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18.1.16 8:04 PM
(223.33.xxx.196)
마음이죠.생각하기 나름이구요
2. ...
'18.1.16 8:04 PM
(175.223.xxx.235)
정상은 아니네요
3. ㄷㄷ
'18.1.16 8:05 PM
(58.102.xxx.103)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습니다. 뉴스란에서 보면 연예 뉴스가 왜 그리 인기인지 모르겠어요.
다만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볼 필요도 없겠죠.
사람들 마음을 끌려고 막대한 자본이 투입돼 만들어진 직업군이 연예인인데,
대중이 매력을 느끼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니까요.
4. 연예인
'18.1.16 8:07 PM
(118.127.xxx.136)
연예인 조공하는 부류보다는 원글이가 훨씬 정상이죠.
5. kk
'18.1.16 8:08 PM
(122.43.xxx.215)
-
삭제된댓글
정상이 아니라고 할껏까지야...
저렇게 생각할수도있죠뭐
6. 제 기준엔
'18.1.16 8:09 PM
(183.100.xxx.240)
많이 이상해요.
연예인에게 쓸데없이 신경쓰고 기싸움을 하시네요.
7. ㅇㅇ
'18.1.16 8:09 PM
(60.10.xxx.234)
내가 안본다고 그들이 돈 못버는것도 아니고...
안봐서 내맘 편해지면 그렇게 하는거죠 뭐
8. kk
'18.1.16 8:09 PM
(122.43.xxx.215)
-
삭제된댓글
정상이 아니라고 할껏까지야...
저렇게 생각할수도있죠뭐
예능같은거 봐봤자 남는거없는건 사실.
9. ....
'18.1.16 8:09 PM
(211.193.xxx.209)
외눈박이들 나라에서는 눈 두개 가진 사람들이 비정상이라는데요.
사실은 님 같은 사람이 제대로 자기 삶을 사는 거죠.
10. ..
'18.1.16 8:14 PM
(124.111.xxx.201)
비정상은 아니지만 특이하시네요.
11. ㅇㅇ
'18.1.16 8:16 PM
(175.223.xxx.44)
티비 안보는 사람은 많지만
자존심 상해서 안보는건.... 특이하긴 하심
12. ...
'18.1.16 8: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특별히 이상하다 생각은 안들어요
13. ........
'18.1.16 8:19 PM
(58.123.xxx.23)
예능 재미없어서 안보는 성격이예요. 예능보단 오직 다큐를 선호해서요.
무도같은거 초창기때 재미있다고 열풍불때도 안봤어요. 몇회 봤는데 그게 왜 재미있는건지 느껴지지 않아서요.
그런데 티비 안보는 이유가 연예인이 돈버는거 보기 싫어서라는 이유는 좀 생소하긴 해요.
14. 저는
'18.1.16 8:24 PM
(221.167.xxx.200)
이 글의 요지가 뭔지 궁금하네요.
다른 사람의 공감이 필요한건지
난 달라! 라고 말하고 싶은건지
15. 음
'18.1.16 8:25 PM
(117.111.xxx.224)
저도 그런 생각하긴 하는데
연예인들 쉽게 돈버는게 좀 얄밉긴 해요
자기 가정사같은거 들고 나와서 질질 짜다가 집수리받고 이것저것 협찬받고 돈떨어지면 또 나와서 감성팔이...
16. 아이사완
'18.1.16 8:26 PM
(175.209.xxx.23)
마음에 안드는 연예인 나오면 그 프로는 안보기는 하는데
그 연예인이 여기저기 오만군데 다 나와서 돈 많이 버는 거 보면
그리 반가울 일은 아니지요.
김구라 두고 한 말입니다.
17. --
'18.1.16 8:26 PM
(210.109.xxx.130)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잇는지 궁금해서요..
