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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집에 두고 왔는데...

Dhd 조회수 : 7,559
작성일 : 2018-02-16 19:32:58
강아지 집에 두고 왔는데..
보일러 평소대로 켜놓고, 거실 불켜놓고..
밥은 하루 3번 자동으로 나와요..
배변판 걱정이 되어 하루 한번 친정엄마가 방문하시는데..

얼마전에 4일 비운적있는데..
거실 중문틀을 다 갉아놨더라구요..
오늘은 2일째인데, (낼 새벽에 감)
오늘도 거실 중문 갉아놨더라구요...

집이 커서 스트레스는 안받을줄알았는데..
(80평정도 됩니다)
암튼 앞으로 데리고 다닐까 싶기도 하고...
애견호텔은 너무 열악하더라구요..
이럴때가 항상 고민이네요
IP : 121.54.xxx.12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호텔이 차라리
    '18.2.16 7:34 PM (58.231.xxx.66)

    눈 앞에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역지사지.
    원글님을 그리 해놓고 있다면 그거 감옥 아닐까요.

  • 2. 쟈스민
    '18.2.16 7:35 PM (36.39.xxx.101)

    제 친구네는 오십넘은 남편이 강아지 때문에 멀리여행도안가고 이번에 조카결혼식도 강아지 데리고 갑디다 집에 혼자안놔둔다고 ㅎㅎ 낮에도 강아지 밥줬는지 전화하고 강아지가 뭐길래 우리집은 강아지키우려면 이혼하고 키우라는디 ㅜㅜㅋ

  • 3. 원글
    '18.2.16 7:37 PM (121.54.xxx.127)

    전에 애견호텔 3일에서 5일정도 맡긴적이 있는데, 너무 짖고 물려고 해서 (실제로 물진 않아요) 계속 유리사물함같은데 가둬놨더라구요.
    하루2만원 아까워 그러는게 아니라 집이 훨씬 좋거든요...

  • 4. 원글
    '18.2.16 7:39 PM (121.54.xxx.127)

    펫시터에게 한번 맡겨봤는데 이제 안맡아준다고..ㅜㅜ 호텔엔 3-4번 맡겨봤네요..1년된 말티에요.

  • 5. 아기
    '18.2.16 7:39 PM (221.149.xxx.183)

    때는 당연히 혼자 못두고 지금은 할배. 1박2일은 혼자 두고 그 이상은 시댁이나 친정에 맡겨요. 평소에도 양가 잘 가고 귀여워 해주셔서.

  • 6. 참.
    '18.2.16 7:41 PM (59.11.xxx.175)

    님 이상하시네요. 80평 집 넓은거야 사람이나 좋지.
    강아지 혼자 그 넓은 집에 얼마나 무섭겠어요?
    개 처음 키우세요?

  • 7. 우리도
    '18.2.16 7:43 PM (1.234.xxx.114)

    말티즈인데 ㅠ ㅠ 맘아프네요
    중문갉았다니 ㅠ
    그래요참,,맡길데가없음이 너무 아쉬워요 다좋은데

  • 8. .....
    '18.2.16 7:43 PM (223.62.xxx.118)

    집이 더 좋고 익숙하고 자유로운 건 당연한 얘기지만
    혼자 4일씩이나- 이건 상상도 안 될 얘기네요.
    강아지는 공간도 문제지만 혼자 있느냐 아니냐가 큰 문제예요. 그걸 모르셨던가요.
    저도 단 하루도 여행을 못 가요. 저도 자동급식기 씁니다.

    개의 삶이 짧은 건 아시죠...? 그들은 1년이 사람의 6-7년과 같죠.
    사람보다 7배 빠른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고 봤을 때
    그리고 개들은 시계도 못 보고 시간개념도 모르니까,
    그 강아지는 4일 혼자 있은 게 아니고 거의 한 달(28일) 혼자 남겨진 아이 같은 거예요. 먹을 것과 같이 집에 남겨진 거죠.
    가족이 보고 싶고 불안하고 외로운 게 당연하지 않나요?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집에서 키우는 동물은 자라지 않는 어린아기와 같아요. 어린애를 먹을 것과 기저귀 넉넉하게 두고 집에 혼자 두는
    건 학대예요...... 그러지 마세요ㅠ
    나중에, 이렇게 짧은 시간 같이 할 줄 알았으면 있을 때 좀더 시간을 같이 보낼 걸, 잘 해 줄 걸 후회하지 마시구요.

