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 세탁기 사용 자제! ! !
일층에 역류, 삼층 도 난리다..
하는데 오늘 아침 저희집 세탁기 베란다
쪽이 폭포처럼 터지네요
저희 17층이고 19층에서 세탁기 돌리네요
남편이 올라가고 관리실 오고..
아! 진짜 왜 그런거에요 ?
쓰지 말라는데 왜 쓰는 건가요?
무뇌인 같아요 . 짜증 나네요
며칠씩 더 입으세요 ..제발..
1. 우린
'18.1.27 11:03 AM (116.127.xxx.144)앞베란다만 사용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뒷베란다가 세탁기 있는 그곳인거죠...?2. ㅡㅡ
'18.1.27 11:04 AM (175.223.xxx.214)이기적이다 정말 . 쓴소리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급한건 소빨래 하면 되지
3. 네..
'18.1.27 11:05 AM (117.111.xxx.61)정상적인 세탁기 베란다 에요
4. ㅡㅡ
'18.1.27 11:05 AM (175.223.xxx.214)앞이고 뒤고 이정도 한파일땐 다 문제 생길수 있어요. 영하 10도 정도가 아니잖아요.
5. 원글님
'18.1.27 11:10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어요
이런글보면 드는 생각이 무슨 아파트를 빨래도 못하게
만드나 싶어요6. 아 진짜
'18.1.27 11:13 AM (39.7.xxx.172)세탁실을 화장실처럼 좀 안쪽으로 설계해놓거나 방법이 없진 않을텐데 설계하는 사람들리 그냥 관행적으로 지어대는거 같아요.
7. ㅠ
'18.1.27 11:13 AM (49.167.xxx.131)듣고싶은것만 듣나보네요. 그런사람들은 본인이 한번 당해봐야 조심할듯
8. 전에는
'18.1.27 11:14 AM (116.34.xxx.169)우수관에 연결해서 쓰는 집한테만 해당된댔는데...
9. ㅁㅁㅁㅁ
'18.1.27 11:14 AM (119.70.xxx.206)그러게요. 겨울마다 추워서 저층역류하는날이 며칠씩은 있던데 무슨 아파트를 이렇게밖에 못만드는걸까요.
10. ..
'18.1.27 11:19 AM (180.66.xxx.164)저층만 역류하는게 아니네요~~ ㅎㄷㄷ 하네요 전 빨래방 갈려구요 ~~~ 근데 빨래방도 만원일까 걱정이네요
11. ...
'18.1.27 11:20 AM (110.70.xxx.31)여기 게시판만 봐도 세탁기빨래 못해 아주 죽는 소리 나오니 오죽들 할까요.
12. 건강
'18.1.27 11:22 AM (14.34.xxx.200)방금 빨래방 다녀오신분이
사진올렸는데요
미어터져요
마치 방앗간 가래떡 빼는 수준으로
줄서있네요13. 근데
'18.1.27 11:22 AM (116.123.xxx.168)빨래방 찝찝하지 않으세요??
거기서 온갖거 다 빤다던데 ㅠㅠ14. 윗님
'18.1.27 11:27 AM (117.111.xxx.209)그렇게 따지면 세탁소도 마찬가지죠
15. ...
'18.1.27 11:3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손빨래를 한 담에 탈수만 하면 되는데..
배수 호스를 큰 다라이에 옮겨놓구요.
저도 방금 그렇게 빨래 했는데요.16. ...
'18.1.27 11:3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올해같은 한파가 없어서 그럴까요.
이제껏 살면서 세탁기땜에 역류한다고 온 커뮤니티가 아우성인 겨울은 처음이에요.
저희 지역맘까페는 글쎄 4층인데도 역류한거 있죠. 1,2,3층이 차례로 언거죠.
이런거는 어떻게 관에다 열선을 감든 뜨거운 물을 붓던 뭔가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 아닌가요
저층에 산다는 이유로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어떤 집들은 베란다가 스케이트장이 된거 있죠17. ..
