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운더 로도 나왔죠 레이 크룩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호불호 갈릴듯 사기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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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탄생비화 .txi
맥날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8-01-14 16:28:11
#맥도날드 탄생 배경 맥도날드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4년 미국의 남성잡지 에스콰이어(誌)에서는 20세기 미국인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50인 中 한 명으로 맥도날드의 창업자를 꼽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레이 크록(Ray Kroc) 입니다.1902년 미국에서 태어난 레이 크록은 체코계 미국인으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사업재간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1차 세계대전 당시, 적십자 구급차 운전기사로 입대하여 전쟁을 치르기도 했고 제대 이후, 주방용품 회사에서 믹서기를 판매하기 시작했었죠. 레이크록이 52살이 되던 1954년, 마침내 맥도날드가 탄생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레이크록이 일하던 주방용품회사에선 한 대로 다섯 잔의 밀크쉐이크를 만들 수 있는 최신의 믹서기를 개발하였는데요,이 최신의 믹서기를 캘리포니아의 샌버나디도라는 작은 도시에서 동시에 8대를 주문한 내역을 보고는 거기로 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 곳에 뭔가 있을거라는 확신을 했던걸까요? 그리고 그는 그 곳에서 모리스 & 리처드 맥도날드 형제를 만났습니다.[#맥도날드 성공 신화]사실, 맥도날드가 탄생하기 전에 모리스와 리처드 형제는 1938년에 이미 햄버거 집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들이 만나기 1년전에 이미 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변모하였습니다. 1948년 스피디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줄이고 손님이 직접 가져가는 형태로 인건비등의 관리비를 줄이는 동시에 음식의 질을 높여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레이크록은 프랜차이즈 형태의 사업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맥도날드의 공식 1호점이 시카고 디플레인스 지역에 그 이듬해에 오픈을 하게 되었죠. 그 이후, 맥도날드는 승승장구하게 됩니다.1960년 : 맥도날드 지점 수 200호점 돌파1961년 : 햄버거 대학 개설1963년 : 마스코트인 로날드 탄생1966년 : 주식상장, 좌석매장 신설1967년 :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해외매장 진출1975년 :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1976년 : 총 수익 10억 달러 돌파(22개국/177개매장)1980년(代) : 총수익 100억 달러 , 1만 개 매장 돌파비록 레이크록은 1984년에 타계 하였습니다만, 그 이후로 맥도날드가 더욱 큰 성공가두를 달렸다는 점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맥도날드 성공 요인]그렇다면 어떻게 '스피디 시스템'이라는 작은 아이디어가 '위대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변모했을까요? 맥도날드의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그들의 성공 요인에는 창업주인 레이크록만의 철학이 깔려 있었습니다. 바로 세 다리 의자(Tree Legged Stool)라는 브랜드 에센스입니다.아주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레이 크록이 생각하는 성공은 나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맥도날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즉 프랜차이즈 사업자와 협력 업체, 그리고 본사인 맥도날드의 삼위일체 성공 시스템인 셈이죠. 1. 프랜차이즈 사업자 : 장기적인 가맹계약, 레스토랑 경영커리큘럼, 본사차원에서의 경영지원 및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의 재무 교육 설계, 지역 내 사업 확장 가능2. 협력업체 : 본사 대신 식자재 및 설비 공급, 현지에서 검증된 공급자 선택하여 매장 운영위의 두 개의 다리가 맥도날드라는 한 개의 다리를 만나 보다 견고한 의자를 만들어주는 상생의 원리가 바로 맥도날드의 성공 방정식인 것입니다.[#맥도날드 형제는 어떻게 되었나] 맥도날드 형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두절미하자면, 1961년에 레이 크록은 그들 형제에게 270만 달러를 주고 맥도날드의 모든 판권을 매입하였습니다. 세금을 제하고 나면 각 100만 달러씩 손에 쥔 셈인데요, 그 당시 레이 크록이 그들 형제와 맺은 계약에 따르면 브랜드 로열티로 매년 매출액의 0.5%를 지급하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270만 달러는 해당 조건에 맞춰 환산하면 약 15년치의 로열티 금액이구요. 사실, 그들 형제의 목표는 50세 이전까지 100만 달러를 햄버거를 팔아 버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모리스는 레이크록과 같은 1902년생이고 동생 리처드는 1909년 생임으로 감안하면 각각 59세와 52세의 나이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셈이 되겠지요. 레이크록은 그들의 제안을 받고 과감하게 회사를 매입함으로써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더욱 견고한 회사를 만들 수 있었을테니, 어찌보면 역사도 레이 크록의 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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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4 4:38 PM (39.7.xxx.108)파운더 영화봤는데
영화 스토리상에서는 맥 형제들 답답하던데요.
비지니스와 장인정신의 대립.
시스템은 맥형제의 능력이라도 그들은 매장 하나수준이지
그래 돈되게 키운건 레이크록 거기에 비용 지불했
비지니스로 문제가 안보였어요. 오히려 시스템보다
브랜드 가치를 알아본게 대단하다는
단 와이프 버리고 이혼한건 좀
근데 그것도 레이성향에 와이프 답답이라 이혼하고 싶던데요.의리는 없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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