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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썸남앞에서 고기 4인분 먹었다던 처자입니다

dma 조회수 : 16,886
작성일 : 2018-02-12 00:15:54
오늘도 만나고 왔어요.
어제 내가 비싼거 얻어 먹었으니 당분간은 내가 밥값을 낸다고 하니
괜찮다고 내가 잘 먹어서 기분 좋았다고 하네요.
어제 이야기하면서 보기와 달리 오히려 잘 먹어서 좋았다고.
그리고 돈까스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샀구요.
물론 많이 저렴하죠.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앞으로도 사 준다고 하니 그럼 잘 먹겠다고 하네요.
활짝 웃으면서요.
그런데 오면서 이런 말을 하네요.
날 풀리면 길을 걷자고요.
추우니까 지금은 차로 이동하지만 따뜻해지면 좋은 곳 걸어다니자고.
그래서 승용차 저 데리고 다니기 힘드시죠? 하니까
그 뜻이 아니라 진짜 걷고 싶어서라고 하네요. 약간 어색해지면서 침묵 흐르고
그런데 혹시 성시경의 좋을텐데 노래 아냐고 해서 모른다고 하니 한번 들어보라고 했고 아까 집에 오자마자 듣고
저 완전 감동했어요.

가사가

난 너의 손을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네가 알았으면.

이렇게 시작해서 끝나네요.
저한테 반프로포즈한거로 봐도 될까요.
첨에 키가 많이 작아서 호감이 안 갔는데( 그 외 모든 스펙은 저보다 훨씬 낫고)
만날때마다 저도 호감이 생기네요.

저 헛물 켜는거 아니겠죠
IP : 118.220.xxx.2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2 12:17 AM (124.111.xxx.201)

    현 상태로는 그린라이트.

  • 2. ㅠㅠ
    '18.2.12 12:18 AM (223.33.xxx.129) - 삭제된댓글

    소갈비4인분, 냉면 얻어먹고
    돈까스 ㅠㅠ
    남자분이 키작다고 맨날 차였나봐요.
    이와중에 배고픈데 돈까스는 맛있겠다.

  • 3. ㅇㅇ
    '18.2.12 12:19 AM (112.153.xxx.46)

    이쁘네요. 글속에서 저도 호감 생기네요.^^

  • 4. ㅇㅇ
    '18.2.12 12:20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이런 푼수같은 글에 댓글 답니다.
    멀쩡한 아줌마 눈으로 보니 둘 다 사랑 시작한 듯요.
    ㅎㅎㅎㅎ
    자꾸 물어보지 말고 둘 다 호감인 듯 하니 자신감 갖고 연애 잘 하세용

  • 5. 키가 많이
    '18.2.12 12:23 AM (118.220.xxx.21)

    작긴 한데 매우 잘 생겼어요.
    학벌 좋고 전문직이고
    무엇보다도 아까 글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제가 뭐 한가지에 꽂히면 주변을 못 봐서 눈치없어 흉잡히는 타입인데 이 남자는 그걸 다 받아준달까, 커버해준달까.
    암튼 안정감같은게 느껴져요.

    왠지 오늘 반프로포즈받은거 같은데 맞겠죠.
    차분하게 잘 해 볼께요.

  • 6.
    '18.2.12 12:26 AM (118.220.xxx.21)

    그리고 당분간 제가 많이 밥값, 차값 낼거에요.
    제가 술 못하는데 이 분도 술 안 좋아해서 그것도 마음에 들고요.
    어제 눈치없이 먹은 고기값만큼은 내가 쓸 거에요.
    눈치는 없어도 양심은 있어요~

  • 7.
    '18.2.12 12:27 AM (49.167.xxx.131)

    그냥 사귀지 이런거 확인받고 싶은신가봐요 ^^ 그냥 이쁘게 사귀세요.

  • 8. 쥬디
    '18.2.12 12:28 AM (223.38.xxx.1)

    와우!!좋은분들끼리 잘 만났네요.좋을텐데 노래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마구마구 설레네요.축하드려요.두분 예쁜 연애 하실거 같아요^^

  • 9.
    '18.2.12 12:30 AM (211.36.xxx.54)

    더이상 묻지말고 잘해보세요

  • 10. 좋을텐데
    '18.2.12 12:31 AM (175.125.xxx.31)

    너의 손 꼭 잡고~~ ♪♬
    행쇼 ㅋㅋ 대신 손에 땀띠 주의보

  • 11.
    '18.2.12 12:33 AM (58.227.xxx.77)

    부럽네요 꼭 행복한일이 있을꺼예요

  • 12. 걱정할거 없어요
    '18.2.12 12:33 AM (59.15.xxx.22)