내인생은 방치한 채 남의 인생 들러리만 서주는 거 같아서 (남의 인생에 관객인 나) 자존심이 상하다는 거구요..ㅠ
18. 저
'18.1.16 8:31 PM
(222.110.xxx.248)
전 그래서 한창 공부하거나 일해야 되는 나이에 연예인 광팬 하는 거
넘 안타까워요.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왜 저런 사람들 밥벌이 하는데 내 시간을 하는 생각때문에
아깝고
전 그래서 재수할 때 연예인이고 뭐고 쳐다도 안 봤어요.
어차피 1년 지나도 저런 애들은 또 나올 것이기에.
재수 성공해서 스카이 갔어요.
하지만 스카이 갔다고 인생 성공이다 이런 말은 아닙니다.
19. ㅎㅎ
'18.1.16 8:40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서비스업 종사하는 거고
내 관심 지불하고 그 서비스를 사 주는 거죠.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은 돈 내고 먹는 거고
안 좋아하면 안 사먹는 건데
사먹는 사람 보고
떡볶이 뭐하러 먹냐 할 건 아니고요.
20. ㅎㅎ
'18.1.16 8:53 PM
(14.40.xxx.74)
공감가요,
부잣집 애들 밥먹고 생활하는 거 내돈내고 구경하는 느낌이에요
21. ㅡㅡ
'18.1.16 9:01 PM
(14.0.xxx.139)
저랑 비슷하시네요
남편이 무한도전 보고있으면 제가 "자기 시간 버려서 저 바보들 재벌 만들어주고 싶구나?"하면 남편이 얼른 꺼요 ㅋㅋ
실제로 비판적인 미디어이론에서 나오는 얘기들이에요.
TV를 보며 자기 의식.시간.인생 버려서 바보가 되고있다고...한사람이 티비보는데 낭비하는 인생의 시간과 미국 전체인구가 낭비하는 시간 합산하니 대박이더라구요..
반면 시간 컨텐츠를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갈수록 승승장구하고 있고요...
다 사람들 시간 뺏어서 돈버는 거거든요
22. 아쿠아비너스
'18.1.16 9:03 PM
(1.253.xxx.193)
-
삭제된댓글
오오 반가워 로긴했네요 저랑 생각이 똑같아 깜놀!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재밌네요.
23. ......
'18.1.16 9:05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가 원글님하고 똑같은말 하셨어요
특히 예전에 서태지가 교실이데아 들고나왔을때 이러셨지요
쟨 저런노래 불러서 돈벌지만 너가 저런노래에 심취해서 공부를 소흘히해봤자 커서 주유소알바밖에 더 하겠냐고..
24. ㅇㅇ
'18.1.16 9:07 PM
(14.42.xxx.188)
일만 하며 살 수있나요 티비보면서 웃는 시간이 연예인이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이죠 드라마도 보고 노래도 들으며 보내는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재미있으니까요
25. 참나
'18.1.16 9:11 PM
(58.230.xxx.22)
들인 시간만큼 재미와 웃음을 주니까 보는거죠.
주고 받는게 있는 관계입니다.
26. 네
'18.1.16 9:11 PM
(210.109.xxx.130)
맞아요 내가 즐거우면 된거죠
연옌들이 나의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들러리라면 괜찮아요
문제는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여야 하고 내가 주관자여야 하는데
남들 들러리만 서는 거면 실속도 없고 자존심만 상한다는거죠^^
27. ㅁㅁ
'18.1.16 9:25 PM
(112.153.xxx.23)
모든 연예인을 대상으로 그런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김구라 나오면 얼른 채널 돌려요. 저런 인간한테 돈벌게 해주는거 정말 싫어서요.
28. ...
'18.1.16 9:39 PM
(59.12.xxx.4)
좀 극단적이지만
공감도 가네요 저도 좋아하는 연예인은 잘됐으면 좋겠고 좀 싫은 연예인보다는 관심없고 방송을 날로 벅는거보면 얄밉긴해요
29. 텔레비전 회사가 돈버는건 자존심 안상해요?
'18.1.16 9:46 PM
(223.54.xxx.114)
그 비싼 거실 가운데 떠억~~
30. 미투
'18.1.16 9:4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예능 안봅니다
연기하는 배우와 노래하는 가수와는 다르게 여행가서 노는거 보고있고,모여 앉아 수다떠는거 보고 있는게 참..
