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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이 하고 싶어서 두부김치볶음을 했어요

그래도 불금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8-01-12 22:24:48
삼겹살 남은거 몇조각도 넣구요.
양파랑 대파도 넉넉히 넣었어요.
두부도 끓여 놓았구요.
소주 1잔에 두부김치삼겹살을 한입 먹는데...


김치가 너무 맛없어요.
양념을 너무 긁어내서그런지
아님 감기가 덜나은 제 입맛인지
소주 반병도 못마셨는데 82만 들락날락 ㅠ
IP : 121.142.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s
    '18.1.12 10:38 PM (58.76.xxx.124)

    머랑 드시는지요?
    전 늘 황태포

  • 2. ,,
    '18.1.12 10:3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술을 못마셔서 그런 기회가 없네요
    혼술 좋죠

  • 3. 에고
    '18.1.12 10:41 PM (39.7.xxx.109)

    님 글보니 두부김치 먹고싶네요
    맛있게 드시고 언능 쾌차하시길..

  • 4. ...
    '18.1.12 10:43 PM (121.142.xxx.222)

    두부김치에는 소주죠^^

  • 5. ...
    '18.1.12 10:44 PM (121.142.xxx.222)

    첫댓글님...
    안주가 우째 늘 황태포여요?

  • 6. ㅇㅇ
    '18.1.12 10:4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서는 넘넘 술 땡기는 안주인디.
    소금이랑 설탕이랑 조금 더 넣어보셔요.

  • 7. **
    '18.1.12 10:48 PM (14.32.xxx.105)

    남편은 코 골면서 자고 있고...
    아들녀석은 tv 보면서 낄낄대고 있고...
    저혼자 맥주 마시다 눈에 띤 컵라면에 한잔 더~하고 있습니다...^^
    한지붕 아래 각각이네요...ㅠ

  • 8. 안주
    '18.1.12 10:50 PM (121.142.xxx.222)

    고기만 쏙 골라먹고 곶감으로 대체했어요.
    달달해서 훨 나음.

  • 9. ㅇㅇ
    '18.1.12 11:25 PM (180.230.xxx.96)

    이글 보니 참고있는 식욕이 막 튀어나오려하네요
    그냥 김치에 밥몇숟갈이라도 먹고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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