    키작다고 할거못하지 않아요 우리남편도 키안커요 결혼할때
    드레스입으면 신발은 낮은거 신으랬어요
    그런데 우리는 연애결혼 했는데도 키작다고 못느꼈어요
    키가작다고 느낀때는 결혼30년이 넘은다음 알앗어요
    큰아들 결혼시킬때 예식장에서 우리아들들은 다키커요 큰아들184
    작은아들 180 작은아들은 입이짧아서 안먹으니 안크데요
    우리남편 키안커도 평생나만보고 살아요 통장도 나에게다맞기고
    담배안피고 술안취하게먹고 실수한적없어요

  • 13. ..
    '18.2.12 12:34 AM (1.233.xxx.10)

    저도 걷는 남자 좋아해요
    이쁜 커플될거 같아요
    키는 살다보면 제일 먼저 묻히는 조건이예요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 14. ㅇㅇ
    '18.2.12 12:37 AM (61.254.xxx.8)

    그 글에도 댓 달았는데 ㅎㅎㅎ
    아니 원글님! 자랑이 하고 싶으셨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에서도 그 분 느낌 좋았고 오늘 글을 보니 확실하네요
    이쁘고 행복하게 연애하세요.
    제 남편도 키 작은데 그런거 아무 상관 없어요. 성격과 인성만 좋으면요.축하해요^^

  • 15. 우왕~~
    '18.2.12 12:38 AM (124.51.xxx.143)

    핑크핑크 하네요^^
    혼자 광대승천 하고 있어요 ㅎㅎ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께요

  • 16. ㅇㅇ
    '18.2.12 12:39 AM (112.151.xxx.27)

    전에 올리신 글 봤어요
    좋은 남자 분 같아요
    밀당 너무 하지 마시고 ㅎㅎ
    좋은 인연 만드시길

  • 17. 후기 기대해요
    '18.2.12 12:42 AM (223.62.xxx.46)

    검색어는 고기겠죠? ^^
    글만 봐도 달콤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부럽당 ㅋㅋ
    두 분 다 좋은 분 같아요
    계속 응원할게요~

  • 18. ㅇㅇ
    '18.2.12 12:44 AM (110.70.xxx.179)

    그린라이트 맞아요
    원글 눈치 없는게 조금 걱정이지만..
    당분간 밥값 제가 낼게요 한다고 해서
    그러세요 할 남자도 없잖아요
    그때 먹은 고깃값을 쪼개서 내가 낼 생각말고
    눈치껏 그때는 덕분에 잘 먹었다고
    적당히 좋은 곳 가서 님이 계산하는겁니다
    지금이야 귀엽게 봐주지만
    계속 좋은 관계 이어가려면
    보완은 필요해요

  • 19. 어머
    '18.2.12 12:48 AM (95.223.xxx.130)

    어머어머
    이 아짐도 설레네!
    결혼하면 글 올리고, 그리고 82 아짐들의 축하를 받으시어요,
    내가 왠 삽질 ㅋㅋ
    이런글 넘 좋아요, 굿럭!

  • 20. 아..
    '18.2.12 12:50 AM (87.63.xxx.226)

    좋을텐데- 듣기만 해도 연애감정 생기는 그 곡을!!

  • 21. 심쿵하셨겠네요
    '18.2.12 12:50 AM (110.8.xxx.185)

    꼭 길을 걷자고 해놓구서는 저런 가사라니
    아 달달해요 ㅎㅎㅎ

  • 22. 빨랑
    '18.2.12 12:51 AM (139.59.xxx.43)

    시작되는 연인을 위해..라는 노래 선물 카톡으로 날리세요~~

  • 23. ;;;;
    '18.2.12 12:55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고기 그린라이트 ...넘 좋아

  • 24. 응원
    '18.2.12 1:04 AM (118.220.xxx.2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덤벙대고 눈치없고 그런 편인데 이 분은 되게 차분하고
    주위도 잘 살 필줄 알고 제가 덤벙대는거 티안나게 커버해 주는 타입이고
    호흡기도 약해 담배냄새 무지 싫어 하는데 비흡연가인것도 맘에 들구요.

    차분하게 잘 만나볼게요~

  • 25. 999
    '18.2.12 1:16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

    키가 작았구나.......ㄷㄷㄷㄷ
    고기4인분에 냉면까지 흡입하는걸 구경했던건
    심했어요
    갈비...돈가스...내일은 양푼비빔밥? ㅋㅋㅋ

  • 26. 오호
    '18.2.12 1:25 AM (175.212.xxx.204)

    남자가 설레게 만드네요~이쁜 사랑하세요^^

  • 27. 좋을때다~~
    '18.2.12 1:44 AM (73.95.xxx.198)

    .........