  • 9. ......
    '18.2.16 7:45 PM (223.62.xxx.118)

    어머 세상에
    1년밖에 안 된 강아지를 혼자,
    그것도 일 년 새 벌써 3-4번이나 호텔에...;;;;,
    그러시면 안 돼요! ㅠㅠ 이런 분은 개를 키우면 안 되는 분인데.....
    개를 키우기 전 첫 번째 자기 점검이
    여행을 줄이고 최대한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인가,
    언제나 집에 가족 누군가 있는 집인가 아닌가
    이런 걸, 모르셨단 말인가요??

  • 10. 에휴
    '18.2.16 7:5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혼자 4일?? ㅉㅉㅈㅉ
    애견호텔비 아까우세요?????
    펫시터도 전국에 1명 있던가요?

  • 11. ㅇㅇ
    '18.2.16 7:53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래서 누가 우리 집에서, 그것도 자주 봐서 친숙한 가족이 아니면,
    여행 포기 합니다.
    강아지는 6시간 이상 혼자 두면 좋지 않답니다.
    큰 집에서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제가 애견 카페 호텔에서 보니, 그 집이 미용도 하고,
    애들 잠깐씩 봐주

  • 12. 이번 명절 기회로
    '18.2.16 7:55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강아지 탁아소를 차릴까 생각드는 중
    이웃집 역귀성으로 고민 하길래
    이가 나는지 새끼 젖안주고 밀어내는 아기들과
    다른집 큰놈들까지
    우리개까지 개판이예요
    한집은 개 를 너무 잘못키워 명견을 똥개로..ㅜㅜ
    이번기회에 충분히 산책 시키고 이뻐 해주는데
    문제는 옆집인 자기집에 안가려고 하는 평소 습관이 더해질듯 .
    우리강아지가 의젓해서 꼬물이들이 괴롭혀도 슬슬 피하기만하네요
    이쁜거
    옆집개는 워낙 베프이니까..
    아후 근데 힘드네요
    강아지 시중
    안아달래요
    내일이면 모두 안녕
    아 우리집 잔디 백평넘어요 ㅎ
    농사 못지어서 텃밭의 잔디화

  • 13. ㅇㅇ
    '18.2.16 7:55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래서 누가 우리 집에서, 그것도 자주 봐서 친숙한 가족이 아니면,
    여행 포기 합니다.
    강아지는 6시간 이상 혼자 두면 좋지 않답니다.
    큰 집에서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제가 애견 카페 호텔에서 보니, 그 집이 미용도 하고,
    애들 잠깐씩 봐주기도 하는데,
    견주가 애 맡기고 가니 강아지가 유리창에 붙어서 견주 사라진 쪽만
    견주 올 때까지 보고 있더군요.
    견주는 강아지가 잘 놀았다고 생각하겠죠.
    그거 보고 전 절대 우리 강아지 어디 안 맡겨요.

  • 14. 이번명절기회로
    '18.2.16 7:5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강아지 탁아소를 차릴까 생각드는 중
    이웃집 역귀성으로 고민 하길래
    이가 나는지 새끼 젖안주고 밀어내는 아기들과
    다른집 큰놈들까지 
    우리개까지 개판이예요
    한집은 개 를 너무 잘못키워 명견을 똥개로..ㅜㅜ
    이번기회에 충분히 산책 시키고 이뻐 해주는데
    문제는 옆집인 자기집에 안가려고 하는 평소 습관이 더해질듯 .
    우리강아지가 의젓해서 꼬물이들이 괴롭혀도 슬슬 피하기만하네요
    이쁜거
    옆집개는 워낙 베프이니까..
    아후 근데 힘드네요
    강아지 시중
    안아달래요
    내일이면 모두 안녕
    아 우리집 잔디 넓어요
    농사 못지어서 텃밭의 잔디화
    날씨 좋아서 요며칠 전부 마당놀이중

  • 15. ..
    '18.2.16 8:07 PM (125.132.xxx.243)

