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에서 파는 가위를 유물처럼 전시해 놓고 입장료를 받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북 진안에 있는 가위박물관 얘기입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20억 원을 들여 1년 전에 개관한 가위박물관입니다.
전북 진안군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가위만 모아 전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수가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 가위입니다.
유물처럼 보이는 가위도 진품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제품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