 그만큼 하면 되고, 못할 것 같으면 받지를 말아야지..낚시 아니라면 참 뻔뻔한 여자네요. 중간에 몸이 안좋아 일도 쉬었다면서요. 몸도 부실하면서,,,뻔뻔하기까지...남자가 불쌍하다

  • 68. ㅂㅅ
    '18.2.17 8:3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상황이 4천밖에 못하니까 3.6억만큼은 몸으로 때우세요.
    주제에 뭔 휴일엔 쉰다고 ㅋㅋ
    신랑도 4천들고오면 도 못쉬거든

  • 69. ㅇㅇ
    '18.2.17 8:38 PM (117.111.xxx.84)

    명절에 쉬거나 여행 가는 거 나쁘지 않고 그래도 되는데요
    그쪽 예비시부모님이 예비 며느리가 이런 생각하고 있는 거 알면 결혼 다시 생각하고 싶으실 것 같네요

  • 70. ...
    '18.2.17 8:40 PM (180.70.xxx.99)

    휴일 제대로 쉬고 싶음
    미혼으로 계세요~~
    결혼은 가정과 가정의 결합인데
    새해 첫날에 부모에게 인사도 안드릴꺼면
    욕 먹던말던 귀 닫고 놀러갈수있는
    미혼으로 살아야지요
    왜 결혼해서
    가정교육 못받은 티 내고
    친정부모 얼굴에 먹칠하려고..

  • 71.
    '18.2.17 8:42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도 30이면 적지도않은데 염치부터 배워요
    가정교육이 잘못된건지. 타고난뻔뻔함인지...ㅉㅉ
    얼마되지않는 휴일 결혼안하면 계속쉴수있음

    거지근성으로 여자 싸잡아서 욕먹이지말고

  • 72. 결론
    '18.2.17 8:43 PM (115.136.xxx.67)

    돈은 받고 싶다
    돈만 받고 싶다

    시부모는 봉이다

    형편안되면 결혼도 접어요
    누가 4억씩이나 생판 남한테 주겠어요

  • 73. 여자들
    '18.2.17 8:44 PM (175.223.xxx.236)

    이래서 욕먹어요. 팔려가는것도 아니고.. 남자부모님께 4천만 받아서 시작하시길..
    8천도 없이 시작하는 신혼들 있답니다.

  • 74. 그 마인드에
    '18.2.17 8:44 PM (222.110.xxx.248)

    그런 민인드에 사회생활은 어찌하고 있는지 궁금할 뿐.
    좀 염치라는 게 있어야 사람이고 성인이겠죠.
    가까이 하기 싫은 부류가 원글 같은 사람.
    자기 중심은 애들이나 하는건데 나이 먹고도 저 수준.
    저런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가 ㅂㅂ

  • 75. 시댁가는정도야
    '18.2.17 8:44 PM (111.65.xxx.188)

    할수잇죠 그냥 하세요.... 번갈아가는거..솔직히 아직 한국에서 힘들어요..
    글고 외동이면 어차피 손많이 갈거에요~
    대신 친정에는 벌어서 용돈드리심이..

  • 76. ..
    '18.2.17 8:5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원글 ..주는거 마다하는 사람있냐구요? 마찬가지로 돈주면서 암것도 안바라는 사람있나요? 주는 사람이 바라는거 해주기 싫음 마다하세요

  • 77. 반대로
    '18.2.17 8:52 PM (223.62.xxx.177)

    남초 게시판에 남자가 올린글이 비슷했어요
    자기가 돈을 더 내서 결혼하자니 밑지는것 같다는 글이 었는데
    찌질이 인증 받았네요
    원글님하고 그 남자분하고 잘 어울립니다

  • 78. 제가 원글님이라면
    '18.2.17 8:54 PM (223.62.xxx.177)

    너무 감사해서 얼심히 살려고하지
    이기적으로 발 뺄 궁리는 안할겁니다

  • 79.
    '18.2.17 8:55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어느 사이트에 퍼다나르려고 작문질을

  • 80. ..
    '18.2.17 8:55 PM (1.235.xxx.90)

    돈 조금 더해온다고 집사취급 할까 걱정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 ...
    '18.2.17 8:58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시댁거리 왕복 7시간이 불만이세요
    그거 되게 좋은거에요
    평소에는 전혀 못. 아니 안가도 되잖아요
    등신인지 뻔순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직 여기 대한민국이지 미쿡 아니거든요?
    난 다음에 결혼하라면 7시간 걸리는 남자랑 하고싶다요

  • 82. 크큭
    '18.2.17 9:04 PM (223.39.xxx.193)