    저희 강아지 맡기는 애견호텔은 공간도 1~2층 엄청크고. 문제견들 케어도 잘해주시더라구요. 해외 출장이 잦아 한달에 5일정도 맡기는데 든든해요. 잘찾아보심 아가에게 잘맞는 호텔도 있어요 어떻게 혼자두시나요ㅜㅜㅜㅜ

  • 16. ㅇㅇ
    '18.2.16 8:08 PM (119.199.xxx.113)

    집이 훨~~~나아요

  • 17. 원글
    '18.2.16 8:13 PM (121.54.xxx.127)

    애견호텔비 아깝지않아요... 다만 애견호텔 몇군데 맡겨봤는데 다 가둬놓고 비위생적이었어요.. 강아지는 처음 키워봅니다..
    이 지역 애견호텔은 하루 2만원~3만원정도면 맡길수있습니다.
    사회성이 안되어서 다른 강아지나 다른 사람들보면 너무 심하게 짖습니다. 여행지에 반려견 못데리고 오게 해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여행을 포기할수도 없잖아요.. 펫tv틀어줬는데 잘안보는것같아서..티비는 끄고왔어요..ㅠㅜ

  • 18. .....
    '18.2.16 8:1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개주인들은 대부분 개 놔두고 장기여행 안갑니다.
    가고싶으면 개랑 같이 다닙니다.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라 혼자 오랜시간 놔두는건 학대에요. 어린 아이를 집안에 분유통 과자통 던져놓고 죽지만 않게 하면 안전하게 잘 있은 건가요? 아무리 개를 처음 키워도 그렇지 그 개가 혼자 스마트폰을 하나요 책을 보나요
    멍하니 주인만 기다릴것이 뻔하다는 생각 안드세요?

    지역까페 가입하시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펫맘들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보다는 차라리 애견호텔이 훨씬 낫죠. 끔찍한 적막감 속에 있지 않아도 되니까요

  • 19. 이웃집은 무슨 죄?
    '18.2.16 8:21 PM (117.111.xxx.203)

    죽어납니다

  • 20. 원글
    '18.2.16 8:23 PM (121.54.xxx.127)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애견호텔 알아볼게요..앞으로는.,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부산에 신세계백화점 안에 펫호텔도 가둬놓더라구요...

  • 21. ........
    '18.2.16 8:27 PM (211.178.xxx.50)

    엄마네ㅡ맡기세요

  • 22. 이젠 화가 나네요.
    '18.2.16 8:34 PM (223.62.xxx.118)

    언제까지 여행을 포기할수도 없잖아요..
    —————-
    원래, 포기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얼마나 포기해 보셨나요...?
    이제 일 년 된 개를 두고
    벌써 몇 번이나 여행하셨다면서요.
    저는 14년째 키우는데 펫호텔 두 번 맡겨 봤습니다.
    그 정도 포기할 수 없으면 키울 자격이 없는 거 맞아요. 유난인 게 아니고 생명에 대한 존중입니다.
    사회성 없는 것 역시 제때 훈련 못한 주인 탓입니다. 아직 훈련 가능한 어린 나이이고요. 휑뎅그렁한 집에 혼자 두고 다니는 가족들에게서 강아지 혼자 어떻게 사회성을 익히나요.

  • 23. 부산댁
    '18.2.16 8:36 PM (58.226.xxx.197)

    신세계 백화점 이야기 하는거보니 해운대인가보네요.
    우리 말티 마린시티 오렌지상가에 호텔링하는데 병원이랑 강아지 놀이방 같이 운영해서 호텔링하면
    놀이방에 풀어놓고 직원들이 돌봐줘요. 외부에서 볼수도 있고요.물론 잠잘 시간엔 따로 자게하겠지만요..
    80평에 강아지 혼자라니 ㅠㅠ절대 안되요

  • 24. 세상에
    '18.2.16 8:4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한살짜리 어린 아가를 집에 혼자 두고
    나흘씩 여행 다닐 수 있나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저희는 그래서 가족 전부 여행갈 땐
    친정 부모님이 저희집에 와서 며칠씩
    강아지들 돌봐 줍니다.
    저희는 두마리 키우는데도 하루도 집 비운적 없어요.
    세상에 그어린걸 벌써 서너번씩 혼자 두었다니
    차라리 개를 키우지나 마시지...

