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allthat_art/221191569476
전 해롱씨 이 어두운 표정이 참 좋아요.
보고싶어요
해롱아 주사기 왜 못던진거니
해롱이너무 좋아~
정말 저 시대 고뇌하는 지식인느낌 강하죠~
저는 감빵에서 누워서 부른 달팽이도 넘 좋았어요
공연하면 꼭 가봐야겠네요
저도 감빵에서 누워서 부른 노래 좋았어요
6년전쯤 뮤지컬 "빨래"를 보러 간 적이 있었어요. 거기 남자주인공 역할은 몽고에서 온 청년으로 이름은 "솔롱고". 한국어 발음도 완벽하게(?) 어눌하고 연기와 노래가 너무 멋져서 집에 돌아와 찾아봤더니 '이규형'이라는 배우였죠. 그 감동에 이름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마치 첫사랑처럼 몇 번이고 문득 생각이 나더니 브라운관에서 대박을 치네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주목받게 되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