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내년 1월 사이에 5세 여아와 저, 남편 (3명)이 첫 해외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5세라고 해도 내년 1월이 39개월이예요.
원래는 사이판이나 괌 리조트에 가려고 했는데 시설이 노후화되었다고 해서
동남아쪽 리조트를 갈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랑 갈꺼면 그래도 사이판이라는 글들이 많아서요.
아이가 리조트에서 즐겁게 놀수 있으면 좋겠어요(하나라 같이 놀아줘야 할지 모르지만요)
관광은 반나절정도 분위기보러 구경다니는 정도? 정 사정이 안되면 안해도 되구요.
사이판이나 괌이 나을까요? 아니면 시설 깨끗한 동남아쪽이 좋을까요?
그리고 여행사 통해서 항공권과 숙박을 구입하는게 괜찮을까요?
아니면 제가 알아보는게 그나마 저렴한가요?
또 11월과 12월~1월은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이때는 추워서 바다물에 못들어갈텐데.. 사정상 여름에는 안되고 겨울에만 시간을 낼 수 있어서요.
실내 풀장이 있는 곳을 찾아야겠죠?
다녀오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