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비혼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인 돌봄이 이슈가 돼야 한다. 누군가에게 돌봄을 ‘독박’시키는 방식은 안된다. 국가는 가족에게 떠넘기고, 남자는 여자에게 떠넘기고, 기혼자는 비혼자에게 떠넘긴다. 돌봄을 민주화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돌봄을 할 시간을 줘야 한다. 일하는 방식의 개혁 없이는 고령화에 대한 대응이 안될 것이다.” 지은숙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연구원(48)이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127063206489?rcmd=rn
성별에 상관없이, 혼인과 상관없이 돌봄 노동이 배분되는 게 맞겠고 본질은 정부가 노인 복지를 전담해야 한다는 거죠.
공공 육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