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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상이 높아서 낮게 자르고싶은데 책상다리 자르려면

84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8-01-20 11:49:08
동네 공업사 가저가면 될까요? 아님 나무톱 사서 집에서 잘라볼까요
경험 있으신분 답변 좀요..^^*
IP : 175.223.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당때문
    '18.1.20 11:51 AM (61.254.xxx.195)

    집 식탁 잘라서 앉은뱅이 협탁 만들었어요.
    그냥 톱으로 잘라서 코르크고 수평맞추고 쓰고있어요.
    은근 쉽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요.^^

  • 2. 84
    '18.1.20 11:57 AM (175.223.xxx.235)

    집에서 자르셨단 말씀이시죠? 혼자 하셨나요?
    전 혼자 사는 싱글이라서 혼자 해야하는데 공업사에 책상 들고 가느니 혼자 톱 사서 잘라 볼까도 생각중이에욤..

  • 3. ..
    '18.1.20 11:59 AM (124.111.xxx.201)

    공업사가 아니고 목공소.
    그리고 그건 공임이 비싸 새로 사는게 나을지 몰라요.
    집에서 자르는건 윗님은 쉽다했지만 네 다리 중 하나만
    사이즈가 달라도 끄덕거리는게 테이블 다리라서...
    윗님처럼 코르크로 수평 맞춰 산다면야 몰라도...

  • 4. 야당때문
    '18.1.20 12:00 PM (61.254.xxx.195) - 삭제된댓글

    당연히 혼자했어요. 책상 뒤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뒤집어서 재단하고 양쪽에 책으로 고여서 수평맞춘담에
    톱질 몇번하니 되더라구요.
    먼지나니까 청소기 틀어놓고 했어요.
    톱질도 는다고 첨엔 버벅거렸어요.(한쪽방향에 힘을 줘야해요. 왔다갔다할때 힘 다주면 톱 안나가요.)
    마지막 네번째 자를땐 빛의 속도로 했네요. ^^

  • 5. 야당때문
    '18.1.20 12:01 PM (61.254.xxx.195)

    당연히 혼자했어요. 책상 뒤집는게 힘들어서 그렇지...뒤집어서 재단하고 양쪽에 책으로 고여서 수평맞춘담에
    톱질 몇번하니 되더라구요.
    먼지나니까 청소기 틀어놓고 했어요.
    톱질도 는다고 첨엔 버벅거렸어요.(한쪽방향에 힘을 줘야해요. 왔다갔다할때 힘 다주면 톱 안나가요.)
    마지막 네번째 자를땐 빛의 속도로 했네요. ^^
    관리실가면 톱 있을거 같은데...빌려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사기는 좀 아까워요.

  • 6. 84
    '18.1.20 12:03 PM (175.223.xxx.235)

    네.. 한번 해볼까 불끈 ^^ .. 다리 짧으니 바지도 줄여입어 책상 다리도 잘라. 참 불편해욥.^^;;;

  • 7. ....
    '18.1.20 12:19 PM (125.186.xxx.152)

    톱질 생각보다 시끄럽고 오래걸리고 수평맞추기 힘들어요.

  • 8. .....
    '18.1.20 12:23 PM (211.248.xxx.164)

    평평하게 톱질하는거 안해보신분은 엄청 힘들어요. 한쪽만 살짝 높이가 달라도 덜컹거려서 불편하고..
    저는 동네에 DIY목공하는곳이 있어서 가서 돈주고 잘라온적 있어요.

  • 9.
    '18.1.20 3:44 PM (121.167.xxx.212)

    의자 높이를 높혀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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