'18.1.27 11:35 AM (180.66.xxx.164)에고 빨래방 못가겠네요ㅜㅜ 사람많다니~~ 큰 다라이 없는데 다라이를 사와야겠어요 ~~~
18. 역류
'18.1.27 11:37 AM (211.211.xxx.206)불안불안했는데 외벽공사하고 괜찮았는데
날씨가 워낙 추워 1층 우리집으로
역류해버렸네요
세탁기 자제해 달라고
일일이 얘기 했는데도
계속 세탁기 돌려 계속 퍼냈네요
2층이었어요
도히려 안돌리면 어떻하냐고
언제날씨가 풀릴지
갑갑합니다19. 안양
'18.1.27 11:56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22층 아파트, 1층인데 괜찮습니다.
20. ..
'18.1.27 12:16 PM (49.175.xxx.71)세탁기 물을 다라이(?)에 빼면서 세탁해도 좋지만, 이왕 구입해야 한다면 세탁기 배수 연결 호수를 사서
화장실까지 길게 연결해서 물을 빼면서 세탁해도 됩니다~
저희 친정에서 이렇게 추운날은 그렇게 사용하더라구요^^21. ㅇ
'18.1.27 1:19 PM (61.83.xxx.246)이기적인 인간들 많네요
22. 정말
'18.1.27 1:30 PM (180.230.xxx.96)심각하군요
그냥 한주 입던거 더 입어야 겠어요
근데 담주 여행가는데 속옷 싸가야 하는데 ㅠ
손빨래 해야 겠군요 ㅎ23. 쓸개코
'18.1.27 1:36 PM (218.148.xxx.26) - 삭제된댓글이기적인거죠. 저사는 곳 지역 카페 들어가보니 난리들이에요.
방송 나와도 세탁기 돌려서 1,2층 역류해서 힘들게 물퍼내고요;24. 쓸개코
'18.1.27 1:37 PM (218.148.xxx.26)이기적인거죠. 저사는 곳 지역 카페 들어가보니 난리들이에요.
방송 나와도 세탁기 돌려서 1,2층 역류해서 힘들게 물퍼내고요;
이동네 살면서 이런 난리 저도 처음인것 같아요.25. 우리
'18.1.27 2:02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아파트는 19층 건물인데 세타기 돌리지말라는 방송 전혀 없어요
전업주부라 하루종일 며칠째 집에 있는데
그런 방송 없어요
그래도 돌리면 안되나요?26. 또또맘마
'18.1.27 2:37 PM (114.201.xxx.85)사시는 곳의 세탁실 베란다에 물 한컵이나 페트병 하나 두시구요
빨래전에 물 얼었는지 안얼었는지 체크하시고
안얼었으면 세탁하시고
얼었으면 세탁 절대 금지에요27. 아기 목욕다라 있으면
'18.1.27 2:51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세제풀고 따듯한물 받아서 , 고무장갑 끼고 저어서 빨래 넣고 빨래판에 비비면 돼요. 행굴땨도 일일이 짜지 말고 빨래를 쌓아 놓으면 저절로 물이 빠져요. 양이 많으면 물받아서 이불 빨래처럼 발로 밟으면 편해요.
눈으로 보면서 하니 더 깨끗하고, 건조해서 옷걸이에 널면 가습도 되고 좋네요.28. 아기 목욕다라 있으면
'18.1.27 2:52 PM (124.5.xxx.71)세제풀고 따듯한물 받아서 , 고무장갑 끼고 저어서 빨래 넣고 빨래판에 비비면 돼요. 헹굴때도 일일이 짜지 말고 빨래를 쌓아 놓으면 저절로 물이 빠져요. 양이 많으면 물받아서 이불 빨래처럼 발로 밟으면 편해요.
눈으로 보면서 하니 더 깨끗하고, 건조해서 옷걸이에 널면 가습도 되고 좋네요.29. ...
