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구난다는 말 아세요?
병아리가 사료를 많이 먹어서 옆구리가 뽈록해졌을 때 짜구 나겠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이 말을 충남 출신 친정엄마가 자주 쓰신 말이어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입에 익었는데 천안에서 쭉 나고 자란 남편은 모른대요
전 경기도 서부지역 출신..
아시는 분 계세요? 어느 지역에서 많이 쓰는 말인가요?
1. 친정이 서부경남
'18.2.5 7:54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많이 써요.
전 지금도 애들한테 말하고 외할머니가 사용하시던 말이라고 설명해줘요2. ..
'18.2.5 7:54 PM (175.208.xxx.220)저 고향이 경북인데 들어본 기억있어요.
3. T
'18.2.5 7:5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아버지 황해도, 어머니 서울 출신.
저 서울서 나고 자람.
머리털 나고 생전 처음 보는 표현이에요.
제목만 보고는 짜증났다는건가? 했어요.4. ..
'18.2.5 7:56 PM (175.115.xxx.188)아이구 우리판검사님들 짜구나겠어요~
5. 친정이 서부경남
'18.2.5 7:56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짜구가 생선인데
많이 먹어도 인지를 못해서
배가 터져죽는다고.....ㅎㅎㅎ
그래서 짜구 짝난다고....짜구난다로 알고 있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짜구난다!6. ...
'18.2.5 7:56 PM (223.38.xxx.81)충청도 저희 엄마 쓰는 표현이에요.
7. 아 맞아요
'18.2.5 7:57 PM (211.36.xxx.131)배 터지겠다는 말의 느낌이랑 거의 같은 거 같아요
8. ...
'18.2.5 7:59 PM (61.79.xxx.62)전남 시골에서 자랐는데 키우던 개가 어느날 너무너무 많이 먹어서 못돌아다니고
마당 한가운데 우두커니 앉아 한참을 망부석이 돼 있었어요.
그 때 어른들이 쟤 짜구났다고 했네요9. ᆢ
'18.2.5 8:00 PM (223.38.xxx.231)울엄마
경상도 사람인데
어릴때 우리들이
많이 먹음
짜구난다고
음식 조금씩 먹으라고
그래서 알고있어요10. 충남
'18.2.5 8:02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지금도 많이쓰는 일상어이지요.
특히 먹성좋은강아지들 한테 많이 쓴 기억이 나네요11. 강아지들은 배가 불러도 포만감을
'18.2.5 8:0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잘 못 느낀대요.^^ 그러니 배가 뽈록하니 불러도 먹을거리가 있으면 먹고 또 먹어서 탈이 날 정도를 짜고났다고 해요.^^
12. 전 경기도
'18.2.5 8:04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토박이인데 어릴때 친구들한테서 가끔
들어본 말이예요.13. ㅇㅇ
'18.2.5 8:06 PM (49.142.xxx.181)울엄마 개성분인데 짜구난다는 말 많이 하심.. ㅎ
개성에서 태어나서 여덟살인가 625때 내려와 외할아버지 직장따라 팔도 다 돌아다니셨으니
어디서 배운 말인진 모름.14. 음
'18.2.5 8:12 PM (221.149.xxx.94)시어머니 경북 분이신데 많이 쓰세요
제가 알기로는 개가 너무 많이 먹어서
걷지 못할 지경이 되면 짜구난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깐 다리가 짜구 나는거죠15. 경기도ㄴ
'18.2.5 8:13 PM (223.33.xxx.174)엄마 경기도인데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전라도 분인데 그런 말 하시는거 들은 기억이 없네요.16. 부모님 모두 강원도
'18.2.5 8:13 PM (213.127.xxx.52)우리 아버지 매끼 식사마다 더 먹으면 짜구난다 하세요
17. 충북
'18.2.5 8:17 PM (180.65.xxx.239)강아지가 식탐 부리면서 많이 먹을때 쓰던 말인데
어린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강아지처럼 짜구난다고 하셨어요.18. 오늘
'18.2.5 8:21 PM (218.237.xxx.85)서울 경기 이북에서 쓰는 말 같아요. 강아지가 너무 많이 먹어서 다리가 휠 정도가되면 짜구난다라고 하셨어요. 자랄 때 많이 듣고 너도 너무 많이 먹으면 짜구난다고 해요.
19. 쓸개코
'18.2.5 8:24 PM (211.184.xxx.82)전라도에서도 써요.
20. ..
'18.2.5 8:25 PM (124.111.xxx.201)자귀나다 가 표준어입니다.
21. ..
'18.2.5 8:26 PM (124.111.xxx.201)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다 라는 뜻이네요.
22. 흠
'18.2.5 8:31 PM (211.48.xxx.170)시댁이 전주인데 짜구난다는 말 많이 써요
강아지가 배부르게 먹어 다리가 휘고 움직이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는 뜻인 것 같아요23. 오오
'18.2.5 8:37 PM (1.242.xxx.125)저희 엄마 충남인데 짜구난다는 말 쓰셔요~ ㅎㅎ 배 엄청 부르게 먹었다는 뜻
24. ㅎㅎ
'18.2.5 8:38 PM (58.239.xxx.55)갱상도사람도 써요
많이 먹는다고 할ㄸㅐ~25. ᆢ
'18.2.5 9:02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돼지가 얘기 때 너무 너무 많이 먹으면 정상적으로 성장이 안돼요
그런경우 짜구 났다고 하더라구요26. 전라도 부안
'18.2.5 9:05 PM (124.50.xxx.39)친정부모님이 부안분들인데,짜구 난다고 그만 먹으라는 말씀 하셨어요~~
27. ㅇㅇ
'18.2.5 10:06 PM (118.33.xxx.198)새끼 강아지 배부른거 모르고 주는대로 먹다가 연약한 다리뼈가 그걸 이기지 못해 휘거든요. 그럴까봐 어르신들이 ‘강아지 먹이 많이주면 강아지 짜구난다’고 먹이 많이 주지말라고 말씀하셨지요.
28. ㅁㅁㅁㅁ
'18.2.5 10:48 PM (119.70.xxx.206)강아지 짜구난다? 귀여워요 ㅋㅋㅋ
29. ...
'18.2.5 11:29 PM (39.7.xxx.196)강아지가 많이먹어서 다리가 휜걸 짜구났다고 한대요 ㅎ 귀여워요 ^^
30. ........
'18.2.6 10:47 AM (121.180.xxx.29)전 짜부난다라고 듣고 컸어요 ㅎㅎ
충청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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