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패딩은 하나 가져가야 하는데요
왠만하면 입던 옷 그냥 가져가려 했는데
지금 있는 옷이 몇년 된 패딩이라
솜도 죽고 좀 초라한 느낌이네요...ㅠㅠ
아무래도 새로 장만해야 할 것같은데
종류가 너무 많으니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성복 브랜드에서 사는게 나을지, 스포츠의류에서 사는게 나을지...
50대가 입을 만한 무난한 패딩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롱패딩 따스하고 좋아서 매일 입고있어요.
롱패딩없던 작년엔 뭐입고 살았었는지 궁금해질 정도요.
코오롱거 성능 좋아요~
25만원대. 거위털 롱패딩에 폭스털 6센치. 광고 아닙니다. 저는 이거 못보고 비슷한 가격대의 라푸마꺼 사서 입다가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
저도 코오롱꺼 벤치패딩 추천이요..
엄청 가볍고 따뜻해요.
가격도 저렴..
디자인보다 실용적인거 생각하시면...
올겨울 초에 큰마음 먹고 빈폴에서 패딩샀어요..
원래 사고 싶었던거는 얇은 거였는데 조금 두꺼운걸 입어봤는데 너무 가볍고 편해서 샀는데 올겨울 내 입어보니 기존 패딩을 입으면 오리털이 많이 빠져서 니트에 많이 붙었었는데 거의 안빠지더라구요
또 가볍기도 하고 모자에 털도 풍성한채로 살아 있어요..처음에 살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사고나서도 죄책감 비슷한게 있었는데 올겨울 잘 입으니 후회가 덜하네요..한번 가서 입어보세요..^^