    난 또 시댁위주로 살아야 한다길래
    4억짜리 집을 구해주되 시댁 옆동으로 구해주마 하면서 오만가지 시짜 간섭을 할 태세를 갖춘줄 알았네요...
    그런경우라면 고민해볼만하지만..
    이건. 그냥. 뭐..
    저속한 표현으로하자면...배때지가 쳐부른거죠

  • 83. ...
    '18.2.17 9:05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돈은 주신다니 거절 안하고
    명절에는 내 맘대로 하고싶고

    자기 원하는것만 빼먹으려면 안돼요

  • 84. ....
    '18.2.17 9:09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아따.. 82에서 선행학습 너무 많이해서 지레 겁먹으셨나..
    걱정도 팔짜네요
    왕복 7시간인데 어찌 시댁이 터치를 해요
    시모가 전용 비행기를 타고 수시로 살림 감시하러 온다면 몰라도..
    이분은 아마 선행학습 너무 많이해서 갑질당할까 자기방어로 이러시는듯해요

  • 85. 조금더라고
    '18.2.17 9: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지손꾸락으로 적어놓고 그건 아니래.
    아들 잘살라고 좋은 맘으로 주는지 아들가진 부담으로 노후 졸라매서 주는지 왜 지맘대로 재단해요?
    명절에 가족들 만나고 멀리 사는 사람도 자식노릇하고 간만에 화목하게 지내라고 연휴 있는거구요.
    화목할 방법을 한국 사람이 다양하게 지낸지 얼마 안돼서 지금 이모냥이지만
    4억을 해줬건 4억 빚을 물려줬건 물고빨고 힘들게 키운 아들 키워서 하루 같이 밥먹고 지내는 것도 못하겠다는게 인간노릇 못하는거라고요
    그건 친정에도 마찬가지고
    이런 여자를 결혼 상대라고 만나는 남자는 비슷하게 자기 부모한테 뻔뻔하게도 여자 4천 가져올거라서 자기는 집값 다 해가야된다고 부모한테 창피한줄도 모르고 쫑알댔겠죠

  • 86. ....
    '18.2.17 9:15 PM (211.36.xxx.117)

    부디 이 글이 낚시와 어그로이길 바랍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한없이 부끄럽고 염치없는 글이네요.

    시댁 부담 안 지고 싶으면 받지를 말던가. 같은 여자 욕먹이지 말아요 원글님아.

    부당한 시댁문화와 며느리 도리에 파르르 치를 떠는 아낙입니다만 글쓴이 심뽀는 고약하다고 밖에 표현이 안 되네요.

    본인이 4억을 벌던가. 4천 해오는 남자 만나던가. 둘 중 하나 하신 후에 명절에 시댁 안 가는거 논의하세요. 의무와 권리는 같이 가져가셔야죠

  • 87. 하고싶은대로만할거면
    '18.2.17 9:21 PM (119.70.xxx.204)

    세상이만만한가
    결혼 하기싫음 하지말지
    징징거리면서 하고싶단건지뭔지

  • 88. 그리고
    '18.2.17 9:23 PM (119.70.xxx.204)

    외동며느리는 남들보다두세배는 더해야되는데
    어디 시부모가 전화한통이나하겠어요
    워낙 하고싶은거만 하고살고싶은 며느리라서

  • 89.
    '18.2.17 9:34 PM (46.5.xxx.112)

    세상에 공짜없지요.
    자유를 원한다면 시가 지원 받지 말고 시작.
    아니면 어느정도 희생하고 감수해야겠죠.
    근데 지원금 받고 적당히 맞춰 드리세요.
    우리 시가는 지원도 그닥 안해줬는데도 사사건건 간섭이 너무 심해서 홧병났거든요.
    4억이면 많이 감사해야 할 상황이예요~^^

  • 90. 그 예비신랑
    '18.2.17 10:10 PM (220.123.xxx.159) - 삭제된댓글

    집에서 이걸 꼭 알아야 하는데...
    님의 자유로운 명절을 위해서라도 이 결혼은 파토 내세요.
    그게 여러 사람 살리는 길이겠어요.

  • 91. 에휴
    '18.2.17 10:17 PM (128.134.xxx.9)

    거지? 팔려가는 매매혼? 똑같이 돈 내고 시작해서 동등한거 바라길

  • 92.
    '18.2.17 10:26 PM (122.35.xxx.174)

    돈 조금 더해온다고 ,,,,
    가 아니라 많이 더해오는 예랑인데요

    그집 부모가 뼈빠지게 번돈
    날로 먹으려 마세요
    싫으면 님 부모가 뼈빠지게 번돈 더 내세요

  • 93. ..
    '18.2.17 10:36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님보다 작게하는 사람 만나서
    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든지요
    시댁 바로 옆에 살면 아주 좋겠네요
    가까우니 시간 안걸려서 오라하면 뛰어갈 수 있고

