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쇼핑을 일단 싫어하는데요.
백화점공기도 싫고 피곤이 쉽게와서요.
전에는 아끼고사느라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싼거사고 그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요새는 좋은옷도 한때고 예쁜옷 지금 안입으면 언제 입나 싶어서
옷사러 갈때 돈에 크게 신경안쓰고 옷사요.
그러니까 옷사는 시간이 좀 빨라지네요 ㅡ.ㅡ
제가 그냥 무난한옷만 고르는이유도 있지만 하나에 이삼십만원까지는 크게 고민안하고 사니까 옷사기가 쉬워요.
니트같은거 백화점에서 입을만한거 최소 이십만원대 줘야되요.
그래서 그냥 색상 디자인보고 사갖고 금방 오네요.
코트도 보니까 기본 6-70만원 선이면 무난한거 사더라구요.
그냥 그정도면 몇년 열심히 입으면 되겠다 싶어서 사갖고 오고 그러네요.
옷사는데 들어가는돈 아깝긴하지만 또 그정도 안주면 나이들어 입기 후줄근하고 그렇기도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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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경제적여유있으면 쇼핑할때 시간이 덜걸리네요
???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8-01-13 18:51:13
IP : 223.38.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13 6:59 PM (221.149.xxx.219)연세를 모르겠지만...나이들수록 고급옷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젊을때야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지만.
2. 깜찍이들
'18.1.13 7:07 PM (1.227.xxx.203)경제적여유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저도 뭐 나쁘지않은 경제력은 되는데
저는 진짜 보세옷하나를 사더라도 굉장히 까다롭게
골라요
그게 돈 아까워서가 아니라 구매에 실패하기 싫어서요
보세부터 타임마인 기백코트도 많지만 한번보고 구매한적은 거의없어요
적어도 두세번보고 구매를 해요
집에있는옷이랑 코디등등 따져서요
그래서인지 진짜 옷사고 후회가없고 매번입을때마다
만족도가높아요 그래서 그런지
철바뀌면 작년에 뭐입었을까요
벗고살았나봐요 이런글들 저는 좀 갸우뚱하더라구요~3. 음
'18.1.13 7:1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그건 성향나름이 아닐까요?
전 보통 물건도 빨리빨리 고르고, 핏팅도 여럿 안하거든요. 점원들이
무척 좋아하는 스탈이죠. 반면..꼼꼼히 고르시고, 혹 더 맘에 드는게 나올까봐 전매장 다 훑은 뒤에 결정하시는분도 있구요. 꼭 돈때문만은 아닌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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