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여동생한테 언제까지 아가씨라고 불러야 하나요?

호칭 조회수 : 6,863
작성일 : 2018-01-27 16:38:26
남편의 남동생은
도련님에서 서방님으로 바뀌는데
여동생의 호칭은 안바뀌나요?
IP : 39.7.xxx.2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7 4:39 PM (49.167.xxx.131)

    저희새언니도 고모라고 부르다 가끔 아가씨라고 부르시는데 전 나이 50에 애들도 중고등 ㅋ

  • 2. ㅎㅎㅎ
    '18.1.27 4:46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이 50에 고딩 중딩 애들 둘인데도 아직까지 아가씨라고 불러요~^^시누이가 한명이기도 하고 또 막내라서 그런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게 싹싹하고 살갑기도 해서 오히려 다른 호칭이 어색해요~

  • 3. ....
    '18.1.27 4:51 PM (121.124.xxx.53)

    전 아가씨라고 불러본적 없는데요.
    서로 호칭을 안하다보니 더더욱 그렇고
    전 애초에 아가씨라고 부를 생각이 없었기에...

  • 4. ...
    '18.1.27 4:55 PM (61.79.xxx.62)

    호칭 안쓰고 대화하는 방법 연구하세요.
    저는 제 아이태어나고 고모 삼촌이라는 호칭도
    아이랑 같이 있을때나 써요.

  • 5. 48
    '18.1.27 4:58 PM (223.62.xxx.244)

    저는 아가씨라고 해요.
    1년에 1~2번 만나는데요.
    나이어린 상사도 모시는데 아가씨 쯤이야
    배알꼴릴 것도 쎘네요

  • 6. 참내
    '18.1.27 5:02 PM (219.251.xxx.29)

    배알꼴릴 것도 쎘네요

    어찌 절케 말을 할까요

    님은 평생 아가씨라고 하든지 말든지
    그호칭 불편한 사람한테 훈수두지 말아요

    꼭 저런 사람은 자기 입때메 큰코 다치는 날이 와요

  • 7. 그냥
    '18.1.27 5:03 PM (175.212.xxx.108)

    손아래 시누이를 부르는 호칭인데
    그리 예민할거있나요?

  • 8. 언니를 언니라고 하듯
    '18.1.27 5:0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여동생이니 아가씨라고 하는거잖아요.
    따로 무엇으로 바꿔 부르는게 없는가 보더라고요

  • 9. 배알꼬릴?
    '18.1.27 5:07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ㅋㅋ

    아가씨라 부르면 몸종된 느낌 버릴 수 읎어서 인가요?

  • 10.
    '18.1.27 5:14 PM (58.125.xxx.96)

    큰새언니는 결혼초부터 제가 50넘은 지금까지도 아가씨라고 하는데 작은새언니는 첨부터 고모ᆢ

  • 11. ..
    '18.1.27 5:18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꼬박꼬박 아가씨 아가씨 했는데요
    이젠 호칭 자체를 안불러요
    정말 자기 아랫것으로 알더라구요
    새벽에 오빠부부 자는 방에 들어와서 올케 깨우라고 하질않나 집안 어른들 계신 자리에서 며느리가 해야지?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감정 안좋은 시누라면 아가씨 호칭 거부감 없지만 싸가지 시누라면 아가씨라 안불러요

  • 12. ..
    '18.1.27 5:23 PM (39.7.xxx.185)

    꼬박꼬박 아가씨 아가씨 했는데요
    이젠 호칭 자체를 안불러요
    정말 자기 아랫것으로 알더라구요
    새벽에 오빠부부 자는 방에 들어와서 올케 깨우라고 하질않나 집안 어른들 계신 자리에서 며느리가 해야지?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감정 좋은 시누라면 아가씨 호칭 거부감 없지만 싸가지 시누라면 아가씨라 안불러요

  • 13.
    '18.1.27 5:25 PM (1.243.xxx.134)

    시누이 없어서 다행
    입이 찢어져도 도련님이라고 못부름 ㅠ

  • 14. ...
    '18.1.27 5:39 PM (111.65.xxx.95)

    저는 제가 한 50살 될때까지
    아가씨라고 한것 같아요.
    지금 61살.
    어느날 내가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 하나...
    그런 깨달음이 와서
    그 뒤로 고모라고 해요.
    처음에는 의도가 궁금한지 빤히 쳐다보던데
    빼째라로 정착시켰어요.
    정말 자기집 하녀 역할을 기대하더군요.

