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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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후
1. ㅡㅡㅡ
'18.1.10 12:32 PM (223.62.xxx.19)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수술후부터 그대로 나왔어요.
그리고 지인은 한달동안 목에서 쇳소리가 나와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2. 제나두
'18.1.10 12:34 PM (223.62.xxx.155)목소리 안나오느것과 아무관계없습니다.
다만 갑상선 옆신경 잘못건드리면 고음이 아나오죠.
아주진행된 암 아니면 목소리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수술 그자체보다 기도삽관때문에 목이 더 아픔3. 00
'18.1.10 12:40 PM (61.98.xxx.186) - 삭제된댓글저는 한달정도 모기소리만하게 나옴
문병은 환자본인의 의견에 따르심이
요샌 독감등등 전염 위험도 있고, 병원에서도 문병 자제 캠페인도 하는거 같던데요
문병 안해도 서운해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4. 암수술환자
'18.1.10 12:56 PM (59.15.xxx.141)목소리는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수술 후 목소리는 크게 이상없는 듯 했지만
금방 목이 잠기고 조금만 피곤해도 목이 잠기네요
그 전엔 나름 꿀성대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병오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분위기가 꼭 가야한다면 전 수술 전이요
씻지도 못하고 있는데 회사사람 만나는 거 싫어요5. 문병
'18.1.10 1:03 PM (223.62.xxx.240)조그만 사무실 여자 사장님이세요. 저랑 둘이 있는데 매일 얼굴 쳐다보고 앉아 있는 사이라서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댓글 주신분들 의견 참고해서 그날 상황보고 가던지 해야할꺼 같아요
6. 성대수술한 이
'18.1.10 1:25 PM (69.115.xxx.179)갑상선암으로 성대도 수술했는데 말은 상관없어요. 고음이 안나올 뿐이죠.
7. 모모
'18.1.10 1:30 PM (222.239.xxx.177)꼭 부탁드리고싶은 말은요
꼭 수술직후에 꼭 피부과가셔서
레이저 시술꼭 받으시라 권해드려요
시기놓치면 흉터땜에 스트레스너무받아요
목파진 옷을 아직도 못입구요
스카프가 일상 패션이 되버렸답니다 ㅠㅠ8. 나야나
'18.1.10 6:01 PM (125.142.xxx.100)엥....거의 대부분 잘 안나오던데요..저도 전절제 했는데 아예 벙어리처럼 안나오는게 아니고 큰소리로 말 못해요..한달정도 ..그때 우리 아이가 소리 안지른다고 친절한 엄마라고 하더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