저들 놀면서 돈벌고 있는걸 내가 왜 보나싶어
남들 재미있다고 보는거 몇번보다 돌려버렸어요.
그래서 전 무한도전도 몇번 안봤고
이것 저것 재미있다는 예능 안봅니다
아는 언니가 추자현남편 웃기다고 보라해서 틀었다가
시끄럽고 오버하는거 같고 제취향이 아니라,
언니 즐겁게 보라고 난 전혀 재미를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게 왜 재미없냐고 ㅎㅎ
전 재미가 없더라구요.
31. 111111111111
'18.1.16 9:53 PM
(58.123.xxx.225)
저도 그래요 연예인들 돈바는거보면 화가나서 ㅋ
예능은 절대 안보고 뉴스 다큐 만 봐요
애들한테도 연예인 좋아하지마라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더니 관심도 없어요
32. ....
'18.1.16 10:01 PM
(115.136.xxx.154)
윗분과 같아요
그래서 뉴스 다큐 위주로만 보네요
내가 왜 저사람들 떠드는걸 내 시간들여서 봐야하지하구요... 연예인을 거의 안좋아하고 존경받을만한 사람을 보는건 좋아해요 독서좋아하구요
33. 상큼향기
'18.1.16 11:01 PM
(39.118.xxx.56)
손해를1도안보시려고하시네요 ㅋㅋㅋ
34. 저도
'18.1.16 11:08 PM
(175.223.xxx.49)
똑같이 생각해요..특이하지 않으십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한테도 그렇게 말하고요.
스포츠를 즐길때도 관중으로 있는것에 즐거워 하지 말고 플레이어가 되라고 말하곤 합니다...
35. ᆢ
'18.1.17 12:24 AM
(175.117.xxx.158)
내가 편히기분좋게 티비누워볼때 ᆢ나좋으라고 휴식취하려보는거지ᆢ 남돈벌어준다 생각발상 특이하네요
매사에 그려면 짜증나는것 투성이일듯ᆢ
36. 저도
'18.1.17 12:47 AM
(118.176.xxx.191)
티비를 안 보지만 원글님처럼 생각하지는 못했네요. 신선한 시각인데요? 단, 영화는 봅니다.
37. 신
'18.1.17 3:10 AM
(39.7.xxx.112)
신선한 시각아니고 이렇게 원글님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지면좋겠네요
그렇게 tv시청하는사럼의수가 결국 audience가되서 광고비가 책정되구요 그걱 프로그램의 예산과 수익이됩니다
그런데거기서 거의 80~90 퍼센트는 연예인몸값입니다
5급 연예인 (아침드라마 엑스트라근아니고 얼굿은본적있다수준)월4회 출연료(한달 다합해서 8시간일하나 ᆢ그것도 스튜물이면 앉아만있다가는수준)가 힘들거 한달내내 카메라잡은 카메라맨이나 힘들게공부해서 정규직통과한 pd의 월급의 5배정도 됩니다
원글님의 말 아주타당합니다
38. ...
'18.1.17 7:42 AM
(121.131.xxx.87)
앗 저랑 생각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나이들어 어느 순간부터 TV를 거의 안보게 되었어요
일하고 쉬고 하루는 엄청 짧은데, 그 시간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신문을 보거나
하다못해 미드,일드를보면 외국어공부에 보탬이라도 될텐데...
하면서 안보다보니 벌써 몇 년 되었어요ㅋㅋ
TV를 보는 취향이 있다면, 안 보는 취향도 있겠죠?
안 보시는 분들은 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합시다.. 공감합니다.
39. ........
'18.1.17 10:25 AM
(68.96.xxx.113)
저도 연예인들 나와 말장난하는 프로는 아예 안봐요. 애키우는 것도...;;
다만, 아이가 좋아라 보는 건 속상하지만 어떻게 말릴수가 없네요. 시간 너무 아까워요.
좋아하시는 분들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