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질문좀..
계속 우리집으로 오나요? 그 며느리가 애를낳아도요?
원래그런건가요?
1. ...
'18.1.26 9:42 PM (220.86.xxx.41) - 삭제된댓글여기 툭하면 올라오는 질문 봐봐요. 어떤 남자랑 결혼해야 하나에요. 그저 모든 문제는 남자때문이요 남자에 의해서 결혼생활이 결정나고 여자는 무조건 희생자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어서 그래요. 근데 결국 다 유유상종이거든요 한 사람만 문제 있는 결혼생활은 없어요. 정말로 남자만 문제 있고 여자가 제정신이면 이런저런 핑계 안대고 헤어지죠.
2. .....
'18.1.26 9:42 PM (125.178.xxx.106)사랑과 배려는 좋은데 희생은 글쎄요..
전 희생하는거 없고 가족에게 희생을 바라기도 싫고 그래요.
그냥 각자 자기할일 하며 사는거죠.
가족중 누군가가 희생을 한다면 그러지 말라고 말리고 싶어요.3. 제사를 없애지않는다면
'18.1.26 9:50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셔야
그집 아들이 본인 아버지제사한다고 안오는거죠.
그전에는 작은 아버지가 본인 부모님이랑 조상님 제사를 지내는
큰집으로 오구요. 오면서 세트로 마누라 아들 며느리 손주꺼정.
더 웃기건 그전에는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근처에살면 이집 저집차례를 돌면서 지내던걸요.4. ....
'18.1.26 10:00 PM (221.157.xxx.127)이젠 너네식구끼리 따로지내라고 통보를해야죠 우리도 차례 간단히지내고 여행갈거라하고
5. ....
'18.1.26 10:00 PM (119.69.xxx.115)시아버지 시어머니 80 76세이고 아직도 큰집에 아들 두내외 손자손녀들 다 끌고 큰집 갑니다...ㅜㅜ 진짜 이해 못할 일이네요. 큰집식구보다 작은집식구가 두배 더 많아요.. 그냥 눈치만 보입니다. 저는
6. ...
'18.1.26 10:01 PM (119.69.xxx.115)큰집에서 이제 작은집오지말라고 말하면 안가는데... 큰 어머니가 나 죽으면 오지말라고 ㅜㅜ 우리 큰집형님한테 넘 미안하고 불쌍하고 ㅜㅜ
7. ...
'18.1.26 10:06 PM (58.230.xxx.110)우리 시어머니 당신손으로 명절쇠기 싫어
20년을 끌고 다녔어요~
큰댁갔다 외가 갔다...
작년부터 배째라 안갑니다~
그간 큰댁에 너무 폐많이 끼친거 너무 죄송하구요~
큰댁으로 명절선물 큰댁형님 선물
보내고 명절은 집서 우리끼리~
맘약한 동서랑 시동생은 시부모에게
아직 끌려다니구요~
전 죽일년 됐지만 상관없어요...
진작 이러지못한 점이 아쉽고 그래요~8. ㅇㅇ
'18.1.26 10:11 P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작은아버님, 작은어머님, 아들가족4명
큰집인 우리집으로 전날 저녁에 와서 자고
다음날 차례지내고 점심까지 먹고 갑니다
제 시어버지가 절대 안 놔 줍니다9. 어우~~
'18.1.26 10:17 PM (118.43.xxx.244)...님 시어머니 진상 이시네요 그러고 싶을까요??
10. 참 나
'18.1.26 10:38 PM (124.53.xxx.131)작은집 식구들 누가 반길거라고
그리들 몰려 다니는지 ..
큰집 자식들 장성해서 며느리 사위보면
알아서들 빠져 줘야지 뭔...
멀리사는 늙은 작은어머니가 근처 볼일 보러 왔다가 가까운 친정두고
시모옆에 와서 자고 가던데 평소 시모와 사이좋은 편도 아니고
이제 연결 끈도 없는데 왜?...
필요할때는 큰집 찿아요.
우리가 작은집 찿아가 하룻잠 잠자리?
상상도 안되네요.11. 각박
'18.1.26 10:46 PM (14.32.xxx.19)힘든거 알겠지만... 인연도끊어졌다는 표현은 참 ... 냉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