  • 28. 달달
    '18.2.12 1:52 AM (118.222.xxx.216)

    좋은일 가득하시길..

  • 29. ..
    '18.2.12 1:59 AM (220.120.xxx.177)

    혹시 이전 글 삭제하셨나요? 이전 글이 궁금해서 검색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ㅠㅠ

  • 30. 근데
    '18.2.12 3:19 AM (58.140.xxx.232)

    밥값을 꼭 밥으로 갚을필요 없잖아요. 계속 님이 계산하는것도 웃기고 빚 다 갚게되면 어쩌실려구요? 계산 끝났으니 이젠 더치하던지 사주세요 할거에요?
    남자 전문직 이라니 갈비값땜에 생활비 모자라 굶을것같진 않고 차라리 괜찮은 선물을 주지 그랬어요. 아사 직전에 구해준 보답이라고..
    그리고 첫글 읽었을때 의아했던게 보통 식사때 서로 얼굴보며 이야기 하잖아요. 근데 도대체 얼마나 본인 먹는데만 열중했으면 상대방이 먹지도 못하고 있다는걸 전혀 모를수있죠?
    지금이야 좋아보일지 몰라도 계속 그렇게 본인위주거나 뭐하나 회까닫닥해서 그것만 파고드는 모습 자주 보이면 안좋을거 같아요. 그건 꼭 결혼할 상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문제되지 않을까요? 누가 그런 성향을 좋아하겠어요. 조금씩 자제해보세요.

  • 31. ...
    '18.2.12 3:49 AM (122.46.xxx.26)

    듣기도 보기도 조으다...^^
    이뿐 사랑 하고, 잘 키워나가길 바래요!~

  • 32. 원글님
    '18.2.12 8:03 AM (122.129.xxx.152)

    연애경험 적으신것 같아요.
    윗윗댓글 쓴소리같지만 조언이 될수있을 것 같아요

  • 33. 자운영
    '18.2.12 8:26 AM (180.66.xxx.47)

    예쁜 사랑 하세요~
    푸풋하네요

  • 34. 맨날 니가 내야하니, 내가 사야하니
    '18.2.12 9:16 AM (61.98.xxx.24) - 삭제된댓글

    돈 갖고 신경전하는 바보같은 글들 보다가 이런 글 읽으니 좋네요.

    사실 사랑하게 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더 못 해주고, 더 못 사줘서 애달프지 않나요?

  • 35. 전무직
    '18.2.12 9:24 AM (39.7.xxx.243)

    전문직이면 잡아요
    키가 뭔상관

  • 36. 옴마
    '18.2.12 9:28 AM (221.138.xxx.73)

    완전 그린라이트 뙇^^
    이쁜 사랑하세요♡♡♡♡♡

  • 37. ㅎㅎ
    '18.2.12 9:30 AM (210.96.xxx.161)

    근데 왜 내가 설레이는거지?
    연애 시작!

  • 38. 응원
    '18.2.12 10:10 AM (183.98.xxx.252)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분좋게 카톡으로 인사했어요..
    사실 이 분이 6시쯤 카톡 보낸걸 제가 7시 넘어 확인해서 좀 미안했네요.

    위에 어제 글 못 찼겠다고 하셔서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05462

    이래저래 제가 자꾸 흉잡히는 것 같은데..
    조언해주신 대로 눈치 좀 있게 또 조심있게 행동할께요~~

  • 39. 이뻐요
    '18.2.12 4:08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고기4인분은 너무 심했어요
    나이들면 그거 몸에 고대로 축척되요
    남자분이 괜찮다 안괜찮다가 문제가 아니지요
    우리아들이 여자친구가 고기4인분 먹었다 그러면 그 문제를 먼저 예기할듯해요
    살면서 너무 많이 먹는사람은 좀 문제가 있거든요
    그거 빼고는 너무 이쁘세요

    걷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있어요
    우리부부도 50넘었는데 시간나면 걸어다녀요
    걸으면서 이런예기, 저런예기하고
    그냥 걷다보면 좋아요
    이쁜사랑하세요

  • 40. ..
    '18.2.12 8:34 PM (175.208.xxx.220)

    좋으시겠습니다. 설레임이 마구 느껴지네요. 곧 봄도 오는데 예쁘게 만나세요 ㅎㅎ

  • 41. 좋으면 다 좋다
    '18.2.12 8:45 PM (210.183.xxx.241)

    상대방이 좋으면 여자가 고기를 10인분을 혼자 먹어도 좋고
    남자가 키가 작아도 좋아요.
    뭘 해도 그냥 다 좋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싫으면
    고기를 10인분을 사줘도 싫고
    안먹으면 안먹어서 싫고
    잘 먹으면 잘 먹어서 싫어요.