  • 15. 언어가
    '18.1.27 6:08 PM (219.251.xxx.29)

    사고를 담는 그릇이거든요
    몸종이 자기가 일하는 댁 딸을 아가씨라 하잖아요

  • 16. 저도
    '18.1.27 6:27 PM (223.39.xxx.162)

    아가씨라고 불러줬더니 하녀취급하길래 이름부릅니다(결혼전 알던 사이) 그랬더니 좀 낫네요

  • 17. ...
    '18.1.27 6:2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50대 싱글인데, 동네에 저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60대 아주머니가 있거든요.
    하루는 그분이 시누이랑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딱 저한테 하는 말투인거에요.
    저분은 시누를 아가씨라고 불러도 아무 느낌 없겠구나..했네요 ㅎ
    그냥 동네처자(?) 부르듯이 부르세요.

  • 18. 그냥
    '18.1.27 6:39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전 아가씨가 둘
    결혼 시동생 즉 서방님도 하나에
    손윗시누이니 형님 이 셋

    영혼 없이 불러요
    호칭이잖아요
    뭐 어렵나요?

    직장생활하면 더한 꼴도 보는데요

  • 19. 진짜
    '18.1.27 6:44 PM (175.117.xxx.60)

    넘넘 듣기에 이상한 호칭...아가씨..애기씨...저희 엄마를 엄마의 오빠 부인인 외숙모가 그렇게 부르곤 하던데 아 정말 들을 때마다 어색하고 민망하고 그랬어요,...저 어릴 때부터 호칭이 참 이상하다 느꼈거든요. ....정말 종이 상전 부르는 호칭 같더라고요...시집 가서 애 넷 있는 엄마한테 애기씨라고..풉

  • 20. 저도 안부름
    '18.1.27 7:16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아가씨 도련님이 뭔가요? 남편의 동생이 아랫사람인거 맞는데 아가씨 도려님 하다보면 내가 아랫것 되는 기분이죠. 절대 안불러요.

  • 21. 저도 안부름
    '18.1.27 7:18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의 동생이 아랫사람인거 맞는데 아가씨 도련님 하다보면 내가 아랫것 되는 기분이죠. 절대 안불러요.

    위에 직장생활이면 꼴도보는데 영혼없이 호칭 부른다는분이요. 직장생활은 못볼꼴 보고 돈이라도 벌지요. 도련님 아가씨가 돈주나요?

  • 22. 저도 안부름
    '18.1.27 7:20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의 동생이 아랫사람인거 맞는데 아가씨 도련님 하다보면 내가 아랫것 되는 기분이죠. 절대 안불러요.

    위에 직장생활이면 더한꼴도보는데 영혼없이 호칭 부른다는분이요. 직장생활은 못볼꼴 보고서라도 돈벌려고 하지요. 도련님 아가씨는 뭐 해주나요?

  • 23. ..
    '18.1.27 8:38 PM (61.74.xxx.90)

    우리아가씨 중3때 처음 보았고 결혼하고나서 이름부르다가 애들 낳고 아가씨라고 불러요..우리 아가씨는 내가 좋아하니깐 아가씨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남편남동생은 재수없어서 서방님 대신 누구아빠라고 불러요..그사람에 대한 감정이 중요한듯

  • 24.
    '18.1.27 10:21 PM (223.38.xxx.166)

    애가 있음 고모라고 부를텐데
    애도 없어서 계속 아가씨라 부르네요. 낼모레 50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688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2018/02/18 8,874
781687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2018/02/18 1,077
781686 키큰 여자는 인물이 없네요 32 흠냐 2018/02/18 10,177
781685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2018/02/18 1,960
781684 사주에서 부인복 10 teatre.. 2018/02/18 4,383
781683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라라라 2018/02/18 1,592
781682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2018/02/18 2,076
781681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2018/02/18 2,791
781680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핑크 2018/02/18 6,471
781679 악세사리 가게 3 개업선물 2018/02/18 1,305
781678 남편의 대화 방식 .... 2018/02/18 1,118
781677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2018/02/18 1,441
781676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2018/02/18 9,031
781675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행운보다행복.. 2018/02/18 3,122
781674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06
781673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032
781672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39
781671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4,952
781670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21
781669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ᆞᆞ ᆞ 2018/02/18 3,809
781668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질문요 2018/02/18 1,707
781667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클라이밋 2018/02/18 3,665
781666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설레임 2018/02/18 3,120
781665 조언을 구합니다 4 조언 2018/02/18 860
781664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둥이맘 2018/02/18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