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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잠수탄 썸남~ 제가 실수 한 거 있나 봐주세요

오마하섬 조회수 : 9,323
작성일 : 2018-01-22 13:49:14

혹시 몰라 내용 일부 지웠어요~~~
답변 모듀 감사드려요 ㅎㅎ
썸남이랑은 그냥 만날 때 말고는 입 안여는 걸로 ㅎㅎㅎ


일주일정도 카톡이랑 통화한 사람이고
이번주에 만날 예정이었어요

어쩌다가 잘 따지는 성격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는 자기는 어지간한 건 다 넘어간다고
저는 내가 피해보는 상황이면 말 하고 클레임건다고 이야기했고요
사례가 뭐가 있었냐면 급정거...
너무 쌈닭처럼 보였는지 제 기준에서는 상식적인 선을 지킨거라
생각했는데 저 대화 이후로 저 차단 당했는지 어떤 답장도
연락도 오지 않고 있네요

어떤 말씀도 환영해요
IP : 121.169.xxx.7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2 1:51 PM (117.111.xxx.27)

    님 운좋음

  • 2. ㅇㅇ
    '18.1.22 1:51 PM (175.223.xxx.148)

    몇 번 만난거에요?
    그냥 맘에 안들어서 연락 안하는 거에요
    깊게 고민 하실 필요없구요
    실수하신 것도 없어요

    아주아주아주 비일비재한 일이랍니다

  • 3. ....
    '18.1.22 1:52 PM (112.220.xxx.102)

    그남자 운전스타일이 급정거, 급출발 밥먹듯이하고
    흡연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_-

  • 4. ..
    '18.1.22 1:53 PM (110.70.xxx.3)

    아직 만나기 전이라 원글님의 이미지가 무척 깐깐하게 비추었을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피곤한 여자 싫어하는 남자라면.

  • 5. ..........
    '18.1.22 1:53 PM (220.127.xxx.135)

    그냥 아 여자가 쫌 깐깐하네..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어요 남자입장에서는...
    그렇다고 원글님이 잘못한것도 없고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 6. ,,,
    '18.1.22 1:53 PM (121.167.xxx.212)

    남자가 서로 안 맞는다고 생각 했나 보네요.
    만나다가 헤어지는것보다 만나기전에 헤어 지는게 더 나아요.
    아쉬우면 먼저 연락해 보세요.
    다음에는 처음부터 너무 오픈하지 마세요.
    원글님 성격 맞추기가 부담스러웠나 봐요.

  • 7. ..
    '18.1.22 1:54 PM (39.117.xxx.59)

    그남자 운전스타일이 급정거, 급출발 밥먹듯이하고
    흡연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_-22222

    그남자 별로일것 같아요. 잘됐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 8. ㄴㄴㄴ
    '18.1.22 1:54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잠수타는거 정말 짜증나지 않아요? 무례하네요.
    잘못하신거 없어요~

  • 9. gggg
    '18.1.22 1:57 PM (121.155.xxx.247)

    제 친구라면 너무 좋아했을 분인데
    연애 하시면서 너무 솔직하셨던것 같아요.
    남자도 별로인듯하니 신경 쓰지 마시고요,

  • 10. **
    '18.1.22 2:00 PM (211.36.xxx.129)

    원글님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썸남은 그만 만나고 싶어서 잠수탄건 확실하네요.
    애쓰지 말고 잊어버리세요.
    이런 남자들 안돌아옵니다.

  • 11. 아하
    '18.1.22 2:01 PM (121.181.xxx.143)

    만나기전에 너무 오픈했네요 콩깍지가 덮힌상태에서든 뭐든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아니면 참 깐깐하고 피곤하네로 봅니다

  • 12. 쿠이
    '18.1.22 2:0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는 어지간한 건 다 넘어간다고
    저는 내가 피해보는 상황이면 말 하고 클레임건다고 이야기했고요]

    안맞는 성격이라 판단했나보네요.
    잠수탄건 별로지만..

  • 13. 만나기전에
    '18.1.22 2:04 PM (61.105.xxx.62)

    이것저것 얘기할 필요 없어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잖아요

  • 14. ..
    '18.1.22 2:06 PM (175.115.xxx.188)

    기분은 나쁘지만 잊어요
    별..그지같은..

  • 15. 제가 남자라도
    '18.1.22 2:06 PM (49.1.xxx.168)

    쌈닭 기세게 느껴져서 만나기 싫을 것 같아요

  • 16. ...
    '18.1.22 2:08 PM (221.148.xxx.220)

    썸탈땐 말이 너무 많으면
    깨질수 있어요
    사실 님한테 반했다면
    그런 모습이 당당해 보인다고 했겠죠 .
    딱 거기 까지 였네요.

  • 17. ..
    '18.1.22 2:16 PM (119.196.xxx.9)

    썸남의 정의 좀...