    키가 크면 매력이 없다고 싫어하고
    키가 작으면 작아서 싫다고 해요.
    돈이 많으면 잘난 척하는 것같다고 트집잡고
    돈이 없으면 비굴하다고 트집잡아요.

    그런데 지금 원글님 커플은 서로 그냥 좋은 거예요^^
    서로 뭘해도 좋을 거예요.
    그러니 예쁜 마음에 배려심과 함께 지금 이대로 쭉~!

  • 42. 이루어지소서
    '18.2.12 8:57 PM (182.227.xxx.184)

    반프로포즈 맞아요~! 남자들이 의외로 싫어하는 여자 스탈이 젓가락 깨적이며 식복없게 먹는 여자임!!!
    제남편도 참 복스럽게 맛깔나게 먹는다고 저한테 호감 가졌었는데... 내숭떨고 가식떠는 여자들 밥맛인 남자들 많음~
    키작으면 어때요? 남잔 돈이랑 성격만 지대로면 키따윈 아웃오브 안중임!!!
    (대신 잘먹는건 좋아하는데 살찌는건 싫어하니까 그부분만 유념하시길*^^*)

  • 43.
    '18.2.12 9:01 PM (1.242.xxx.125)

    아줌마 가슴이 다 두근두근하네요.ㅎㅎ
    남자 키,살다보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전문직에 잘 생겼으면 됬죠.키까지 크길 바라면~~~ ㅎㅎㅎ
    앞으로 더 잘 되셨음 좋겠어요.^^

  • 44. 잉2222222
    '18.2.12 9:04 P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실거예요?
    애는 몇낳으실 거예요??^^
    원글님 닮았다면 딸 아들 둘다 예쁠것 같네요
    신혼집은 24평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꺄~ 주책맞게 제가 벌써 설레발을....

  • 45. 어머~^^
    '18.2.12 9:37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그린 라이트^^!
    키 작고 큰거 상관없어요

    가끔 밀당도 하면서 후기 남겨주세요~^^
    근데 처자는 몇 살이우
    부럽~^^

    결혼, 신행 후기 까지 응원합니다^^!

  • 46. 오모오모~
    '18.2.12 9:45 PM (61.98.xxx.144)

    그린라이트 같더니만 ㅎㅎ
    남자가 완전 좋다는거네요 뭐 ^^

    연애할 수 없는 늙은 아줌까지 설레게 한다잉~~

  • 47. 제가
    '18.2.12 9:56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다 설레네요
    남자 센스있고 젠틀하고 ^^
    예쁘게 사랑하세요♡

  • 48. ........
    '18.2.12 10:03 PM (222.101.xxx.27)

    잘되면 후기 써주세요.

  • 49. 릴리
    '18.2.12 10:31 PM (210.90.xxx.171)

    와우 부럽네요♡♡♡♡
    후기 꼭 쓰기(안쓰기 없기ㅎㅎ)요!!

  • 50. 0ㅠㅠ
    '18.2.12 10:43 PM (222.109.xxx.222)

    어머 제가 다 심쿵*_*

  • 51. ㅇㅇ
    '18.2.12 10:46 PM (121.168.xxx.41)

    그린라이트가 아니라
    핑크빛인데요~~^^

  • 52. happy
    '18.2.12 11:42 PM (122.45.xxx.28)

    보는 내내 기분 좋네요 ㅎㅎ
    맘편히 다 받아주는 남자라니
    그이상 있나요?
    키는 나보다 안작으면 되죠 뭐
    잘해준다고 넙죽 받고 입싹 닦는
    여자 말고 고마움 표하며 좋은 관계 이루세요.

  • 53. 자, 이제부터
    '18.2.12 11:50 PM (73.152.xxx.177)

    님의 연애 업데이트는 꼬박꼬박 올리는 걸로.. 오케?

    (아, 좋겠다~ ~ ! 봄이 오네~ ~ )

  • 54. 로맨틱성공적
    '18.2.12 11:56 PM (221.140.xxx.157)

    아 ㅡ 노래 가사로 고백하다니 로맨틱하네요~~^^
    동장군을 물리칠 따뜻한 사연 ㅡ이전 글과 이번 글을 조합하니 이건 확실한 반프로포즈 맞아요^^ 사촌형수님 얘기까지 나오는걸 보면 결혼 생각도 내심한 것 같네요. 원글님 행쇼~~~
    걷자는 이야긴 운전하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진짜 손잡고 걷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제 남편도 그래서 잘 압니다. 그러니 괜히 짐된다는 그런 죄책감 넣어두시고 겨울엔 차타고 데이트 잘 하시고 날 풀리면 둘이 손잡고 여기저기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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