  • 25.
    '18.2.16 8:53 PM (175.117.xxx.60)

    강아지 키우면 딱 묶이는 거더라고요...쳥생을요..강아지 평생을 말하는겁니다.
    두세시간만 혼자 놔둬도 눈에 밟히고 진짜 그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밖에 나가려고 문닫으면 낑낑 대면서 울어요...정말 힘들어요...애 떼놓고 나가는 심정이랄까...저 이걸 키우기전에 알았다면 개 안키웠을 겁니다.안잊혀요...두고 나가면...환장하겠어요...

  • 26.
    '18.2.16 8:54 PM (175.117.xxx.60)

    평생을...오타

  • 27. 에효..펫시터
    '18.2.16 9:08 PM (114.204.xxx.21)

    다른 분 써보시지..고양이는 몇일간은 괜찮지만..개는 아닌듯..

  • 28. 윗님
    '18.2.16 9:15 PM (223.62.xxx.118)

    고양이도 안 괜찮아요......ㅜㅜ
    티를 안 내서 그렇지 정신적으로 충격 많이 받아요.
    에휴......

  • 29. 에혀
    '18.2.16 9:29 PM (124.54.xxx.150)

    저희 강쥐랑 같은 견종에 비슷한 나이라 글 달아요
    부디 여행 조금 줄이시거나 아님 강아지 데리고 갈수 있는 펜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상시에 매일 산책은 시켜주시는지 물어보고싶네요 강아지를 키우기전에 공부 좀 하셨어야했고 강아지입양후에도 공부 좀 하셨어야했는데 넘 안일하신것 같아요 ㅠ 부디 파양하지말고 공부많이 하시고 잘 데리고 사시길 바래요

  • 30. 1235
    '18.2.16 9:35 PM (114.207.xxx.67)

    참 썸쎄하게들 사시네요.....
    개 때문에 여행도 못가는..;
    애견 센터에 보내는 것도 안돼고. 혼자 놔 두는 것은 더 안돼고... 가는 곳이 어디든, 방문 집이나 숙박지가 어떻든 데리고 다녀라?


    애들은 여행 가고 싶어하지 않아요?

    싱글이나 애 없이 사는 딩크족, 집에만 박혀 있는 히키코모리 아니면 절대 개 키워선 안돼겠습니다 그려.

    이건 뭐...

  • 31. 집이나음
    '18.2.16 9:47 PM (218.155.xxx.137)

    개 혼자 두는거 저는 한번도 안해봤고
    그래서 여행은 포기 하고 살고
    원글님 방법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두 방법 중엔 집이 훨씬휠씬 낫습니다.
    애견호텔을 어떻게 믿어요?

    집에 있으면 최소한 공포감은 안느끼지만
    애견호텔 있으면
    모든게 낯설고
    다른 개들 있고 하면 더 불안합니다.

    집에 있으면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애처롭지만
    적어도 모든게 익숙하기라도 하잖아요.

    얼마전에도 삼전동 동물병원에 개 맡겼다가
    죽이고 지들 맘대로 화장한 사건 ㅠ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애견호텔 잊어버리기도 했단 사연도 보고
    별별 사고들 들어보면
    절대로 개 맡기는거 전 반대에요.

    그리고
    원글님은 어머니가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들리시니까
    덜하죠.
    좀 힘드시지만 어머니께서 잠깐이라도 산책을
    시켜주면 안될라사요?
    10분이라도요.

  • 32. ..
    '18.2.16 10:00 PM (118.104.xxx.163)

    내 아이만 봐주는 펫시터 다시 알아보세요 수도권은 한마리만 봐주는 도그메이트라는 회사가있거든요 부가세해서 1박에 4만4천원이었든거같아요 하루이틀도아니고 4일은 너무한거같습니다

  • 33. 아니
    '18.2.16 10:01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1살도 안된 개를 키우는데 여행을 몇번이나 가셨다니..
    중문 갉아놓은 이유 너무 잘 알겠네요.
    개와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지도 많은데 원글님은 정말 개 키울 준비도 마음도 부족하신 것 같아요.

