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김치로 가능한 것?
1. ...
'18.1.9 11:10 AM (112.220.xxx.102)씻어서 볶아먹으면 밥도둑
2. 음
'18.1.9 11:11 AM (211.114.xxx.77) - 삭제된댓글흐물거리는 김치는 못 먹어요.
3. 근데
'18.1.9 11:13 AM (39.7.xxx.97)흐물한거면 김치특유 섬유질의 질깃한 식감도 없다는건가요?
그러면 생선조림 이런게 나을것같은데..4. 네
'18.1.9 11:1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냄비에 멸치 쫙 깔고 김치 2~3포기 올리고 물은 김치 대가리 쫌 보일정도로 붓고 식용유 밥숟가락 한스푼 뿌리고
뚜껑닫고 끓으면 약불로 30분 푹 익히세요.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김치찜이됩니다5. ....
'18.1.9 11:15 AM (119.69.xxx.115)묵은지 김치찜으로 하면 됩니다. 완전 푹 ~ 무르게하세요. 통삼겹이나 돼지앞다릿살도 괜찮고. 닭이랑 해도 맛나요. 김치맛이 없으면 양념 덜어내고 육수넣고 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파 많이넣고 만들어도 맛나요
6. 버려요
'18.1.9 11:25 AM (211.193.xxx.249) - 삭제된댓글흐물 거리는 것은 유효기간 지난 재료입니다.
버리세요.
묵으지는 2-3년 묵었어도 식감은 그대로입니다.7. 저도
'18.1.9 11:26 AM (222.109.xxx.201)요즘 살짝무른걸로 김치찜 해먹고 있어요
너무 무른건 버렸구요8. ㅇㅇ
'18.1.9 11:38 AM (116.127.xxx.20)맛 없은 김치는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
흐물흐물 무른 김치는 버려야되겠더군요9. 전
'18.1.9 11:39 AM (222.236.xxx.145)너무 안절여진 배추로 담으셨나요?
묵힐김치는
잘 절여져야 식감이 오래도록 살아 있어요
전 3년된 김치도 있었는데
식감이 살아 있어서
묵은지 활용하는 요리 다 해먹었거든요
식감이 사라진건
아까워도 버려야 할것 같아요
나머지 재료 버리게 될것 같아요10. ....
'18.1.9 11:46 A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묵은지는 아예 담글때 다르더라구요.
오래 잘여요. 양념도 다르고11. ....
'18.1.9 11:47 AM (211.193.xxx.209)가능한 것 없어요. 상했어요. 버려야 해요.
12. ㅁㅁ
'18.1.9 12:34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물컹한건 김치로서 생명은 끝이지요
몇년묵어도 아삭함은 있는것이 김치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