  • 18. ㅇㅇ
    '18.1.22 2: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한 미모해서 남자가 뻑간게 아니라면 기피대상 아닌가요
    원글님 딴에 솔직한게 죄겠지만
    이런 나를 감당할 자신 있냐는 표현인데
    저라도 부담스럽겠네요
    반대로 남자가 그렇다해도
    사오십대 기쎈 아줌마들도 저 정도는 안해요

  • 19. 너무 멋진데요!
    '18.1.22 2:21 PM (222.106.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같은 성격 너무 좋은걸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 얘기할수있다는것이.
    남자분 사람 보는 안목이 없는듯..
    .그냥 이분이랑은 인연이 아닌거니 훌훌 털어 버리세요~

  • 20. 아이사완
    '18.1.22 2:27 PM (175.209.xxx.232)

    멋지시네요.

    멍청하게 참고 있는 것이
    최선이라 변명하다가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원하면 요구하라.

  • 21. 뭔가
    '18.1.22 2:29 PM (112.204.xxx.135)

    대가쎈 여자구나, 피곤한 스타일이구나 라는 느낌받은듯...

  • 22.
    '18.1.22 2:31 PM (121.181.xxx.143)

    남자들이랑 연애하거나 결혼하고 싶거든 있는 그대로 다 보이지 마요 결혼하고 나서 속았다 할지라도 남자나 여자나 어느정도는 내숭으로 포장합니다 ㅎㅈ

  • 23. ..
    '18.1.22 2:32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못 본 남자가 자긴 부당한 일 당하면 참지 않는다. 식당가서 주문 늦게 받으면 주인불러 컴플레인하고 윗층 층간소음 내면 당장 뛰어 올라가 따진다고 하면 좋게만 보이겠어요? 부당함 앞에 자신의 의견을 참지않고 말하는건 용기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라 혹 내가 실수하거나 문제가 있을 때도 관대하게 감싸주기 보다 하나 하나 따지겠구나 이리 해석합니다.

    아까 아침에 관대한 남편에 대한 호응글이 있었죠. 사람들은 무척 이중적이랍니다.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목소리 내길 원하지만 그 목소리가 저를 향할 수도 있다 생각하면 꺼려해요.

  • 24.
    '18.1.22 2:32 PM (121.181.xxx.143)

    지금 결혼한 사람들 다 그렇게 결혼해서 결혼후 딴사람시구나 변했구나 그럽니다 그게 원래 그 남자 여자인데 ㅎ

  • 25.
    '18.1.22 2:33 PM (121.181.xxx.143)

    지성격 다 보이는 남자나 여자는 외로울수 밖에 없어요 ㅎ

  • 26. ..
    '18.1.22 2:33 PM (218.148.xxx.164)

    얼굴도 못 본 남자가 자긴 부당한 일 당하면 참지 않는다. 식당가서 주문 늦게 받으면 주인불러 컴플레인하고 윗층 층간소음 내면 당장 뛰어 올라가 따진다고 하면 좋게만 보이겠어요? 부당함 앞에 자신의 의견을 참지않고 말하는건 용기 있다 생각하지만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라 혹 내가 실수하거나 문제가 있을 때도 관대하게 감싸주기 보다 하나 하나 따지겠구나 이리 해석합니다.

    아까 아침에 관대한 남편에 대한 호응글이 있었죠. 사람들은 무척 이중적이랍니다.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목소리 내길 원하지만 그 목소리가 저를 향할 수도 있다 생각하면 꺼려해요.

  • 27. ㅇㅇ
    '18.1.22 2:35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 엮이지 않음게 다행

    매사 흐리멍텅해서 지는 편하지

  • 28. 투덜이스머프
    '18.1.22 3:00 PM (211.178.xxx.237)

    여기 82쿡에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결혼해서 행복하신 분들, 결혼전에 어떻게 알아보셨어요?
    하구요.

    두분은 결혼해 살면 투닥거리실 가능성이 높아요.
    내 평생 반려자를 고르는건데
    너무 꾸며서 만나지 말고
    본질자체의 원글님을 좋아하실 분을 만나세요.
    그게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입니다

  • 29. ㅇㅇㅇㅇ
    '18.1.22 3:10 PM (211.196.xxx.207)

    남자가 원글에게 결혼 전 힌트를 봤네요.

  • 30.
    '18.1.22 3:22 PM (1.218.xxx.35)

    입장바꿔 썸남이 저럼 전 솔직히 조용히 잠수탐

  • 31.
    '18.1.22 3:23 PM (175.223.xxx.164)

    썸남이 저런다고 글쓰면 82분들 분명 피곤한 성격이라고 욕했을듯요

  • 32. ㅇㅇ
    '18.1.22 3:2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남편이 그런 성격이면 어디 같이 못다녀요 마음이 불편해서..

  • 33.
    '18.1.22 4:16 PM (139.193.xxx.65)

    님을 사랑하지 않는거죠
    인연 아닌것을 받아 들이세요

  • 34. 저도
    '18.1.22 7:13 PM (116.39.xxx.83)

    저도 썸남이 잘 따지는 성격이라 이야기했다면
    안만났을꺼예요.
    저는 그런 성격 너무 안맞아요.
    따지고 이런 것 너무 피곤해하는 스탈이라서...

    다음부턴 처음엔 본인 성격 너무 노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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