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할 때 집을 잠깐 봐서 공사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는 잘모르겠어요.
욕실이랑 주방은 다 바꿀 예정이라 일단 맘에 드는 브랜드로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추가로 도배 장판, 조명, 페인트 정도는 해야 될거 같아서 이부분을 턴키로
맡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따로 따로 진행하는게 너무 피곤하고
공사순서랑 일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을지 갑자기 자신감이 없어져서요.
잘할 수 있을까요?
주문건 다 취소하고 턴키로 맡길까요?
아무래도 비용은 좀 더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