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중2때였는데, 온통 친구들과 그 얘기로 꽃을 피웠더랬죠.
저 두 선수들이 미남인데다 종목도 수영/다이빙이라...
루가니스 선수는 다이빙하다가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고.
체조선수들은 또 어찌나 이쁜지.
슈슈노바선수 빼고 다들 인형같았어요.
이래저래 옛생각이 급히 나서 사진찾아보니
슈슈노바선수도 머리가 짧아서 그렇지 예뻤어요.
도브레선수 지금 모습 보니까 역시 세월이 느껴졌고요.
비온디는 지금 하와이에서 수학선생님하고 있다네요. ㅎㅎ
수영은 취미로 하시겠죠.
88올림픽, 하면 저도모르게 옛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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