  • 94. ...
    '18.2.17 10:42 PM (125.177.xxx.172)

    님 되게 뻔뻔해요.
    10배 차이나는 혼인 비용인데 예랑이가 님 좋다고 하니 저쪽 시부모도 우습게보여요?
    돈 내고 님 사가는거예요? 님 몸값이 4억? 그리고 시댁은 안보고 살고 싶은거고...님이 뭔데요? 송혜교도 김태희도 그렇게 살진 않을꺼예요. 김태희도 시아버지랑 여행도 다녀왔다하고.. 고맙게 생각하면 많이 받았다 생각하면 시부모님께 더 잘하고 전화도 자주 드리고 외동아들이랑 결혼했으니 더 남보다 더 해야겠구나 마음먹어야지 이게 뭔 소리랍니까..
    님 같은 젊은 처자들때문에 싸잡아서 욕들어요. 요새 젊은 여자들 결혼할때 돈밝히고 시부모는 팽개친다고..
    부디 예랑님이 이 글 보고 결혼 다시 생각하길 바랍니다.
    아님 시부모님이라도 좀 보셨으면...
    댁에 들어오는 새식구 그릇이 이렇습니다.

  • 95. z쿠쿠z
    '18.2.17 10:55 PM (124.49.xxx.229)

    님의 예비 시부모님이 큰 돈을 주셔서 집마련에 도움을 주신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님에게 주는 돈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에게 주는 돈입니다. 시댁의 그만한 지원도 없으면서도 명절마다 불려가서 노동하는 여성들에겐 배아픈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마치 님이 큰 도움을 받은 것처럼 고마워하고 헌신하는 것도 우스워보일 것 같습니다. 경제적 지원은 지원이고, 어떤 가족생활을 꾸려나갈 것인가에 있어서, 글쓴이님의 목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아들에게 자신의 노후자금 털어주는 부모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 96. 이야~~~~~
    '18.2.17 11:08 PM (119.70.xxx.59)

    진짜 이래서 없는 것들 도둑심보 . 4천놓고 4억생기는건데 차별없이 양가에 똑같이 하고싶다라니. 시엄마 번호알면 전화걸어 이 결혼 무르라 하고싶네요. 4억이 아들주는 돈이라 며느리는 혜택같이 안보나요? 참나. 4억은 아들주는 돈일뿐이니 가 말이 ㆍ듸는 소린지. 나가서 돈 벌어봐요.4억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지.거기다 몸도 안좋았다는 데 완전땡잡은거 냅죽 엎드려살아야 할 판인데 진짜 어이없네요. 에라 양심아 좀

  • 97. ㅎㅎ
    '18.2.17 11:27 PM (217.39.xxx.57)

    양가 부모님 간섭 안 받고 살고 싶으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하면 됩니다. 신랑한테 집안에서 주는 돈 안받고 둘이 모아서 결혼하자 하세요.
    경제적으로는 의존하면서 내가 원하지 않는 간섭은 받지 않겠다는건 모순된 생각이에요. 독립적으로 사세요 두분이서.

  • 98. 이니이니
    '18.2.17 11:35 PM (223.39.xxx.236)

    양가 부모님 간섭 안 받고 살고 싶으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하면 됩니다22222

  • 99. ....
    '18.2.18 12:53 AM (110.70.xxx.168)

    결혼은
    남편의 부모님도 딸려오는거고
    내 부모님이 중하면
    배우자 부모님도 소중한거에요.

    명절인데 얼굴 비추기도 싫다니요..
    그럴거면 그냥 결혼하지마세요.

    좋은마음으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고
    살다가 의 상해서 싸우는건 할수없지만
    미리부터 그러지 마세요.

  • 100. 늑대와치타
    '18.2.18 1:36 AM (42.82.xxx.238) - 삭제된댓글

    예비신랑한테도 이글 보여주세요... 결혼할 맘 있다고 하면 결혼하세요.
    양심은 있어야죠?

  • 101. 글쎄요
    '18.2.18 7:35 AM (59.6.xxx.151)

    돈 비율대로 따라가야 한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가족과 결혼관이 다른데 결혼 상대 고를때 가장 중요한 거죠
    덜 벌고 돈 없고 님과 비슷한 생각이신 남자 고르시면 되죠
    있는게 유세할 일은 아니지만 연애는 뭐 유세인가요
    자삭 셋인 건 님 부모님 선택이죠

  • 102. ...
    '18.2.18 1:23 PM (125.177.xxx.172)

    님도 멘탈 대단하네요. 이 정도 댓글이면 삭제 얼렁하고 튈텐데...하긴 그 정도 멘탈도 아닌 사람이 4억받고 시댁 안가고 싶다고 싶단 얘긴 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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