'18.1.27 11:28 PM (223.62.xxx.223)못된거죠
역류는 1~3층이고
자기는 19층 사니까
어느층에서 그런지 모를거라 생각하고 돌리는거죠
남이야 물바다가 되건말건
자기랑은 상관없으니까요
심뽀가 못된거예요30. 음음음
'18.1.27 11:31 PM (59.15.xxx.8)이번 아파트는 복도쪽 다용도실에 세탁기를 둘 수 있더라고요..겨울에 편하더라고요.세탁기쪽도 따뜻해서 겨울에도 세탁기 돌려요.1층 아줌마에게 물어봐도 수십년동안 역류된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31. 캔디
'18.1.27 11:39 PM (125.176.xxx.162)저희도 드럼세탁기 내부에서 고여 있던 물들이 다 얼었어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남편이 지방근구하며 사용한 10년된 중국제 미니세탁기가 있어 욕실에서 연결하여 빨래 소량씩 돌렸어요..시간 짧아서 여러번 돌렸네요..
물세 많이 나올것 같아요
저의 아파트도 계속 세탁기 쓰지 말라고 방송나왔어요.. 1층 2층 물이 홍수처럼 밀려 들어야 방까지 들어왔다고~~32. 나도
'18.1.27 11:52 PM (112.152.xxx.121)저희도 5층인데 역류했어요ㅠㅠ
누가 밤에 세탁기를 돌려서 배관이 언 상태인데..
아침부터 또 누군가가 세탁기 돌려 세탁실 물이 즈ㅡ방까지 역류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기들 새벽에 재우고 8시에 일어났더니 주방이 물바다ㅠㅠ
세탁실 문열고 기절하는줄 알았네요.
역류한 물 다 퍼내고, 관리실에서 배관녹이고, 주방이랑 거실 모두 닦고...
바쁜하루를 보냈습니다.흑33. 맞아요 못된거죠
'18.1.28 12:06 AM (115.93.xxx.58)세탁기 돌리고 싶은 생각 굴뚝이어도 참게 되던데,...
아니면 일단 손빨래로 대충 급한거 하고 탈수만 한다든지...
남의 집 물바다 되거나 말거나 이런거잖아요
백퍼 알면서 돌리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집 피해줄지도 모르면 조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34. ,,
'18.1.28 1:33 AM (1.238.xxx.165)건설사들 머리 굴려서 아파트 좀 잘 짓지. 최첨단 시대에 세탁기때문에 이 난리들이니,,,깨끗한척 한다고 매일 씻고 닦고 옷 갈아 입으시는 분들 빨래 못해서 곤란하겠어요.
35. 101동 주민
'18.1.28 1:36 AM (211.178.xxx.149)혹시... 103동 아니세요??
우리 아파트인 것 같아요~~
ㄱㅇㅅㅅㅇㅍㅌ
세탁기 돌리지 마라고 그렇데 방송 하는데도 죽어라 돌리는 사람들 정말 너무해요 어제부터 방송 했는데... 남들은 할일이 없어 빨래방 가는 줄 아는지! 정말 양심도 없어요! 또 돌리면 진짜 올라가서 엎어버리세요!!36. 맞아요
'18.1.28 8:48 AM (180.224.xxx.210)어느 동네는 부촌이면 뭐하나 경사져서 겨울에 힘들겠다 했더니, 길바닥에 열선 깔려 있어 괜찮다 그러더만요.
하물며 아파트만 천지인 나라에서 동절기 세탁기 이용 하나 해결 못하게 아파트를 짓나요?37. 정말
'18.1.28 10:49 AM (218.155.xxx.99)부엌에 좁더라도 세탁기를 빌트인으로 넣는게
겨울철 걱정 하나 더는 일이겠어요.
저도 이사 새로 가면 꼭 부엌으로 세탁기를 끌어올텨!ㅎㅎ38. 그린 티
'18.1.28 11:10 AM (39.115.xxx.14)저희도 며첼째 방송하는데, 오늘 아침엔 제발 부탁한다 라고 하는거 보니까 여전히 세탁기 돌리는집 많나봐요.
저흰 23층에 22층집이라 피해가 없지만 3일전부터 사용하지 않는데
올 한파가 크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