  • 34. 원글
    '18.2.16 10:08 PM (175.223.xxx.124)

    네..조언해주신거 새겨들을게요.. 새벽에 갑니다.
    엄마가 강아지랑 2-30분 있다가 가세요.
    부산에 풀어놓는 애견호텔도 맡겼는데 울 강쥐는 갇혀있더라구요..ㅠㅠ 산책은 봄여름가을엔 1-2주에 한번,.겨울에는 한두달에 한번씩 해줍니다.

  • 35. ....
    '18.2.16 10: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114.207님 그래서 싱글들 개 키우지 말라고 해요
    심지어 유기견까페에도 싱글. 애없는 부부. 집비우는 사람한테 입양 안보냅니다.

    218.155님
    교통사고 나는게 무서워서 운전 안하시나요?
    교통사고가 너무 끔찍하니 걸어만 다녀라 하시나요?
    어린이집 학대가 두려우니 아이들을 다 집안에서만 키우세요??????
    개를 4일을 혼자 놔두는 것에 필적할만한 학대는 애견까페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 같네요
    24시간 cctv 애견호텔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부산같은 대도시는요

  • 36. 얼마전 개통령 강형욱씨가
    '18.2.16 10:09 PM (210.183.xxx.10)

    Tv에서 애견인들 이 절대 하지말아야할것 4가지중에

    기억나는것 .
    절대 혼자두지 말라고 . ..

  • 37.
    '18.2.16 10:24 PM (124.49.xxx.246)

    맡아줄 사람 없으면 여행 못가요. 자유가 좋으면 개 키우는 것 못할 것 같아요. 이제 일년된 아가인데 ..그렇게 혼자 두고 다니시면 안되요 .

  • 38. ......
    '18.2.16 10:33 PM (211.178.xxx.50)

    저 원글님 강아지 정신병걸ㄹㄹ거같아요
    한달에 한번 산책이라니요......
    봄에 일주일 한번이라니요
    대부분 특별한때 빼고 매일 시켜줘요 ㅜㅜ

  • 39. ...
    '18.2.16 10:37 PM (115.139.xxx.19)

    홈카메라 달아놓고 펫시터 알바 구해서 놀아주고 산책시켜주는게 좋죠. 펫호텔은.....

  • 40. ...
    '18.2.16 10: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헉 원글님.
    저 지금 윗님 댓글보고 다시 님 댓글 읽고 깜짝 놀랐어요
    개를 한두달에 한번 산책이요?
    그냥 뒷꼍에 묶어두고 키우세요. 그냥 차라리 보호소에 보내세요.
    개는 인형이 아닙니다.
    님 정말 개 키울 기본도 없으시네요.
    개 잡아먹는 시골 노인네들도 가끔 개 풀어주세요.
    님처럼 적막하게 정신학대하며 잔인하게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산책은요
    매일매일!!
    불가하면 주 최소 2회요.
    그것도 안되면 주 1회요
    이것도 안되면 그냥 키우지 마세요

  • 41. 쭈니바
    '18.2.16 10:47 PM (115.140.xxx.105)

    우리 아랫집이 명절때 강아지를 두고 가요
    진짜 미칠것같아요
    다른시간은 잘있는듯한데
    새벽에 미친듯이 짖고 울어요
    매일연휴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진짜 환장해요

  • 42.
    '18.2.16 10:47 PM (118.39.xxx.251)

    원글님
    도대체 강아지는 왜 키우시는건가요?
    강아지가 혼자서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평소에는 산책도 제대로 시켜주지도 않고요.

  • 43. .......
    '18.2.16 10:49 PM (211.178.xxx.50)

    제발 엄마네 보내세요 ㅜㅜ

  • 44. 부산댁
    '18.2.16 10:54 PM (58.226.xxx.197)

    어휴 산책을 ㅠㅠㅠ

  • 45. ...
    '18.2.16 11:02 PM (14.32.xxx.13)

    이런 사람들은 애초 동물을 키워서는 안돼요.
    4일간 강아지를 혼자 두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강아지 산책을 한두달에 한번이라니요
    반려동물 키우는것애 대한 기본 상식도 없은 사람이네요.
    그렇게 혼자 오래 두는게 강아지에게도 스트레스이고
    주변 이웃에게도 큰 피해 일수 있어요.
    혼자 있는 강아지가 너무 울고 짖어서, 주변 이웃에게 피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 46.
    '18.2.16 11:16 PM (39.120.xxx.98)

    키우지마세요 제발

  • 47. 원글
    '18.2.16 11:25 PM (121.54.xxx.127)

    추워서요., 너무 떨어요.. 티셔츠랑 파카 입혀도 너무 떨어요. 그리고 산책 한시간만 하면 발톱에서 피도 나구요... 집에서 활동량은 많아요...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계속 보고있고, 강아지 많이 아낍니다..

