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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근처 전원주택 계약안하는게 낫겠죠?

묘지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8-01-18 17:21:32
시골에 전원주택을 구하고 있는데
평수도 크고 괜찮은데 두집이 저렴한 가격에 나왔더군요

오늘 답사다녀왔는데요
두집다 일단 진입로가 좁고 구불구불
논두렁밭두렁 지나야하고
결정적으로 옆이나 뒷쪽에 4개 또는 6개정도의
묘지가 있었어요 가족선산인것 같은데 이런주택은
아예 패스해야할까요?
IP : 183.10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1.18 5:23 PM (116.127.xxx.144)

    안해요
    서양식 묘지도 아니고
    전 한국 묘지(둥그런 모양) 예전부터 너무너무 무섭고 이상한 느낌 들어서

    저라면 안합니다.

  • 2. happy
    '18.1.18 5:24 PM (122.45.xxx.28)

    싸게 나왔다면서요.
    이유가 있는거죠.

  • 3. ???
    '18.1.18 5:30 PM (121.182.xxx.90)

    집만 크고 괜찮다 뿐이지...
    주변환경은 꽝이네요...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인근에 축사는 없나요??
    냄새 엄청 나요.

  • 4. 루비
    '18.1.18 6:03 PM (112.152.xxx.220)

    묘지가 문제가 아니라
    들어가는길이 좁고 구불하면
    안해요

  • 5.
    '18.1.18 6:53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차라리 땅을 사서 지으세요
    저는 경기도 ㅇㅅ에 도로도 새로 뚫린다고 해서
    보고 있어요
    이 때 사두려고요

    저수지 앞 경치 좋은 땅 보고 왔죠
    제 예산이 조금 모자라서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땅은 사람하고 인연이 있어야 계약이 됩니다

  • 6. ㅇㅇㅇ
    '18.1.18 7:00 PM (115.136.xxx.137)

    ㅇ님..보고 오신 땅은 저도 작년에 보기는 했는데,
    거기가 그 도로때문에 이미 많이 오른 가격이긴 합니다
    전원주택 엄청 지어지고 있는데,
    남편 직장 출퇴근이 만만하지 않아서
    포기했네요..
    글만 봐도 어디인지 딱 알수 있을 정도로
    풍경이나 산세, 땅의 느낌은 저도 참 좋게 느껴졌었어요..

  • 7. 그런집
    '18.1.18 7:24 PM (121.184.xxx.215)

    몇년전에 놀ㅓ가본적있었어요 출발할땐 흐린날씨가 그 동네 어귀에 이르렀을때는 보슬비처럼 내리고있었는데 애기아빠친구가 저렴하게 잘샀다고 해서 가봤어요 전원주택을 둘러싼 흰담장이랑 담쟁이넝쿨도 예뻤는데 밤으슥할때 천둥번개 요란할때 거실통유리 로 보이는 눈에 보이는 무덤들이 희끗희끗 벼락에 빛나는거보니까 기분안좋더라고요 그곳이 외져서 풀도 우거져서 무서웠어요ᆞ

  • 8. ......
    '18.1.18 9:46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이렇게들 무덤을 혐오하는데
    어떤 이들은 세상에 무덤으로 남고 싶어 안달이니
    참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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