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들 모이면
남편들 얘기하잖아요.
그럼 대체로 남편불만들 얘기하잖아요.
밑에 어느글에
너무 비관적이고 남편불만.시댁불만
얘기하는것도 듣는 입장에선
부담스럽고 내 기분까지 다운된다는거
십분 이해합니다.
자기가 선택해놓고 뭘.. 까지 생각하게 만드는거..
근데.. 어떤 지인은.
또 반대로 남편이 너무 잘해주고.
남편이랑 아들이랑 너무너무 행복하대요.
아직 결혼안한 미스들에게
너희도 나처럼 꼭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구..
이것도 좀 별로지 않나요???
저 그 친구 결혼스토리 아는데.
친구가 남자보다 더 좋아해서.
좀 밀어붙여서 결혼했어요.
뭔 자격지심 있는지.. 자기 행복하다고
자꾸 어필하는데.
그것도 듣기 별로네요 전..
남의 가정 크게 그닥 궁금 없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 모이면 대화속에..
음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8-01-09 00:19:59
IP : 125.130.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8.1.9 12:23 AM (61.50.xxx.5)밀어붙여서 했는데 하고나니 남편이 잘해주나보죠...행복하단말도 싫고 욕하는것도 싫고...어쩌라는...
2. cakflfl
'18.1.9 12:32 AM (211.219.xxx.204)남편 잘해준다는식으로만 해야 뎌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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