  • 48. 원글
    '18.2.16 11:30 PM (121.54.xxx.127)

    그리고 탑층에 아랫집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걱정안해도 됩니다. 우리가 개키우는것도 모를 정도니까요..

  • 49. 원글
    '18.2.16 11:32 PM (121.54.xxx.127)

    날풀리면 최소 주1회는 산책시키겠습니다.

  • 50. 원글
    '18.2.16 11:38 PM (121.54.xxx.127)

    많이 배우네요.. 그래도 최고급으로 키우고는 있어요.. 나름..
    집이든 옷이든 제일 비싼것만 쓰는데..미용도 최고급이고.;;
    정말 인형같아요.,.너무 예쁘게 키우고 있어요...

  • 51. ...
    '18.2.17 12:0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
    강아지를 많이 아끼시는 것 같아요.
    우선 강아지가 산책 1시간했는데 발에 피가 나면 병원에 꼭 상담을 하세요.
    이건 조그마한 요크셔테리어도 마찬가지에요 그건 발톱에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최근에 많이 추웠어서 산책 힘드셨을 것 이해해요.
    그럴때는 품에 안고 나가셔서 오줌, 똥만 뉘이시고 10분 안에 들어오셔도 가끔 해주세요.
    아무리 칼바람이라도요.
    개는 한번 밖에 나가면 영화한번 본거나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풀린다고 하네요. 꼭이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아기엄마인데요! 아기 놓고 3일동안 여행 다녀왔어요.
    아기 옷도 제일 좋은거고, 난방도 빵빵하고요.
    장난감, 분유병, 과자, 음료 다 놓아뒀어요.
    안전하지요?
    하는 글을 보는 것 같아서 개 키우는 저같은 사람은 너무너무 식겁하고 놀랐어요.
    비싼것 좋은것 사실 개 입장에선 필요없고
    꼭꼭 집앞에 15분이라도 콧바람 쐬어주세요.

    개는 산책을 위해 산댑니다.
    먹을래? 나갈래? 하면 개가 흥분해서 소갈비도 외면한대요.
    그리고 개를 처음 키워보셨다하는데 중성화는 꼭 시켜주세요

  • 52.
    '18.2.17 12:05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개한테 제일 좋은게 산책이예요.
    매일, 하루에 한번 이상은 산책 시키고,
    냄새도 맡고, 영역 표시도 하게 해줘야죠.
    세상에 겨울이라고 집에만 가둬둔다니
    강아지가 우울증 걸리겠네요.


    그래도 최고급으로 키우고는 있어요.. 나름..
    집이든 옷이든 제일 비싼것만 쓰는데..미용도 최고급이고.;;
    정말 인형같아요.,.너무 예쁘게 키우고 있어요...

    원글님 댓글보니 애완용으로 키우는거네요.
    강아지한테 제일 비싼옷, 최고급 미용이 무슨 필요 있나요?
    진짜 이런분들은 개 키우지 말아야해요.

    강아지를 애완용으로 키우지말고,
    반려견으로 함께 사세요. 제발

  • 53. ...
    '18.2.17 12:11 AM (175.193.xxx.104)

    4일을 혼자두면 문제 안생기는게 이상하겠어요 ;;
    그리고 산책은 매일 10분이라도 해야해요
    몰아서 한번에 한두시간씩 하는건 주인 죄책감만 덜어줄뿐이지.. 강아지에겐 안좋다고 했어요
    그냥 딱 하루 10~15분이라도 나가서 강아지 스트레스 풀어주세요

    미용 최고급, 강아지옷 최고급 이런거 강아지한테 의미없어요
    산책이 무조건 최고

  • 54. ㅂㅅㅈㅇ
    '18.2.17 12:31 AM (114.204.xxx.21)

    산책은 일주일에 최소 3번 40분이상 시켜야 합니다..최소..이제 잘 아셨으니 꼭 담에는 이러지 마세요...

