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보온도시락을 사려고 해요. 어느 제품이 좋은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어디서 사는게 좋은지도)
그리구 아이가 밤에 오면 자꾸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뭘 먹어야 좋을 까요? 과민성 대장증세가 있어서 늘 조심하는데도 수
능이 가까와오니 예민해서 지켜보는 저도 힘이드네요ㅠ
수능날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보온도시락을 사려고 해요. 어느 제품이 좋은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어디서 사는게 좋은지도)
그리구 아이가 밤에 오면 자꾸 속이 쓰리다고 하는데 뭘 먹어야 좋을 까요? 과민성 대장증세가 있어서 늘 조심하는데도 수
능이 가까와오니 예민해서 지켜보는 저도 힘이드네요ㅠ
바로 위에 글을 쓴 재수생엄마인데
원글님 아이나...제 아이나 모두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에게 물어봐서 원하는걸로 해주는게 제일 낫더군요.
저도 작년에 보온도시락을 살까했는데
아이가 그런거 절대 필요없고 그냥 유부초밥 싸달라고 해서
1회용 도시락에 유부초밥싸줬어요. ^^::
국물도 필요없고 아무것도 해주지말라고 해서요.
^^님 감사해요.. ^^님 자녀분 꼭 요번에 원하는 대학 들어가길 기원할게요.. 저희 아이도 자꾸 떨린다는데 담대하게 시험 잘 보길 기원해 봅니다. 막상 닥치니 저도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엄청 맘이 떨리네요..
아이에게 물어보고 싸 줘야겠네요.. 감사해요.
저녁에 늦게 오지요?
그러면 누룽지 뿌옇게 진하게 끓인 물이나 흰쌀밥 푹 끓여서 체에 걸른 국물 주시면 속이 쓰라린 것이 완화됩니다.
학교에 야자할 때 7시쯤 찾아 가서 과일 먹이고 오세요.
집에 와서 먹으려면 밤에 소변 보러 일어나야 한다고 아이가 안 먹거든요.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서 대충 조금만 먹고 일찍 가잖아요.
평소에 과일 먹일 시간이 없더군요.
수능날 도시락은 평소에 늘 자주 오르던 반찬해서 보내면 됩니다.
소화 잘되는 평범한 것으로요.
아침에는 소고기국에 밥 말아 먹여서 보내고, 초콜릿, 귤 넣어 주고 따끈한 보리차 넣어 주고요.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그날 고사장 앞까지 같이 갈 거죠?
꼭 방석 지참해서 보내세요.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배겨서 불편해요.
보온밥통은 국산품도 좋은 것 많이 나와 있으니까 백화점 나가 보세요.
일제를 사셔도 되구요.
너무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눈물이 날 뻔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기운내고 아이 챙겨야 하는데 자꾸 맘이 초조했어요..
알려주신대로 해서 아이 수능 잘 봤다고 후기 올리고 싶네요...
저의 2년후네요..;;
원글님 아들분 이하 다른 수능볼 아들 따님두신분들 화이팅입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네요.
배 아프고 대장증후군있으면 유산균 먹이세요.
가루로 일회용씩 포장된 것 있는데 화장실 규칙적으로 가는데 효과가 있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수능 볼 때보다 더 떨리네요.. 수시 경쟁률이 사상 최대라니 더욱
그런가 봐요. 유산균도 먹다 안 먹다 했는데 꾸준히 먹여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