  • 55. ...
    '18.2.17 12:3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복 짓는거라 생각하시고 강아지 자주 데리고 나가주세요.
    정말 복짓는 일이세요.
    제가 자꾸 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제가 다니는 유기견 보호소.
    먹는 것 형편없고 얼어죽고 물려죽고 속출하는 ㅇㄹ악한 보로소가 있었는데요
    직장인 부부가 입양을 했어요.
    근데 그 부부가 많이 바빠 개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개가 우울증이 걸려 시름시름 앓는다는 거에요.
    그래서 도저히 못키우겠다고 파양을 했어요.
    입양 주선했던 팀들이 그 개를 데리러 갔는데 개가 멍청히 침만 흘리고 있음
    일단 원래 보호소에 데리고 왔는데 그 열악하고 물려죽고 얼어죽는 보호소에 가까이 오니 개가 꼬리를 흔들고 미쳐 날뛰고 난리난리...
    원글님.
    차라리 개가 최악의 애견호텔에서 구박받고 몇대 맞는게 낫다고 봅니다.
    멍하니 적막속에서 4일이요?
    산책도 한달에 한번이요?

    그 강아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돈 많이 안쓰셔도 되요.

  • 56. ㅂㅅㅈㅇ
    '18.2.17 12:33 AM (114.204.xxx.21)

    원글님 잘 할수 있어요! 팟팅! 경제력도 있으시니까요..꼭꼭 부탁드릴게요...

  • 57. 원글
    '18.2.17 12:42 AM (121.54.xxx.127)

    네,ㅠㅠ 반성합니다,.강아지 위주가 아니라 제 위주였던것같네요..강아지 예쁘다고 하면 그냥 기분좋고...그러고보니 좀 우울증?조울증 증상도 있는것같네요.....ㅠㅠ 중성화는 3개월때 했구요.. 앞으로 더 아끼고 잘해줄게요..너무 미안하네요..

  • 58. ..
    '18.2.17 12:45 AM (118.104.xxx.163)

    너무놀라서 말씀좀드려도되요?ㅠ 겨울이라해도 한두달에 한번나간다구요 날좋으면 일이주에한번이고요? 너무심해요 그러심안돼요 독일은 매일산책해줄수있는사람만 키울수있게 동물보호법이그래요 아주중요한거에요 차라리 애견유치원을보내새요 애들 미용은 스트레스고요 최고급 미용 옷 개집 소용없어요 좋은사료보다 중요한게 산책이에요 저는 이키로대소형견키우는데요매일나가요 영하13도에도했어요 처음에겨울오먄 물론 떨고추워해요 그럴딴 이십분만에들어와요 하지만 매일나가다보면 그온도에익숙해지면서 겨울에도 봄가을처럼 한시간거뜬히하고요 추운날엔 이삼십분 하고들어와요 매일 나가는시간만 목빠지게기다리는게보여요 강아지 인형이라 생각마시고 반려견 제발 매일 십분이라도 나가서 배변하고 냄새맡게도와주세요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집애도 뛰어놀려면 강아지매트 꼭까셔야해요 집에사
    걷고뛰면 관절 틀림없이 안좋아져요

  • 59. ......
    '18.2.17 12:47 AM (211.178.xxx.50)

    경제적으로 여유되시니깐 다행이예요
    이제부터라도 경험자분들 얘기를 교재삼아
    잘키우실수잇을겁니다.
    참고로 정말 개는 산책을 위해살아요.
    유쿠브에서 산책 개 일케 검색해보세요 ㅜㅜ
    자다가도 아프다가도 산책갈래 이러니 바로 일어나서 대문앞행 ㅜㅜ

  • 60. ..
    '18.2.17 12:49 AM (118.104.xxx.163)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주인과 함께하는 오늘의 모험이라했어요 사랑하시고아끼시면 아이와 좋은시간 많이보내주세요 어렵지않아요 많은시간 필요치않아요 노력해주세요 ...

  • 61. ..
    '18.2.17 1:06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산책은 하루에 한번이요. 꼭. 어쩌다 어른 강형욱 방송보세요.
    산책 힘드시면 산책 시켜주는 알바시키시구요.
    잘사시는 것 같은데 애견유치원 같은데 보내시던지요.
    겨울에 한두달에 한번이라니 ㅠ
    부산은 날도 따뜻하잖아요.

    강아지를 인형처럼 키우고 계시네요.

  • 62. 원글님
    '18.2.17 1:47 AM (73.193.xxx.3)

    공간이 크면 그곳에 남겨진 개나 강아지가 답답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개는 큰 공간에 놓여지면 지켜야할 공간이 넓다고 생겨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어렸을때 집에 혼자 두고 갈때는 펜스를 적당히 만들어 공간을 줄여주라고도 해요.

    그리고 다른데 맡길때 보이는 태도를 봐서 사회화를 별로 도와주시지 않았던 듯 해요.
    세나개를 즐겨 보신다니 거기 나오는 훈련들을 개랑 해보세요.
    사회화가 잘 되야 다른 곳에 맡기실때도 도움이 될꺼예요.
    솔직히 들으면서 강아지때문에 마음이 아팠어요.

  • 63. 산책을
    '18.2.17 6:11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길게 할 필요는 없어요.
    하루에 십분정도 짧게라도
    매일 하는게 중요하죠.
    저희 개들은 집에서 늘 가는곳만 산책해요.
    딱 20 걸려요. 천천히 지들이 늘 가던곳으로
    충분히 냄새도 맡고, 응가도 하고
    여기저기 영역표시도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거죠.
    원글님 좋은분인거 같은데
    여기 댓글들 참고 하셔서 예쁜 강아지와
    행복하게 사세요~

  • 64. 원글
    '18.2.17 8:05 AM (175.223.xxx.124)

    답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정성스럽게 가르쳐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참고해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지금 집인데, 너무 좋아하네요..(중문은 나중에 교체해야할것같네요..벽지도 다 뜯어놨는데 어쩔수없죠)

  • 65. ..
    '18.2.17 10:49 AM (126.244.xxx.182)

    효리네 개들보면요 그렇게 드넓은 마당이있어도 효리가 산책가자하면 넘넘좋아하며 따라나서요 저두 솔직히 나가기귀찮을때 많은데요 나가면 친구냄새도맡고 너무 좋아하는게보이니까 안나갈수가없어요 제운동도한다 생각하며 의무와책임감으로 나가시다오는데요 갔다오면 오늘의숙제를끝낸양 뿌듯하고 애가즐거워하니 저도행복하고그래요 원글님 피곤하시더로도 매일산책 30분 한번 시도해보세요 강아지나 원글님이나 훨씬 행복해질거애요 화이팅!!

  • 66. ..
    '18.2.17 11:07 AM (126.244.xxx.182)

    그리고 강아지매트는 파크론거 많이들써요 저도 한살돴을때 거실전체에 까는거 30만원들었는데 아이 발걸음이 어찌나 편해하는지 진작 깔아줄걸, 그동안 미끄러워서 관절에 무리왔었겠다 싶었어요 인형던져서 뛰어다니기 많이하니까 매트도 거실에 꼭깔아주세요~~

  • 67. ...
    '18.2.17 12:46 PM (211.108.xxx.115)

    강아지도 안쓰럽고 원글님 마음고생도 이해됩니다.
    펫시터 다시 찾아보세요.
    돌봐줄개맡아줄캣 같은 사이트에서 보면 방문/위탁 여부와 지역으로 검색해볼 수 있어요.
    다른 펫시터 사이트들도 많은데 일단 생각나는 거 하나만 적었어요. 영업 아니에요;;
    저도 봐주시던 펫시터 분이 더 이상 안 된대서 곤란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더 좋은 분 새로이 만났어요.
    사전방문해서 인사도 나누고 계약서도 쓰는 분으로 찾아보세요.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힘내시고 강아지와 오래 행복하세요 :)

  • 68. 원글
    '18.2.17 1:46 PM (39.113.xxx.118)

    거실에는 카페트 깔아놨는데..강아지매트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집에 외부인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애견호텔 알아봐야겠습니다.
    혼자있는거보다 낫다는말 도움되었어요..전부 감당을 못하시던데..그것도 다 제 책임이겠죠..다른 강아지들을 만난적이
    거의없고 사람하고만 있으니까....
    오늘 오후부터라도.정리해놓고 나가볼게요.갔다와서 발만 씻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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